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우아아앙우리학교당
저거 좋아요도 눌렀는뎅ㅋㅋㅋㅋㅋ
우리학교는여자들이예뻐요

와..너무하네 얼마나 상처일까 그래도 난 커지고싶다..

갑자기 연달아서 올리시면 곤란합니다 개드립님

괜찮아요 부러워서 열등감 때문에 그러는거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힘내랏

부러우니 놀리는겁니다ㅋ
불쌍하게보세요

솔직히 자신감 갖고는 싶은데, 그..시선이랑 뒷얘기들때문에 그게 잘 안돼요. 가슴만 내놓고다니는것도 아닌데 지나가면 다들 쳐다보니까 옷사는건 항상 남의 시선부터 의식하고, 그러다보니 펑퍼짐한 박스티 아니면 남자옷만 입게돼요. 기분좋게 가슴에 맞는 옷좀 입고 나가면 시선들때문에 나도모르게 쪼그라들고, 가끔 박스티 안입고 그냥 가슴에는 맞는 옷 입고 나가면 여자애들 사이에서 쟤 가슴큰거 티낸다고 까이고, 쟤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다 가슴보고 좋아하는거라는둥, 나쁜 남자애들은 길가는데 성적으로 음흉한 말 내뱉고..
외향적인 성격인데도 가슴에대해서는 정말 맨틀뚫고 들어갈정도로 소심해지더라구요. 자신감을 가지기엔 학창시절부터 가슴커서 좋았던기억이 딱히 없는것같아요.. 그냥 여름엔 가슴아래 땀차고 겨울엔 겉옷사이즈만 커질 뿐.. 하소연 죄송합니다ㅠ
자신감 가지라 해주셔서 감사해요, 갑자기 서러워져서 투덜대봤어요 죄송해요..ㅠㅠ

다른 사람들의 열등감일 뿐입니다 신경안쓰는건 불가능 하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가령 그런소리가 들린다면 내가 부러워서 그런거구나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부담이 줄어들 듯 싶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강한 욕망의 대상일 수록 비슷한 아이러니가 생기는 것 같아요. 절정의 미녀와 결혼한 남자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모든 남자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자 시기의 대상이 되겠죠. 하지만 그 남자는 늘 불안한 마음에 시달리며 살지도 몰라요. 자신의 아내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선 때문에 아내가 문화센터에만 나가도 속이 타는 거죠. 
 여자들이 그토록 시기하는 건 그만큼 그들도 갖고 싶은 매력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그걸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들어야 자신의 시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거죠. 남자들이 함부로 말하는 것은 모두 님의 몸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가지고 싶지만 가질 수 없을 때 미워지기도 하죠.
 가슴의 섹시한 매력 때문에 오는 사람 달갑지 않다고 하시지만, 얼굴 예뻐서 오는 사람 달갑지 않다고 얼굴 예쁜 거 싫다는 사람 별로 없잖아요. 누구나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려고 혈안이 돼있는 사회예요. 섹시한 매력은 성적인 이중잣대를 이용해 더 쉽게 시기어린 말로 무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예쁜 얼굴보다 더 말들이 많을 것 같긴 해요. 예쁜 얼굴도 틈만 나면 성형했다고 흉 보잖아요. 그런 흉 싫다고 얼굴 못생기게 고치거나 하진 않으시겠죠? 가슴도 마찬가지에요. 결국 생각하기 나름인 부분이 있다는 것이죠. 당장은 생각만으로 커버가 다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전환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다니면 얼마나 마음이 불안하겠어요. 삶이라는 게 좋은 건 무조건 마냥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전적으로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니 불편한 점은 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그토록 욕망하는 것을 나는 갖고 있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젊을 땐 젊음의 소중함을 모르지만, 그걸 알고 음미할 수 있다면 삶을 더 충만하게 살 수 있을 테니까요. ^^

친한 친구마저 저에게 니 남자애들이 가슴보고 좋아하는거다 니 몸에만 관심있는거다 닌 그냥 ~하고 버릴목적으로 다가오는거다 해서 우울했어요. 문득 떠올라서 님 글 천천히 다시읽어봤는데ㅎㅎ덕분에 전혀 생각지못했던걸 알게됐어요..정말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ㅠㅠ

남자라면, 허리가 부러질듯이 쭉 펴고 다녔을 일입니다. 당당해지세요!

진심 이건 그냥 친구들 끼리 고민얘기 하다가도 자랑이 되버리기 때문에 말도 못해요... 한국엔 사이즈도 없다고 하고...진심 말못할 고민이에요ㅠ

잘못했네

아 단국대 다니고싶다. (34세, 직장인)

아 단국대 다니고 싶다 (19세,수험생)

친구야 나는 틀린 것 같아.. 너라도 가렴! 꼭!!

가슴이 아프네요

부럽겠지ㅋㅋ

왜 그 좋은 장점을 싫어하는 사람들 근처에서 골머리를 썩히는지...

가지지 못한자의 절규 ㅋ

나도 애들이 나 똥꼬에 털난거 소문내는거 들은적 있는데.. 진짜 상처였음.. 이름 똥털이라고 개명해야한다고..

똥털안난사람이어딨어요 당연히 다나는건데 님만 나는건줄아시네

없어여....

남자만 날듯

없는데여

33남
똥꼬에 털 무성합니다.

나도 잇는데 다 나는거임?

근데 그 분들은 어떻게 본거죠? 응꼬털이 보통 나더라도 밖까지 튀어나오지는 않잖아요;; 갑자기 기묘한 상상이...ㅠ

넘어졌는데 엉덩이 골이 보였어여

아~ 엉덩이골 말하는거였구나
전 똥ㄲ에 낫는데...

저 수북해요

네 저런게 열폭이죠 
없어서 열폭하는거죠 븅신들 잉 ㅉㅉ
노답년들 보전깨 해버리고 싶네

그래서 단국대 무슨과 몇학번이세요?

자료화면은 없나요?

여자의적은 여자

빈 수레가 요란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글쓴이랑 비슷한데 난 개인적으로 여자 때문이 아니라 남자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음.  고딩 때 걷고 있는데 학교 남자애들이 작게 수근대는데 내용은 안 들리더라도 내 얘기라는건 감이 오잖음ㅋㅋ.. 그리고 다른 때는 수근대면서 간간히 B컵 C컵 이런 소리도 들리고..ㅋ 그런 말 들은 날에는 정말 수치스럽고 의기소침해짐. 그래서 난 항상 학창시절 때 체육복만 입고 다녔음. 교복은 너무 몸이 부각되니까... 절대로 뛰지도 않고 걸을 때도 조심하면서 걸음. 허리도 쭉 펴고 다니질 못해서 고딩 때부터 가끔씩 허리가 아프기도 함. 초딩 때부터 고딩 때까지 여자보다는 남자때문에 알지도 못하면서 수근대는 걔네때문에 참 많이 상처받았음. 차라리 지네들끼리만 있을 때 말하면 아무 상관없는데 꼭 그렇게 소근거리면서 말함. 니네들 내 얘기하는거 다 티난다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