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의 성드립.jpg

오모리찌개2015.08.03 18:13
여보 시아버지 발목에 전자발찌 하나 놓아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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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2015.08.03 18:13
시부모가 장난으로 할말이 잇고 안할말이 있지 또 장난이라 하더라도 며느리가 불편하다는 의사를 했는데도 또 하는건 아니지 며느리가 버릇이 없는 이전에 시부모가 어른대접을 못받을만하게 하네뭐 .. 장난이란 말 한마디로 무마할려는게 짜증난다 왜 사람은 좋게말할때 안듣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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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2015.08.03 18:30
본인 친구들 끼리 음담패설 좀 한다고 성희롱은 아니죠. 하지만 엄연히 자신보다 권력 약한자에게 그 사람이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성적인 언사를 하는건 농담도, 웃고 넘길일도 아닌 성희롱 맞습니다.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당사자가 성적으로 불쾌하게 여기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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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맛갈매기15.08.03 18:07
저런건 아이들이 나중에 친구들한테도 똑같은말을쓸수잇어서 안하시는게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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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훅간다15.08.03 18:16
저건 어른들이 무념무상인거 같네요~ 친구들끼리야 저런 성드립을친다그러지만 며느리하고 손자손녀한테 저딴소릴한다는건 발찌차고싶어 안달난사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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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15.08.04 08:52
시어머니가하면 웃고넘길일 시아버지가 하면 섹드립 처럼 느껴지는거 같은데? 예로 시어머니가 손주 꼬추보자 하면 화기애애 시아버지가 손녀 잠지보자 하면 불쾌. 이차이 같음. 개드립만 봐도 댓글마다 꺼리김없이 꼬추꼬추 거리고 바지란말 하면 욕먹는거 같은데. 한국 특유의 정서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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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8.04 12:41
그보다 정도 차이인듯... 저건 좀 심하지 않았나요; 고추좀 보자 이런 건 기저귀 갈거나 벗고 돌아다닐때 나올 수 있는 말이지만 갑자기 아무 상관없는 밥상에서할머니들이 애기한테 고추 주면서 니꺼다 니꺼 이러면 그것도 이상할것 같은데... 더 좋은 걸 먹었네 뭐네 하는 얘기는 또 왜;;; 그리고 약하더라도 싫다고 하면 하지 말아야죠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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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빵매야15.08.06 00:52
한국의 과도한 성억압이라고 봅니다. 세수나 성을 비천한것으로 무의속에 박혀있으미 꼬추를 꼬추로 비유한들 그냥 단어일 뿐이고 실제로 성행위를 통해 나은것도 맞는데. 뭐가 모욕적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이들도 세수가 뭔지 이해하고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쁜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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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구우마아15.08.03 18:09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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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거기자네15.08.03 18:10
시아버지가 극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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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도안하면서긍정만강조하는꼬라지15.08.03 20:03
극혐정도가 아니고 미친 어른새끼네요.

'정말 품격 떨어지게' 라고 하는 말은 딱 여기에 써야하는 말이네. 시어머니 라는년도 돌아가신 어머니 거들먹 거릴정도면. 저딴 부모 있는 가정에서 자란자식보다 부모없이 자란 아이들이 더 바르게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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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머꼬찌뿐싸람15.08.03 20:35
보면서 천박하단 생각밖에 안들음...... 어떻게 며느리앞에서 저딴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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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8.04 00:16
그 집안자체가 ㅅ드립에 익숙한듯
그러지않고서야 시누이란 인간도 여자인데 ㅉㅉ
저런것들이 어디가서 별것도 아는거에 남자잡으려들겟지요

이혼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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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여자인건아무도모를꺼야15.08.03 18:11
진심 이제 결혼하기 전에 양가 집안이 모여 앉아 인적성검사, 싸이코패스검사, 상황대처능력검사, 심리검사 등등 해야함 ㅡㅡ 무서워!!!!!!!!!!!!!!!!!!! 시집가야하는데 무섭당 으앙 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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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8.03 18:11
뭐.. 가진게 그것밖에 없으신지ㅋㅋ 고추바사삭감 아닌가 저건. 며느리 앞에서 할 말이 있고 아닌게 있지. 다른예로 조부모나 친척들이 남자아기한테도 고추를 따먹네 뭐네 장난치는거 진짜 별로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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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5.08.03 18:20
닉언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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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8.03 18:55
왜요 이건 제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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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딩엉덩이15.08.03 19:44
쌩또라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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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8.03 20:06
요즘 엉덩이닉넴들 흥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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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닉네임이라닉15.08.03 18:12
남편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던가 해외나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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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맛라임15.08.03 18:12
며느리라해도 다른 집 귀한 딸한테 저러는건 성추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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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15.08.03 19:21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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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쓰15.08.03 18:12
너무길다 3줄요약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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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08.03 18:15
시아버지가 손녀한테 색드립을 쳤어요.
며느리가 빡쳐서 시아버지한테 대듬.
시어머니가 어머님 없는 자식 티난다며 며느리 구박.
시누이 남편 합세.

4줄이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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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마려운대사람이안나옴15.08.03 18:12
별내용아닙니다 고추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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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5.08.03 18:12
아 이건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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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08.03 18:12
전 시아버지 이해 안되요. 저런 드립 치는거 문제 있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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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15.08.03 18:13
시부모가 장난으로 할말이 잇고 안할말이 있지 또 장난이라 하더라도 며느리가 불편하다는 의사를 했는데도 또 하는건 아니지 며느리가 버릇이 없는 이전에 시부모가 어른대접을 못받을만하게 하네뭐 .. 장난이란 말 한마디로 무마할려는게 짜증난다 왜 사람은 좋게말할때 안듣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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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5.08.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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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15.08.04 00:26
유아기에도 아이들은 눈치로 모든걸 알고
사건보다 굉장히 크게 받아들여요
성적인 얘기에 수치심을 느낄수 있어요
10세 이전에 이런 성추행이 관련된 경험을 하면
무의식중에 깊이 새겨져서 앞으로의 삶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성추행 당하는 상황으로 자꾸 가게 되지요.
그게 뭔지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자기에게 익숙하니까요

심지어 여자아이의 기저기를 아빠가 갈아줄때
아빠가 성기를 구경하면 유아는 수치심을 크게 느끼고
표출하지 못한 수치심과 분노를 저장하게 되죠.
영아 유아도 모든걸 알고 느끼고 내면에 저장해요
정말 조심히 다뤄줘야해요

저 상황에서는 아이와 엄마 둘다 수치심을 느꼈을것이고
수치심은 분노라는 감정을 동반하기 때문에
어머니도 분노가 조절이 안되서 저러고 나왔을꺼에요

시아버지께 며느리가
조개 얘기에 제가 지금 수치심이 들고 화가납니다
게다가 조심해달라고 세번이나 말씀드렸는데
계속하시니 제 말과 감정이 무시당하는거같아 화가납니다.
아이의 인생에도 이런경험을 하는게 좋지 않아서
앞으로도 이럴경우에는 아버님의 손녀 인생을 위해서도 더이상은 교류하기가 힘들것같습니다

라고 정색하고 조곤조곤 얘기하면 상황을 더 크게 만들지는 않았겠죠
안타깝네요
저분이 잘 풀어나가시길 바라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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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리찌개15.08.03 18:13
여보 시아버지 발목에 전자발찌 하나 놓아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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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똥같은 소리하네15.08.03 18:13
나이처먹고 지들이 하는말은 농담이고
지가기분나쁘면 버르장머리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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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8.03 22:16
제가 자주얘기하잖아요...

요즘 싸가지없는 노인들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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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15.08.03 18:14
저런일에 가장 문제는 당사자만 그런게 아니라 시어머니처럼 주변 사람도 미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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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몇대맞을래15.08.03 18:14
저건 엄연한 성희롱 입니다. 다 녹취해서 고발하면 안되나요? 애 교육도 문제지만 나중에 애 다커서도 가슴좀 보자 하며 성추행 하고도 남을 노인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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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면 철컹철컹15.08.03 18:15
성드립치다가 끌려가봐야 정신차리지

그러다 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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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바사삭15.08.03 18:15
고추바사삭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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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ㅡㄱㄷㄴㄷㅇ15.08.03 18:17
참ㅋ 다 알겠는데 애한테는 그러면 안되지ㅋ
그 애가 커서 그뜻을 알면ㅋ 얼마나 수치스러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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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똥꼬냄새한번맡고자면굿15.08.03 18:18
시아버지 최소 할라피뇨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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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기원15.08.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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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똥꼬냄새한번맡고자면굿15.08.03 18:21
시도때도없이 섹드립하니까 더군다나 애기들한테까지 그러니 화날만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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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5.08.03 18:30
본인 친구들 끼리 음담패설 좀 한다고 성희롱은 아니죠. 하지만 엄연히 자신보다 권력 약한자에게 그 사람이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성적인 언사를 하는건 농담도, 웃고 넘길일도 아닌 성희롱 맞습니다. 일방적으로 들어야 하는 당사자가 성적으로 불쾌하게 여기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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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5.08.03 18:40
한국은 참는게 문제인듯. 거기다 자기가 꾹 참고 산다는 피해의식도 쩜. 직장에서도 다들 자기가 참고 사는줄 앎.

왜 꾹 참다가 한 번은 장난이 아니었다고 말하나요?

성드립치는게 싫으면 싫다고 칠때마다 정색하면서 말하세요!! 그렇게 해도 계속 하시는 분이면 솔직히 안 보는게 낫고.

할아버지가 성드립 치는것도 싫지만 밥먹다 말고 자기 할 말만 하고 나가는건 동 서양 막론하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기본 매너가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 할아버지가 아닌데 같은 자리에서 밥먹고 있었으면 진심 불쾌할듯.

결론은 둘 다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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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똥과 똥물사이15.08.03 21:16
위글의 며느리는 처음부터 정색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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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qoo15.08.03 23:31
이게 그나마 맞는말인거같은데..
사회가 뭔가 법대로 되어가는거같네요..
내가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불구하고 저쪽이 또 그랬다..
이건 완전히 "나는 법적으로 피해를 보았다" 아닌가요..?
시아버지가 잘했다는건 아닌데 너무 각자한테
"일반적인"것을 요구하는것같아요..
세상엔 참 여러 사람이 있고 요즘 문화가 이렇다보니까
나이 많으신 분들은 이걸 성추행이라고 생각조차 못하시는거죠
조금 더 넓은 시각을 갖고 있는 젊은 사람이 이해해줘야죠..
만약 우리가 늙어서
지나가다 눈인사하는데 신세대 사이에서 굉장히 기분나쁜일이다
라는 인식이 생긴다 한들 늙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죠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이 그러지 말라고 한두번 경고를 줘도
"일반적으로" 우리는 이런것에 대해서 경고를 받았으니 하지말아야 한다.. 라고 알고는 있지만
머리로 생각하는게 행동으로 안나올수도 있잖아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눈인사를 그만두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입니다.
우리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가 아직도 되지않는것처럼요..
저 여자분도 저런 글을 올린것에 대해서
진짜 자기가 이상한건지 물어보려고 올린것이 아니라
'우리 시아버지 참 병신이다, 나좀 동정해줘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글 저렇게 써놨으면 누가봐도 시아버지
잘못이니까요..
그냥 저 글 보면서 한숨만 나올 따름입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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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해가떳습니다바지에서일어나서15.09.02 18:13
좋은 글이네요. 세대간의 인식의 차이가 분명히 존재하지요..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곳인데 너무 자기입장에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둣.. 비슷한 입장에 계신 분들이 감정적으로 싫어요 드렸다고 생각하지만 매우매우 이성적이고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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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필터링15.08.03 19:21
아무리 농담이어도 상대방이 성적으로 수치심을 느끼거나 불쾌해 한다면 성희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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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08.03 19:25
아무리 어린애라 아무것도 모른다지만. ㅡㅡ
손녀한테. 조개들고 가서
너도 조개 있지?
이런다면 .... 나 소름 끼칠라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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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15.08.03 19:27
저도 이분 의견에 동의하는게.. 제가 남자여서

그런지 몰라도.. 어릴때 귀여움좀 받으신분들

이모나 고모나 혹은 이모부 고모부등..

장난으로 저런 장난 많이 치시지 않았나요?

뭐 우리애기 고추 얼마나 컸나보자 하거나

엉덩이 깨물기등..제엉덩이가 베개로도 쓰였는데..

많이 자란이후 그 기억들이 나쁘다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난 어릴때 참 이쁨받았구나하는 기억만 남던데요..;

요거 또 의견이 많이 갈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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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르 드 쉐키르15.08.03 19:32
저도 그랬었죠ㅋ
저도 그게 기분나빴다고는 전혀 생각않지만...

그런데 이 글 작성자분 같은 경우는 기분이 나쁘다고 표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또 정도가 조금 심한 농담이라고 보여지기도 하네요...

시아버지랑 며느리 둘다 조금씩 배려해주면 잘 해결될것같은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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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8.03 21:36
대대로 치세요 드러운섹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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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5.08.04 00:33
전 무지 기분나쁘고 수치심 느꼈는데요

어리니 제대로 표현을 못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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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08.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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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08.03 21:34
너같은 놈들이 나중에 나이먹고 부하직원이나 손아래사람한테 섹드립치고 아래사람이 하하 억지웃음지어주면 혼자 좋아서 본인이 굉장히 위트있고 유머러스한 사람으로 착각속에 살겠지.. 신동엽이 언제 대놓고 성기를 지칭하던가요? 아니 부장님과 신동엽도 구분못하나 아 벌써 부장님되신건가요? 아니면 정신차리고요 부장님이면 섹드립은 니네집 마누라한테나 치세요 듣는사람은 더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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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15.08.03 21:46
이분 최소 농담과 성희롱 범주 차이 모르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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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목욕값을 줬어15.08.03 23:19
교양과 상식과 예의는 때와 장소를 가리는 데부터 나옵니다. 신동엽은 멍석 깔아진 snl 마녀사냥에서 적극 표현하고 가족들 보는 예능에선 수위조절하죠~
사랑하는 사람끼리 진한 스킨십 하는 거, 둘만 있는 공간에선 해도 좋지만 공공장소에서 하면 사람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죠. 그런 성드립은 같이 즐기는 친구들끼리 하는 거 (요즘 어른들 그런 음담패설 카톡으로 어마어마하게 주고 받더군요. 그것도 단체톡으로 ㅡㅡ) 괜찮지만, 며느리나 미성년자인 손녀에게 하기는 부적합하죠. 그런 때와 장소도 못 가리는 사람 교양과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죠. 부족할 수 있다 칩시다. 상대가 싫어하면 그만 해야 하는데 계속 하는 건 심지어 폭력적이기까지 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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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8.04 00:39
색드립과 성희롱은 그게 나오는 맥락과 상황의 분위기, 단어의 선택에 의해 갈리는 겁니다.
저 노인은 본인은 농담이라고 했지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하고 무례한 언행을 보였죠.
상황을 읽는 능력 좀 키우셔야겠어요.
저건 어떤 말로도 옹호하거나 넘길 수 없는 겁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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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5.08.04 01:44
생각의 기본베이스가 글러먹었네요!
내가 농담으로 했다고 상대방이 그걸 농담으로 받아들여야한다는건 큰 오산입니다!
남의짐 귀한딸 대려와서 색드립치면서 듣기싫어한다고 버르장머리없고 가정교육이 잘못됐다고 하는 본문인데...그걸 장난이다 농담이다 치부하기엔...문제가 심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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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문가15.08.04 13:57
신동엽?편한대로? 내친구부르는것처럼 생판모르는사람한테
얌마거리면 왜?하고 넘어가는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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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흐켱꼬튜꿍꼬또15.08.04 14:09
이런 생각을 하시는분이랑은 아무리 말해봐야 답이안나옴.. 무슨 차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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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굼군15.08.03 18:21
저 할아버지는 나이를 남이 쳐 멕여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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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옹군15.08.03 18:25
고추바사삭이 여기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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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함마15.08.03 18:35
며느리님

스트레스 상당히 심하게 받으셨겠네요

당신 잘못한거 없습니다

아이한테 그렇게 함부로 대하는 영감님께는

아주 합리적인 대처였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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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큰루니15.08.03 18:37
이게 왜 싸가지 없는 며느리에 대한 말은 없는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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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15.08.0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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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롤롤롤15.08.04 00:02
왜 며느리가 그렇게 반응할 수 밖에 없었나를 봐야죠
이전에 한 행동들이 사람을 폭발하게 만들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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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08.04 17:42
(꽈리고추를 들며) "어머, 아버님꺼 여깃네요~ 호호호~" 이렇게 했어야 며느리가 싸가지 없단 소릴 안들을텐데 말이죠? 집안 분위기도 참 좋구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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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는바닐라지15.08.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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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15.08.03 18:50
내가 보기엔 시아버지나 며느리나 둘다 잘못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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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5.08.03 19:25
네다음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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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구수리새두누냐15.08.03 20:08
ㅡㅡ 시아버지가 체통을 잃으셨네요 빨리 체통 만랩하셔서 집안분위기를 고요하고 진중하게 만드시고 자식들이 함부로 눈도못마주치고 몸가짐을 헛투로 하지못하게하며 제사를 자주하여 조상의예를 지키므로서 자식들에게 모범을 보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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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이15.08.03 20:18
반대는언 놈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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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케이스15.08.03 20:36
ㅠㅠ 다른 거 다 떠나서 부모 없는게 티난다는 소리 듣고 잘 지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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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5.08.03 20:45
저집안이 이상한 집안인듯.. 신랑은 확실히 모르겠는데 시부시모시누 어쩜 멀쩡한 사람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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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니쉴래요15.08.03 21:18
이 글을 보고 며느리가 싸가지 없다고 하는 분들은
보살이신가 봅니다 싫다고 내색도 하고 불편하다 여러번 했는데도 계속 반복되면 더 크게 표출될수밖에 없지 않나요? 싫다고 하는걸 계속 하는게 잘못된거지...
나보다 어른이라고 계속 참고 살수는 없죠
특히 엄마라면 내자식한테 그러는건 못참죠 그게 엄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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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카오랑우탄15.08.03 21:21
누가 자기 손녀한테 저딴 말 하면 멱살잡고 욕해도 모자르겠구만 할아버지란 작자가 손녀한테 한다는 말이 저런 쓰레기같은 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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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ie15.08.03 22:15
세상에 할 수 있는 농담, 개그가 수천만가진데 꼭 성적인 것만 하면서 뭐 너네랑 가까워질라고 노력한거라니...
상대가 정색해도 멈출줄도 모르고, 아들의 여자랑 어린 손녀한테 '저따위' 성드립하는게 무슨 가까워지려는거라는건지..
신동엽의 섹드립이 괜찮고 재밌는건 상대에 맞춰 , 때와 장소를 가리며, 어쩌면 하이개그라고 할 수 있는 드립을 하기 때문인건데.. 신동엽이 19금으로 뜨니까 요즘은 아무한테나+아무데서나 섹드립치고 상대가 정색하면 적반하장으로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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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08.03 22:18
나잇값 못하네
나이불문하고 저런놈은 욕처먹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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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8.03 22:42
와 씨 읽다가 암걸릴거같아 내렸다 뭐 저딴인간이 있냐 노친네가 노망이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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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말좀들어바바리안15.08.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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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08.03 23:38
어릴때 저렇게 성지식 알려주면 분명히 애 성관념에 지장온다. 그건 어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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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EYE15.08.03 23:42
사실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분들 중에 성적인 농담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그 당시엔 그게 농담으로 여겨질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저렇게 구체적으로 사물 비교해가면서 이야기하시는 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할머니, 할아버지니까 이해하자라고 하기엔, 저 나이대 분들 중 안 그러시는 분도 많습니다. 이전에 불유쾌하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재차 하시는 것도 문제지만, 그게 기억력이 좋지 않으셔서 까먹어서 그런 것이라 치더라도 저 상황까지 갔는데 사과 한 마디 없는 건 어른으로서 옳은 행동은 아닌 것 같네요. 나중에 친가 부모님 논하면서 이야기하는거나 이야기 와전되게 전한 것도요. 며느리분도 남편 가족이고 어른인데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해도 저렇게 행동하는 건 옳지 않았다고 봐요. 분명 더 현명한 항의 방법이 있얺을테니까요. 아이 앞이잖아요. 아기 앞에서 애기 할아버지한테 저렇게 행동하는 거 보여주면 애가 뭘 보고 배울까요. 할아버지를 어떻게 여길까요. 할아버지의 성드립도 며느리의 행동도 아이 앞에서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가족끼리 해결해야 하는 일을 지인도 아니고 공개된 넷상에 올리는 것도요. 아무쪼록 잘 해결됐기를 바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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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7415.08.04 00:00
개c발 조두순이 납셨네. 개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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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08.04 00:13
저런사람들을 노친네라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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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v15.08.04 00:18
밖에 나가서 모르는 사람 딸 한테 조개 보여주면서 너도 이런거 있지~~~????이딴식으로 말하고 다니면 은팔찌 찰 일인데......자기 손녀한테 저런말도 농담이라고 처 씨부리는 발정난 미친 개노친네..나이를 똥꾸녕으로 처드셨나~~~남편놈은 대가리에 빵구났나???지 딸한테 누가 저런말하면 기분 좋다고 웃을놈 인듯~!!!!!드럽다 진짜....저런게 아빠,할아버지,할머니라니....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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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큰루니15.08.04 00:21
이상하게 여자들만 이런글 올린단 말야...

쌍방으로 들어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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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뽀개짐15.08.04 02:56
쌍방? 이미 싫다고 어필했는데도 계속되는 성희롱에 마땅한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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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15.08.04 13:00
50368 길거리 남자들에게 성추행을 한다면? 게시물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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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버그15.08.04 02:53
여성분말 들으면 정말 시아버지가 잘못된거같아요 근대 그시아버지가 정말 저렇게 말을했어요? 아님 여성분이 너무 과장해서 말한거아니구요?? 무튼 서로 오해없이 잘 풀었으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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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스펙15.08.04 09:06
저건 그냥 상 또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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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개드립퍼15.08.04 22:20
집마다 성장환경이 달라 저건 고칠수 없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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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AM15.08.05 02:13
시아버지는 아버님 없었나 바지
전자발찌든 좆찌든 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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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빵매야15.08.06 01:01
애초에 한국인들은 성적 억압이 너무 강해.. 저기 어딜 봐서 성희롱인가 나참.. 문맥만 봐도 그냥 장난치는걸 알 수 있건만 단어만 읽고 성희롱이니 뭐니 평소에 책 좀만 읽어도 상대방의 의도가 뭔지 파악할 수 있지 않나? 저게 성희롱하려는 의도로 보이나?? 그렇다면 언어이해능력에 문제가 있는거임. 그리고 성적인 얘기를 농담으로 하는게 왜 천박한거임?? 성적인게 천박한거야? 당신들 어떻게 태어났어? 세수로 태어난거 아니야? 당신들 성욕 없어? 성적인 것은 그냥 성적이거야. 특별히 숭고할 것도 천박할 것도 없어. 고로 농담으로 사용 되어도 되지. 이놈에 성적 억압이 문제야. 마치 성적인걸 천박한걸로 인식하는것도 참 어러 정신병을 만드는거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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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있어야될것같애요15.08.06 03:03
님 꼬치가 숭고하지 않다는 말 잘들었습니다..
(님꼬치=개꼬치)
벗!! 님을 뺀 모든 사람의 성기는 숭고함♥
성스러움그자체임..
그러므로 농담때리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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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이캔따개17.10.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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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신기해15.08.23 21:14
이런 ㅂㅅ같은 스토리 왜 유머사이트서 봐야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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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바른소리16.01.15 00:29
개주작 페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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