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호

이 자식들.... 이제 그만 철수시켜!!

철수 영어 이름
evacuate

오늘도 철수는...영희를 박은혜

크흠! 에헴!

힝ㅠ 잘못했어요ㅜ

진심....뭔말인가했네

뭐라는건지 정독해도 모르겠당

영희:휴.... 오늘은 살았다.

판사: 사건당일 1시간 후의 철수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가해자 영희는 평소 철수의 행동을 관찰하고 치밀하게 살인을 계획했기에... 사형을 선고한다.

철수 : 이과 망했으면

속력을 구할게 아니라 철수를 구해얄듯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다 부딪히면 추돌 입니다.

저걸 왜풀어야하지??시험도 아닌데??

뭐라는겨..

물리 극혐

생물 만만세!

뭐 임마 뭐

철수 : 아몰랑 오늘은 철수!

제가 한번 해볼게요..
시속 12km 에서 200m/분 이구,
1시간 후에 출발한 영희가 6분에 충돌하니
1시간 6분동안 이동한 철수는 힘들.... 겟지만 여튼 13200m 를 이동한거고, 그걸 6분만에 온 영희는 2200m/분 , 시속 132km(과속 아닌가...).
철수의 운동에너지는 5760kg km^2/h^2 영희는 8712000kg km^2/h^2.(ㄱ..년..). 
완전탄성 출돌이니까 철수와 영희의 운동에너지는 바뀐다고 볼수있고 그러면 철수는 466.6904 km..........
ㅇ...영희... 이런...
여튼 이정도 같네요 아마... 헿

고통 받고 있죠~~~~

안해

선생님: 철수와 박은애 나와!! 지현: (마지못해 부끄럽게 일어나며) 잘못했어요! ㅠㅠ

이 드립을 칠까.. 말까.. 하다 안쳤는데 다행이다

같은 방향으로 가면 추돌... 

댓글이 써지지않아!! 오..써지는군

철수는 걸어가고 있었고 
동생은 차를 타고가다가
충돌했으니까
범인은 동생입니다

철수는 1시간 6분을 시속 12km로 이동하였으므로 총 이동거리는 13.2km입니다. 동생은 6분동안 13.2km를 이동하였으므로 시속 132km로 형을 들이받은 패륜아입니다. 나쁜새키.... 

1000kg x 132km/h + 80kg x 12km/h = 1000kg x Va + 80kg x Vb

132km/h-12km/h = Vb-Va

Va = Vb-120km/h

132960kgkm/h = 1000kg(Vb-120km/h) +80kgVb

252960kgkm/h = 1000kgVb + 80kgVb = 1080KgVb


Vb = 234.222....km/h

철수를 살려주세요..

물리 놓은지 엄청 오래되어서 맞는건진 모르겠지만 철수가 무사하지 못할거라는 건 확실하네요..

보통 시속 5~6키로가 성인 남자 걷는 속도인데 12키로면 뛰는 것이죠. 헌데 철수는 12키로로 걸었다는 것은 마라톤 선수로 추정할 수 있고. 평소와 같은 운동을 한다는 것이며 마라톤 특성상 오후 시간대에 연습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1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는 조금씩 몸이 데워지며 마라톤 중반 코스를 달리는 연습으로 호흡을 유지하며 다리간격을 조금 넓게 했겠죠. 하지만 페이스는 유지하고 있었을테니 13.2키로를 뛰는 순간까지는 정신을 차리고 있었을 겁니다. 그에 반해 동생은 6분만에 13.2키로를 주파했으니 평균시속 132키로이지만 맹점은 자동차가 최초 출발부터 132키로로 달릴 수 없으니 등가속도로 생각한다면 3분 쯤에 132키로, 6분쯤에 264키로의 속도가 되어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등가속도 운전을 하는 것은 실상 어려우니 최초 1분 동안은 1.2키로를 등가속도 증가로 주파하고(1분간 1.2키로는 평균 72키로 정도가 되고 1분 시점에서부터 144키로로 달릴 수 있습니다.) 나머지 5분동안 12키로를 등속도로 유지한다고 가정할 때 부딪힐 당시의 적정 속도는 144키로 입니다. 그러니 132키로가 아니라 144키로로 계산이 되어야 할 것 같구요. 그렇다면 철수가 동생의 200미터 앞에 위치하는 것은 약 5초~6초 전이고 철수를 보고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는 것은 명백히 살인의도가 다분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동생은 계획된 살인을 한 것이죠. 그렇다면 윗분 계산대로면 256.444.....km/h가 될테고 이게 탄성으로 철수가 받은 속력이기에 약 3초간만 공중에 떴다가 떨어진다고 가정할 때 최소 123미터 정도를 날았다가 땅에 쳐박히는 끔찍한 교통사고가 될겁니다. 이정도면 즉사이기 보다 출혈에 의한 쇼크사가 될테고 동생은 철수가 죽는 것을 짧은 시간이나마 확인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와... 써놓고 보니 우리나라 수학문제들은 정말 끔찍한 교통사고 재현을 담고 있었군요. 그러므로 수학을 폐지해야 합니다. (문과출신.)

철수와 1톤 트럭이 완전탄성충돌ㅜ

철수 아저씨  국정원해킹사건땜에  바쁘다

차의 출발 가속도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 문제이며, 신호없이 12km의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다녀 충돌할만한 정확한 일직선상 도로는 국내에 찾아볼 수 없으므로 아무의미없는 이 문제를 풀지 않겠습니다.
 체육시간이나 늘려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