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없던 친구가 톡으로 청첩장을 보내왔다.jpg

언니의옹달샘2015.09.12 18:12
애들이랑 부인이 주말에 다른 아줌마들과 놀러가서 집에 콕 박혀있는 30중반 아저씨 입니다. 돈도 안주고가서 눈물만 나네요. 또르륵... 금장이라도 선물해주세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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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말좀들어바바리안2015.09.12 18:14
아저씨 차 좀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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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옹달샘2015.09.12 18:20
안그래도 심란한데 왜 그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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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15.09.12 18:10
진짜 오랜만에 보면서 청첩장 던져주는애들 극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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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닉네임을찾아서15.09.13 09:54
나는 10년전에 일한 회사에서 알바가 연락와서 결혼한다고 연락왔는데 딱 한마디하고 말았음.
"결혼 축하한다. 그리고 헬게이트에 들어온것을 환영한다."
그 이후론 연락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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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5.09.16 13:09
10년전에 팩스로 받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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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15.09.12 18:10
업뎃임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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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15.09.12 18:11
그래도 축하는 해주징.. 그리고 안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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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기용15.09.12 18:11
카톡 pc버전 배경 엑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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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나무잦이크다15.09.12 18:11
아구창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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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아니야15.09.12 18:12
모바일쿠폰 뿡이다 이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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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태권도15.09.12 18:12
그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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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옹달샘15.09.12 18:12
애들이랑 부인이 주말에 다른 아줌마들과 놀러가서 집에 콕 박혀있는 30중반 아저씨 입니다. 돈도 안주고가서 눈물만 나네요. 또르륵... 금장이라도 선물해주세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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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말좀들어바바리안15.09.12 18:14
아저씨 차 좀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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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옹달샘15.09.12 18:20
안그래도 심란한데 왜 그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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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는빨간불에도멈추지않아booooo15.09.13 10:52
왜 아저씨 기를 죽이고 그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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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작곡가니스트15.09.12 18:17
아제요~ 여서 이러면 곤란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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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옹달샘15.09.12 18:19
개드립 초창기부터 해왔다네...그냥 갈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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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기용15.09.12 18:22
닉네임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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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가시키드냐15.09.12 18:28
아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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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배워소15.09.12 21:18
나같으면 좋다고 혼자 게임이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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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은솔로와같다15.09.12 21:35
.......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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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니네임 이냐 닉네 임돠15.09.12 21:45
40대 되면 박수 칩니다. 걱정도 팔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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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5.09.12 23:03
카톡으로 돈 좀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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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15.09.13 19:41
30대 중반이면 청춘이에요.
그리고 주말에. 와이프와 애들없이 혼자라면....
진심부럽습니다.
70년대 청춘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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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Bang15.09.13 19:59
우린 엄마가 2주 동안 여행가셧는대 생활비를 안주고 가셨어요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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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술사15.09.12 18:13
풍악을 울려라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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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짬뽕탕수육치킨짱15.09.12 18:15
풍악: 으헝헝헝ㅜㅜ 어~엄마~ㅜㅜ 저 사람이 나 울렸어ㅠㅠ 으헝~ 헝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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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왜들고나왔을까요15.09.12 18:14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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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에몽15.09.12 18:14
저러고싶을까...? 평소에 사람들이랑 교류좀 하고 그사람들만 초대해야지 형식적인 초대가 뭐가 좋다고 저러는지...... 교류가 어려운것도 아니잖아요 시간날때 두세달에 한번이라도 밥한끼 하면 계속 친하게 지낼수 있고 아님 하다못해 메신저도 발달해있는데 왜들 안하고 저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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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15.09.12 18:15
아 현기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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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끼15.09.12 18:15
축복받을날에 욕먹을라고 환장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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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ㄷㄱㅅㅈㅋ15.09.12 18:16
그때부터였어요...저돈이부조금이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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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4G15.09.12 18:16
얄밉긴해도 그정도나이면서로기브앤테이크 하면되지않음 받고서안주면 딥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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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옆차기하네15.09.12 18:16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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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똥아무데나싸지말랬지15.09.12 19:49
축의금받을려고 보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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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니쉴래요15.09.13 14:41
저도 어제 어이없는일 당했네요
어제 저녁10시쯤에 뜬금없이 카톡와서는 내일 결혼한다고 와줄수있냐고 ㅋㅋ 같은 지역도 아니고 타지역입니다 결혼식이 14시간 남겨두고 청첩장이라니요 ㅋ 어지간히 급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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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9.13 14:44
축의금보단 축하받고 싶어서 아닐까요? 저는 외국이라 참석이 불가한데도 결혼한다고 연락오면 고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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