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설화는 많이 들었는데
저런막장드라마가 있는지는 몰랐네;


ㅡ그당시에 허용되는거라고 해도 내가 느끼기에
막장이면 막장이라고 쓸수도 있는거죠.
저라고 글을 못읽어서 이렇게썼나요,뭐ㅋㅋ

외국은 흔한걸 알고있었는데 우리나라도 그랬다니 ㄷㄷㄷ

막장이라는 건 지금 우리 기준이고요,
그 당시는 흔했대잖아요. 

지금 우리 기준으로는 일부일처제, 바람피면 쓰레기지만 100년 뒤 사람들은 끌리면 프리세수를 즐기면서, 100년 전에는 어떻게 한 사람과만 평생 살려고 했는지 몰라 할 수도 있죠. 

윤리라는 건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그 시대에 따라 바뀌는 거죠.

좋아요도 없네요 님말에 공감하는사람도 없는듯~

음.. 공격적이시네
윤리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바뀐다고 저도 목사 스님 신부님께 들었던데 생각나네요
- 오마이갓 에서

윤리가 시대에 따라 변하는지, 혹은 재정립과 보완을 거쳐 발달하는 과정에 있는지는 모르는거고 그저 두 가지 절대주의적, 상대주의적 관점일 뿐입니다. 혹은 흔히 말하는 원형적 역사관과 직선적 역사관의 차이죠. 시각을 조금만 더 분화해서 포스트모더니즘이나 르네상스와 같은 복고풍 사상에 주목해 보면 오히려 예전의 사회문화적 양식이나 사상체계를 현재보다 더 높은 가치로 보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짧은 생각으로 태클 걸지 말라는 말씀 그대로 님한테 해드리고 싶네요~

프리세수시대가 오면 그게 윤리체계의 변화가 맞죠, 그게 말이냐 똥이냐는 말이야말로 말입니까, 똥입니까? 지금 세계적으로 남녀간의 세수를 법적으로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조항이 있는곳이 많습니까? 미래의 윤리의식 변화 차원에서 말하는데 법적인 허용성의 얘기는 왜 꺼내죠 ㅋㅋ 무슨 개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이미 남녀칠세부동석, 혼전순결 같은 조선시대의 윤리체계와 바탕기준(님이 사용한 어휘)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현대에서 이성과 데이트도 하고 엠티도 가는거죠.

프리세수가 윤리가 변화한겁니까, 라니 당연히 변화한거죠 암요. 당연한소릴.

'바탕기준'이 그대로라는 것은 또 무슨 궤변이죠. 바탕이 되는 사상이 그대로라면 역사적 사건들이 현재 우리의 시각으로 이해 가능한 차원이어야 할텐데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범주라는 것부터 이미 바탕 체계가 싹 바뀌었다는거죠. 온통 모순투성이 뿐인 말이고 역사에 대한 관점을 하나의 절대적, 직선적인 것으로 채택한 뒤 혼자서 그게 진리인줄 아는걸 보니 무식한놈이 용감하단 말이 딱 들어맞아 보이네요 ㅋㅋ 책 좀 읽으세요!

논지도없고 논리도없고..
뭔말인지 뒤죽박죽.
전문용어 난무
나 깨시민.
다른사람의견을 자기가배운게 진리고
진실이다 라는생각으로.
욕하고 무시하고하는 행동 참으로 보기
안좋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건 후대에 행한다고 했는데 아마 이건 시간이 흘러 철학과 학문이 발전해서 진리에 더 가깝게 접근해서 그렇겠죠??

그렇다고 한다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옳은것이 후대에 가면 옳지 않을것으로 판단될수 있다는 말 아닌가요?? 물론 현재는 뭐가 옳은지 뭐가 틀린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가 되지요

님 논리로 따지면 이 시대에 옳고 그른것은 없어지고 규율이 없어지고 사회가 붕괴될것 같은데요..


근친이 나쁘다는것은 후대에 와서 알게 되었죠
알게 되었으니까 안하는거구요
신라때는 나쁜건지 몰랐고 오히려 권력유지의 방법이었을 뿐이죠


뭐 님 의견처럼 후대에 평가되기도 하는데 
후대에 와서야 비로서 평가된다는것보다는 
후대에 와서는 재평가가 된다는 말이 더 맞을것같네요


근친이 잘못된것을 아는 우리 시대 사람들은
이 시대에 근친하는 사람은 도덕적으로 욕할순 있어도 신라때 사람을 도덕적으로 욕할순 없죠


독일 나치나 일본의 깨어있는 사람들은 제국주의한거를 부끄럽게 여기잖아요 
전부는 아니겠지만 시대사회땜에 잘못된걸 모르는 사람도 이제는 잘못된걸 아니까 정당화 하지 않고 부끄럽게 생각하잖아요

만약 지금까지 신라가 망하지 않았고 근친세대와 가깝게 있는 세대가 있다면 잘못된거라고 생각했겠쬬

옛날엔 고귀한 피를 더럽히지 않게 한다고 근친혼 많이 했어요. 합스부르크 왕조하고 영국 왕실, 이집트 왕족이 대표적인 예죠. 근데 근친혼은 유전병이 많아서 유전병 방지를 위해 근친혼을 법으로 금지하게 된거에요. 유전병으로 합스부르크 왕조는 턱 기형에 성격적 장애가 생겼고 영국 왕실은 혈우병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이집트 왕가가 심해서 삼촌-조카, 이모-조카, 남매끼리 결혼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클레오파트라의 첫 남편은 친동생인 프톨레마이오스 13세였음) 그리고 그리스 시대에는 목적(자손 번식)이 없는 사랑이야말로 순수한 진짜 사랑이다 라고 해서 미소년과의 연애가 성행했다고 해요. 윗분 말씀처럼 가치나 윤리는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시대의 시선으로 다른 시대를 판단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사는 현재의 윤리도 미래에 보면 막장으로 보일 수도 있어요.

참......내가 옛날에만 태어났더라면...

그래도 안생기겠죠??

ㅆ

요즘태어나서 다행이구먼

훗 다 아는 얘기 아닌가?(잘난척)

어허...이제 사극도 막장드라마로 가는가...

이거원... 신구와 설현을 엮을 내용이구만

그리스신화 저리가라네

보희라는 분은 방광이 태평양이네

보희 저 꿈 꾸다 이불에 쌌을듯...

개족보

예나 선정이 딸인것 보다 더 충격이네.

소개할게. 내 아내야.
내 여동생과 처남 사이에서 나온 내 조카지.

오빠, 옷고름 꿰매고 갈래?

김유신 : 계획대로 ..

옛날에는 부여에서 형이 죽으면 형의 아내를 동생이 취하는 형사취수제가 있었대요. 옛날에는 노동력이. 귀중한 것이라 그렇게 했었다네요. 관점의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