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나의 10가지 약속.jpg

태양계2015.09.23 21:57
고양이 10계명

1 제 수명은 10년에서 15년 입니다 그러니까 날귀찮게하지말고 까불지마라

2 제가 당신이원하는걸 이해해야할이유는없다. 까불지마라

3 저를 믿어주던지말던지 난 상관없다. 까불지마라

4 저를 오랫동안 혼내고 벌주고 가둔다고 내가 달라질꺼같냐?? 까불지마라

5 가끔은 저에게 말을걸지마라 귀찮으니까. 까불지마라

6당신이 저를함부로 다루고있지는 않는지 가끔생각해주세요 난 널 함부로 다룰꺼니까 까불지마라

7 저를때리기전에 생각해주세요 제게는 당신을 쉽게 상처입힐수있는 날카로운 발톱이있지만 아직 이빨은 제대로 쓴적이없다 까불지마라

8 제 행동을 보고 고집이 세다 나쁜녀석이다 라고 하기전에 나는 고양이다. 까불지마라

9 제가 늙어도 까불지마라

10 제가 죽음이다가올때 제곁에서도 까불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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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잼2015.09.23 18:05
코코 사랑해ㅠㅠㅠㅠ 그니까 나좀밟고다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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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쩌라고2015.09.23 18:00
개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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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찌루15.09.23 17:58
강아지 무작정 키울려고 덤비지 말고 잘알아보고 잘해주지 못할꺼면 키우지마세요

29세(무직, 강아지 키워본 경험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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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스15.09.23 17:59
크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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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김씨15.09.23 18:00
왜눈물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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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niya15.09.23 21:56
저도 지금 눈물 흘리고 있는데 키운지 12년된 제 강아지가 와서 눈물을 핥아주네요..ㅠㅠㅠ 보리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돼ㅠ 너의 마지막 가는 길은 꼭 누나가 곁에 있어줄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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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뭐가이렇게귀찬아졌어15.09.24 01:56
저희 강아지 이름도 보리였는데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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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력덩어리15.09.24 17:06
이주전에 14년 키운 다롱이가 병원에서 무지개다리 건넜습니다..
산책과 검진 잊지마세요ㅠ 우리 다롱이는 어느날부터 산책을 안가던 것을 심각하게 생각 안해서 갑자기 보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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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쩌라고15.09.23 18:00
개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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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있군15.09.23 20:05
야이 개섺이야 ! 왜 날 감동시켜!!

이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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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15.09.23 18:00
이런 게시물에는 어떤 댓글을 달면 금장 먹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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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윤보미15.09.23 18:01
마지막은 너무 슬프잖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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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아람15.09.23 18:02
오늘 마지막에 울뻔.. 고양이 키우는데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니니랑 메이슨 내가 잘해줄게ㅠㅠㅠ어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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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15.09.23 18:03
강아지 키우는 사람인데 .. 진짜 좀 때리고 가두고 하지마세요 산책은 못시켜줄 망정 집안에선 뛰어놀고 장난감 휙휙 던져주기만 해도 사람좋다고 꼬리흔드는 아이들인데 요즘 개키우는 사람들 하는짓보면 화밖에 더 안납니다 그리고 남의 강아지 못생겼다느니 사납다느니 너네들 이쁘라고 순종적이라고 키우는거 아니니까 훈수좀 작작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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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15.09.23 18:04
열폭 죄송합니다 개키울땐 정말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이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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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르꾸르잼15.09.23 18:05
코코 사랑해ㅠㅠㅠㅠ 그니까 나좀밟고다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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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뚭15.09.23 19:39
둥이야 사랑해 그러니까 성질 좀 그만부려 이 츤데레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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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ir15.09.23 20:17
앜 저희 강아지도 코코 ㅎㅎㅎ 코코야 사랑해 그러니까 제발 나보고 짖지좀마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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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15.09.23 20:26
망고야 사랑하는건알겠는데 얼굴은 적당히핥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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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5.09.23 21:06
달아 사랑해♥ 근데 나한테도 뽀뽀 좀 해줘ㅠㅠ
내가 밥주고 산책시키고 다 해주자나 왜 나한테만 뽀뽀 안해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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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9.23 22:02
그 그건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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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곀ㅋㅋㅋ15.09.23 21:40
버들아 사랑해>< 그니까 물지마 ㅠㅠ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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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5.09.24 01:44
소망아...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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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새끼15.09.23 18:09
고양이: 날모셔라 이 하등한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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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Nest15.09.23 18:13
7년째 개키우는 사람인데 우리 애가 갈 때는 같이 옆에 누워서 쳐다봐야겠네요 잘해주려고해도 매번 부족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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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맛우유15.09.23 18:32
아...미안하다 우리심심이 세상떠나갈때 옆에 못지켜줘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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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굵기1cm15.09.23 18:34
반려견 의료카드? 비슷한거에 적혀있어요

함께 오래살자 몽실아 흰둥아 깜둥아 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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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onzion15.09.23 18:41
아난 개도안키우는데 슬퍼..... 저에게는 당신밖에없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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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미6794호15.09.23 18:4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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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5.09.23 18:54
슬프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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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215.09.23 18:5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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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미215.09.23 19:03
애완견샵 같은데 가면 애완견 건강일지? 같은게 있는데 거기보면 강아지의 기도라고 있어요. 기억나는것중 하나가 "주인님 제가 나이가 들어 눈이 안보이게 될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절 버리시지 마세요. 눈은 안보여도 주인님의 품 속에서 가장 행복했었다는 기억을 가지고 죽어갈테니까요" 이런식의 문구가 있는데 어릴때 이거 보고 너무 슬펐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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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드리퍼형15.09.23 19:03
읽기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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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15.09.23 19:06
우리집 개는 상전인데
지금 만삭이라 밖에나가서 밭에 오줌누고싶으면 들어서 나르라고 눈치줌 ㅠㅠ 그래도 넘이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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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아오15.09.23 19:08
일본영화( 개와 나의 10가지 약속 )에서 나오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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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삼겹살15.09.23 19:33
예전에 어디서 본글중에 강아지가 똑똑해서
아내가 임신하니까 배위로도 안지나다닌다고 했던글 봤는데
개뿔,,, 밟고 다님.. 올라타서 안내려옴...ㅋㅋㅋㅋ슈나듀마리 키우는 중 ㅎㅎㅎㅎㅎㅎ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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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랴쥬15.09.23 19:48
미친 놈의 개새끼들이 맨날 보는 사람 사타구니에 코를 박고 계속 냄새 맡으려 하니 돌겠다. 하루 한번만 하든가 멀리서 맡든가. 개 코 밝단 개소리는 누가 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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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9.23 22:04
그거.. 몸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요. 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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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랴쥬15.09.23 22:11
세 마리가 다 아무한테나 그러거든요. 품종도 다 틀려요. 다 순종이고, 판 놈들도 제각각이고요. 참고로 딴 집 있을 때도 그랬대요. 그러니 쫓겨났지. 식구가 대형견 들이겠다면 일단 말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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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9.23 22:43
집에 셰퍼트 한마리. 1 공장에 누렁이 하나 검둥이 둘 2공장에 누렁이 하나 떠돌이개 1마리 누가버린 새끼개 2마리 있어요. 어떤개도 내 사타구니 냄새 궁금해 하지 않아요. ㅎㅎㅎㅎ 원래 그런다니 다행이네요. 개가 암냄새를 안다해서 조금 걱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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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아이디뭐라고만들지15.09.23 20:06
ㅠㅠㅠㅠ
알겠으니까 내 배개는 나한테 양보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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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uuse Buster15.09.23 20:22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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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머이므15.09.23 20:44
뚱아 사랑해
우리뚱이
뚱뚱해서 뚱이가 아니라
표정이 뚱해서 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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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에서avi15.09.23 21:06
공주야~ 잘지내고있니?
보고싶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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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지15.09.23 21:06
우이 지우사랑해♥ 언늬야가 평생옆에있어줄게~그러니 밥좀먹자ㅠ내밥 자꾸묵지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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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15.09.23 21:57
고양이 10계명

1 제 수명은 10년에서 15년 입니다 그러니까 날귀찮게하지말고 까불지마라

2 제가 당신이원하는걸 이해해야할이유는없다. 까불지마라

3 저를 믿어주던지말던지 난 상관없다. 까불지마라

4 저를 오랫동안 혼내고 벌주고 가둔다고 내가 달라질꺼같냐?? 까불지마라

5 가끔은 저에게 말을걸지마라 귀찮으니까. 까불지마라

6당신이 저를함부로 다루고있지는 않는지 가끔생각해주세요 난 널 함부로 다룰꺼니까 까불지마라

7 저를때리기전에 생각해주세요 제게는 당신을 쉽게 상처입힐수있는 날카로운 발톱이있지만 아직 이빨은 제대로 쓴적이없다 까불지마라

8 제 행동을 보고 고집이 세다 나쁜녀석이다 라고 하기전에 나는 고양이다. 까불지마라

9 제가 늙어도 까불지마라

10 제가 죽음이다가올때 제곁에서도 까불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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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하우스15.09.23 22:07
ㅋㅋㅋㅋ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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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랴쥬15.09.23 22:13
아 맞어. 이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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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뀨잉15.09.23 22:53
아 완전 웃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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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맘마15.09.23 23:13
아 개웃곀ㅋㅋㅋㅋ졸귀 큐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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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뿌우15.09.23 23:49
ㅋㅋㅋ고양이는 한번도 안키워봤는데 매력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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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초콜릿15.09.24 00:06
아 글보고 감동받았는데 이거 보고 웃겨서 팩 쭈글해짐ㅋㅋㅋㅋㄱ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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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15.09.24 00:46
고양이도 강아지보다 애교있고 사람 잘 따르는 면도 있어요 ㅠㅠ
얘를 들어 고양이도 주인(지 입장에선 친구?)이 안놀아주면 우울증도 걸리구요.
털 색깔이 하얗게 될 만큼의 스트레스를 받지만 강아지와 표현 방식이 달라서 눈에 덜 들어오는거죠.

우리집 고양이가 불쌍해서 하는 말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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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댓글15.09.24 0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겁나 웃었네 까불지마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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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15.09.24 04:00
이빨제대로쓴적없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녀석듫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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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5.09.24 09:07
으악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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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15.09.24 13:21
ㅋㅋㅋㅋ우리집응 개키우는데 이글 너무 공감됨.. 너무 시크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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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아ㅏ나앙15.09.24 1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ㅋㅋㅋ고양이세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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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생쥐115.09.25 15:25
이빨에서빵터짐ㅋㅋ 아직 제대로쓴적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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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려다가 멈춘행인15.09.25 16:49
드립좀 모방햇어욥!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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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5.09.23 22:26
감동 ! 미안해 울럭키야 근데 나잘때 내손에 똥누지마라 생각하기도 전에 때리고 싶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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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엨15.09.23 23:18
동물들의 인간을바라보는시각
고양이=동료
개=주인님
토끼=ㅇㅅㅇ?
동물들이인간에게혼날때
고양이=저생키가
개=내가주인님한테잘못한게있겠지?
토끼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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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새발끼15.09.24 0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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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그려진그림15.09.24 01:17
이 글 보니 안락사를 시킬 수 밖에 없었던 우리 루키가 생각나네요. 나이가 너무 들어서 저절로 십자인대가 끊어져 걷지도 못하고 이빨도 다 빠져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맨날 누워만 있어서 기저귀를 차고 생활했네요. 그 생활도 3년정도 흐르니 더 이상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라 판단한 부모님이 안락사를 결정하셨죠. 마지막 가는 길, 제가 안고 갔는데 병원까지 눈물이 마르지 않더군요. 병원에서 절 바라보는 눈빛이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눈빛이어서 도저히 발이 떨어지지 않았죠 ㅠㅠ
이별이 너무 두려워서 그 이후에는 애완견은 안 키웁니다. 하지만 오늘따라 너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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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15.09.24 07:53
을미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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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15.09.24 19:53
헐 이글 제가 최초로 12년 전인가 미국 akc 사에트에서 보고 번역해서 올린 글인데... 그때 기억으로 디씨 인사이드에 올렸던거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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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시뚱시뚱뚱이17.03.10 23:57
요즘 동물병원 약봉투에 저렇게 써져서 나오나봐여ㅎㅎ 제가 다니는 동물병원 약봉투에도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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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리에피뢰침꼽아서낙뢰떨가뿐다15.09.24 21:46
울집 꿜쨩이 생각나네요 제 인생의 절반을 같이한 가족입니다 가능하다면 평생 같이살고 싶어요 ㅠㅠ 직장생활때문에 일주일 한번보는데 오늘 더 보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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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뜽별15.09.25 03:48
애견을키우는사람으로써 ...마지막말은 제일 생각하기싫은 말인데 다행히 그늘이져서 글자가다안보이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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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뭘로해야멋잇다소문날까15.09.28 14:54
아ㅋㅋㅋㅋ 울뻔했는데 고양이 10계명보고 빵터졌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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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인생사세우지마19.02.02 05:12
저걸 인간말종들이 만들어냈네 ㅅㅂ 지들이뭔데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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