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할로윈 이태원역 풍경.jpg

그러므로아이유는예쁘다2015.11.01 19:01
할로윈 핑계로 삐뚤어진 개성과 욕망을 분출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특히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또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마지막에 웃고 별탈없이 잘 끝났으면 괜찮다고 봐서 할로윈을 특별히 챙긴다고 그 사람을 '우리나라 명절도 안챙기는 것이 무슨!'이라고 욕하기보단 '재밌게 잘 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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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2015.11.01 19:10
저는 그런생각이 듭니다.

설, 추석 명절때면 빠짐없이 올라오는 글.

너 결혼 언제하니?
너 취직 어디했니?
넌 대학 어디갔니?

이때 대부분 사람들 반응이
오지랖충 극혐!
내가 알아서 할게요!
남 참견말고 니나 잘하세요!
이런거였는데

남이사 코스프레를 하든말든 그거 했다고 대한민국 법령에 위배되는 행동도 아니고 불법행위도 아니고 왜 깨시민 코스프레하면서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을 인정합시다. 쟤가 할로윈 코스프레했다고 허영심에 가득차서 신토불이 우리의 것을 무시하고 알럽 아메리카 아임 뉴요커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코스프레 했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되잖아요.
남한테 참견당하기 극혐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왜 남한테는 지적질을 하고 비아냥 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넷 상에서도 그렇고 왜 이렇게 위선적이고 가식적으로 행동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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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메이커2015.11.01 20:42
현재 이태원에 사는 사람입니다
산지는 오년정도 뿐이 안됬는데요
그냥 부정적인 말이 많아서 말씀드립니다

어제는 분명 저 인원보다 많았습니다
정말 걷기도 힘들었죠
하지만 조금다른 문화 축제를
어떠한 단체나 기업이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시민들 스스로가 즐기기 위해 나온 사람들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재밋고 즐겁고 색다른 축제입니다
언제 한번쯤 미친척하고 여자분장을한 남자들이
돌아다녀볼까요...?
귀신분장도!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의 분장도!
한번쯤은 다같이 그렇게 즐기고 노는날이 있다는것은
어찌보면 진정한 축제의 의미라고 볼수있죠

전 따로 분장을 하진않았지만 구경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덩치가 산만한 등판과 팔에 문신을한 마릴린먼로부터
퀄리티높은 말레피센트, 10명이넘는 단체를 이끌고가는 조커부대, 어드벤처타임, 여러명의 나루토마을 닌자들
수많은 미니언들!
구경만으로도 즐거웠고 다음에꼭 참여해야지라는 생각이
먼저들지만 자신감이없어 못할뿐이지요

교통에문제가생기고, 불편한사람들이있다면
곤란하지만, 그런부분을 나라에서 조금 도와주기만해도
멋진축제가아닐까싶습니다
도로는좀 우회회갈수있도록, 또 지하철은 조금더 편리하게

물론에티켓울 지키지않는분들도많습니다
그건 어디가나있는문제자나요?
더나아진 시민의식이생긴다면 고쳐질점이라보고
저는 할로윈 정말 멋진축제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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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사망꾼15.11.01 18:45
정자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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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나그런남자야15.11.01 22:25
여러분들은 크나큰 실수를 하신겁니다
우측 하부에 상체 탈의 여성이 있습니다

ㅡ27세 모쏠남성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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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꾸네임드15.11.06 19:56
보통은 상의탈의라고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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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5.11.01 18:45
화질 아쉽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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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란무엇일까15.11.01 18:46
귀신보다무서운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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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있네15.11.01 22:53
좀비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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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카와이15.11.01 18:46
역사는 되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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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5.11.01 18:47
다들 뭔가 코스프레한 사람들이 잔뜩 있을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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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1.01 18:47
작년엔 공휴일이 아니였나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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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빨다들킴15.11.01 18:47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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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타15.11.01 18:47
자라나라 머리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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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쨔응체가좋쨔응15.11.01 18:47
첫번째사진 여자분의 삔을보니 약 2005년경 찍힌사진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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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졸리냐졸리15.11.01 18:48
저때 저기 있었어요. 할로윈 즐기려고 간것도 아니고 학원다니는게 이태원이었는데 집에 가려고 지하철 탈려다가 울뻔했어요. 결국 역무원이 표 찍지말고 그냥 통과하라고 온갖 개찰구란 개찰구는 다 열어줘서 플랫폼내려오는데만 40분 걸렸어요 표는 내리는역가서 정산하라더구요. 집에서 사탕이나 나눠먹지 왜 이태원이냐며 폭풍 불평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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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릴꺼옷15.11.01 18:49
사람 왜저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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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절머리15.11.0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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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덕후a15.11.01 18:56
감명깊게 읽으신 글인가봐요..
이렇게 완벽하게 암기하여 글을 쓰시다니
글ㅇㅔ공감해 좋아요 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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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아이유는예쁘다15.11.01 19:01
할로윈 핑계로 삐뚤어진 개성과 욕망을 분출하는 사람이 있다는건 특히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또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마지막에 웃고 별탈없이 잘 끝났으면 괜찮다고 봐서 할로윈을 특별히 챙긴다고 그 사람을 '우리나라 명절도 안챙기는 것이 무슨!'이라고 욕하기보단 '재밌게 잘 사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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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절머리15.11.0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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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때려주세요15.11.01 19:02
일침이 외닿긴한데

사람들이 일상이랑 다른모습을 보여도 괜찮다는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해요
평소에 스트레스가 그만큼 많이 쌓이는 사회라는 생각도 들어서 좀 짠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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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주시15.11.01 19:06
아이건솔직히 너무 부정적인거같은데요
그냥 축제일뿐인데 즐길수있음 즐기는거지
명절 국군의날 이런거까지 들먹이면서
개념인인척하는거 그냥 오지랖같은데
그래서 이글쓴사람이랑 댓글쓰신분은
명절에한복입고 국군의날때 군복입으시죠?
나는 할로윈 안하니까 명절도 국군날도 안챙겨도됨ㅇㅇ 이러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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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있네15.11.01 22:55
서양 문화네 어쩌내 우리나라말이나 잘하지 와국어 타령이네 하는사람 분명 자격지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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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헐글15.11.02 01:55
국군의날에 군복을 왜입어요
예비군날아닌날이면 위법입니다
미필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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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1.01 19:10
저는 그런생각이 듭니다.

설, 추석 명절때면 빠짐없이 올라오는 글.

너 결혼 언제하니?
너 취직 어디했니?
넌 대학 어디갔니?

이때 대부분 사람들 반응이
오지랖충 극혐!
내가 알아서 할게요!
남 참견말고 니나 잘하세요!
이런거였는데

남이사 코스프레를 하든말든 그거 했다고 대한민국 법령에 위배되는 행동도 아니고 불법행위도 아니고 왜 깨시민 코스프레하면서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름을 인정합시다. 쟤가 할로윈 코스프레했다고 허영심에 가득차서 신토불이 우리의 것을 무시하고 알럽 아메리카 아임 뉴요커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코스프레 했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되잖아요.
남한테 참견당하기 극혐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왜 남한테는 지적질을 하고 비아냥 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넷 상에서도 그렇고 왜 이렇게 위선적이고 가식적으로 행동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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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해봐도안되서만든닉네임15.11.01 23:33
내가 하고 싶다고 다수가 즐긴다고 소수가 피해를 입어야 한다는 거지 같은 생각하시나.. 저 거지 같은 놀이 할로윈이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사람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있는데 다수를 위해서 소수을 희생하라는 거지 같은 생각같네요 님말은 할로윈 놀이 하던가 말던가 생각이었는데 님같은 생각 하시는 분글읽고 참 멍청한 인간들 많구나 생각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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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1.0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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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15.11.02 04:33
???도데체 뭔소리하는지 이해가 안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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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뿅퓨전15.11.02 09:33
어떤 피해가 잇는지 생각해 봐도 잘모르겠는데요 자세히좀 써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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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5.11.03 05:34
그럼
크리스마스라서 거리로 나오는 인파와
월드컵이라서 응원하러 나오는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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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탱크15.11.03 11:36
타인에게 피해주지않고 놀게 축구장같은거 오픈해서 파티하면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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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절머리15.11.0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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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신15.11.01 19:19
우리 나라 명절은 예를 지키는 날이지 재미가 있는 날은 아니죠. 일년 내내 공부아니면 일에 치여서 사는 사람들이 일년에 한번 같이 놀자는 날인데, 의미도 다른 여러 명절들과 연관지어서 비난하는건 그리 옳다고 보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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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똥같은 소리하네15.11.01 18:55
올해도 아닌 왜 작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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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은아이15.11.01 19:01
다음 설에 한복이나 입읍시다. 옆집 꼬마한테 사탕이나 주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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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더토드15.11.01 19:10
분장하고 지인들끼리
소소하게 파티하는 정도는
괜찮지않나 생각합니다
시끄럽게 음악 틀어놓고
길거리 점령하는 행진만 안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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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869015.11.01 19:53
개그립에 너무 괜찮은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오프 안되지만 한번 뵙고싶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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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enot2be15.11.01 19:55
썸녀랑 약속 잡으려고 얘기 했더니 할로윈 파티 한다고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할로윈 파티란걸 우리나라에서도 하는구나 라고 처음 알았어요!! 지역이 달라서 주말에만 보고 저번주 안봐서 요번주에 거의 보는걸로 되어 있었는데 별로 저한테 와닿지 않는 할로윈 파티로 약속 거절 당하니 유쾌하진 않네요~ 지금껏 다섯번 정도 만났는데 이제 그만 봐야 겠네요. 할로윈 파티야 남들이 하든지 말든지 신경쓰진 않는데 할로윈 파티를 도대체 왜 하는지 이해 못하는 사람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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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ronin15.11.01 22:43
사실 다른 사람들 하는걸 다 이해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기가 이해못하더라도 그냥 다른걸 인정할때가 필요한걸 살면서 많이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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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11.01 20:03
게임이벤트에서나 할로윈이다 뭐다 해서 아 벌써 이맘때가 됐나보다 함(ㅇㅇ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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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5.11.01 20:24
아니 근데 도대체 왜 저렇게 외국명절에 지랄발광하는거야 게다가 저런애들은 우리나라 정월대보름이나 단오날이 언제인지도 몰라 진짜 존나 완전 가관이다 아무튼 썩 보기좋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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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11.01 20:47
뭔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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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11.01 22:34
할로윈이라고 이번 해에도 별개 한게 없군요. ㅜㅠ
미국온 두 해만 신나게 즐기고 다음 해부터는 그냥 그냥 쉬는 날처럼 지냈어요. 그냥 코스플레이도 재미 없고 그냥 볼거리도 찾아가지 않으면 별로 없어요.
미국도 볼거리 많은 관광지나 많지 걍 시골은 평소랑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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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리릭뿅퓨전15.11.02 09:37
즐겁게 파티하는 분위기지 무슨 남의 명절을 챙기나.. 왜이리 꼰대 마인드같지. 남들 즐겁게 노는데 낄데가 없으니 배가아파서 저러나. 지랄발광이니 존나니 이런말 쓰는거 보면 나이가 있어 보이지도 않는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극보수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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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5.11.01 20:40
사진처럼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늘 같은 일상에서 저런 이벤트적 날이 있어주니까 기다려지고 행복하더라구요!...전 긍정적인 면이 더 와닿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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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메이커15.11.01 20:42
현재 이태원에 사는 사람입니다
산지는 오년정도 뿐이 안됬는데요
그냥 부정적인 말이 많아서 말씀드립니다

어제는 분명 저 인원보다 많았습니다
정말 걷기도 힘들었죠
하지만 조금다른 문화 축제를
어떠한 단체나 기업이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시민들 스스로가 즐기기 위해 나온 사람들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너무 재밋고 즐겁고 색다른 축제입니다
언제 한번쯤 미친척하고 여자분장을한 남자들이
돌아다녀볼까요...?
귀신분장도!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의 분장도!
한번쯤은 다같이 그렇게 즐기고 노는날이 있다는것은
어찌보면 진정한 축제의 의미라고 볼수있죠

전 따로 분장을 하진않았지만 구경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덩치가 산만한 등판과 팔에 문신을한 마릴린먼로부터
퀄리티높은 말레피센트, 10명이넘는 단체를 이끌고가는 조커부대, 어드벤처타임, 여러명의 나루토마을 닌자들
수많은 미니언들!
구경만으로도 즐거웠고 다음에꼭 참여해야지라는 생각이
먼저들지만 자신감이없어 못할뿐이지요

교통에문제가생기고, 불편한사람들이있다면
곤란하지만, 그런부분을 나라에서 조금 도와주기만해도
멋진축제가아닐까싶습니다
도로는좀 우회회갈수있도록, 또 지하철은 조금더 편리하게

물론에티켓울 지키지않는분들도많습니다
그건 어디가나있는문제자나요?
더나아진 시민의식이생긴다면 고쳐질점이라보고
저는 할로윈 정말 멋진축제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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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운장23.01.15 22:32
그렇게 7년 뒤 참사가 알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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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5.11.01 22:53
코스프레가 하고 싶단말이다
근데 평소에하면 덕후 같고
오늘이 기회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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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11.01 23:38
남에 나라 공휴일에 왜이리들 난리야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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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쨍쨍모레알은반짝15.11.03 11:47
그렇게 따지면
크리스마스도 남의 나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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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ㅋ15.11.02 00:13
솔직히 생각들해보쇼ㅋㅋ 외국인들이 남의나라까지와서 관광하러왔는데 자기나라에서나 하는 행사보러 이태원까지 온건 아니잖수? 말만 애국이니뭐니 우리문화 지키자고 하지들말고ㅋㅋㅋ 한복입고 돌아다니지도 못하는양반들이 말은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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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지구는감옥이다0O15.11.02 00:51
단지 즐기는거만같고 뭐라 할순없지만 거리를 쓰레기와 무법천지로 만드는 건 누가봐도 부정적으로 보일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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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히우윳15.11.02 04:42
이런 사람이나 저런 사람이나
서로 이해못하는것 어쩔수 없음
고지식한사람하고 뭔가를 개척하려는 사람은 뭔 수를 써도 서로 이해못하고 누가 옳다고도 할수 없음 그래서 굳이 넌 틀렷어 보단 아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스트레스 덜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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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치는뇨자15.11.02 05:47
읭 난 이태원역에 한 7시 15분쯤 도착했는데 전혀 불편할정도로 많지 않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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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헌터15.11.02 08:05
저속에 나도있었어 밟혀 죽는줄 참도로 한강 불꽃축제때도 비슷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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