사람을 죽였을때 느껴지는 감정.jpg

국정원직원2015.07.17 08:02
어머니.. 사람을 죽였어요.
총구를 그 사람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더니 그는 죽어버렸어요.
어머니, 제 인생이 막 시작하려는 찰나에
제가 그 모든것을 던져버렸어요!

어머니...우우우...

-Queen[보헤미안 랩소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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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대사람이안나옴2015.07.17 08:40
뭐 영화나 역사같은거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저 군대가 저렇게 막죽는데 저사람 하나하나의 인생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저사람이 저죽창을 들기까지20 년넘는세월을 살앗는데 너무 허무하게죽잖아요 보면.. 그냥 그렇다구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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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2015.07.17 08:28
클린트 이스트우드옹은 언제봐도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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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엄마내가계란후라이해달라고했는데왜계15.07.17 07:53
그럼 누가 날 죽인건가?
난 이미 죽은 상태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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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독 증15.07.18 00:38
헛소리 하는거 보니 살아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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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를믿었던만큼내친구도믿었기에15.07.17 07:54
-사람을 죽일때 기분이 어떤지 아나?
-방아쇠를 당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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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15.07.17 07:54
3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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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할게없다15.07.17 07:55
남의 미래는 없애 놓고 지 미래는 걱정하는 놈들을 본거같은데? 티비에서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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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드기15.07.17 07:55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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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부탁해요15.07.17 07:55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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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똥기싱꿍꼬똥또로동똥똥똥15.07.17 07:55
그렇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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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태어난자15.07.17 07:56
산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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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먹고자고먹고자다먹자15.07.17 07:58
근데 넌 그걸어떻게 아는거지?

잠..잠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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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스떼끼15.07.17 07:58
나이 지긋하신 분한테 자꾸 반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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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15.07.17 10:02
군대계급이나 직위상 높은사람에게 쓰는 존칭은 있을 수 있지만 존댓말이란 개념이 영어엔 원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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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할까요15.07.17 07:59
사람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심장에 총알이 박혔을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때?
아니

맹독스프를 먹었을때?
천만에

사람들에 잊혀졌을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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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15.07.17 08:00
오타쿠라 음성지원..
으아라라락 으앍 내손 봘 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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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직원15.07.17 08:02
어머니.. 사람을 죽였어요.
총구를 그 사람 머리에 대고 방아쇠를 당겼더니 그는 죽어버렸어요.
어머니, 제 인생이 막 시작하려는 찰나에
제가 그 모든것을 던져버렸어요!

어머니...우우우...

-Queen[보헤미안 랩소디]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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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15.07.17 12:28
기자 : 사람은 죽일때 무엇을 느끼나요?

스나이퍼 : 반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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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론삶15.07.17 14:05
mama 우우~~아돈 워너다이 ㅡ
영어쓰기 귀찮을뿐 철자 안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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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누나호로록15.07.17 08:03
산다는건~~~다 그런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건~~~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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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나의것15.07.17 08:07
살살 쏘면 되는데 바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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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습기야아15.07.17 08:19
영화제목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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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15.07.17 08:28
클린트 이스트우드옹은 언제봐도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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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대사람이안나옴15.07.17 08:40
뭐 영화나 역사같은거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저 군대가 저렇게 막죽는데 저사람 하나하나의 인생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저사람이 저죽창을 들기까지20 년넘는세월을 살앗는데 너무 허무하게죽잖아요 보면.. 그냥 그렇다구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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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디지몬15.07.17 11:14
저랑 같은생각 하시네요.
저도 전쟁 경험담 같은거 들었는데
23살쯤된 젊은 청년이 포탄맞고 숨졌다란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분이 우리와 똑같은걸 먹고 , 교육받고 , 동네 애들이랑 놀고 , 뒹굴고 했을꺼란 생각이 드니 마음이 뭉클해지더군요...

그냥 뭐...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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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7.17 12:23
맞아요. 영화보면 적군 쫄병이 보초서다가 뒤에서 한순간 칼맞고 죽는데.. 그저 어려운 살림에 돈벌고 싶어서 결국 군대에 입대했고, 근무서면서 고향생각 어머니생각, 근무 끝내고 얼른 포근하게 자고싶다는 생각들 했을텐데...한순간 그 어떤 마음의 준비도 못한 채로 그 모든것이 끊어지잖아요. 미래에 아내와 함께 강변을 거니는것도, 나이든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것도, 아이들 자식손주도 못보고 자신의 모든것이 한순간 사라진다니. 그렇게 거울보며 소중히 가꿨던 얼굴이 진흙탕에 힘없이 처박히는순간.. 영화지만 마음아프고 이런 생각들이 들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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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조심해라15.07.17 09:48
그래도 죽을만한 짓을 했으니까 죽였지않을까
저런 생각을 할수있는 사람이 아무이유없이
사람을 죽였을거같지는 않은데...

아 물론 저 장면에서만..입니다
전쟁이라거나 싸이코가 아니라면야..
영화말곤 납득할수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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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조심해라15.07.17 09:51
근데 누구든 한번쯤은 누군갈
죽이고싶다라는 생각은 해봤을텐데
저런생각을 해본사람은 있을까..

난 저런생각 못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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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7.17 10:03
용서받지 못한자.....

그냥 허접한 서부영화인줄 알고 그냥 생각없이

봤었는데... 다 보니 명작임....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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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15.07.17 10:07
저도 이 영화보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팬이됐지요!! 할아버지가 겁나 섹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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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마려15.07.1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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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15.07.17 18:59
어쩌면 그 죽은 사람이 누군가의 모든것이었을수도 있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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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5.07.17 21:53
살인자를 넘 미화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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