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게 생긴 헌팅남에 낚임.jpg

끼룩끼룩끼루루룩2015.11.26 22:01
그런가? 제가보기엔 별 자랑 없어보이는데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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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에75G그래도남친은없어인생은참혹2015.11.26 18:21
한 여자가 한낮에 강남을 지나다가 착하고 귀엽게 생긴 남자한테 헌팅을 당함
같이 밥먹자고 졸라서 바로 옆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는데 남자가 지 먹고싶은거 계속 주문함
계산할 때 남자가 지금은 돈이 없다고 여자 백을 뺏어서 계산하려하고 도리어 혐의 뒤집어 씌우다가 경찰 불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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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2015.11.26 23:29
그러게요 그냥 상황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같은데. 못생긴 사람들 열폭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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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5.11.26 18:16
음~몬가 요상한냄새가~킁킁!?

아..똥싸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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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포트코리아15.11.26 18:16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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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위기15.11.26 18:16
ㄹㅇ 밥 한끼 먹으려고 저짓거리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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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쭉꿈이쭈꾸미장사15.11.26 20:21
그쵸..? 대체 저 남자가 무엇 때문에 저런건지 설명해주실분 계세욤? 뭘 노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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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투킬15.11.26 23:29
대략 남자가 헌팅하면 거의 성공을 하는 앤데 완전 아뿌지도 않고 어중간하게 이쁜애가 거절을 하길래 짜증이 났고 나름의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역관광이 될것 같습니다.

이상 상상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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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쭉꿈이쭈꾸미장사15.11.26 23:43
아래 경험자 댓글들을 보니 타임투킬님의 말이 맞는거 같아요! 세상에....! 정말 별 사람이 다 있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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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개드리퍼315.11.26 21:35
저도 저런 경험있어요

몇년전 대학생때 아는 오빠가 밥 같이 먹자고해서 알겠다고 했음(정확히 데이트 하자고 함). 내가 회를 못먹는데 그래도 자기는 회가 먹고 싶다고 가자길래 알겠다 함. 횟집 가는 길에 통화하더니 자기 친구 보기로 한거 깜박했다며 친구도 부름.

비싼 회 세트 시키고 둘이 실컷 다 먹고 나는 사이드 메뉴 깨작거렸는데 집에 가려니까 자기가 지갑을 두고 왔다고. 자기 친구도 돈없다고 나한테 내달라고 함.

거기서 확 느낌이 와서 스크레치 나서 못쓰는 체크카드 냄. 당연히 사장님이 그 카드로 결제 안된다고해서 엄청 안타까운척 빠이 짜이찌엔. (그와중에 울아빠카드로 결제하면 안되냐고 물어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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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15.11.27 01:07
뭐여 미친넘들 아냐
먹기 싫다는데 데려가선 계산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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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곰15.11.27 02:12
하아 ㅠㅠ 저도 그런적 있어요 소개팅 하라길래 나갔더니 술집에서 이것저것 시켜서 7만5천원이 나왔는데 아무도 낼생각을 안하는 거에요.. 그때 저만 회사원 이고 해서 설마 보태주겠지 싶어 오천원짜리 있냐고 물었더니 둘다 한푼도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이없었지만 내고 나오는데 미친놈이 들이대며 스킨쉽까지 하는겁니다 ㅠㅠ 계속 피하다가 건들지말라고 버럭한 기억이 나네요... 참 못생긴놈이였는데... ㅠㅠ아 왜난 당하기만 했을까 지금생각하니 다시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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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11.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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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user15.11.2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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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앓이15.11.26 18:17
뭐지 신종또라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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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핵주먹15.11.26 18:17
세줄요약 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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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5.11.26 18:20
자작
나무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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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에75G그래도남친은없어인생은참혹15.11.26 18:21
한 여자가 한낮에 강남을 지나다가 착하고 귀엽게 생긴 남자한테 헌팅을 당함
같이 밥먹자고 졸라서 바로 옆 식당에 들어가 식사를 하는데 남자가 지 먹고싶은거 계속 주문함
계산할 때 남자가 지금은 돈이 없다고 여자 백을 뺏어서 계산하려하고 도리어 혐의 뒤집어 씌우다가 경찰 불러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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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핵주먹15.11.26 18:30
감사합니다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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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그15.11.26 18:54
잠깐만요............ C가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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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쉬팝15.11.26 19:38
순간 세로드립인 줄 알았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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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YHWH손눈못눈15.11.26 19:22
헌팅거지
강도돌변
형사입건

은장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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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변했어15.11.27 05:29
동장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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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으면또라희15.11.26 19:50
평범녀 이상임을 강조하는 녀가
평범을 코스프레한 거지남에게
약탈을 시도당했다가 중국집사장에게 극적구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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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15.11.26 18:17
ㅋㅋㅋ사람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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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에75G그래도남친은없어인생은참혹15.11.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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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변했어15.11.27 05:30
당신과 사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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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cm15.11.2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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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5.11.26 18:18
중국집 헌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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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15.11.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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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5.11.26 20:42
ㄹㅇ ㅋㅋㅋㅋ 저말 안해도 글 내용에 하등 문제 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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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룩끼룩끼루루룩15.11.26 22:01
그런가? 제가보기엔 별 자랑 없어보이는데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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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를쓰면않되요15.11.26 23:17
전형적인 단점을 미리 말하고 장점을 나중에 은근히 깔아놔 포장하는 흔하디 흔한sns류 자랑으로 저기에 왜 필요한지 모르는 수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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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5.11.26 23:29
그러게요 그냥 상황 정확하게 묘사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같은데. 못생긴 사람들 열폭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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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5.11.26 23:13
진짜 ㅋㅋ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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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창현곶휴1mm15.11.26 18:21
저런 새끼들 때문에 진짜 순진한 남자들도 잠재적 범죄자가 되는 거임. 난 킹퓨어가이 (고자)라서 저럴 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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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머고15.11.26 18:21
읽기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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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5.11.26 18:22
탕수육 팔보채 깐풍기를 시키고 추가로 또 시켰다고?? 근데 멀쩡하게 생겼다고???

김준현 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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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물이많으면라면을더넣어15.11.26 18:25
이거 누가봐도 자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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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넌나중에15.11.26 18:25
길다 귀찮아서 드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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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뎃글함달아보입시더15.11.26 18:25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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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15.11.26 18:28
비슷한 일 겪어본 적 있어요 ㅠㅠ 그냥 알기만 하던 애였는데 계속 연락와서 한번 보자, 술 한잔 하자 그러더라고요. 연락온지 몇달만에 만나게 됐는데.... 근데 저 정말 주량 맥주 200인데 만나기로 한날 미리 와서 안주 몇개 시켜 먹고 술도 500미리 8~9개 시켜먹고. 전 밥 먹고 나와서 안주 한개도 손도 안 댔는데... 나갈 때 계산해보니 술값 5만원 넘게 나왔더라고요. 근데 제게 자기 2천원 밖에 없다고. 저더러 내라고 하더라고요. 헉. 저 너무 당황해서 계산했더니 2차로 소주 먹으러 가자고. 나와서 택시 타고 집에 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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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찌철컹철컹15.11.26 18:33
아까 소라넷에 대해 알게된 후로...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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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1.26 18:48
ㅋㅋ 별 웃기는 거지가 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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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1.26 18:49
강남에 사는 거지는 구걸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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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DG15.11.26 19:48
솔직히 밥같이먹는거 이해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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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행동대장15.11.26 20:00
훈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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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맛탕15.11.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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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15.11.26 21:25
솔직히 왜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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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똥꼬는사과맛15.11.26 22:28
처음에 글 읽으면서 "와, 저렇게 비굴하게 보이면서 왜 헌팅을 하나. 나같으면 진짜 기분 거지같을텐데"라고 생각햇으나. 알고보니 헌팅남이 진짜 거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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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쿤115.11.27 00:24
.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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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15.11.27 01:06
정신병아닌가 저거
왜저러고 살지 저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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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라이즈15.11.27 03:13
자작이네

온갖 비싼 요리 다 시켰다니

그게 몇인분인데 ㅉㅉ

맛있는 녀석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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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11.27 09:58
개도라이네 저 남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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