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막눈 할머니가 처음으로 쓴 시.jpg

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2015.09.26 08:50
역시 글이라는 건
화려한 표현보다는 전해지는 심정...
할머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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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접2015.09.26 08:52
한글쯤은 문제없다.
내 삼성 디바이스에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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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네요2015.09.26 09:57
내 감동 돌려내 이 사람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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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애비15.09.26 08:46
고추 마늘 가지 그리고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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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라면15.09.26 08:47
까막눈...맞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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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는빨간불에도멈추지않아booooo15.09.26 08:48
왠지 래퍼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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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Jin15.09.26 08:48
'한글을 배운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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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ao15.09.26 08:48
추석에 개드립도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 안마해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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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합시다15.09.26 08:49
애절함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 배움의 한이 이렇게 깊은건줄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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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5.09.26 08:50
역시 글이라는 건
화려한 표현보다는 전해지는 심정...
할머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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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5.09.26 09:22
글 참 예쁘게 잘쓰시네요.. 할머님도 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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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5.09.26 10:16
개드립에서 이런 칭찬을 들을 줄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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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물에뒤겨죽일노옴15.09.26 09:39
댁의 닉에서 전해지는..

초고추장이 길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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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코콩콩코콩15.09.26 08:51
할머니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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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쮸쮸이리온15.09.26 08:51
아 마음한켠이 따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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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네요15.09.26 09: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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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핸접15.09.26 08:52
한글쯤은 문제없다.
내 삼성 디바이스에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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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있고 싶네요15.09.26 09:57
내 감동 돌려내 이 사람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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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coffee15.09.26 14:46
제기 이거 목소리로햇다고생각하니 더욱기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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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09.26 08:53
한국어쯤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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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5.09.26 08:56
첫째연 둘째 행에 잘 읽어보면
까막눈이 아니라 까만눈이예요.
밤하늘처럼 아름다운 까만 눈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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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닉의이름이라고15.09.26 09:11
모두 자식을 위해서군요..
자식에게 줄 고추 참기름 택배보내고 자식위해서 절에가서.불경외우고 자식보러 버스타고 가고.. 저도 자식이있고 어머님 살아계시지만 내리사랑은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아침먹고 아버지 만나뵈러 산소에 갑니다. 좀 이따 뵈요 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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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32세마포구서교동와우산로거주15.09.26 11:36
예술가들 중 경험을 등한시하는 사람이 많다

그 사람들에게 경험이란 완성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 지나치지 않는다

자연을 보고 혹은 사람들을 통해 얻은 경험이 예술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될 거라 생각한다

한평생 글이라고 써본적 없는 그러나 연륜은 그 누구보다 뒤쳐지 않을 이 할머니의 글을 보며 그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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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저게일등이라고15.09.26 15:40
할머니에게서 스웩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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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15.09.26 17:46
이거 랩 하기 좋은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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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15.09.26 18:30
흡우리할매샛각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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