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가 되고있는 어느 부부의 카톡대화.jpg

방구대장방방이2015.12.19 20:02
진짜 사회생활 안해본 티나는 댓글이네...나름 대기업 영업직군에서 일하고있어서 남자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더러워도 대기업이라고 이만큼 돈 주는 곳도 없고 꼴에 더러운 문화는 다 갖고 있지만 회사생활 유지하고 싶은 이상은 따라가야한다...이직???진짜 말이 쉽지 대기업 연봉이나 복지 다 포기하면서 낮춰서 이직 할 사람 얼마나 있겠나??그렇다고 작은 회사 가면 다 나아지나?? 지금 하는 계통으로 이직할 가능성이 많은데 그 업계 문화라는게 존재하고 비슷한 문화를 공유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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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지구는감옥이다0O2015.12.19 20:07
남편이 자의로 갔든 타의로 갔든 분명 어쩔수 없이 갔을만한 확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확실하게 바람을 핀것마냥 확정해놓고 개 호로자식 취급하는 아내의 태도에 좀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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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아가씨2015.12.20 07:58
저는 완전 질투많은 여자라서 아무리 믿고
신뢰하는 내남자라도 간다고하면
부들부들할거에요 저기서 여자남자특성상
잘못된건, 무조건 싫다안된다 내감정은
이렇다면서 자기감정만호소하고 상황
이해는 안하는 와이프와 감정을달래주고
미안해하는것보다는 먹고살기어쩔수없다는
니가무조건 이해해야한다 논리만펼치는 남편
이렇게 서로 입장만호소하면 결국끝없는싸움이죠
저런상황을 만드는 우리나라 기업문화가 제일
개같지만 어쩔수없는 제 상황이라면 남편이
진심으로 믿음을 주고 저상황이 정말 어쩔수
없었고 본인은 전혀 즐기는 것이 아니다
본인도 그럴때면 힘들고 괴롭고 죄책감에
미안하다라는 전제라면 저는 때려치라고 할거에요
문화를 내가바꿔줄수 없으니 내가 내남자
악착같이 먹여 살릴거에요 내가 잘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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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남자야난남자라고15.12.19 19:44
적군의 민간인이 아군이 될려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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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5.12.19 20:24
근데 아내는 어떻게 알았을까?
남편이 사후보고를 올린것인가?
저 상황을 들을만한 방법이 아내에겐 없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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쁭알15.12.19 23:33
난 그냥 한마디로 좃같다
접대=성접대가 평균이상인 이나라가 좃같다
그렇다고 해외로 나갈 형편도 안되는 나도 좃같다
전에도 친구들하고 이런문제로 얘기햇던적이 있는데 그때 기분이나 지금 기분이나 착잡한건 똑같다
위에서 하는 여자말은 인격체로써 전혀 틀린말이 아니기때문이다
그래서 진짜 존나 좃같다
아 기분 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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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소망사랑 중 으뜸은 망사15.12.21 03:38
억지로 저런 자리에 동원당한 걸 보통은, 여자친구가 힘들었겠다고 짜증났겠다고 위로해주던데,,,
또 나도 얼마나 속상했을 여자친구에게 미안해하고..
화안내고 참아아준 것에 더 미안하고.. 아닌가?!

실제로 사랑하지도 않는 여자 옆에 앉아있는 모습이 불쾌하기만하고,
너무 많이 먹는 술에 빨리 집에가고만 싶고..
이딴데 쓸 회사돈 있으면 직원들 월급이나 올려주지 하고 생각되고
그런 사람들 많을 것 같은데... 아닌가??

아 뭐 물론 즐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특히 늙은이들 꼰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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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user15.12.1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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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user15.12.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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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12.20 11:07
여자는 화나면 논리보다자기기분이
1000억프로중요해지기때문에
무조건져주는게상식 여자가화나면
1+1은 1354입니다 논리따윈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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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user15.12.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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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12.22 08:30
ㅋㅋㅋ 그런뜻아니잖아요
대통령은왜나옴 가정집하고
나라일하고같은가요ㅋㅋㅋ
미치겠네ㅋㅋㅋ제말뜻을
잘못이해하신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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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user15.12.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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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user15.12.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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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15.12.20 18:08
이글 여초에서도 올라왔는데요(메갈아닙니다) 죄다 남자욕... 여긴 남자분들이 확실히 많네요. 어쩔 수 없다는 회사분위기를 설명해주셔서 좀 더 이해가 가지만 죄다 예상가능한 반응을 한 와이프분에게 인신공격하시는데 참 씁쓸합니다. 여자가 상사때문에 호빠에 갔다올 수 밖에 없다는 그 문화(부비부비 키스등) 설명한다면 안 뒤집어질 남자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일 때문에 어쩔 수 없다한들 돈벌어오는데 이해해줘야 되는거 아니냔 듯 당연한 듯 행동한건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 상태엔 여자들은 머리속에 이혼 생각 정말 해요. 그 더러운 돈 받느니 이혼이 낫겟지 라고. 현실로 그렇게 하진 못 하겠지만요. 이미 있던 신뢰가 와장창 깨지는 사실을 안 것인데. 남자분들 사회생활 안해봣냐느니 그런 얘긴 좀 뻔뻔한 듯 합니다. 그리고 룸쌀롱위인가 밑인가 다 침대있고 ㅅㅅ방 있데요 ㅡㅡ 술만 마시긴 뭘 .. 다 들음. 다니다보면 즐기게되고 길들여지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억지로 가시는 분들이 소수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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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쏘리15.12.22 06:23
여초에 글올라갔으면 당연히 남자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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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2 08:12
If...

남편 : 자기야... 나 요번주에 거래처분들이랑 약속이 잡혔는데 그게... 우리 회사에서는 꼭 필요한 계약이 걸린거거든... 근데 이분들이 룸싸롱 같은데를 좋아하셔서 다른 회사랑 경쟁도 해야해서 회사상신분들이랑 꼭 가서 계약 체결하래...

신입이돼갖구 못가겠단 소리도 못하겠다고 너무 스트레스받고 고민이 많네... 우리 가족을 위해서면 못갈거 있냐만은 자기한테 너무 미안해서... 자기는 어떻게 생각해...??

아내 : 미친놈 절대가지마 무조건 가지마 죽어도 가지마 갔담봐..??

이딴식으로 진행되고 연락안되면 의심할거고 회식이래도 의심할거고 여자냄새나도 의심할거고 아무말 안해도 의심할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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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15.12.1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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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12.20 02:34
미국내 한인사회 봐바요 한국 못지 않게 접대문화 발달 되어 있습니다...

하다못해 한인타운내 슈퍼 납품부터 공항 픽업까지 접대 안들어 가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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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15.12.20 17:41
저는 한인동네에서 일한다는 말 한적 없는데요? 접대? 미국은 접대강국이에요 로비스트가 얼마나 좋은 직업인데 당연히 있죠. ㅋㅋㅋ 그 잘난 접대가 성접대는 아님ㅋㅋㅋㅋ. 아 뭐 초소형 한인기업은 모르겠네요? 한인기업에 일해본적 없고 주변 사람들도 한인기업다니는 사람은 못봤어요. 삼성 현대가 아닌이상? 게다가 저 카톡의 남자처럼 일개 신입/ 일반 사원들은 저런고민거리가 없음. 스트립클럽을 비즈니스상 놀러깄다 쳐요. 하다못해 스트립클럽도 스트리퍼 몸 터치도 안되고 2차 못해요. 장난으로 스트립클럽간다할때도 여자직원들도 델꾸감. 백퍼 즐기다기보단 놀리러 가는거지. 자국회사에서 임원급은 분명 콜걸도 있고 분명 어둠의 세계가 있을테니 그렇겠죠. 그렇지만 일반사원은 성접대 시키면 분명 신고하는 사람들이 있음. 일반회사원들 유흥 해봣자 후커스에서 서빙이나 받는 걸로 끝. 저런 일반 사원들까지 가정 파탄나게 할 일이 없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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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19:14
이분 해보고 말씀하시나...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임원급들이나 심지어 과장급와도 우리나라 집창촌 알아보고 오시는 분들이 수두룩한데... 다행히 영업직이 아니어서 퇴근하면 전 야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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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15.12.21 00:53
그러게요 전 미국에서 일합니다. 대한민국이 ㅆ관광나라인게ㅜ참 부끄럽네요? 아주 나라 똥칠한다. 저는 임원들은 몰라도 일반사원들까진 저런일 없다고 했죠? 제대로 좀 읽으시죠. 아시아 나라는 비즈니스 하러가면 여자도 대접하더라~ 이게 나라 ㅋ똥칠 아니면 뭐임? 남자가 결혼전 업소 들락날락하는게 파혼사유중 하나인데 이미 결혼했으니 아닥하고 참고 살아야 되는 현실이라.. 게다가 일인데 어쩌라고? 뻔뻔하네요 참. 이미 뿌리 깊게 박힌 곳이라고요? 맞아요. 힘들죠. 신입인데 어쩌겟어요. 그래도 그게 사회생활이다 라며 가는걸 당당하진 말아야죠. 저 남편분 미안하다 속상해하는거 이해한다. 이 한마디라도 했어요? 안했어요.일인데 어쩌라고 당당하니 여자가 미치는거에요. 몸 파는 여자들한테도 똑같은 잣대 들이미셔야죠. 돈벌려고 하는일인데 어쩌라고. 같은 맥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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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12.20 19:24
한인동네에서 일한다는 말 한적도 없고 한인동네에서 일 안한다는 말도 안썼는데요?

그냥 미국은 접대 없다고 해서 아는 내용 써 준건데 그렇게 시비조로 남의 말에 버럭하고 달려들면 기분 좀 좋아져요?

막말로 님 남친이 한인타운에서 일하는지 어디서 일하는지 제가 어케 압니까? 확인할 방법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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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빅15.12.21 00:43
교표입니다. 미국 산게 몇년인데 여기 접대문화 어떤진 저도 빠삭하게 아는데요? 누가 접대 없다했나요? 저정도로 일반화된 성접대가 없다 했죠. 신입. 일반사원들까진 끌려가는 그런일은 거의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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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15.12.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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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12.23 12:27
미국에서 그런데 안가는 애들이랑만 일 해보셧나 보네요

운이 좋으시네요

미국 애들도 개 좋아해요

가자 하면 다 콜

누가 그래요 그런데 안간다고;;;

먼저 가자고 하는 애들도 많고

그런데 가면 방법부터 돈부터 하나 하나 다 알려주던데

차로 픽업도 하고 쉬는 날 같이 술먹고 가자고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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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30 11:31
이 댓글땜에 더 의심가고 막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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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체키라우15.12.19 22:06
일단 샤치기죄송하고 정리하자면 미리말도안하고 간 남편의 행적을 안 와이프..조심성없이 걸려든 남편..영업직이라하믄 접댜는 필수에다가 접대하다보면 룸빵가기마련인데 보통 접대를 할때면 회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자기카드로 했다가 영수증처리하는데 대기업은 보통 영업직사원들에게 법인카드 나눠주는데(회사마다다름) 그걸 걸렸다함은 자기카드로 결제해서 걸렸다는말인데.....
영업직들 접대하다보면 유부남이건 총각이건 하도 다녀봐서 건수없으면 간질간질할때 있는데 그땐 자기네들끼리 돈모아서 가고든요...그런상황 비스무리하다생각하는데...
영업직이라 안갈순없고 다니다보니까 내돈내서라도 가고는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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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19 22:22
여성분들 의견들 보면 어떻게 그럴수가 있나? 아무리 돈벌기 위함이라도...

이정도죠??

제가 영업직 상황을 잘 모르지만 아주 힘들다는건 알고있어요.

어떻게 저럴수 있나? 가 아니라 가족을 위해 그렇게까지 해줄수있는 사람 이라고 생각해달라는건 너무 무리인가요??

여자들은 자기들 힘든거 알아달라며 발악하지만 정작 상대방이 힘들때에도 자기가 더 힘들고 괴롭다고 더욱더 발악하는게 진짜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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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19 23:29
룸싸롱 문화가 힘들면 최소한 언젠가 없애려는 마음이라도 품고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상사 눈치보여서 오늘 내일 당장 고개 숙이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하여 마음 속까지 인지부조화 해소하겠답시고 룸싸롱 영업을 숭고한 희생인냥 굴진 맙시다. 그렇게 마인드셋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입때 어쩔 수 없다며 핑계대던 것 암만 승진해도 계속 즐기게 됩니다. 강요하는 상사도 언젠가 신입이었겠죠.
영업에 어쩔 수 없다? 이게 그리 어쩔 수 없는 것이면 전세계 영업직 다 그랬어야죠. 외국갈 것도 없이 그냥 한국 내 외국계 기업만 해도 대부분 그런 문화 없습니다. 그래서 제 여자친구도 유능한 영업직원으로 잘만 다닙니다. 도우미끼고 술 마시는 대신 영업에 필수적인 관련 공부를 빡세게 하면 했죠. 영업에 필수적이라는 대인관계도 당연히 잘만 합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룸싸롱 접대문화가 대인관계와 영업에 유일한 답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저런 한국 대기업 특유의 조폭스러운 문화는 악습이고 없애야 하는 겁니다. 어쩔 수 없다며 (심지어는 힘들다면서도) 옹호까지 하니까, 또한 솔직히 즐기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런 문화가 유지되는 거죠. 세상은 수없이 바뀌어왔고 다수가 원치 않으면 바뀌는게 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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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12.19 23:51
답답허네
없에야 하는 악습인건 맞고
많은 사람들이 그런 문화를 없애고 싶어합니다

근데 그게 간단히 없앨 수 있는 문제임?

저 상황에서 그럼 남편이 어떻게해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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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19 23:59
간단히 없앨 수 있다고 안 했습니다. 다만 이 댓글창 같은 마인드로 자기 방어, 자기합리화로 "룸싸롱 = 영업" 도식을 당당히 외친다면 '절대' 없어지진 않습니다.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행동이 나오게 되고 행동이 많이 나오게 되면 문화가 바뀝니다. 근데 생각부터 안 바꾸고 바뀔 리가 없으니까 하는 말입니다. 당장 행동 바꾸긴 두려워도 최소한 생각은 명료하게 정리해야죠. 근데 인간은 생각과 행동차의 인지부조화를 견디기 힘들어 하고 자기자신이 뭔가 구린 짓을 했다는 걸 결코 인정하기 힘들어 하는 기제가 강력해서, 손 쉬운 자기합리화로 생각조차 자기 행동을 옹호하게 됩니다. 그 시도를 누군가 방해하려 하면 '사회생활 안 해본 것들'식 공격적 반응으로까지 이어지고요. 전형적인 상황입니다. 지금 남자분을 이해하면서도 타겟팅을 '잘못된 문화'로 잡고 그것을 통탄해하는 분들이 보이는데 그런 분들이 사회를 낫게 바꿔갈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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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enot2be15.12.20 00:05
한가지 물어봅시다?! 만약 본인이 저 입장이였다면 저 자리에 안가고 본인이 쓰신 글대로 이런 문화는 없애야 된다고 직장상사에게 말하고 본인은 퇴근 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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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20 00:14
제가 충분히 층위를 구분해서 적어놨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층위는 당장 행동을 혼자 바로 하라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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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enot2be15.12.20 00:25
제가 물었지 않습니까?! 안갈거냐고 갈거냐고?! 본인부터 먼저 실천해야지!! 독립운동 말로는 누가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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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20 00:43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식으로 논의를 좁히고 싶으시다면 대답하겠지만, 전 애초에 저 문화에 편승하고 싶지도 않았기에 직업 선택부터 한국 기업 영업직을 안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어쩔 수 없단 핑계'로 삶의 주도권 뺏기며 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다며 저 카톡 속 아내를 거품 물고 까는 댓글다는 것도 일종의 실천이고, 몇몇 분들처럼 기업문화를 비판하는 것도 실천입니다. 저 카톡 속에 빙의해서 굴복이냐 거부이냐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확실한 실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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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스키15.12.20 00:47
아직은 님 말대로 삶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면 선택을 하지 않는 방법 밖에는 없지요.. 말은 쉽지만 역시 별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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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20 00:51
네 압니다. 근데 최소한 말이라도 제대로 해야 뭔가가 나아지리란 겁니다. 카톡 속 남자를 비난하란 것도 아니고 문제의 원인이라도 제대로 까자는 겁니다. 그게 많이 바라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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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나이트15.12.2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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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20 01:23
저급한 용어를 누가 쓰고 있는지? 판사 변호사 검사 전문직 다 있으니 깝치지 말아라...? 저에 대해 뭘 안다고 저 직군들 앞에서 깝치지 말라는 말을 하시는지. 참 어떤 논리도 없고, 할말 없으니 이판사판 근거 없는 인신공격까지 시도하려면 그냥 대화를 그만 둡시다. 저도 평소 개드립 수준 괜찮다고 생각해서 한 말이었다만, 진정 저급한 말을 보니 더 이상 대화할 의욕이 안 생기네요. 각자 살던대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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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스키15.12.20 00:55
아젠다니 뭐니 그럴듯하게 말 해봐야 실제로 이런데서 발끈하는 사람 대다수는 그저 자기합리화로 방어밖에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점이 문제지요.. 자기 인식을 한다고 해서 영업직 말단이 클라이언트가 될 리도 없고 인터넷 댓글이 그네들에게 먹힐리도 없는 상황에서는 그냥 별수 없다고 하는게 마음이라도 편하니 그러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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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20 01:29
네. 그런 것 같습니다. 결국은 편한 걸 택하기 쉽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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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enot2be15.12.20 02:06
끝까지 내가 물은거에 대답은 안하고 딴소리하시네. 저는 당신은 과연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습니다. 난 당신이 내가 짤리는 한이 있더라도 난 거부하고 안갈거라고 얘기 하길 바랬습니다. 난 영업직 안한다는 대답이 아니라. 당신이 영업직 이든 아니든 저 같은 상황이 당신 직장내에서도 일어날겁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중언부언 자꾸 떠들지 마시고 본인부터 실천하라고 얘기 드리는 겁니다. 그래야 본인이 말했던 대로 작은 목소리가 커져서 큰 움직임이 될거 아닙니까?! 말로만 떠들지 마시고 월요일에 출근 하자마자 총대 메시고 불합리한거 하나하나 찾아서 바로 잡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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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돌이15.12.20 13:25
사이다네여.
고상한 척 의식부터 바껴야 문화가 바뀐다고 꼰대질하고 있는데 그 말은 '아 내가 상사되면 이런문화 바꿔야지'하고 생각만 하면서 제도에 순응하면 된다는 건가요?
생각-실천-변화 매커니즘엔 동의하는데요.. 저기 남편분도 그렇고 그런데 부정적으로 생각 하는 사람이 없는 줄 아시나... 나중에는 몰라도 당장은 절대 실천할 수 없어요.

그게 싫어서 영업직을 택하지 않았다? 그 말은 저 남편분 그게 좋아서 영업직을 택했다는 말씀인가요?
조금 넘겨짚나요 제가? 그럼 반대로 저 남편은 그런 직업선택을 할 정도로 노력을 한게 아니니 길바닥에 나앉을까요?

윗님처럼 당장 내일부터 출근하셔서 부조리라 생각되는거 평소 생각만 하셨으니 반대 목소리 외치시고 변화시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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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20 15:11
님도 끝까지 제가 한 말에 대해선 대답 안 하고 계속 논의를 좁혀서 몰고 가고 있네요. 그래요 그렇게 가정을 해서 제가 안 한다고 합시다. 그래서 짤리든 뭐든 저는 룸싸롱 안 가면 짜를 회사에 남아 있기 싫습니다. 그런 회사 문화 뻔하죠. 이직 생각해보겠습니다. 근데 제가 이렇게 말해봤자 또 실제론 안 그럴 거라고 부정하실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쓸데없는 가정 대신 실제로 제가 현실에서 내린 선택을 그대로 말씀 드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는 제가 느낀 것에 대해 완곡하게나마 항상 말씀을 드리는 편입니다. 누구나 똑같이 산다고 생각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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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5.12.22 02:29
2benot님 사이다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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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조난 당했죠15.12.20 13:26
너무 딴 소리 하시는 것 같아요 애초에 질문은 저사람의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였는데 영업 문화의 문제점으로 계속 얘기하시네요 문제점은 알겠는데 그니까 저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했어야하나 이거죠 너무 확대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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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여기병신이있어15.1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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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19:16
해보시고 후기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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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00:18
그건 말그대로 입에 발린소리일뿐.

누구나 알고있고 누구나 배웠지만 현실은 그 누구도 쉽게 실행할수 없답니다.

당신은 지금 부부간의 문제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그냥 딴얘기하는거에요 혼자.

만약 저런여자한테 남자가 이런 더러운 회사 내가 바꾼다!! 올바르게 바로 잡게 나부터 노력하고 불사지를게!! 이딴식으로 하다 짤리면 바로 남편 능력없다고 돈벌어오라고 달달 볶을년임.

그냥 지생각 지할말만 짓거리는 여자한테 바라는것도 신기하고 그걸 못알아처먹고 그딴얘기하는 니도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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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20 00:23
저 알지도 못하는 익명의 부부 카톡 캡쳐에 너무 심취해서 그것이 함의하는 사회적 아젠다는 읽지도 못하고, 생산적 논의는 커녕 '룸싸롱 접대 어쩔 수 없다고! 저 여잔 노답이야!'식으로 갇혀있는 당신이 더 답답합니다. 모든 악습은 니같은 사람때문에 유지됩니다.

최소한 이런 인터넷 공간에서나마 '가족 위함->'룸싸롱 접대'라는 '이상한' 논리가 '이상하다'는 의식이 조성되어야 뭔가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설마 여기 댓글마저 상사가 감시합니까? 근데 다수가 타겟팅을 '회식 문화'보다 마누라로 하고 있죠. 그리고 배우자도 가족입니다. 가족을 위한다는 방패 뒤에 숨어서 배우자를 비난하기 이전에 사회를 뒤에서라도 비판할 깡다구도 가집시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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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냉면인데비빔도좋고물냉도좋아15.12.20 02:08
아 어이없이 좋아요 눌렀네요.. 댓글쓰기 누를랬는데.. 근데 님의 사고방식이 되게 놀랍네요.. 룸살롱 접대를 없애겠다는 마음가짐.. 일개 사원이 그런생각을 가질순 있겠죠.. 사원만 그런 마음을 가질까요? 우리나라 모든 영업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그런생각 가지지 않을까요? 제가 봤을때는 부장 과장같은 간부들이 원해서 룸살롱 접대를 하라는건 아닌거 같고 바이어들이 원하니까 어쩔수 없이 그런 접대를 하는거 같던데.. 아무리 대기업 사원이라도 바이어 앞에서는 을의 입장일 수밖에 없죠.. 그런데 저런 문화를 없애야겠다..?? 절대 우리나라에서는 안없어집니다. 그리고 다른분이 물었잖아요 님이 만약 저영업직 사원이시라면
룸살롱 접대 안하겠다!! 라고 상사나 바이어에게 그런말 하실 수 있으세요? 그런 문화가 싫어서 영업직을 선택 안하셨다 라는건 올바른 대답이 아닌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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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02:57
진짜ㅋㅋㅋㅋ 오리지날이상한 사람인듯ㅋㅋㅋㅋ

접대하면서 다 똑같이 생각할듯하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어이없어ㅋㅋㅋ

누구나 수험공부하면서 우리나라 교육제도를 탓하지만 열공하는거 보면 모르겠나요?ㅋㅋㅋ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라 표현을 안하고 실행을 안할뿐입니다ㅋㅋㄱ

당신만 그런생각하는거라 보나요?ㅋㅋㅋ

근데 부부간에 문제에서 이건 해답이 아니라 말을 할필요가 없을뿐입니다

니혼자 지금 딴소리한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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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15.12.20 07:58
사회로 아직 나가기 전 학생이네요...... 이런 말 많은 아이들이 용기가 부족한걸 자주 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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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너ㅏ너럳15.12.20 08:28
ㅋ ㅋ ㅋ ㅋ ㅋ 아주 잘나셨네 그냥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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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20 14:42
접대가 틀린 짓이라는걸 누가 모르나? 백날 말로 틀렸다고 해봐야 소용없는 짓이니까 그냥 아예 말을 안하는거지. 지금 여기서 님 혼자만 깨어있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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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8.09.07 13:52
보는 내가 다 답답하네..
사자님이 말하는건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건데 뭔 헛소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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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12.20 04:52
현실은 아무 것도 모르고 이론만 가지고 그러지 마세요.
현실에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욕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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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5.12.20 09:55
아직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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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상형진짜로15.12.20 11:08
이등병이 주임원사가하는 잘못된행동 없애는.참 쉽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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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아가씨15.12.20 07:58
저는 완전 질투많은 여자라서 아무리 믿고
신뢰하는 내남자라도 간다고하면
부들부들할거에요 저기서 여자남자특성상
잘못된건, 무조건 싫다안된다 내감정은
이렇다면서 자기감정만호소하고 상황
이해는 안하는 와이프와 감정을달래주고
미안해하는것보다는 먹고살기어쩔수없다는
니가무조건 이해해야한다 논리만펼치는 남편
이렇게 서로 입장만호소하면 결국끝없는싸움이죠
저런상황을 만드는 우리나라 기업문화가 제일
개같지만 어쩔수없는 제 상황이라면 남편이
진심으로 믿음을 주고 저상황이 정말 어쩔수
없었고 본인은 전혀 즐기는 것이 아니다
본인도 그럴때면 힘들고 괴롭고 죄책감에
미안하다라는 전제라면 저는 때려치라고 할거에요
문화를 내가바꿔줄수 없으니 내가 내남자
악착같이 먹여 살릴거에요 내가 잘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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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돌이15.12.20 13:34
핵 사이다
이게 진짜 남자들이 바라는 청량 사이다급 '현실적인' 대안. 내 남자 그런데 다니는게 싫으면 안다니는데로 옮기라고 하고 자기도 발로뛰어서 벌어오던가.
저기서 500벌면
250버는데로 옮기고 여자 150벌어와서 400벌어와서 씀씀이 줄이던가. 이런 현실적인 리얼 대안을 남자들이 원하는거지 대안도 없는데 내 기분나빠 날 위로해라고 시끄럽게 떠들기만 하면 위로는 커녕 헛소리하는 아내에 짜증만 겹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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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30 11:43
가장 좋은 해결책이긴 한데 자식 교육은 똥망이에요. 뭐든 완벽한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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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15.12.26 09:13
엉엉 날가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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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1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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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렇치뭐15.12.19 19:48
누가 정당하다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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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5.12.19 22:57
근데 저싸움에서 누가이기든 누구말이 맞든간에 저 둘사이에 금이간건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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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눈팅조쿠요15.12.19 19:49
벌어먹을라면 못할짓도 해야하는게 대한민국 사회생활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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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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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접어나빌레라15.12.19 19:55
저남편분이 그회사에서 갑의위치가아니잖아요
완전 이제 갓입사하신분같은데 어떻게 위에분들이가자고하는걸 거부해요
거부하는순간 찍혀서 승진은물론이고 회사자체를 못다닐수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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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19 19:58
갔다왔으면 최소한 가족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가져야하는데 정상이라 생각하는데... 가자하니 어쩔수 없었어는 아니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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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접어나빌레라15.12.19 20:05
아니죠 하고싶어서하는게 아니라고하잖아요
마지막사진에보면은 아마 일자리넘쳐나고
다른 직장도 저정도 조건이면 남자는 옮길것같아요
괜히 같은조건인데 와이프에게혼나면서 일다니긴싫을것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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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0:10
남편은 정상이라는 생각 안하는 것 같은데요. 꼰대인 사장이라 어쩔 수 없었다는데.

그리고 신입 입장에서 자리 박차고 나올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갔다 가 사실인데 뭐가 아니라는 건지 잘 이해는 안되네요.

보면 아내는 여태 그런 드러운데 갔던 거냐며 배신감 느끼며 못 믿어하는 상황인거 같은데 저기서 여태 그런게 아니다, 이번 한번 특수한 케이스다, 사장이 꼰대라 어쩔 수 없었다, 나도 좋아서 간 게 아니다 식의 해명은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잘잘못 따지기 이전에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지 어캐 남편이 잘못했다 식으로 몰아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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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쌈싸먹고앉았네15.12.19 20:36
그냥 닥치세요 병맛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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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물에뒤겨죽일노옴15.12.19 21: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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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5.12.20 08:41
아 그럼 윗사람 멱살이라도 잡고 죽빵이라도 때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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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야 하니15.12.20 09:58
남편댓글에서 미안함이 배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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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A15.12.21 08:02
저상황에 접대로 갔다면 진심, 남편은 개처럼 분위기만 띄었을듯. 앉아서 술한잔 제대로 못마시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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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5.12.20 15:07
유능하면 거절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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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접어나빌레라15.12.19 19:57
님말씀처럼 여자가접대한다면
남자는 자기가벌테니 육아를하던
조금벌어도좋으니다른일을 하라고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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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19 19:58
그래서 저 와이프도 이직하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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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02
그래서 저 남편이 이직못한다고 하잖아요
이직못하는데 어떡할까 하고 여자한테 묻는데 답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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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접어나빌레라15.12.19 20:14
ㅎ이직 하고싶죠
근데 가장입장에서 이직이 하루이틀만에되는것도아니고
몇개월에서 몇년이걸릴지도모르는데
애기는 일주일에 3만원짜리 분유를 먹여야하고
과연 그게 쉽게결정할수있는건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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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12.19 22:12
뭐로 이직해? 이직한 곳은 저런거 없을거란 보장있냐 아얘 다른 직종으로가? 그게 말이쉽지 꿈같은 소리만 해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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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푸페포15.12.19 22:46
정말 대한민국 여자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이 짊어진 책임감과 무게를 너무 몰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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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드립15.12.19 23:40
남자만 사회생활하던 시절에서 타임머신 타고 오셨나? 대한민국 여자들이라고 묶지 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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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겐데쓰요15.12.20 05:21
남자만 사회생활 하나요
사회생활 하고있는 여자로써 불쾌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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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이꾸잌15.12.20 05:30
누가보면 여자들은 사회생활 하나도모르고 14살에 시집와서 바느질로 부업하는줄 알겠네요ㅋㅋㅋㅋ누군 회사안다니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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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0 22:09
으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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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15.12.19 19:58
이분 메갈인게 티남 여자로 비유할거면 여자가 직장여자상사랑 호빠간걸로 비유해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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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19 19:59
그거나 그거나 ㅋㅋㅋㅋㅋ뭐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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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0:13
많이 다른듯. 메갈이 뭔진 모르겠는데
호빠를 갔다면 유흥업소를 접대로 이용한거고
앞서 님 비유대로라면 뉘앙스가 마치 여직원이 거래처 사장을 직접 성적으로 접대했다는 의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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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reactor15.12.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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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할껄15.12.19 20:07
다른말은 이해라도 하겠는데 마지맙말 미친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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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19 20:08
여자가 조신해야지 ㅡㅡ 이런말 땜에 메갈이고 뭐고 생기는거임 나도 메갈리아 제대로 된 인간들이라 생각하진 않는데 님도 그닥 다른 멘탈로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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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0:23
여자가 조신해야지는 진짜 아니다 ㅋㅋ 언제적 분이시죠? 응팔에서도 이런 말은 안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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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0:28
그럼 남자는 문란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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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reactor15.12.19 20:42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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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0:44
님 저 카톡에 나오는 사장 같네요. 여자니까 조신하게 술이나 따라봐 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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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reactor15.12.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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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0:58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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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15.12.19 21:37
미친.. ㅅㅂ 몇살이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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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19 20:52
일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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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reactor15.12.19 20:57
뭔 일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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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21:07
한ㅋㄱㅋㄲㅋ닡ㅋㄱㅋㄱㅋㅋ 아녀잨ㄱㅋㄱㅋㅋㅋㅋㄲ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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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5.12.19 21:25
이정도면 일부로 어그로 몰이를 즐기는것 같네요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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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라엄마15.12.19 21:27
결혼해서 여자한테 잡혀살아야 정신차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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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12.19 22:13
뭐냐 이인간은ㅋㅋㅋㅋ컨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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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튜묭15.12.19 22:26
이사람 미친거 아님?어디서 이딴발언?조선시대에서 오셨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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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짜는사람15.12.20 04: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쓸데없이 터졌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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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12.19 21: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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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너같은 한남충때메 메갈이 생기는거야 마지막에 그말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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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2.19 21:35
한남충;; 남성혐오발언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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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15.12.19 21:42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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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물이많으면라면을더넣어15.12.19 21:53
한남충? 메갈인이네 싫어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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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12.19 22:01
여자가 조신해야지 이런말하는데 한남충아닌가요? 남자들은 김치녀라고 욛하면서 한남충한테 한남충이라고 하는게 머가 나빠요? 같은 한남충이세요 왜발끈? 여태 김치녀라고 말한번 안해본사람만 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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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12.19 22:02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가 남자가하는거에 조신 이딴 소리하는놈한테 한남충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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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라띠라두두둔15.12.19 22:12
김치녀라는 여혐단어는 싫어하면서
같은 혐오성단어인 한남충은 아주
숨쉬듯이 내뱉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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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금장이요여친15.12.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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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푸페포15.12.19 22:48
뭐가잘못된지 모르나본데 단어선택이 나빴던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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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라띠라두두둔15.12.19 22:06
죄송한데 여기서
그 누구도 저 발언에
동의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왜 특정성별혐오단어를
내뱉으시나요?
여혐은 남혐으로 땜질?
기가막힌 논리네요

남혐이든 여혐이든
아주 지긋지긋하다 어휴

가뜩이나 좁은 나라에서
지역 / 성향 / 정치 로 편 나뉘더니
하다하다 이젠 성별로 갈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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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라띠라두두둔15.12.20 00:30
와.. 남성혐오적 발언으로
가득찬 저 댓글에
좋아요 4개라니
심각하다;;
별별 인간들이 다 들어오는구나
개드립님 청소가 필요한 시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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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호호15.12.20 18:24
씨발련아 욕하라길래 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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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19:23
김치녀 된장남 따위 써본적 없는 사람입니다. 그냥 지나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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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eo15.12.19 22:38
한남충이란 말 자체가 메갈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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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우리애기15.12.19 22:46
한남충이나 맘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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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5.12.20 03:35
첨 들어봐서 몰라서 물어봐요
한남충이 무슨 뜻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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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0 22:15
나도 처음들어봐서 모르긴 한데 짐작컨데 한국남자는벌레? 이건가 싶은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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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5.12.20 08:42
에라이 쓰레기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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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대장방방이15.12.19 20:02
진짜 사회생활 안해본 티나는 댓글이네...나름 대기업 영업직군에서 일하고있어서 남자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더러워도 대기업이라고 이만큼 돈 주는 곳도 없고 꼴에 더러운 문화는 다 갖고 있지만 회사생활 유지하고 싶은 이상은 따라가야한다...이직???진짜 말이 쉽지 대기업 연봉이나 복지 다 포기하면서 낮춰서 이직 할 사람 얼마나 있겠나??그렇다고 작은 회사 가면 다 나아지나?? 지금 하는 계통으로 이직할 가능성이 많은데 그 업계 문화라는게 존재하고 비슷한 문화를 공유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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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글을 삭제하였습니다15.12.19 22:39
아 진짜 공감100%
여자는 남자의 세계를 절대 100%이해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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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수신지역15.12.20 00:51
그냥 회사생활안해봤으면 대부분 남자잘못이라는 반응으로 나올듯 하네요

회사 실정이나 남자 상황등을 고려해서 보면
남자 잘못 솔직히 거의 없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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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이꾸잌15.12.20 03:23
어 알겠으니까 끼리끼리 만나. 니네도 니네랑 똑같이 남편아닌 다른남자 옆에끼고 쪼물딱거릴수밖에 없는 것도 일의 연장선인 여자 만나서 돈벌려고 그러는거니 안쓰럽게 생각하고 서로 부둥켜안고 이해해주면서 잘 살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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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5.12.20 04:32
학창시절 언어영역 9등급이셨나요.. 그게 핵심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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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이꾸잌15.12.20 05:20
ㅋㅋㅋ언어 9등급 드립ㅋㅋㅋㅋ 초딩이세요ㅠ? 뭐가 핵심이 아니죠? 지금 님들말은 현실이 그렇다 회사생활은 그렇다 와이프가 이해해야한다 이거 아닌가요? 알겠으니까 똑같은생각가진 여자 만나라고요. 끼리끼리 만나 부둥부둥하면서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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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입구역15.12.20 09:51
아무리봐도 9등급이하.. 혼자딴소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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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5.12.20 10:09
아직 더러운 세상을
덜 보신것 같아 부럽네요
더러운 꼴 안 본 눈 삽니다
나도 저렇게 순수하게 살고싶다
더러운 애들은 끼리끼리
자위하고 살아라면서 까고
저 혼자 독야청청 푸르고싶다
하지만 나는 더러워 그럴수없네
살리지도 못할 전공 졸업후
기술도 자격증도 없고
영업직을 택한게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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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방송15.12.20 11:28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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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훗후15.12.20 13:40
9등급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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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12.21 13:11
먹고 살기 힘든세상이다 어린 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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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5.12.20 07:48
9등급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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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eo15.12.20 09:19
거봐 이 게시글의 여자를 편드는 사람들은 무조건 이성적인 생각은 안 하고 감정적으로만 몰고 간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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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비두밥나나세밥15.12.20 06:00
어쨌든 타의더라도 남편이 잘못을 한건 사실이니까 충분한 상황설명이 필요한데 남자는 어쩔수없었다 라는 말밖에없으니 당연히 아내는 미칠수밖에요; 여기서 충분한 상황설명이란 아내가 그때의 상황을 영상으로 보는 것 처럼 아주 세세하게 설명을 해야해요 그러는 도중에 남편이 떳떳다면 분명 진심이 전해질겁니다 제가보기엔 남편은 별거아닌 일인데 아내가 호들갑떨고 있다고 생각하며 이상황을 빨리 그냥 넘기려고만 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상황이 어찌됬든 아내가 저토록 싫어하면 당연히 이직해야지요 굳이 부부생활 금가면서까지 그회사 다닐 필요는 없을 것같네요 대기업아니라도 행복하게 잘먹고 잘사는 부부들많은데ㅎ 돈아무리 많이번다해도 그런자리를 강요하는 회사는 절대 다니고싶지도 가족중 누구도 보내고싶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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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남편777715.12.20 10:09
아 제일 현명하신 분이시네요 동감입니다 아무리 먹고살기 그래도 가족이 제일 소중한거지요 가족을 위해서 회사를 다니는 것처럼 가족을 위해서 회사를 버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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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듕귁에달아문자와로서르사맛디 15.12.20 15:03
이직부분에만 의견을 달자면
먹고 살만하면 이직해도 된다생각함
부부가 가장많이 싸우는 이유는 돈임...
현명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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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아가씨15.12.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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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5.12.20 15:10
문화도 걸러가면서 따라야지
판단 없이 다 따르는게 옳은건가?
그건 님이
생각이 없거나
능력이 없거나
용기가 없거나
셋 중 하나겠지
어떤 행동이 옳지 않다는 생각이 있다면
거절 하는게 맞다
현실에 타협하고 사는 무능한 사람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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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금장이요여친15.12.30 09:49
사회생활이랑 내 남자의 관한건 다르죠

저 와이프가 사회생활안해서 저렇게 이야기하고
밑도끝도없이 이야기할까요??

내남편 내 남자니깐 머리로 이해해도 가슴으로 이해가 안되는거죠

남의남자 남의 남편이 룸싸롱가서 더럽게놀던
힘들게 접대하던 내 알빠 아니예요

남자랑 여자는 생각의 시작부터가 달라요

맞아요 회사구조가 내 남편 내 신랑이 바꿀수 있는 그런게 아니라면 두 부부가 바꿔야겠죠
저 와이프 마음 한번만 헤아려줬어도 남자들은 똑같이 반복되는 말 덜듣지않을까요...

연애할때도 친구들이랑 술먹으로가는걸로 여자친구들이랑 싸운적 있죠??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로이해가 안돼요..
남자분들은 저 남편맘 이해한다고 다 댓글달면
저여자마음은 누가 이해해요??
여자분 억지부리는거 아니예요 충분히 정상적인거예요...내남편인데
그치만 친구랑 술먹으러 가는 연애때랑은 다른문제기때문에 무작정 안돼 가지마 안돼 가지마는 진짜 안될것같아요 이 중대한문제를 투정부리는것처럼 가볍게 만들어버리니까

저라면 남자가 무조건 너가 이해해라 사회다 그게 하면서 벌어온 돈 더럽고 쓰면서도 짜증나고 뭔가 공허하고 아무튼 복잡해질것같아요
윗 여자분처럼 .. 남편 한달정도 쉬었다가 월급적게받아도 다른곳으로가게할거예요 그리고 제가벌래요 애기맡길곳찾고 이직하는것도 알아봐주고 ..해봐서 아는데 힘들지만 마음은 신랑한테 더 고맙고 마음은 더 편하고 웃을날이 더 많아질것같아요 우리신랑은 그래줘서...아무튼

남자분들도 무조건 여자가 사회생활 또는 접대가 좋은게 아닌데 왜저러나 하시지만 말고 내 와이프
가 내가 룸싸롱가는거 아는데 집에서 쇼파에 앉아서 티비는틀어놨지만 불은켜져 있지만 그집에서 덩그런히 앉아 아닐거야 그치만 그럼어쩌지 아닐꺼야...그럼어쩌지 반복하면서 남편오면 괜찮은척 아무렇지않은척 하는 와이프 한번 잘 생각해 주세요...
와이프 철없는 여자아닙니다 가장의 어깨가 무거운것처럼 와이프도 그가장을 지키기위해 노력많이 합니다
지게가 어디 혼자 힘으로 서있나요 지지대가 없으면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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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11
넵 이해해줍니다 다들 이해하겠단 얘기밖에 없는데 왜 새삼 또 물어보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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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5.12.20 03:26
남편이 영업으로 호빠가서 아줌마 접대했나
뭘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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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라이즈15.12.20 04:29
경험이 없나?
여자들도 거래처 남자들 저런데 보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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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12.20 04:53
나가서 돈 벌어 오세요. 아무말 안 할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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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19:54
말은 하고 갔어야한다구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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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나무15.12.19 20:06
죄송하지만 서로 생각의차이를 이해하는건 어떨까요? 생각이다른이유로 서로 열불내면서 싸우는건 아니라고생각해서요...언쟁이 과해지는거같은데 조금만 참으면서 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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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뿌뿌뿡뿌뿌뿡뿟뿌15.12.19 21:42
말하고가면 십중팔구 술자리중 전화오고 찾아온다고 박박따질텐데 회사짤리는거 리얼로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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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21:47
그거야 저 여자가 넘 또라이니까 그런거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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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05
남편이 술먹고 아가씨불렀나요. 옆에 가서 있기만 했다잖아요.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길 없는 일 갖고 판단해봐야 궁예질밖에 더 돼요? 남자 잘못은 여자끼고 술먹은게 아니고, 여자끼고 술먹는 곳에서 그러한 행동에 대해 용인한거죠. 왜 얼렁뚱땅 남편의 행위에 대해서 왜곡, 확대하시죠들

아니면 남자가 저러한곳에서 저런 행동 보면서 무조건 맞서 반대해 들고일어나야만 하나요? 직장내에서 언제나 부조리를 볼때마다 지적하고 일어서야해요? 절대 불의를 못참는 송곳의 이수민처럼? 그건 슈퍼맨, 배트맨 아니면 안돼요. 히어로물 너무 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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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0 22:26
아내가 나이트가서 부킹안했다고 100%믿어야 하며 술이 취해도 몸과 마음이 순결하단 믿음을 남자들은 다 가지고 계신거죠? 아내가 오버한고 생각은 해요. 그런데 남편이 접대사실을 아내모르게 했다면 참 좋았겠단 생각이 듬니다. 사랑해서 결혼했기에 배우자가 나를 온전히 믿을거란 착각은 안했으면 하네요. 좀더 오버하자면 바람도 들키지 마세요. 상대가 모르면 바람이란 생각을 안 하니까요. 배신을 했다는 죄책감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순간 그 사람은 지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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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절대안잘림왜냐하면인터넷에서치15.12.19 20:15
메갈대갈클라스 ; 여자끼고 노는행위로 돈을버는게 아니잖아ㅋ 돈을벌려면 일을해야되고 대기업이라 할정도의 조건이면 이직하기도 쉽지않은데 안하면 당장 생계수단이 사라질수도있고 하자니 미안하지만 집에서 세상모르고 자고있을자식 생각에 어쩔수없이 간거면 그게 저따위로 메갈이 매도할만큼 더럽고 추잡한짓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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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5.12.19 20:19
일이랑 연관되어서 억지로 하는거랑
놀고 싶어서 노는거랑 구분은 할줄알아야지.
카톡내용 보니까 남편 사고방식 제대로 박혔고
진심 충분히 전해지고, 내가 보기엔 집에서 육아
스트레스 받은 여자가 징징대는걸로 밖에 안보임

결론: 여자 의부증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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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29
정당하다고 했어요? 어디 그런말이 있어요? 좀 알려주실래요?
아, 근데 혹시 없는데도 불구하고 있다고 입터신거면, 님강냉이좀 털어도 될까요?
맞을 짓 하신거 맞잖아요 솔직히. 인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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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19 20:38
입방아떨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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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어서개드립만15.12.19 20:43
거 참 저급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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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방위대15.12.19 22:59
100프로찌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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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굿ㅋ15.12.19 20:58
아직 사회생활 안해봣죠? 아직 학생이시죠? 안해보셧으면 님이제 커서 어떻게되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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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만보아가o15.12.19 21:24
뭐야 이 사회생활이라곤 눈꼽만큼도 안해본 미친놈은ㅡㅡ 어휴 막상 취직되고 지라도 거절못하는 상황이 올텐데..아니 자기의지는없이 상사까라는데로 밖에 없는 세상에 들어가봐야 니가한말이 얼마나 병맛인지 느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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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비건15.12.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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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조난 당했죠15.12.20 13:29
이분 최소 난독증;; 다시 보고 오세요 정당하다고 하지 않았어요.. 정당함이라는 뜻은 아시고 말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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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목소리로남심저격15.12.19 19:45
토요일 퇴근길..3등이라니...!! ㅠㅠ

여자입장에서 남편이 접대한다면 속상한건 사실이지만... 어느정도는 눈 감고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미리 넋두리하듯이 말이라도 해바지..

사회생활 해보면.. 신입이기에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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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15.12.19 19:48
여자가 빡치는것도 이해가지만 저상황이라면 좀 이해는 해줘야할듯. 신입이 어떻게 거절을 하겟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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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ring15.12.19 19:50
뭘영업하길래

룸싸롱을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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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reactor15.12.19 19:59
헬조선에서 영업하니 룸싸롱에서 접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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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5.12.19 20:31
무슨영업이길래가 아니라 우리나라는 '사업계약' 이란 단어만 들어갔다 치면 거진 영업형태가 그래요.. 그것도 갑이 사업이야기를 핑계로 한잔하고 싶다면서 을업체 영업을 불러요 아예....

대기업 갑업체만 그렇다고요?? 정부기관도 마찬가지에요 과거 정부과천청사 주변이 유흥업소 메카였던것만봐도 우리나라 영업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거구요....
현재 인덕원이 유흥업소 깔려있는것도 그나마 과거보다 절반이하로 줄은게 그정도에요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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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컵은남자30cm15.12.20 13:05
마트가서 물건 하나사도 불친절 하면 화내는 여인들이 몇억 몇천만원이 오가는 회사 접대를 이해 못한다는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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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5.12.22 02:46
몇억몇천이 내돈이라면 얘기는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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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v15.12.19 20:10
저 여자 얘기는
넌 나에 대한 존중없이 일이라는 핑계로 말도없이 싫어하는곳에 갔다와놓고선
난 잘못한거없이 당당하단 행동에 열받은거예요

결혼을 했으면 상대방 존중이 우선이죠
상황이야 결과야 어찌됫던 과정이 중요한거죠

가지말라했는데 가게되서 또 싸우게 되더라도
최소한 미리 사죄의 의미를 보여야
아 내남자가 정말 어쩔수없이 가게되었구나
정도는 알겠죠

여자있는 술집을 갔냐 안갔냐가 중요한게 아니고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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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13
대화내용 갖고 그런건 알수없는데요.

여자가 말을 안하고 갔다고, 혹은 왜 이런식으로 당당하게까지 말하냐고 뭐라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냥 그런직장 절대가지말라고, 타협해줄 수 없다는 내용인데요. 글의요지파악이 잘안되시는?

왜 대화내용에선 없는 여자 속맘과 말뜻에는 말을 안하고 가서 속상한걸 따지는 것이다 하고 궁예질하면서

역시 대화내용에선 없는 남자의 사과, 사죄의 말이나 미안한 마음은 있지 않을것이다 하고 궁예질하시죠?

대화맥락만 봐도 앞에선 남자가 고백하면서 충분히 미안하단듯 말했다고 볼만도 한데. 전형적인 한쪽입장에만 몰입한 편협하기 그지없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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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0:24
몰아가진 말죠. 남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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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v15.12.19 23:02
마지막 사진보면 알수있잖아요 그런것 정도는...
미리 언질이라도
라는 글이 뻔히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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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아가씨15.12.20 11:37
여기 싫어요 한 사람들 최소.... 여자마음 1도 모름 진짜ㅋㅋㅋㅋㅋㅋ맞고 아니다를 논하자는게 아니라 감정을 호소하는건데 논리만 펼치다니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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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돌이15.12.20 13:52
감정은 알겠는데 내가 공감이 안되니까. 여자마음은 알겠는데 그것보다 우선순위가 논리라고 생각하니까.

있잖아요 남자들 바보 아니에요. 여자가 공감해주고 위로바라는거 남자도 알아요 근데 왜 못하냐고요? 논리가 없으니 이해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싸워요. 감정 보듬어주면 되겠구나 이건 아는데 '내가 왜? 지가 잘못했는데?'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이거 안싸우려면 두가지

여자가 논리를 대던가
남자가 감정이 앞서던가

실상은 되나요? 남자는 논리가 없으면 공감이 안되는거고. 여자는 감정이 공유가 안되면 논리고 뭐고 상관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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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3.12 06:27
그걸 이기주의라고 하는거지.... 감정을 이해하지만 저기 논리적으로 자기 이익이 먼저니 왜? 왜안돼? 라고 생각하는거 ㅋㅋㅋ그니까 소시오패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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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30
제일 치욕스럽고 자괴감 들고 스트레스 받고 힘든게 남자인데
저라면 다독여줍니다
저는 그나마 클린하다고 생각한 사회복지계열에서 일하는데, 이마당에서도 볼꼴 못볼꼴 이미 다봤어요. 새삼 접대 눈감는거? 그 정도도 용인하지 않으면 세상 못살죠
진짜 철부지 급식충들 입터는거 보니까 명존쎄하고싶네요. 본인이 뭐 송곳의 이수민이라도 되는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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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내쌂의끝을본적이있쪄15.12.19 19:45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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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사는23살박재현15.12.19 19:46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부부끼리 카톡으로 저런 감정깊은 말을
하나하나 쳐서 주고받나요?
내 성격이었으면 그냥 연락하라고 하던가
집에서 얘기하자 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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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까15.12.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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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락시파이브15.12.19 19:46
무조껀 말했어야지 미리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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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v15.12.19 20:11
그러니깐요 제말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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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동작역입니다15.12.20 02:47
말했으면 뭐가 달라지나요??
그렇게하면 와이프가 응그래 접대 잘하고 이상한짓은 하면 안돼 ~~~ 이러고 만답니까 ?? 더 미쳐날뛰겠죠
그러다 이곳저곳 쑤시고다니고 전화하고 찾아오기까지하면 그 다음상황은 상상이 가시죠???
윗사람들이 아이구 자네 와이프가 걱정이되서 그렇게 전화를 하고 직접 찾아왔나봐?? 이러겠나요??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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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12.20 04:56
미리 말하는게 최악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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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5.12.20 07:51
저여자 성격에 미리 말하면 어떻게 되었을까. 무조건 가지마라고 하고 접대방법 바꾸라고 깽판치고 미팅 가는동안 내내 전화고 문자고 해서 일 방해하고 남편은 거래 못따내고 위에서 욕먹고 집에서 2차로 바가지 긁히고 이직해라 이딴소리나 듣겠지. 미리 이야기 하면 저여자가 가지마라 외에 다른 답이라도 줄 현명한 사람으로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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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접어나빌레라15.12.19 19:46
둘다 맞는말이긴하나
여자말투는고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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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15.12.19 23:48
진심.. 말투가 너무 사람 열받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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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0 22:43
말투가 아니라 감정에 이성이 마비된 순간입니다. 본인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아도 이성적인 사고를 칼같이 하나요? 감정을 완벽히 배제하고? 아내의 태도가 당연하단게 아니고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길 바라는 마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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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2.19 19:46
마지막 카톡 자막 싱크가 안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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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15.12.19 19:47
그냥 읽지마세요. 암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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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12.19 19:47
정말 어렵지만 둘이 잘 해결 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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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에게목욕감을주엇어15.12.19 19:47
남편이가자한것두아니구..와이프한테 나 잡대때문애 룸싸롱가 말하기도 그렇구ㅜ
제 남편이 룸싸롱갓다고 생각하면 화날법도한데
그문제로 남편만 쥐잡듯 잡는건 좀 아니라고생각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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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침대에누웠습니다15.12.19 19:47
난 남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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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0 22:44
난 애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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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코15.12.19 19:47
누구의 편도 들기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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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잡이15.12.19 19:48
아내암걸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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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dragon8615.12.19 19:48
저런건 카톡말고 눈 마주보면서 대화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요즘 다 카톡이여허허
나도 카톡 좀 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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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뻥이요15.12.19 19:49
남자편을들자니 충분히미리말할수도있던거같고
여자편을들자니 충분히이해좀할수도있을거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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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에일본어가안된다니15.12.19 19:50
여자편 남자편이 바뀐듯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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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지구는감옥이다0O15.12.19 19:54
미리 얘기한다고 허락할 정도의 위인은 아닌듯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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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암울15.12.19 23:21
위인을 떠나서... 누가좋겠어요??음...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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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뜨15.12.19 20:19
어떠한 사안에도 의미를 주지 못하는 양시론 또는 양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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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뻥이요15.12.19 20:39
어떠한 사안에 의미둘필요가있나요?? 혼자너무 진지하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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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뜨15.12.19 22:34
글의 본질은 무시하고 진지타령~~
ㅋㅋㅋㅋㅋㅋㅋㅋ붙이면 안진지하네요!! 하실라나??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연한 소리하셔서 답글 단건데 그게 싫으셨나봐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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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뻥이요15.12.20 00:47
글의 본질따지고싶으시면 네이버 정치판에가서 그 본질따지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왜 딴지를거시는건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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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규ㅠㄱ15.12.30 02:14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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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에일본어가안된다니15.12.19 19:49
여자입장에서는 남편 말 믿기 힘들고
남편은 자기가 하고싶은것도 아닌데 안믿어주니 속상하고
근데 보통 저렇게 카톡으로 이야기하나요?
나라면 얼굴 맞대고 이야기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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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12.20 03:0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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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fisjc15.12.19 19:50
전 여자쪽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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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삐약이15.12.19 20:22
여자가 문제가 아니라 룸싸롱 접대를 해야하고 받고앉아있는 회사가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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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26
회사 문화나 남편의 직장상사들이 문제 있는건 아내편이든 남편편이든 다 동의하는거구요

그건 당연히 전제로 깔아놓고 얘기 시작하는건데 새삼 원론적인 얘기로 다시 돌아가서 발목자르면서 초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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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5.12.19 20:29
그렇게 따지면 태어난게 잘못이죠. 물타기스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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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게좋아15.12.19 20:53
그걸 누가 모르나? 그거 바꿀 힘 있으면 회사 차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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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5.12.19 22:17
이게 정답이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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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15.12.19 20:22
근데 아내는 어떻게 알았데요?
남편이 보고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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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12.19 21:35
그게 왜 여자쪽이 문제있는거죠? 돈벌어오면 다참고 못본척해야되요? 그럼 화병나서 죽어요 배우자가 다른여자랑 밤마다 있는거 어떻게 참아요 님은 참을수 있어요? 님배우자가 돈벌어오니깐 이해해줘야지 하면서 참을수있어요? 저여자문제가 아니라 한국접개문화가 드러운거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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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5.12.19 23:28
저거 여자 문제입니다 에초에 저런 일 하는 사람을 만나질 말았어야죠 ㅉㅉㅉ 빠른 이혼 추천드리고 여성분을 이런 게시글에서 괜히 남자들 욕하면서 시간낭비 하지 마시고 저런 남자(저런 직장에 다니는 사람) 만나질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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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그만동작역입니다15.12.20 02:49
지금 내용은 의심을 하는 상황이고 남자는 정말 잠자리까지는 아니라고 하는상황입니다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몰라도요
근데님이 말하는건 완전 남자가 잠자리하고 바람피는 상황으로 말하는거구요
차이가 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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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5.12.20 07:56
배우자가 날마다 저럴거라고 확신하는것부터가 일단 정신병이고... 놀러간것도 아닌데 말뽄새가 시작부터 저러는것만 봐도 그냥 히스테리녀같은데요. 원래 여자들은 아무데서나 천하게 말하고 다녀도 용서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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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0 22:50
근데 왜 일부 사람들은 아내를 히스테리녀 무개념으로 몰아가죠? 남편이 룸쌀롱가서 뭔짓 안 했겠어? 랑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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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달콤한별빛15.12.19 19:50
이거 주작같은 이유가
1. 아무리 피씨카톡이라고 해도 단 시간에 너무 많은 말이 오고갔음. 분단위 잘 살펴보면 1-2분안에 오간 게 많은 거 파악될 듯. 부부싸움이라 흥분했다고 해도 남편쪽 대사는 치다보면 한숨 좀 나올 상황이 여러번 나왔는데 여전히 속도가 빠른 편.
2. 와이프가 저렇게 드라이하게 남편 이라고 두글자로 해놨을지 의문. 게다가 스샷한 것도 와이프.
3. 마지막 와이프 대사 배경 노란색이 짧음.

타 커뮤에선 이렇게 만든 사회탓 댓글이 많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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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브갑15.12.19 20:34
주작 인정ㅇㅇ아무리 봐도 백퍼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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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방구같이생긴게15.12.19 19:51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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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맨료15.12.19 19:52
옳고그름이고 입장 견해차이고 나발이고 둘다 이해가돼서 먹먹하다 갑질꼰대 술시중들때 진심으로 웃고 즐거웁겠냐 또 한편으론 애아빠가 그런데가서 아가씨랑 술먹는걸 두눈 질끈감고 그러려니해야겠냐 누가 잘못했냐가 아니라 뭐가 잘못됐냐라서 존나 힘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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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노마드15.12.19 19:54
살다보면 더한 일도 있을 수 있는데.. 저 일로 이혼이야기 나오면 어케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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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5.12.19 19:54
도덕적으로 헤이하지 않은 방법으로 일을 하며 돈은 많이 벌어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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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기원15.12.19 19:55
솔직히 말해서 매일 저러는것도 아닐테고 남편말대로 남편을 그리 못믿나? 일부러 간것도 아니고 살면서 불가항력이라는게 있는건데 이정도도 이해 못해주고 남편을 못믿는 여자라면 헤어지는게 맞을듯. 술집여자랑 술먹는다고 꼭 스킨쉽하고 자고 그런줄 아나.. 아무리 남자라도 가정있고 자식있으면 선을 그을텐데 아내분이 이해못해주는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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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도련님15.12.19 19:5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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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15.12.19 19:56
닉네임이 전여친 별명이라 그러는데 바꾸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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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15.12.19 23:34
못바꿔요... 개드립님이 안된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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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태도련님15.12.19 19: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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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12.19 19:57
진짜 어렵네요. 남편은 이해를 해줬으면 하고 부인은 충격받았고.
저도 가끔 사람들 접대할 일이 있는데 나이가 많건 적건 여자있는데로 술마시러 가자는 사람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아직 장가도 못갔고 사귀는 여자도 없어 갑자기 슬퍼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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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5.12.19 19:58
내가그래서 결혼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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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찡15.12.19 20:01
돈버려면 더러운꼴 많이 봐야하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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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만보면우는고양이15.12.19 20:02
야 어디서 메릉네 나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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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reactor15.12.19 20:02
저 아내 의부증 의심해봐야할듯 사회생활도 해봤다는 여자가 왜저럴려나 자기 먹여살릴려고 그런데 가는건데 아에 먹고살기 싫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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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시시싯15.12.19 20:06
남자가 잘못햇네

사실이든 아니든 저걸 걸린게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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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절대안잘림왜냐하면인터넷에서치15.12.19 20:07
내가 볼땐 여자 개노답 물론 남자말이 100% 진실일때지만 저게 진실이라면 여자가 진짜노답인거지 신입인데 거래처 사장이랑 술자리에서 이런데오면 아내가 싫어해요.이러고 나갈수있는것도 아니고 안가고싶다고 안갈수있는거 아닌데 사회생활 했다면서 이해못하는게 이상한대 그냥 여자가 남자 못믿으면 벌어지는 일의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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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지구는감옥이다0O15.12.19 20:07
남편이 자의로 갔든 타의로 갔든 분명 어쩔수 없이 갔을만한 확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확실하게 바람을 핀것마냥 확정해놓고 개 호로자식 취급하는 아내의 태도에 좀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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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결으리15.12.19 20:13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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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니종점2다15.12.19 20:17
ㅆ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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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34
흐미 일침... 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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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쌈싸먹고앉았네15.12.19 20:41
개정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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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0:46
남자가 자기 성접대받은거 이해하라고 강요하는데 너라면 꼭지가 안돌게 생겼냐?
어쩔수없는건 2차적인 논의고
성접대받은건 사실이고 결혼한사이에
그럼 자신이 일단 성접대를 받았다는거에 무릎꿇고 사과해야하는게 먼저 아닌가? 자의든 타의든이라고? 저렇게 이해를 강요하는거 보면 절대 억지로 가기싫다는데 끌려간걸로는 안보이는데?
여기서 성접대는 성관계가 아닌 여성성을 이용해 접대받는것을 말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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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0:58
이해 : 사리를 분별하여 해석함.

사리를 분별하고 해석해야 그 일에 대해 화를 내든 받아들이든 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저건 아무리 봐도 그냥 해명인데 이해를 강요한다니
궁예질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 말인가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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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1:09
사리를분별하여 해석함???
ㅋ
ㅋ
논외수준이다 이건 ㅋㅋ
그냥 가만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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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1:17
님이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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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5.12.19 21:02
뭔가 상당히 극단적으로 예를 드시네요
성접대란 단어는 본문에도 찾을수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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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1:16
룸싸롱이 여자의 성을 이용해서 손님 받는곳아닌가요? 오로지 대딸해주는곳만이 성접대는 아닌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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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5.12.19 21:19
성접대는 성관계를 제공하는걸
성접대라 그래요...
성접대라는 단어가 다이렉트 이혼사유도 인정되는만큼 아무대나 붙이는 단어가 아니에요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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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1:26
네 그 성접대뜻 정확히 알고 있고요.
룸싸롱자체가 여자의 성을 이용해 접대받는거니까
성접대라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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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5.12.19 21:36
본문의 당사자도 아닌그냥 3자로서 의견을 말씀하시는 입장이실텐데
누구편을 떠나서 사람들에게 자기주장 할때는
사람들이 이해하고있는 단어를 써서
설명하는게 더 맞는게 아닌가 합니다.
본인혼자만 그런뜻으로도 쓸수있다 정의해서 사람들이 그걸 본인생각처럼 해석을 바라는건 욕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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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2:03
글쎄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하기위해서 단어를 고르고 골라서 쓰는것도 의미 있겠지만. 저는 제가 느끼는것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네요. 사실 룸싸롱 이라는 것 자체가 여성성으로 손님 접대하는곳이니 성접대라는 말이 틀리다고도 할수 없지요. 그러나 오해가 있을수 있으니 밑에 간단한 설명은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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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1:28
아무데나 붙인거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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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19 22:16
아무데나 붙여놓고 아무데나 붙인거 아니래ㅋㅋㅋ

위에 다 설명해주신거 못알아처먹고 알아들은척하면서 또 딴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게 성접대면 대학생 여후배들이 남선배들한테 아양뗄면서 밥얻어먹는것도 성접대죠?

서비스업종 여성들이 웃음을 짓는것도 성접대겠죠?
그 웃음으로 월급받는거니??ㅋㅋㅋ

진짜 핵멍청멍청하시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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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2:45
후배가 아양떠는거랑 서비스업종 직원이 웃음 짓는거?
후배라는건 선후배 관계에서 일어난거고
서비스업종 직원은 친절하기위해서 일어난건데
여자들이 딱붙어서 남자들한테 술따라주고 남자들이 성희롱발언이나 이상한 의미로 어깨나 만져도 웃으며 용인되는 세계랑 비교하시는건 멍청한건 제가아니라 님인듯 하네요.
제가 저분말대로 하지않았다고 제대로볼줄모르고 시야가 좁네어쩌네 하는것도 무슨자격으로 저에대해 그딴식으로 논하시는건지 제가 님에게 년이니 멍청하다느니 인신공격 받을이유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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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00:31
먼개소리를 계속 맞는다는듯이 말하세요ㅋㅋㅋ???

성접대란 단어가 술집여자들이라서 단어의 뜻이 바뀌는것도 아니며 그게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상식도 아니며 법적으로도 아님이 명확한데 그런 환경이면 전부다 똑같다고 니편협한 시선이 몰아가는것 밖에 안됨.

남자를 똑같이 몰고있음. 무조건 성접대, 다른 여자를 껴안은 더러운놈, 술집여자랑 있던놈 등등 앞뒤 하나도 안보고 그냥 매도밖에 할줄모름. 아주 단순하게 사시네요 편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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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20 00:53
"여기서성접대라고 했을때 성관계를 뜻하는게 아닌, 여성성을 이용해 접대하는것을 뜻한"거라고 정확하게 적혀있는데? 적혀있는대로 이해해야지 아니면 잘못이해했더라도 밑에 성접대에대한 주석이달려있으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바로 이해되지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접대??성접대??성접대???? 빼애애액!!하면 내가 들어주나?
글자못읽는병신인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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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20 00:56
또 성접대란 단어가 법적어쩌구하면서 따지지마라 , 단어자체가 이론적으로 충분히 통용될수 있기때문에 사용한거다. 이론적으로 쓰일수 없다고 우기면 이제는 너의 편협한 시선으로 화제를 돌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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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04:22
이 정신병자야 법적 근거가 가장 확실한 상식이며 진실이다 니쪼대로 생각해서 되는게 아니란말이야 멍청한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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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6.11.19 10:11
컄ㅋㅋㅋ 개사이다 저분 ㅈㄴ 융통성없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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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04:33
지 쪼대로 생각한게 통용된다 생각하나바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

진짜 개어이없이 멍청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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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04:46
아ㅋㅋㅋㅋ 생각할수록 어이없네ㅋㅋㅋㅋㅋㅋ

사투리도 그 지역에선 상식이지만 표준어라는 개념으로 서울말이 정의라고 나와있습니다ㅋㅋㅋㅋ

니친구들이 사투리 쓴다고 전부 사투리 알아처먹어야 한다는 개념은 니 뇌에서 나오는 억지랍니다ㅋㅋㅋ

도대체 어디서 성접대의 통념이 여자가 술만 따라줘도 적용되는거임??ㅋㅋㅋㅋ 내 친한 이성친구가 나한테 술잔 비었다고 술따르면 성접대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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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5.12.22 02:56
에이ㅋ 성접대는 너무 갔다 ㅋㅋ
"내가 고자 라고 하면 다 그냥 고자인줄 알더라고 고학력자 말하는건데 ㅂㅅ들 ㅋㅋㅋㅋ"

호프집 서빙하는 여성분한테 술집여자라고 할 기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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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04:23
여성성을 이용한거면 선후배도 마찬가지라고 멍청하디 멍청한년아 진짜 이렇게 되도않게 멍청하니깐 이딴생각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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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19 22:12
이정도면 거의 저 위에 아내라는 사람과 비슷한년.

똑바로 바지도않고 시야도 좁고 얘기는 들을려고도 안하고 쏘아붙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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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12.20 02:21
뭘 잘 못해야 무릎꿇고 사과를 하지
도대체 저 카톡 상황에서 남자가 뭘 잘 못했지?

본인이 술먹고 술김에 여자랑 놀고 싶어서 룸 갔나?

본인도 가기 싫어갔는데 무슨 잘못이 있으며 왜 무릎꿇고 사과를 하냐?

그리고 그냥 사과해도 되는거지 부부 끼리 무슨 무릎을 꿇어?
저 상황에서 남자가 도박으로 집을 날렸냐 다른 여자랑 바람을 퍼서 임신을 시켰냐?

사회생활하다 불가피 하게 생긴 상황에 남자를 개쓰레기로 인식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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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5.12.20 07:59
... 남자가 거래처에다 성접대 원한다고 해서 성접대 받았냐? 저쪽에서 원해서 어쩔수 없이 해준거지... 이해는 너나 하세요... 그리고 이런거에 헛소리할시간에 창녀촌 아가씨들 오피애들 보도애들 룸녀들이나 계몽하시길... 매일같이 성접대 하는애들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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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어서개드립만15.12.19 20:47
이게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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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5.12.20 01:01
남자여도 와이프가 술장사 하는데 단골 손님들 오면 옆에서 술따라주고 또래 유부남아저씨들이나 미혼남 옆에서 같이 동석해서 분위기 띄우는 일 해야한다치면 당연히 남편도 일 그만두라고 하고 승질뻗쳐하겠다.그게 진짜 바람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단골 고객관리 차원에서 옆에서 같이 술마셔주는거라고 해도.사랑하는 사람이 자의든 타의로든 다른 여자,남자들 틈에 섞여서 히히낙낙 거리며 같이 있는 일에 이성잃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있으면 손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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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1:24
참ㅋㅋ 이분말도 맞고 저사람말도 맞고ㅋㅋㅋ 답이 없는 문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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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갓지않은이유15.12.20 11:48
솔직히 이게 ㄹㅇ임 부인이 저런문화 노출대면 눈 뒤집힐사람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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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5.12.20 01:23
공감가는글이네요~ 저런 숨막히는 여자랑 사는 남자가 너무 불쌍하고 대단하네요.
저렇게 의심하면 끝도 없음.. 의처증의부증 있고 집착심한사람은 잠시연예하는것도 힘들지만 결혼은 절대 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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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개물15.12.24 06:43
바람핀것마냥 확정해놓고 개호로자식 취급하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핵심은 '신뢰가 깨졌다'는거죠. 여자 입으로도 말하고 있잖아요. 앞으로 너를 어떻게 믿냐고. 남은인생 믿고 살 배우자한테 통수맞은건데 당연한 반응 아닌가요?? 깨진 그릇 다시 붙여쓸 수 없잖아요. 남편과 아내도 하나의 인간관계입니다. 배우자로서 기본적인 믿음이 있지만, 이처럼 크게 신뢰를 져버릴 시에는 도저히 관계를 이어갈 수 없어요. 설사 아내가 별 말 없이 넘어간다하더라도 이건 평생의 상처일텐데, 조용히 넘어갔다고 마냥 다행이라 생각하실건가요? 이게 숨막히단 분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지한 관계를 맺어본 적이 없는 분들이신가봐요. 가족의 상처를 과소평가하고 단지 날 숨막히게 하는것으로 치부하신다면, 나중에 나이들어 가족들한테 외면받는다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셔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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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집어쳐ㅣㅂㄴㅇㄴ모15.12.19 20:12
여자가 분명 속상할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감성적으로 생각하고있음

남자가 저상황에 여자같이 감성적으로 이야기하면 그냥 대놓고 싸우는건데

남자는 계속 참고 이야기하고있음

누구탓도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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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곰15.12.19 20:13
욕을해야 될 대상은 갑의 위치에서 한가정의 불화를 일으킬수도있다는 생각도없이 자기 의견도 말못하고 자기가족을 부양할려면 어쩔수없이 가야하는 가장을 룸에 대려간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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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남편777715.12.20 10:35
미안하지만 상사가 다 욕먹기도 힘든 상황인거 같아요 어차피 같이 월급금액도 다르고 대우도 다르지만 회사 실적은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누군 가정을 지켜야하니깐 빼고 상사들은 이미 버린 몸이니깐 대신 총대를 맨다? 제생각에 저런 상황이라면 가정을 위해서 빨리 다른 업종으로 이직을 고려해보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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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0:14
아내라는 입장에서 , 더나아가 여자라는 입장에서 남자가 룸싸롱갔다는데 그래 너 룸싸롱가는거 항상 이해할게 라는 말이 여자 입에서 나온다는거 자체가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 일단 죽어도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진정됐을때 그다음에 사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이러이러한 상황때문에.. 라고 같이 상담을 하던가. 돈때문에 저런 비정상적인 관계를 여자인 나보고 인정하고 묵인하라고?
돈때문에 비굴해지는것도 정도껏이지. 왜 결혼해서 내남자가 성접대받는거 이해하고 묵인해야하는 비굴한생활을 아내가 해야하는지... 아내도 인간적인 존엄성이란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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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20:16
같은 여자로써 진짜로 공감됩니당...
진짜 너무너무 속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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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19 21:17
저는 공감안되는데

일단 기가 막히는게
남자가 일 관련해서 접대받았다는 걸 사과하란 건

일 때문에 좋지 않은 짓을 한게 온전히 남자탓이라고 생각한다는 건데

거꾸로 남자가 일 때문에 월급을 받아온대도
딱히 여자가 돈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말하진 않는다는거

왜냐면 남자가 일해서 돈벌어오는게 저 가정에서 남편의 역할이니까.

근데 남편은 자기 역할때문에 자기 의사에 상관없이 접대를 받았는데 그걸 남자 잘못이라고 마냥 몰아갈 수 있음?

아니 어떻게 당연하게 일단 빌라는 얘기가 나옴? 그걸 남자 잘못으로 돌릴려면
돈 벌어온 것도 남자가 혼자 일해서 번 돈이니 청소비 빨래비 음식비 다 계산해서 청구해서 받아야지.

생각할수록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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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1:21
지금과 같이 취업하기 하늘의 별따기인 사회에서 특히 영업은 제약, 무역 같이 정말 사업규모 큰 회사 아닌이상 박봉에 더러운 꼴은 다보고 사는데 때려쳐라? 당장 애 좀더 크면 학원보내야하고 들어가는 돈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아 남자야 때려치고 돈 덜주고 저런거 없는 직장으로 이직하면 가족에거 더 충실할 수 있고 속편하지ㅋㅋ 거기서 대출금에 애 대학가면 한 학기 등록금이 400을 넘고 거기서 생활비에 기타비용에 애 결혼까지 하면? 그냥 결혼이 나랑 내 반려자 문제로 끝나나. 모든 부모들이 자기 자식 때문에 사회생활 좆같아도, 저 새끼 면상 갈기고 때려치고 싶어도 꾹 참고 엄마는 한푼이라도 더 아끼려고 참으면서 사는겁니다. 당장 지 자식이 다른 애들한테 놀림당하고 무시당하면 가슴이 찢어지는데 그걸 모르나? 무시 안당해도 옆집애는 좋은 환경 여건 딱딱 마련해주는데 난 벌이가 그집보다 못해서 같이 못해줄 때 드는 그 자괴감을 모르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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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20 14:52
이 글은 요점이 뭔지를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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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5.12.20 12:39
놀라운 나 님이 하는 말은 남자의 온전한 잘못이다가 아니라 거기에 대해 화도 낼 수 없는게 여자냐 라는 말이 글의 요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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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15.12.20 14:51
이 말인 즉 남자의 잘못인지 아닌지 따지기 이전에,
일단 여자는 남자한테 화낼 권리가 있다 이런 거?
다시 말하자면 남자가 잘못했던 아니던 여자는 남자한테 화내도 된다 이건가?

님 잘못이 없는 사람한테 화내는 걸 뭐라고 하는지 알아요? 화풀이임

남자한테 잘못이 없다는 게 아니고
남자의 행동이 뭐가 잘못되었는지 얘기도 안하고, 남자는 자기도 가고 싶지 않았는데 억울하다 이러는데, 너는 뭘 잘못했다 이런 얘기도 없이 일단 화나니까 화부터냄?

와 잘잘못 따지기 이전에 일단 화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 논리에 구역질이 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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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쌈싸먹고앉았네15.12.19 20:41
룸싸롱가면 다 성접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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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20:44
여자끼고 술먹는거 자체가 성접대 아닌가욬ㅋㅋㅋㅋ그럼 뭔데요??? 뭐라는거야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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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47
룸싸롱 가서 도우미 안부르고 남자들끼리 놀기도 해요 모르면 쫌 아... -_-
안그래도 지금 무겁고 민감한 화제인데
본인이 좀 멍청하고 사회경험 어둡다 생각하면 걍 빠져계시는게 어때요?
뚱딴지같은 지적이나 해대면서 노이즈 내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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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20:52
그럼 술집이나 가세요 굳이 룸싸롱 가서 욕 얻어먹지 마시구요 노이즈내는건 성접대냐 아니냐로 먼저 시비턴 윗분이예요

우리나라 사람중에 나 룸싸롱 다녀옴 하면
아~ 남자끼리 여자는 안부르고 술만 마시다 왔어? 이러는 사람이 몇이나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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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20:53
얼마나 대~단한 사회생활 하시길래 남한테 지랄이하시는 분인지는 모르지만 사람 무시하면서 말 그따위로 하지 마세요

룸싸롱 문화 모르면 멍청하고 사회생활 어두운건갘ㅋㅋㅋ
더러운 문화 1인자셔서 좋으시겠어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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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라띠라두두둔15.12.19 21:18
어..음.. 전에도 이야기한거 같은데요..
님은 너무 말이 거칠어서
옳은소리를 해도 욕을 드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좀 순화하셔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이야기 하시는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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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5.12.19 21:13
성접대는 말그대로 다이렉트 이혼사유가 될수있는 성관계 접대입니다. ㅡㅅㅡ;;;

본문 내용을떠나 우리나라에 일하는 영업직종이라면서 룸싸롱을 한번도 안가봤다는건 거의 거짓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룽싸롱에 성접대까지 가는 케이스는 어지간히 큰 사업건이거나 꼰대가 아닌이상 흔하지 않습니다.

이 설명을 영업직종 사람을 만날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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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21:16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하지만 여자한테 돈 쥐어주고 술따르게 하는건 암만봐도 성을 매매하는 행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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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5.12.20 15:57
그저 술따르는 것조차 절대 용납할수 없어서 남편을 이직시켜야 한다는 말씀이라면... 말그대로 답이없네요^^; 사회생활은 불가능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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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16:18
저는 이직에 단 한번도 찬성한다는 말을 한적이 없는데 왜 맘대로 사람을 판단하시죸ㅋㅋ?? 제 애인도 영업직이예요, 저런 일들이 있던 날은 항상 제게 와서 알려주고 미안하다, 이해해달라 늘 말해주고 저 역시 안아주며 힘내라했습니다. 단 한번도 저런걸로 헤어지겠다 생각한 적도 없구요.
제가 저 본문에서 화난건 여자도 또라인데 말도 안해주고 나중에 알아차린 아내에게 이해만을 강요하는 태도였는데 왜 멋대로 사람을 판단하시나요?? 무엇보다 제가 댓글 쓴 글은 이해는 하지만 여자의 마음도 이해해달라는 부분이였구요. 본질을 너무 흐리셔서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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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16:26
그쪽도 글읽거나 분위기읽는 부분에선 사회생활 힘드실 것 같고 여자 마음 이해 못하는 부분에선 결혼생활도 어려우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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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5.12.20 16:37
무슨 개소리세요. 여자한테 돈주고 술따르라는것도 니가 성매매라면서요? 그럼 이게 이직사유라고 생각한다는거 아니에요? 자기가 뭔말했는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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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16:44
내가 이직의 말을 꺼냈었냐구요 병신아
니가 지금 짖는게 개소리예요 왈왈

이직이랑 별개로 룸싸롱이 좋은데냐구요 ㅡㅡ
동네방네 그럼 얘기하고 다니세요 나 룸다닌다 하고 ㅡㅡ

어디가서 자랑스럽게 하지도 못할 짓 하면서 행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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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16:49
코난도 아니고 성매매라 했다고 이혼에 이직에 혼자 탐정놀이 하고 앉았어 ㅡㅡ 꿈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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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5.12.21 02:38
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죽겠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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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고블린15.12.22 03:03
ㅋㅋ어차피 같은 취급 당할건데 그냥 화끈하게 성관계까지 하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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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물에뒤겨죽일노옴15.12.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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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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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02:40
그 여자한테 돈주면서 술따르라시키고 그 여자 돈주고 부르는거면 문제죠^^ 별 병신같은 논리를 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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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5.12.20 16:00
님 의견대로면 접대하다 1차에서 방전담 매니저있는 일식집 먹고 2차 노래방가서 도우미와 맥주주문해서 먹으면 성접대가 되고 이혼사유가 될까요..? 매니저가 술따라주고 도우미가 술따라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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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16:21
전 저 마누라가 아니예요 이혼의 이도 안꺼냈는데 왜 저한테 와서 화풀이를 하세요?? 룸가서 술마시기=여동기랑 술마시기 를 같은 상황으로 비유하는데 당연히 또라이 아닌가욬ㅋㅋ뭔데 아까부터 저 마누라랑 동급취급??????

룸싸롱이란 것 자체가 안좋은 인식이 대부분인데 왜 다들 옹호를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다 정말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자기들끼리 마시면 되지 꼭 여자가 따라주는 술을 마셔야하는 병신같은 문화가 내 자식세대에선 없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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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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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44
왜이렇게 또 극과 극 논리로 물타기 시전하는지 졸렬하기 그지없네요
누가 룸싸롱갈때마다 이해해라 응 이해할게 이런 상황이 정답이라고 했나요
여자한테 그런 극단적태도를 누가 강요했어요? 사람들의 말의 뉘앙스가 어떤건지 파악이 전혀 안되시나?
분명히 남자가 아무 잘못 없는것도 아니고 죄스러울테고 여자 입장에서 쿨하게 넘길상황 아닌것도 다 알거든요
남자도 직장에서 룸싸롱 가자고 하면 넵 하고 가는게 아니라, 정말 빼도박도 못하게 어짤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까진 최대한 안가는쪽으로 할거고
여자도 무조건 승인하고 용납하는게 아니라 현실과 타협하되 넘기지 말아야할 선 앞에선 모두가 최선을 다 하자는거죠.
대한민국 사회현실과의 임계선에서 타협하랬지 누가 간이고 쓸개고 다 내주랬어요 왜곡좀하지마요
뭐 극단적인 상황 가정해서 정말 남자가 직장에서 패륜적인짓 요구하고 접대 두번 세번 맨날맨날 한다면 그것도 남자가 그냥 묵인할까요?
그정도가 되면 때려죽어도 못하겠다 버티든 사표내든 하겠죠
왜이렇게 감정팔이 하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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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0:58
똑똑한척하지 마시고 하고싶은말만 정확히 정리해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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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꼼배기15.12.19 22:46
이정도 글도 이해가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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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우리애기15.12.19 22:52
길다고 제대로 안읽으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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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족가15.12.19 22:56
소통의 자세가 안되어 있네요. 자기 할 말 해놓고 그에 반하는 말 길게 다니 할 말만 적어라? 그렇게 긴 글도 아니고 남자 입장에서 좀 생각해 보라는 글인데 말하는 투가 제 3자 입장에서도 거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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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3:36
예 그럼 성실히 대답해보겠습니다.
모든일에는 순서란게 있습니다.
남자가 룸싸롱에갔고 남자는 사과한마디 없이 여자보고 이해하라고 하고 있죠.
답답하다는 듯이.
그런데 남편이 저자신이 룸싸롱가는것에대해 사과 할만한 일이 아니고 오로지 내가 이해해야한다는것은 여자로써 굉장히 치욕스런일이고 또한 가혹한 일입니다.
룸싸롱가는 남편을 내가 이해했다는 이유로 배웅하러나가는것도 여자입장에선 굉장히 비굴하고 초라한 일입니다.
(..배웅하지않더라도 여자속은 곪습니다,)
여기서 남자가 어쩔수없다.라는면에서 아예 처음부터 면죄부가 주어지는데 그래요, 어쩔수 없었죠 그러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모든일에는 순서란게 있습니다.
남자가 룸싸롱간걸 안 순간에 여자가 어떤 기분이 들었을지 대강 상상이 가죠.
그럼 내가 어쩔수없었든뭐든 나의 배우자에게 그만큼 끔찍한 일을 한건 맞고 그에대해서 울고있는 아내에게 죽더라도 미안하다고 하는게 맞는겁니다. "그 다음에"진정이된 아내와 룸싸롱가는것에 대해서 지금상황을 고려하여 상의하는게 맞는것이죠.
이성적인것도 감정적인부분이 채워져야 이루어질수 있는겁니다. 감정적인 부분이 채워지지 않는 사람들이 비이성적인 짓을 하는것처럼요. 아내의 저 공격적인 어투도 그렇다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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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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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10:13
다시 한번 말해준다.

남자가 잘못한게 아니다. 여자가... 니같은 년이 잘못하고있는거다.

남자는 일을 한것이고 여자는 일을 한 남편을 믿지못하고 그 일이 여자랑 같이 있다는 이유로 성접대로 몰아붙이며 더럽고 추잡하고 사과해야 하는 것으로 내몰고있음.

내가 정한 내사람 하나 못믿을거면 누굴 사랑하지도 말고 결혼도 하지마렴.

인생 함께하며 이보다 훨씬 더 힘든 상황 직면할텐데 너같은년은 잘잘못도 제대로 인지못하며 지 기분상햇으면 무조건 사과해야한다는 이상한 망상에 빠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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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16:33
여자가 또라이는 맞지만 굳이 년년거려야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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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1 02:27
너같은 새끼놈 말투가 정말 무섭습니다. 다시한번 말해준다. 새끼야자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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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12.19 21:36
진짜 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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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15.12.19 22:03
속상하다고해서 남편을 저런식으로 몰고가면 안되죠.....아내가 지금 남편보고 '널 믿지만 그래도 너무 속상하다 나한테 먼저 말해주지 그랬냐 널 믿지만 그래도 너가 사과해야되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말하는것도 아니고 아내가 남편보고 널 못믿겠다고 ,어떻게 믿냐 저러는데...여자입장이든 남자입장이든간에 결혼한 사람이, 한 이불 덮고 자는 사람이 자기를 저렇게 못 믿으면 진짜 답이 없을거 같네요.....남편이 룸싸롱에 간걸 이해해야하느냐 마느냐(전적으로 일때문에 가는경우)의 문제보다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 하는게 더 큰문제인거 같네요. 남편은 아내를 믿고 가기전이나 가고난 후에 솔직하게 아내한테 말을 했어야했고...아내는 남편이 아무짓도 안했을거라고 믿어야죠...... 남편도 먼저 말 안한 잘못이 있는거고 아내도 남편이 어쩔수 없이 간걸 이해하고 극단적으로만 생각할게 아니란걸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 아내분은 지금 남편이 거기가서 여자를 끼고 놀고 문란한짓하고 그랬을거라고 믿고 거기에만 너무 충격받아서 생각을 너무 극단적으로 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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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물에뒤겨죽일노옴15.12.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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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케이스15.12.19 22:13
공감합니다. 굶어도 좋으니 안가고 그만뒀으면 좋겠어요. 믿고 안믿고를 떠나 그런 곳을 갔다는 거 자체가 싫어요. 행복 뒤에 돈이 있지. 왜 하기 싫은 이해를 하면서 살아야하나요?? 거 얼마나 잘먹고 잘산다고... 답답... 전 애 있어도 이혼합니다. 제 성격상 평소에 가지말라고 많이 말했을 거고.. 싸우면서 사느니 제가 혼자 열심히 키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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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1:10
부모가요. 돈없어서 자신들이 소박하게 사는건 상관없어도 지 자식이 사회에서 남들한테 무시당하는건 못참아요. 다른애들 비싼학원 좋은선생 밑에서 공부할 때 자기가 돈 못버는 무능력한 사람이라서 지 자식 같이 못해주면 가슴 찢어져요. 부모 마음으로 한층더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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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19 22:38
여자들은 참 신기함ㅋㅋㅋ

아니 이런여자가 신기함ㅋㅋ

잘못한게 아닌거라도 지들입장에서 말이안되는거면 사과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함ㅋㅋㅋ

본문의 저남자가 미안해야 하는건가?? 니 뇌에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거냐?

저건 미안해 해야하는게 아니라 보듬어주고 개선할건 개선해야하는거란다.

여자입장에서만 생각할수있는 니 그 좁디좁고 편협한 시선으로만 생각하지말고 남편이 짊어지고있는 가족의 무게와 자신이 선택할수 없는 현실에대한 박탈감과 압박감 등은 너한테는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지?ㅋㅋㅋ 넌 그냥 여자일뿐이니깐?ㅋㅋㅋ

남편은 현실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여자는 그딴거 필요없고 딴년이랑 술을처먹다니!!!!!!! 성접대를 하다니!!!!!!!!! 이런 생각이라면 넌 결혼할 자격도 없는년임.

남편을 내가 사랑하고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을 그자체로 보고있는게 아니라 그냥 더럽고 추잡한 성접대한 사람 이란것으로만 보고있음.

그딴생각으로 니 주장을 펼치고 공감얻으려고 발악하지마라.

어차비 니같은 여자랑 같이살놈 뻔하다만 최소한 저위에 남편은 여자한테 과분한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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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15.12.20 03:14
이 글이 제일 공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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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격렬하고적극적으로아무것도안하고싶다15.12.20 08:31
공감...멋지싶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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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5.12.20 16:05
공감할수밖에 없네요. 결혼전에 정말 신중히 생각해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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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개물15.12.24 16:22
그럼 남편이 전혀 미안해야 할 일이 아니란건가요? 단순히 '딴년이랑 술처먹다니! 성접대한놈이라니!'라고 화내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여기서는. 당신 말처럼 사랑하고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인데, 무슨 이유에서였건 그런 자리에 나갔다는 것 자체가 배우자 입장에서는 상처받을만한 일 아니에요? 어쩔 수 없는일이라고 합리화하지 마세요. 평생 함께할 배우자와의 신의를 깊게 생각하지 않은건 남편쪽이잖아요. 사랑을 약속했으면 장땡이 아니라, 그 사랑을 지켜가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하는겁니다. 깨진 그릇 다시 붙여 쓸 수 없는 것처럼 평생을 약속한 사인데 이런식으로 신뢰를 져버리면 그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없는거에요. 보듬어주고 개선해야할 문제? 원치않은 접대 강요하는 문화 개선해야하는건 맞는데 도대체 왜 보듬어주어야할 문제죠? 남편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은건 아내인데 왜 남편이 더 피해자인척 해요? 배우자가 받았을 마음의 상처에 대해 눈곱만큼도 생각안하시네요 다들. 자신의 행위로 인해 상처받은쪽한테 자신을 보듬어달라는건 이기적인겁니다. 사랑을 약속했으면서 사랑하는 사람한테 상처주는 일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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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02.26 22:42
시간이 꽤 지나 달긴 하지만, 남편이 좋아서 갔다면 신의를 져버린거겠죠.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 윗글의 남편은 현재의 생활레벨의 유지를 위해서 한 일인만큼 규정된 9투6 이외의 일에 대해서 스트레스 안받았을까요?

여자분들도 그렇겠지만 남자들도 칼퇴하고 집가서 가족이랑 쉬는게 낫지 직장상사나 거래처랑 있는게 스트레스입니다.

비슷하진 않지만 업무차로 한끼에 20만원하는 호텔 레스토랑 음식도 눈치보느라 뭔맛인지도 모르고 먹어요..

여자분들도 상처입으셨겠지만 남자들도 저런 일할 때 상처받습니다. 부부는 팀이라는데 같이 헤쳐나가야지 일방에게만 화를 내는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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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너랑놀지말래15.12.19 23:54
아내라는 입장에서,
여자라는 입장에서,
정말 가슴아프고 속상한건 맞습니다.

저는 룸같은거에 돈과 시간 버리기 보다
여자친구 혹은 우리집 가족들과 함께
좋은 레스토랑가서 돈쓰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룸은 저도 가기 싫지만
직장 상사들과 이런저런 분위기에 휩쓸려
가게 되는곳이 저런곳입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저. 죄송합니다. 먼저 무슨일로 가보겠습니다.'
하면
처음에는 -
그래 집(혹은 여친)이 중하지 하면서도
뒤에서는 -
쟤는 집밖에 몰라
하면서 직장에서 살짝 배제되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배제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이게 업무랑도 은근히 영향이 있습니다.

하물며.
거래처와 하는 술자리.
'저 죄송합니다'
자체가 나올틈이 없습니다.
그런 말이 나오면...
그날 거래는 제가 망ㅊ...
이런 수준입니다.

이런 불편한 마음으로
여자친구, 아내가 있음에도
이런델 가서 같이 좋아해 주는척 못하면
또 싫어합니다. 아놔 진짜 생각만해도
미치겠네... - 진짜 좋아하는 척 해야합니다.

진짜 사랑하는 가족, 여자친구 뒤로하고
퇴근도 못하고 도축장 끌려가는 심정이라...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여자분들도 물론 싫겠지만, 정말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남자들도 이야기 하고 싶지만
정말 이런거 말하면 속상해 할까봐
말못해서 가슴찢어집니다.

내 애기도 이글보고 이해해줬음 좋겠다
사랑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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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콕콕15.12.20 03:47
내내 착찹한 마음으로 댓글 보다가
조근조근 말 해 주시니 좀 차분해지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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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12.20 02:27
아니 그럼 연봉 5000받고 살다가 저 꼴 못본다고 이직하라고 해서 연봉 2500 중소기업 갔는데 거기서도 접대 문화 있어서 또 이직하라고 하고 회사 입사 할 때 마다 접대 문화 있으면 자로 이직하고 그때마다 죄송하다고 사과해야 함?

그리고 연봉 반토막나도 아이고 우리 남편 연봉 존나 줄었지만 접대 안받으니 우리집은 행복해요 애 교육비고 나발이고 필요없고 대출금은 내가 갚을게요

이럴 수 있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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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12.20 05:06
이 여자도 답답하네
술 접대 하러 간거고
받은 거도 아니고
아무 일 없었다고 했고
이정도 믿음 없으면 결혼 왜 했냐
여성이라는 인격 존중 안하는 게 아니잖아
저 여자는 앞뒤분간 없이
그냥 싫다고 하는 거잖아
이직이 쉽지 않는 상황이고
만약 이직한다고 직장 때려치우면
잘다니는 직장 왜 때려 쳤냐고
지랄할 여자임 돈 벌어 오라고
당신 남편이 당장에 이직할 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당신은 돈 벌이 없는 데
당신 남편한테
당신 룸싸롱 다녀왔으니까 당장 그만둬 라고 할 수있나?
애기 분유값 기저기값 누가 벌어 준다는데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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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렁이15.12.20 22:44
보니까 남자 신입사원에다 신혼인거같은데 남자도 마음고생 많이 하고 있을텐데 아내까지 뭐라고 하니까 남자가 너무 불쌍하고 여자입장에서 내 아내가 저런다 생각하면 진짜 절대 납득안될거 같고 누군가 돈은 벌어야하고 세상진짜 살기힘들다 이건 그냥 둘이 대화가 정말 많이 필요할 듯. 저렇게 서로 주장만 내세우면 싸우다 지칠거같아서..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도 필요한거같고 도저히 안될거같으면.... 나도 모르겠다 너무 어려워 ㅠㅠ요즘 대기업 다 저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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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개그촤핳핳15.12.21 04:09
이런말 저런말 필요없이 남자 회사 그만두고 여자가 벌어오면 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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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5.12.21 05:36
그 존엄성이 밥 안 먹여주지 않으면 그런 이야기 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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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5.12.19 20:14
여자 말도 맞고
남자 말도 맞음

문제는 반강제적 회식 문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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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공지를눌러버렸다15.12.19 20:18
이혼해 106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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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15.12.19 20:21
여자는 미안하단 말이 듣고 싶고, 남자는 미안해야할 일이 아니라는 거고. 서로 너무 표면만 보고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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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5.12.19 20:28
미안해 할 일이 아니니까요.
저남자도 가기싫은거 신입이니까 가족이 있으니까 상사에게 찍히기 싫어서 억지로 간건데 집에서 마누라가 개 샹 더러운 새끼로 보고 아예 개새끼 취급을 하니 인정하기 싫은거 같습니다.

미안해 라고 사과하면 자기가 가고싶어서 간거 같으니까요.
아내에게 떳떳하니 사과를 하기 싫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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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15.12.19 22:10
솔직히 남편으로써 무슨이유든간에 그런곳을 갔다오면 아내한테 미안해하고 미안하다고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근데 아내가 자기를 저렇게 못 믿고 바람핀것마냥 눈 뒤집어져서 저렇게 몰고가면 진짜 미안한마음보다 기분나쁘고 억울하고 짜증나는게 더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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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개물15.12.24 16:48
미안해야할 일이 아니라는게 좀 충격적이네요. 자의든 타의든 내가 한 행동에 의해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를 받았으면, 그게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상관없이 당연히 미안해야할 일 아닌가요? 이경우에는 결코 작은일도 아닌데 말이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배우자가 상처받았을거란 생각은 눈곱만큼도 들지 않나봐요. 어쩔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 니가 이해해라- 이런건가본데, 이해와 용서는 상처받은 사람 입장에서 하는거지 상처준 입장에서 강요할순 없는겁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상처를 간과한다면 나이들어 가족들에게 외면받아도 할말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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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54
미안하다고 했는지 안했는지는 솔직히 모를일인데요. 저 사건에 대해 보고하면서 사과도 했을것같지 않냐고 하는게 도리어 더 맞는 추리가 아닐지.
아무튼 궁예질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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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스포러15.12.19 20:33
여자쪽도 이해되지만 남자쪽이 같은 직장인이라 그런가 공감이 되네요...

이 일 때문에 가정을 돌볼 수가 없어...
이 일을 안 하면 가정은 유지할 수 없어

제가 신입이라 한창 힘들 때 과장님이 딸과 전화 하시고 제가 한 말씀이죠

그땐 그냥 그랬는데
저도 한 가정을 책임지고 생각하니 씁쓸하게 웃으시며 말하시던 과장님이 참 공감되네요

남자를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사회에 회사에 저런 일이 무조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대접를 저렇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단호히 말하고 빠지기엔 상사에게 수 틀리고... 쩝... 쓰고보니 씁쓸 하네요
애들이랑 놀기나 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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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김머이15.12.19 20:34
아니... 나는 이걸 왜 여자 남자 싸움으로 만드는건지 이해가 안가는데.. 여자끼고 술마시는걸 어쩔수 없이 따라야 하는 대한민국 아버지들과 그걸 이해해야하는 어머니들의 상황이 안쓰럽기만한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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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쌈싸먹고앉았네15.12.19 20:35
남자 회사 때려치고 취직안되서 질질 짜고 기저귀 못채우고 막노동해야 정신차릴건가
시바 답답하네 그럼 사장 귀싸대기 올리고 이런곳 못온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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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가세다그래만세다임마15.12.19 20:44
여자끼고 접대하는거 성희롱으로 신고할 수 있었음 좋겠다 남자들도 싫은데 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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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5.12.19 20:55
신고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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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5.12.20 16:09
신고할수있어요^^ 회사 짤리고 인생 조지고 싶으면 하면됩니다. 112누르면 경찰 바로와요 금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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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15.12.19 20:47
여보야 미리 말못하고 가서 미안해. 내가 신입이라 상사 요청 거절하는게 아직 서툴러서 여보 걱정하게 한것 같아. 나 거기서도 진짜 여보 밖에 생각 안했고 여보가 걱정할만한 그런일 절대 없었어.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 나때문에 많이 걱정했지. 앞으로 다시는 그런 곳 가지 않을게. 나는 여보야 밖에 없으니까. 만약에 진짜 하늘이 무너져서 가게 되는 일이 있다면 진짜 미리 말하고 영상통화 걸어놓고 갈게. 화풀어 자기야 내가 많이 미안해. 뭐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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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너어어어어15.12.1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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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15.12.19 22:19
여보야 나 여보 정말 믿지만 ... 거기에서 여보 옆에 여자 앉히고 술마시고...그런 모습 생각하니깐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답답해....나도 여보 믿는만큼 여보도 나를 믿고 먼저 말해주지 그랬어...함께 이겨내야지...나만큼 여보도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어쩔 수 없이 그런 곳에 있으면서 여보 성격에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하아...여보 정말 믿지만 단지 그런곳에 갔다온것만으로도 나 너무 힘들다ㅜㅜ꼭 같이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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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12.20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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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5.12.20 03:38
가관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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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5.12.20 08:04
좋아서 간것도 아니고 본인도 정신적 스트레스 충분히 받으면서 일하고 온건데 마누라한테는 석고대죄까지 해야한다니 이래서 현명한 여자 만나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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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갓지않은이유15.12.20 12:13
영업직남자는 거르는게답임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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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12.21 13:17
불황에 제일 많이 뽑는 직군이 영업이외다...

누구나 접대없고 깨끗하고 사무실에서 내근만 하는 직군 원하겠지

근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

정말 세상물정 모르는 인간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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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갓지않은이유15.12.22 17:03
영업직 거르면 최소한저런 환경에는 노출이 덜 되겠죠 전 무조건 거르는 편이고 주변친구들한테도 저런거 견딜 멘탈아니면 영업직은 거르라고 말하는편인데요? 영업직 좋아하는 여자는 영업직 남자만나면 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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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게좋아15.12.19 20:51
이 집이 화목하려면 남자가 들키지 말았어야 했다. 여자는 말이 안통하는 사람같고 미연에 방지해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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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12.19 21:43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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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eo15.12.19 22:41
이젠 대놓고 메갈러인거 티내시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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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1:02
일베년아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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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5.12.20 06:29
이건 좀 많이 아닌데...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신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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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5.12.20 09:17
어우 벌레냄새 난다 개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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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남편777715.12.20 10:53
사람사는 세상이 아름다을수만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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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15.12.19 20:51
남편아 돈벌기 힘들지. 당신이 그런데 갈사람 아닌거 알아. 하지만 자기 만나고 처음 겪는 일이라 나도 정말 많이 속상했어. 오늘 자기가 나좀 위로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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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1:02
이렇게 카톡오면 미안하다고 개빌겠어요ㅋㅋ 뭔가 천사의 카톡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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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5.12.20 08:05
지렸다... 현명한 판단의 표본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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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여 저새끼를 구원하소서15.12.20 16:10
이런사람 있으면 매일 발도 씻겨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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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15.12.22 20:36
말 이쁘게 잘 쓰셨네요 ㅎ 정말 대단하네요 저는 여자인데 남자친구한테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여자친구가 되고싶어요. 많이 배워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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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02.26 22:46
하마터면 제가 사과할 뻔... 이분 최소 사람다루는 스킬이 인사부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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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니까한시야15.12.19 20:58
부부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제시하는쪽에서 일단 꼬리를물고 넘어지면, 한시적으로는 유리한조건이 될순 있겠지만, 반대로는 대화를 이어갈수 없는 조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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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거짓말15.12.19 21:05
1차적으로 문제는 성접대던아니던 룸싸롱같은데 가는 회식,접대문화가 있는 한국
2차적으로 문제는 나는 갑이아니기 때문에 가고 싶진 않지만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간다는 남자

저도 영업에서 일하는데 거의 대부분 신입때는 억지로 끌려가지만 계속 다니다 보면 즐깁니다~ 나이든 아저씨들은 술취해서 도우미아가씨인지 여직원인지 헷갈려 개수작부리는 인간들도 많네요.

사회생활에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 있다는것은 알지만 부부관계에서 반대로 놓고 생각했을때 내 아내가 저런자리 가는거 이해해주고 인정해줄 남편 얼마나 있을까요?
당연히 아내입장에서는 화나는 일인데 똑같은 말이라도 남편이 미안한 마음 가지고 얘기했다면 아내도 이해는 안되더라도 저렇게까지 몰아붙이지는 않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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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5.12.19 21:47
그러게요.. 어쩔수 없었어도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여러번 좀 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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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하하하15.12.19 21:52
그런데 꼭 가야하나요? 전 차라리 남편이 돈 많이 못벌어도 되니 청렴한 직장에서 일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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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1:01
안타깝게도 남자들 있으면 어딜가나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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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1 02:41
그 퇴폐적인걸 요즘 여자들은 알기때문에 더 난리일수도 있겠네요. 모르는게 약일수도 있는걸 사회생활하는 여자가 많아지니 까발려 질수 밖에요. 더 발전해서 비지니스 때문에 남자성접대가 생겨난다면 아내들을 이해해줄 남편들은 얼마나 될까 궁금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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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삐숑숑15.12.19 21:14
걍 이렇게 된(?) 사회가 잘못인거 같애요 에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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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답만보면우는고양이15.12.19 21:27
메갈리아에서 화력지원링크 떴네요ㅋㅋㅋㅋ

메갈리아 클라슼ㅋㅋㅋㅋ

논리가없어서 머릿수로 정당화하겠답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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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고냥이15.12.19 21:31
그럼 어쩔수 없으니깐 그냥 참아야 하는건가요?
반대로 여자기 돈벌고 접대한다고 호빠가고 그러면 남편도 참을수 있을까요? 돈을 벌어야 하기깨문에 어쩔수없다? 아무래도 가장이되서 저런일까지 하면서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하고 그걸 그냥 참을수밖에 없다고 단정지어버리니깐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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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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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0 04:44
미친거에요?ㅋㅋㅋ

남자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여자가 남자 말을 아예 안들어주는게 문제임.

남자가 원해서 간것도 아니고 가족을 위해 일한거지만 여자는 그냥 그런곳에 갔다는것만 보고 난리치니 대화가 안됨.

대화만 된다면 이직을하든 다른 일자리를 찾든 개선이 될 희망이 있지만 여자의 태도는 그냥 끝을 보고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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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5.12.20 06:36
또라인가?? 왜 상황을 극과 극으로 몰아붙여서 해석하는거죠?? 이것봐요. 여기서 아내가 무조건 참아야한다는 말 안나왔어요. 당연히 슬프고 실망스럽고 화나겠죠. 남편입장을 생각하란거에요. 무슨 부부가 본인 입장만 생각하고 왜 내가 무조건 참아야해? 이런 생각을 갖고있나요..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같이 해결하려고 노력해야죠. 어느 누구의 잘잘못도 아니에요. 그러니 누구를 탓 할 필요도 없어요. 그저 안타까운 상황인거고 양측 전부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극단적으로 아내가 일한다고 호빠간다? 에라이 미친 못배운거 티내나.. 역지사지는 그렇게 응용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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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3.12 06:39
ㄴㄴ. 여기 댓글들보면 여자는 사회생활 모른다니 뭐 결혼한사이면 저정도는 믿어줘야된다느니 니자식 먹이고 살리려면 참아야한다는식으로 말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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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15.12.20 08:05
메갈충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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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호구역15.12.19 21:33
글읽다보니 너무슬픔

여자편 남자편 들고안들고를떠나서

유흥업소에서 여자들불러 노는게
일의 연장이고 접대라고 얘기하는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사회를보니
엄청슬픔

어떻게 회식이고.접대고 하는것들이
죄다유흥이씌였냐.
더럽다진짜 썩을세상

사회생활하는데 어쩔수없는일.
이라는게 고작 여자끼고 술쳐마시는일이라니..
더러운사회생활의 더러운클라스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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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나15.12.19 22:25
진짜 더러운 꼰대새끼들 진짜...그렇게 놀고싶으면 지 친구들끼리 가면되지 진짜 직장 상사 또는 지가 갑쪽이면 지가 신이고 왕이야?? 다른사람 기분은 뭣도 아니고 지가 놀고싶음 그런곳 가는거야 그냥??? ㅂㅅ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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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잘몰라15.12.1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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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1 02:46
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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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야여기야15.12.19 21:39
논쟁이 일어날수밖에 없는상황이네요 남자도 어쩔수없이 가는거고 여자입장에서는 매우기분나쁠거고 그래도 서로 입장을 생각한다면 싸움은 안일어났을것같아요 저도 남편있는 유부녀지만 저런 상황이 온다면 솔직히 이해는 못해요 그래도 내 속상하고 서러운 심정을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풀어보는 방향으로 할것같아요 남자도 원해서 간건 아니니까.... 이혼을 이야기한건 여자가 잘못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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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0:55
나중에 이제 뭐만 하면 이혼하자고 밥먹듣이 얘기할게 뻔하니 한번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문제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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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5.12.19 21:40
둘다 이해가감.... 근데 과연 미리말한다고 저렇게 화안냈을까? 미리말해도 가기전부터 가면 이혼이니 이직을 해라 이럴것같은데... 요즘엔 많이 없어졌다하지만 상사가 그런거 좋아하면 어쩔수없이 따라야하고... 그렇다고 안갑니다 이럴수도없는거고... 아내입장도 이해가는게 갔으니까 짜증나는건 당연한거고 그래서 짜증내는거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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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하하하15.12.19 21:54
미리 말햤더라면 가지말라고는 했겠으나 이렇게까지 화낼일은 아니었을거에요.. 다만 이런일을 숨겼다는거 자체가 실망이고 배신감인거죠. 남자입장에서는 걱정할까봐 숨긴거겠지만 여자입장에서는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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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1 02:53
아니요 미리 말하면 집에들어 올때까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을겁니다. 집에들어오면 옷의 냄새, 립스틱자국, 심하면 팬티도 확인할수도 있네요. 알면 지옥인겁니다. 본문에선 미리 얘길 안했다고 화내는 부분도 그냥 화내기위한 변명이고 자기합리화라는걸 이성을 찾는 순간 깨닫겠죠. 미리안다고 뭘 할수 있을까요? 모르는게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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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5.12.19 21:43
아내가 집에서 심심한가보네. 쓸데없는 망상하면서 의부증 양성하는거 보니...접대있는날 이쁘게 입히고 데리고 가서 옆에 앉혀놓고 술따라달라그러면 망상도 못하고 같이 놀수도 있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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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15.12.20 00:07
발상의 전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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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5.12.19 21:43
개드립님 이 자료는 지워주세요
쓸데없는 분쟁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댓글을 보시고 계시다면 속히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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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15.12.19 23:46
진짜 이게시글에 댓글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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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너어어어어15.12.19 21:44
전 여자고 직장인인데
남편 상황도 이해되고 아내 상황도 이해되는데요
직장 생활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절대 남편을 욕할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직이 쉬운것도 아니고 그걸로 대기업을 포기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상황은 말하지 않아서 생긴 오해가 더 커진것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을 미리했어도 기분이 상하지 않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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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모유를줬어15.12.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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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15.12.19 21:45
진짜 지금 시기에 김치년 맘충 이런단어들이 왜 사회에서 판치는지 덧글만봐도 알수있음을 느낄수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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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19 21:57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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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1 03:00
생각하는게 어린사람 같은데 성대립을 하지말고 좋은 사회친구도 될수있고 라이벌도 될수 있다고 얘기해 주고싶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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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작성도귀찮다15.12.19 22:00
본의아니게 잘못을 하였을경우 순서

1. 먼저 이런일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 사과부터하고 용서를 구한다.
3. 진정되면 그당시의 어쩔수없던 사정을 설명한다.
4. 다시한번 용서를 구한다.

연애 하셨을때 이 순서를 겪으신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댓글 대다수가... 크흠...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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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1 16:37
본의아닌 잘못이라니ㅋㅋ

남편이 잘못한거같음??ㅋㅋㅋㅋ

도대체 어떤년들을 만났기에 사과순서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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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세슘15.12.19 22:17
여기 댓글 볼때 팝콘이랑 3D안경 하나씩 준비하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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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12.20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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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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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왜사는걸까15.12.19 22:24
조용히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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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케이스15.12.19 22:27
저도 직장인이고 업무 책임감 강한 편이지만 남자 룸싸롱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노는지 직접 본적도 있구요. 혐오스러워요. 그런 접대 없이도 일만 잘하면 굶어죽지 않을만큼 살 수 있는데... 사회생활 타령하는 건 자기 능력보다 편하게 길 터보려는 꼼수고 핑계죠. 그렇게 일하면 어딜 가도 똑같음. 한 번 사는 인생 그렇게밖에 못 사나요??
회사 그만둬도 되니까 가지말라고 말했는데도 간다면 그날 즉시 이혼할 거에요. 이혼이 쉬운 건 아니지만 제가 싫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그리하는 사람은 평생 함께할 수 없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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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냉면인데비빔도좋고물냉도좋아15.12.20 02:39
미생 안보셨죠?
접대하면서 룸쌀롱 가는거.. 저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보였습니다. 접대하는 사람들이 원해서 그런데 갈까요?
계약이 걸려있고 자기팀의 존폐가 걸려있고 더 나아가서 회사가 걸려있는데 그 담당 사원은 무슨 맘으로 따라 갔을까요? 저 카톡내용의 남편을 옹호 하고자 이런 댓글을 다는게 아닙니다. 저또한 영업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니구요. 그렇지만 미생이란 드라마(웹툰도 있죠..)가 저런 영업직 사원의 고충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 했습니다.(그냥 한 에피소드로 나왔습니다) 바이어는 한마디로 갑이죠.. 그런 바이어를 잡아야 되는 영업직 사원은 영원한 을이구요..
배우자가 싫어하니 그일은 무조건 하면 안된다.. 그렇게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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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한이15.12.19 22:33
남편을 신뢰를 못하지만 능력을 감안하여 산 여자와 여자의 인성보다는 다른면을 많이 고려한 한국의 일반적인 커플의 실태다. 그만큼 착한 우리 알콩이. 난 자기가 너무 사랑스러워. 사랑해 지영아~♡얼른 나아서 퇴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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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eo15.12.19 22:35
그냥 여자가 남자를 못 믿어서 저러는 것 같은데..사회생활 해봤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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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데리러왓어15.12.19 22:38
아내의 입장이 정말 가혹하지만 남편의 입장 역시 가슴 아프리라 생각됩니다. 사랑하는 처자식을 위해 억지로 자리에 참석해야했다면 말이죠. 이건 부부의 잘못이 아니라 사장, 더 나아가 반강제적 회식문화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현명한 부부라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잘풀어나가겠죠. 하지만 카톡내용상 아내는 소통이전에 감정에 먼저 치우친듯하고 남편은 그걸 감싸줄 여력이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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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꽃아놔15.12.19 22:44
제 입장이었으면 저 여자분 마음이었을거에요. 사회생활 모르네 마네 하시는 분들 많으셨는데
개드리퍼 분들께 여쭤볼게 있어요.
저는 운동을 하다가 대학때 집안사정이 어려워서 주중에는 합숙하고 주말에는 일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시합나가고 훈련가고 하면 일정이 드문드문 해서 모던바가 조건에 맞길래 일한적이 있었어요
거기 오시는 분들 여러사람들이 옵니다. 얘기하는거 들어보면 거의 회사 영업직 하시는 분들이 많이 와요 룸싸롱 얘기하고 자기들끼리 하는 말 들어보면 어디가 좋고 어디는 어떻게 해줬네마네 그런얘기들이 자주 나와요
한번은 어떤분이 저에게 남편이 룸싸롱 가는것에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고 물어본적이 있었어요. 제 입장으로서는 당연히 싫죠. 가면 가슴이고 엉덩이고 만지작대며 여자들이랑 부비고 술먹고 하는데 아무리 어쩔수 없이 갔다고는 하지만 남자인지라 여자가 옆에서 벗고있는데 싫어할 사람 몇이나 될지 . 그랬더니 흥분하면서 니가 어리다 아직 사회생활을 안해서 그렇다 이러는거에요
제가 듣기엔 그냥 자기가 즐기는걸 합리화 시키는것처럼 보였어요.
어쩔수없이 가는건 이해해요. 그치만 거기서 자기 처신을 어떻게 하냐가 문제인거죠
제가 들은 얘기가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곳에 간 이상 여자들 쳐다도 안보고 상대방 접대만 하고 있을지 제가 알수없는 상황에서 어찌 믿을수 있을까요ㅜㅜ 여기서 오는사람들 보면 아내한테는 감쪽같이 다정한 남편역할하고 뒤에선 즐길것 다 즐기는 모습들 보고 놀랐습니다 제 아버지뻘 되시는 분들이 대놓고 유부남 만나는거 어떠냐고 소리도 들었구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고 물어보면 다들 이렇게 사는거라고 니가 아직 어려서 현실을 모른다 라고 합니다. 그럼 제 주변 사람들이 아내 있으면서 룸싸롱가서 만질거 다 만지고 지지고 볶고 어린여자친구 따로 만드는게 대부분이고 다 그렇게 사는건가요? 제딴엔 너무 충격이라 스트레스 받아서 알바 그만뒀어요
저는 이럴거면 결혼 못할것같아요ㅜㅜ
아내가 일때문에 호스트바 갔다고 하면 역정낼거면서ㅜㅜㅜㅜ 개드리퍼님들 정말 이런건가요ㅠㅠ 죄송해여 너무 정황없이 써서..그래도 너무 충격받았던지라..제가 알고있는 가정의 개념이 파탄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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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따기리빵15.12.19 22:52
바에서 무슨 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곳에 그런 사람들이 오는 걸 모르시지는 않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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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꽃아놔15.12.19 22:59
그럼 바에는 이상한 사람만 가는곳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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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20:23
바를 갈바에야 집에서 잠자고 싶다... 퇴근하면 야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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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너랑놀지말래15.12.20 00:15
인성바르고 좋은분들은
밤에 보통 바에 안가고
운동하러가죠...
바에가는건 조금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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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5.12.20 06:49
끼리끼리 라는 말이 있죠. 사회가 다 그렇다는 그 아저씨말 듣지마세요. 안그런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바에 가니까 그런 더러운 사람만 보는 겁니다. 더러운 곳에 갔으니 더러운 사람만 보는거죠. 그 아저씨도 꼭 지같은 사람만 만나니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생각할거구요. 안그런사람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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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따기리빵15.12.19 22:46
여자도 내조와 아이 교육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접대 할 사람들과 함께 가서 한바탕 하시죠~ 가족 위한 일인데 더러울게 뭐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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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5.12.20 00:14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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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15.12.20 08:08
그건 범죄가 될텐데. 입학 청탁이런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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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1 03:06
접대는 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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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1 16:38
맞아요 가족을 위한거지만 분유값과 교육을 비교할줄 모르는 메갈년들이라 가능한가보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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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닭쿠15.12.19 22:49
이해를못해서가아니라 여자는 이해해줄수잇지만 저렇게 숨겨서 매번가면 이해는커녕 계속 의심하게될거고 스트레스받을겁니다. 차라리 솔직히 말하고 몇번싸우니까 조심씩 이해가더라고요;; 영상통화도 해주고 사진도찍어보내주니까 저는 그뒤로 믿음이가서 오히려 저도스트레스 안받고 남편도 스트레수안받고 첨이야 좀 힘들긴햇지만...지금은 믿고 보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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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트가르15.12.19 22:50
아하. 대화의 요점은 이렇군요.

남편 입장 : 떳떳한일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었고, 난 아무것도 안했어. 그러니 날 믿는다면 더이상 뭐라하지 말아줘.

아내입장 : 니가 아무것도 안했다는거 난 못믿어. 그냥 너무 싫고 자식만 아니면 이혼하고 싶은 심정이야.

자 여기서 우리는 남녀의 뇌구조 차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이성이 감성보다 발달했습니다. 최대한 인과관계를 설명하며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면, 여자는 대부분 감성이 먼저 발달해있죠. 지금 아내분은 남자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이해는 하지만 속이 너무 상한 나머지 남편에게 '나 너무 슬프다 속상하고 마음아프다'를 어필하고 있는겁니다. 특히 대화를 보시면 아내분의 태도는 시종일관 '난 화가 많이 나있어' 라는 태도이죠. 왜일까요 ? 남편이 먼저 아내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다 받아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대화 시간을 보아하니 저녁 6시경이죠 ? 남편은 이정도면 하루종일 받아줄만큼 받아줬고 사과할만큼 사과했다고 생각한 나머지 이제는 자기 입장을 해명하고 방어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더이상 이일로 대화를 하고싶지 않죠. 자신도 어쩔 수 없었고 아무일도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까지 시달려야 하나 싶었겠죠. 결국 맛있는 저녁이나 먹자는 말로 일을 마무리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아내의 기분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아직 남편이 자신의 입장을 해명하기에는 시기상조 였던 것입니다. 어찌되었건 아내 입장에서는 남편이 아무짓 안했다고 해도 기분나쁠 상황임에 틀림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 당사자가 아닌 아내 입장에서는 이해할리 만무합니다.
남편은 철저히 아내의 입장에서 먼저 감정을 이해해주고 충분히 사과하며 기다려야 했습니다. 뭘 기다리냐고요 ? 자기가 해명할 기회와 시간을 좀 더 기다려야 했다는 겁니다. 감정이 풀리고 나면 분명 아내분은 남편에게 변명할 기회를 주었을 것입니다. 왜냐면 아내도 남편이 아무짓도 안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싶을테니까요. 그러나 급하게 시작한 해명(아내 귀에는 변명)은 더 큰 화를 불러왔죠.
대화의 어투를 보니 말을 함에 있어 신중함은 남편분이 좀 더 있어보이긴 합니다. 따라서 남편분이 좀 더 넓은마음으로 아내를 먼저 이해해줬어야 하는게 맞는 선택이었던 것이죠.
물론 참을만큼 참다가 터뜨린거 같긴 하지만.. 참은김에 더 참았어야 했어요.. 애도 있는데 잘 해결하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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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0:47
음 여성의 마음을 잘 파악해서 글을 잘 써주셨네요ㅎㅎ 그냥 남여 둘다 이성 or 감성 중 하나를 같이 주지... 진짜 저 이성, 감성 저 차이때문에 어마어마한 사태들이 많이 일어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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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이니쉴래요15.12.19 22:54
뭐 여자가 과해보이기도 하지만 미리 간다고 언지해줬다면 저렇게까지 광분은 안할듯
여자가 애놓고 나면 못나지고 집에만 있다보면
내자신이 초라하고 육아로 우울증오는 경우가 많죵..
그런데 남편이 일이라해도 술집여자들이랑 어울렸을 생각하니 얼마나 혹했을까 싶고 집에만 박혀있는 내가 불쌍하고 뭐 복합적으로 그랬을듯요
사회 생활 힘들고 다 알지만 대인교류없이 집에서 아이보는것 또한 미칠노릇이니 서로 문제될만한건 미리미리 얘기하는게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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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eo15.12.19 22:54
애초에 논쟁거리가 안 되는 게, 이 짤 자체가 주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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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방위대15.12.19 23:12
개드립이 망해가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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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ini20015.12.19 23:15
이런 접대를 요구한다는게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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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못찾는1인15.12.19 23:48
내가 이래서 결혼을 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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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15.12.1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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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5.12.19 23:57
에효 ㅅㅂ ㅈ같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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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15.12.20 00:00
그래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상적인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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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l르단ㄷl15.12.20 00:07
어디 돈 벌어 온다는 걸로, 원래 영업이 그렇다는 말로 정당화 하려고해?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사회 풍조가 그러하다면 도둑질이나 살인 하고도 어쩔수 없었다 할래? 이유야 어찌됬든 잘못한거 맞고 구차한 변명 하지말고 용서를 빌었어야지 자꾸 자기 합리화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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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마시야15.12.20 00:50
저기요. 도둑질이나 살인은 불법행위구요ㅋㅋㅋ 룸싸롱 가는게 불법행위인가? 거기서 성매매, 성추행, 강간을 하는게 불법행위지 그냥 가는건 불법이 아니라서 비교할 건덕지가 안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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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1 03:14
지인이 룸살롱에서 일을하는지라... 일하는곳 놀러도 가봤네요. 나는 많은걸 알고있담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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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12.20 02:31
기적의 논리일세 ㅋㅋㅋ

아니 직장상사가 살인강도 시키디?

생각좀 하고 댓글달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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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말싸미듕귁에달아문자와로서르사맛디 15.12.20 10:37
참무서운건 사회가 다그런다면 살인도 한다는겁니다 불법인데도
근데 그것도 아닌데 더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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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속에똥있어15.12.20 00:11
댓글 쓰게 만드네
대기업 영업직이 쉬워 보이나
남자가 사회생활하면 그럴수도 있다는 어르신들 어머님들 말씀이 괜한게 아니다
아직도 수직적이고 불평등한 조직문화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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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5.12.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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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15.12.20 00:27
어쩌다 개드립님이 짤하나 던저줬을뿐인데..

엄청난 댓글 참여도가...

개드립님 똥꼬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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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렌스키15.12.20 00:29
현실적으로 클라이언트가 접대를 원하는 상황에서는 그럴싸한 말들 다 소용이 없음. 그야말로 자기 회사 밖에 거래할 곳이 없을 정도로 대단한 회사나 콧대 세우지 나머지는 그냥 거래 끊기면 끝.. 그 상황에서 회사원을 살려줄 아니 살려줄수 있는 사장이 얼마나 될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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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몸믿냐15.12.20 00:45
나는 병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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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댓글15.12.20 01:10
아~뭔 댓글리 이리많아? 내 댓글은 아무도 못읽겠네 ㅋㅋㅋ 여기 댓글 단 사람중에 영업은 좀 해보셨나? 갑님들은 갑질을 얼마나 해대는데 ㅋㅋ 갑을관계 이것부터 사라져야 접대가 사라지지 ㅋ 집에서도 을, 회사가도 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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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나이트15.12.20 01:13
일베도 문제지만 메갈도 정말 문제에요 동급이라 생각하는데 신성한 개드립은 오지 말기를... 의견 있으면 각자의 숙주 사이트 즉 일베 메갈에나 열심히 올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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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요호15.12.20 01:21
남자에입장도 이해는가는데
그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하는 태도는
아닌듯 ㅡ 그래도 애정을가지고 결혼한 사이인데
다른이성과 있음 화나는건 당연한거아님?
반대로 여자가 직장잇는데 일을핑계로 남자상사가 주말평일 관계없이 야밤에 일대일로 부른다면 멀쩡한 남자있을까 ?
어쩔수는없지만 앞으로 너가불안할일? 이 안생기고 여자가 안심할만한 내용으로 여자와 눈을 보고얘기해야지 카톡으로 여자끼고있는건 먹고살기위한 거니 이해해라는식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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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가입15.12.20 01:22
다른 사람 다 뭐라해도 아내만큼은 믿어줫으면
하는 마음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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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순수15.12.20 01:27
저런쪽 접대하는 사람 안만나면 됩니다. 아무리 돈 잘벌어도 저런 모욕받으며 살 생각없어요. 여자분들 '어쩔수없이' 접대하러 룸싸롱 가는 직종,회사 다니는 남자들 만나지 마세요. 속 썩으며 살지 말아요. 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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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팟똥커리15.12.20 01:30
현실과 이상의 괴리는 커요...입바른 소리는 누구나할수 있지만... 그 중심에 본인의 생사가 걸려있다고 생각하면 뭐가 옳고 그른지 판단하기 힘들 것 같네요. 서로의 입장이 충분히 이해됩니다만 현실은 현실이니 정답이 없어요. 각자 삶의 자리에서 선택하는 거죠. 영업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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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5.12.20 01:36
사회 생활이라는 말로 정당화하지 않았으면
동일하게 육아중이라는 말로 정당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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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15.12.20 01:44
남자가 타의로 어쩔 수 없이 갔으며 아내에게 안 들키는게 제일이였을텐데. 저런 건 또 어떻게 들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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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15.12.20 01:53
저는 접대를 해본적도 받아본적도 없는 남자 입니다. 남자가 그런 술집에 접대를 이유로 간건 잘못된 일 입니다. 그 남자의 잘못만은 아니겠죠. 이 사회가 문제죠... 그 남자분은 미안해하고 죄책감도 느꼈을 수도 있고 같이 즐겼을수도 있죠.. 이 부분은 부부간의 믿음 문제지 잘잘못을 따지긴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이직... 취직보다 어려운게 이직 아닐까요? 물론 대기업에 높은 연봉 받다가 작은 회사 적은 월급 받으면.. 부인분은 그런 접대 없으니 좋다고 할까요? 만약 적은 연봉을 이해해 주면 문제는 좀 쉬워지겠죠. 하지만 대기업 높은 연봉에서 평사원이 맘대로 그런 자리 맘대로 빠지고 그러면서 우리 사회는 어렵다는건 불보듯 뻔하죠.. 남자분 여자분 맘 이해 됩니다. 돈 많이 벌고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써.. 한 남자를 믿고 사랑하는 부인으로써... 무조건 남자를 나쁜 짐승 취급하지마시고. 남자분도 많이 미안해하고 이런 상황이 안되게 최대한 노력 하시고 그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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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닭다리15.12.20 02:00
나는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저 내용만 봐선 남편이 조금 불쌍하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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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5.12.20 02:01
회사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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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자넨가15.12.20 02:04
아 정말 저런 상황 있어요... 정말 어쩔수없이 가게 되요. 혼자 빠질래야 빠질수가없음.
그런데 직급차이기 많이 난다거나 잡대하는 저런자리에선 어차피 도우미든 뭐든 눈에 보이지도 않아요 어차피. 그냥 내 술잔 따라주는 사람일뿐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저같은 경우는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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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백두산이마르고닳도록안웃기네미안15.12.20 02:32
저 남편이 가엾기도 하고 이해도 가지만 저런 자리를 갔다는 것에 배신감 느끼는 여자 맘도 이해가 갑니다.

정말로 나도 가고 싶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게 됐고 그게 걸린거라면...
저렇게 당당하게 회사탓만 하기 보다는 차라리...

미안하다 미리 말 못해서 그래도 이렇게 더럽고 힘들게 일하는 모습은 알려주고 싶지 않았다 우리 식구 먹여살리려니 이렇게도 해야 하더라 니가 싫다고 하면 이직하겠다

라고 말해준다면 진심이 느껴지지 않을까..
오히려 저 당당한 말투가 회사 핑계라고 느낄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이건 누가 누가 맞다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둘 다 힘들겠어요 잘 해결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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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영혼의빡침15.12.20 02:33
미 친
무슨 대기업 다니면 룸사롱 다니는게 당연하고 이해해줘야 되는것처럼 금은동이 되어있네?
s기업 영업직인 분도 아내 생각해서 접대 가더라도 술한모금 안마시고 혼자 빈방에서 시간보내다가 나오는구만.
저렇게 적나라하게 들켰으면 미안하다 사과라도 해야지.
씨
bar
돈은 지혼자 쳐 버나
돈벌면 다이해해야됨?
돈못벌게 앉혀놓은게 누군데
아이고.
기가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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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5.12.20 03:42
안 그런 기업이 많은게 정상이고
이 꼴인 기업이 비정상이죠 당연히
근데 지금 이 나라가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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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당포한다15.12.20 02:35
영업사원이였습니다. 남자입니다. 비슷한 경험도있구요. 언지를 해주지 않은이상 정말어쩔수 없이 갔다는 말에 신뢰를 다할수 없게 되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는데도 아내분이 못보내겠다하면 가지말아야죠.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신입사원이 그러한 이유로 룸에가지 못하는것이 이직과 직관되나요? 우리나라 사회가 그렇게 쓰레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남편분 입장에서 어쩔수없는 상황이니 이해해 달라고 명확히 설명하셔야 합니다. 나는 어쩔수없이 가는데 니가 날 이해못하는게 한심하고 답답하다는식의 스텐스는 남자답지 못한 태도인것 같습니다. 둘다이해갑니다. 하지만 남편분이 아내분을 조금 덜 배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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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유저15.12.20 02:58
저는 여자의 심정도 어느정도 이해가고 남자의 행동은 99%공감합니다.

이 싸움에 서로에게 좋은 올바른 해결책은 절대 없어요.

이상적인 해결책뿐인데 (여자가생각하는) 실현가능성이 거의 제로죠.
남자가 다른 건전한직장에 취직해서 현재의 생활수준을 유지한다는것 밖에는....

그냥 서로 참고살수밖에 없는거죠

기성 꼰대세대가 만들어둔 더러운 사회문화가 존재하는 헬조선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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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12.20 03:25
일단 저 카톡만 봐선 남자쪽이 말을 더 잘함. 여자쪽은 감정적인 부분만 말해서 논리가 없음. 남자가 어떻게 행동해야 옳았는가에 대한 대책이 없기 때문에 잘잘못을 따질 수가 없어짐. 설마 정사원인데 접대 한번 거부했다고 그 자리에서 짤릴 리는 없고 만약 그 뒤 회사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대우가 험해진다면 더이상 그런 회사 다니지 않아도 좋다. 적게 벌더라도 우리의 관계유지가 더 중요하다. 뭐 이런식으로만 말했어도 조금이라도 더 설득력 있었을텐데 지금 여자쪽은 너무 논리가 부실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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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5.12.20 03:30
진짜 세일즈들은
이 글을 보고 백스페이스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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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삼세끼똥만먹는다15.12.2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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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답답한사람들아15.12.20 03:50
양측 다 이해할만한 입장이니 편들긴 좀 그렇고
와이프분운 남편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없었으면 저렇게까지 하나 싶고,
자식까지 있는데 이혼이란말을 저리 쉽게하는건
자식에 대한 책임감도 뭣도 없고,

연지야 힘내라!
씁쓸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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젿문가라이즈15.12.20 04:28
아니 여기 계신분들은 다 결혼생활 사회생활
오질라게들 해봤납네?
영업 또는 마케팅 종사자들은
저정도는 하는데
심지어 여자 마케터가 거래처남자들
그런데 보내줍니다
모르시나??

거래처 남자가 여자차고 술먹는걸 좋아하면
마케터 입장에선 뭐가 최상의 접대겠습니까
그 사장쪽에서 상대방이 그런짓을 좋아하니
데리고 가는데 남편을 방패세워
자리를 피해 나오기 위함일수도 있어요

이 모자라는 것들아
경우란 것도 없는 것들이
어디서 남녀구분지어 대립구도 형성하고 앉았지?
거래처쪽이 그런곳에서 술먹는걸 좋아하면
그런데서 거래가 성사되는거고
그런데 안좋아하면 커피한잔 먹는 카페에서도
거래가 성사되요
왜? 여자는 안그럴거 같애?
룸싸롱에 여자마케터한테 대접받아보고서
아니라고들 하시지

생산자 욕은 안하고
소비자 욕하고 앉았네
왜 후쿠시마산 방사능 야채는
사먹는 놈들이 쓰레기냐
파는 놈들이 쓰레기냐

니들이 파헤쳐야 하는건
어떻게 그런델 간 걸 마누라가 알았는가
이거지

난 앞뒤정황도 없는 저 ㅂㅅ같은 글이
주작질로 보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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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1 03:25
젿문가님 말에 공감은하는데 표현이 좀... 글의 중점은 어떻게 알았냐가 맞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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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겐데쓰요15.12.20 05:18
제가 아는오빠가 말해준건데요
그오빠도 회사에서 거래처 사장님 접대로
룸싸롱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근데 몇달간은 매일술먹고 집에 일찍못가고
쉬지도 못하고 심지어 어침까지 룸싸롱에서
접대를하고 바로 출근했던적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몇달간은 힘들고 피곤했는데 이젠 적응도 되고 본인전용
아가씨도 있다고 합니다 ㄷㄷ 심지어
그 접대하면서 그아가씨랑 노는거(?)도
즐기게 됐다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사회생활을 하는 입장으로서 접대 회피할수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최대한 안가기위한(?) 아내와 고민은 해봐야할것
같아요 무작정 화만내고 바람핀것처럼
말하는 저카톡은 충분히 여자가 잘못한것이지만 아내에게 가기전 회사에서
이런 접대를 가야하는일이 생겼다 어찌생각하냐 라고정도 물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
결론은 저도 여자로써...룸싸롱 접대는 반대합니다 ㅎ.... 그냥 좀 덜벌고 이직하라고 할것같아요 저도 벌면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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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쮸15.12.20 06:05
본인도 여자긴하지만 남편이 정말 영업때문에 간거라면 이해해주지는 못해도 저건 정도가 너무 심한것같다. 남편말대로라면 신입인데 그럼 정말 그자리를 뻥차고 나올 순 없잖아? 근데 아내는 아예 바람피웠구나라는 식이네.. 그냥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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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뚱뚱하다15.12.20 06:19
이런 자료 올리시면 댓글 난리 난다는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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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다큐요15.12.20 06:28
어쨌든 그렇다고 해서 불법이 합법으로 정당화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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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장상씨15.12.20 07:17
남자는 설명 하는데

여자는 계속 비꼬고 싸우자는 거네

회사 그만두고 백수되면 이혼당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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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똥뀨레15.12.20 07:28
진짜 클라스들 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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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1015.12.20 08:12
여자잘못 2 남자잘못 1 사회잘못 1 걸렷다는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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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존재하는 닉네임15.12.20 08:37
와....진짜 룸에 가서 영업해보고 얘기들 하는건가?
사자드립님 여친이 영업관련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대인관계 만들어 술 안먹고 영업 잘하고 있다고요?
무슨 영업인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가 하는 영업에선 고객들이 여자 영업사원들하곤 술자리 잘 안할려고 하고 1차만 하곤 집에 보내곤 합니다.
여자 비하가 아니라 대부분이 남자 고객들이 많아 술먹고 놀 땐 남자 사원들을 부르는게 본인들이 눈치 안봐도 되니까 그런 고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룸가서 영업해보시고 성접대니 이런 소리하는건가요?
어떤 미친 영업사원이 지 놀자고 고객을 룸에 데려갑니까? 돈이 얼마나 깨지는데..
저 카톡 대화상의 남자가 접대로 룸에 가면 정말 만지고 놀꺼라 생각하세요?
어지간히 고객하고 친하지 않으면 고객 눈치보고 챙기느라 암것도 못해요
영업사원이 공부해 그런 영업을 지양해야 한다는 발상가지고 영업해보세요 사자드립님..
아마 일 못해서 주말마다 부진자 교육 불려다닐겁니다.
술 안먹고 발로 뛰며 영업하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고객이 그걸 원하고코드가 맞아야 할 수 있지 영업사원이 그걸 선택하긴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게 대한민국 사회구요.
전 이게 댓글로 이렇게 많이 싸우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룸까지 가면서 힘들게 벌어오는 돈이 분유값이 되면 왜 욕을 먹어야 하죠?
룸 가서 영업을 해봐야 거기서 벌은 돈이 드럽고 치사한 일까지 해서 집에 가져온 돈이 더 소중하고 고맙다는거 알게 될텐데..
물론 좋아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 카톡 상황은 여자가 정말 이해심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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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5.12.20 08:39
그깟 이유로 이직을 하라는 건가?

에라이 미친 년아 너 메갈이냐??

그리고 이직은 휴대폰 고르듯이 하냐?

어우 인간 쓰레기

하여튼 총으로 휘갈겨야하는 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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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5.12.20 09:11
그럼 반대로 여자가 사회생활하면서 밖에서 회사일로 룸싸롱에서 접대해주고왔다고하면 남자들은 그거 용납되나요? 남자들도 저 여자와 같은 반응 보일껄요~_~ 사회생활을 위해 접대는 불가피하죠. 단, 서로간 불신이 생기지않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해요. 그런일이 생기면 먼저 미리 언급을하는등에 신뢰를 줄 수 있는 행동을 보이면 여자쪽도 이해해줄 수 있는 문제에요. 남자들이 저런자리에 가면 항상 미리 얘기를 안하고 가기 때문에 여자쪽에선 무슨일이 있으니까 숨기고 다녀온거구나...라고 더욱 생각할 수 밖에 없죠. 다만, '내가 오늘 회사일로 이런 상황이 생겼다.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는일이고 아무런일은 없을꺼다. 봐서 네가 기분이 안좋다면 중간중간 연락해주겠다. 이해해달라...'라고 차분히 미리 얘기해준다면 신뢰도 생기고 여자가 저렇게까지 생각 하지도 않아요. 서로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저 여자가 왜 저러는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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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항문으로만15.12.20 09:24
아오 개 빡치네 남자들도 여자나오는 술집 안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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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ㅂ15.12.20 09:40
댓글보니 남혐 걸릴것같네 그냥 결혼 안하는게 답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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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갓지않은이유15.12.20 12:08
맞아요 저런 남편태도도 초반에만 그렇지 나중에는 이게 좋지 않은 문화라는 인식은 개나주고 본인이 더 즐기는 사람많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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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1 16:48
영업직 남자들의 고충을 전혀 모르시네요...

제일 스트레스받고 힘든 직종중 하나입니다.

저런생각하는 니 머리가 한심하네요.

모르더라도 짐작은 할수있을텐데 그것도 못하시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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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갓지않은이유15.12.22 16:57
그래서 영업직 남자 안만나요 저런상황이 싫으니까 미리 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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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02.26 22:57
관리직 종사해서 저런데 갈일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그냥 그런식으로 매도하실거면 어차피 님에게도 장가안가요. 남혐이라니 무슨 발상이.. 우리나라 참으로 대단한 나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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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서울차도녀15.12.20 10:27
저도 대기업 영업직 술상무 입니다.
회사들어오고 20킬로 넘게 쪘어요
운동도 많이 했는데
술자리가 더 많았어요
영업 종사자님들 남은 2015년 12월 조금만 더 고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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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멤버15.12.20 11:21
둘 다 피해자인데 왜 어느 한쪽 편을 정해서 다른 한쪽 편을 잘못했다 비난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이건 저 두 당사자 외엔 어느 누구도 한쪽을 비난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데...
개드립에 이렇게 남녀 나누며 싸우는 모습을 볼 줄이야...서로 입장 충분히 이해할만한 상황인데도 굳이 그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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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콤냔15.12.20 11:31
싫으면 남편 살림시키고 와이프가 나가서 돈 벌어오면 되겠네.
우리나라 직장내 여성 대우가 그지 같아서 남자가 돈버는게 더 효율적이다 이따위 핑게 대지 말고, 그 효율적으로 대우받고 일하는 남편들이 그지같은 조직문화에서 와이프 눈치보면서 상사, 고객 기분맞추려고 자존심 존엄성 이따위 다 버려가며 여자옆에서 술마시고 있는거야.
오늘밤 접대 안해주면 몇십억 몇백억 몇천억이 한순간에 날아가는건 이해 하는지....

우리나라 영업문화가 더러워서 우리나라 영업사원 많이 힘들다.
연말에 술한잔 하고 화이팅들 하시길~!
당신들이 있어서 회사가 오늘도 살아남았습니다!!
힘 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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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아가씨15.12.20 11:32
와..... 내가 이상한건지
진짜 남편말 아내말 다 맞는데 우선 서로 결혼을 한 상태라면 어떠한일이 있어도 둘이서 합의하고 짊어지고 가야할 정신이 기반되있어야 되는거 아님? 남자 너무 현실타령만 하는게 짜증남. 여자는 지금 그만큼 충격에 빠져있는건데 (니맘 난 모르겠고 난 어쩔수없이 한것 뿐이야) 이것만 강조... 반대로 여자가 남자 상황이었다면? 남자또한 개거품 물었을건데 사랑하는 사람 마음이 아프든 말든간에 자기상황만 이해시키려고 하는태도가 난 싫음. 그렇다고 여자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조금만 좋게 나가면 충분히 여자도 이해시킬 수 있는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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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20:31
잘나가시다 삼천포로 빠지시네요.. 이혼하고 싶다 보고싶지 않다 이런 말까지 해야하나요? 서로 얘기하고 이해할 생각해야지 걍 대못만 신나게 박을거면 결혼 왜 합니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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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갓지않은이유15.12.20 12:02
이거 미수다에서도 이주제 나왔었음 그때 외국여자들도 이문화 자기들눈에는 다 바람같다고 했었음 굉장히 잘못된 문화고 남편아내 둘다 피해잔데 오히려 남편이 이기적이라느니 와이프가 의부증이라느니;;; 둘도 엄밀히 말하면 피해자임 항상 이런내용보면 남편이 영업직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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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복15.12.20 12:30
남자가 미리 말좀 해주지.. '거래처 사장이 꼰대라 여자 부를수도 있을거 같다 난 옆에 앉아만 있을건데 혹시 오해할까봐 미리 말한다' 정도면 와이프도 이해했을거 같은데.. 말 안하고 숨겼다가 걸렸다는데 와이프가 볼때는 바람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듯.. 물론 남자 입장에선 걍 회식이라고 하면 와이프가 신경쓸일도, 마음아플일도 없으니 나름의 배려차원에서 그랬겠지만 부부 사이에 뭔가 부적절한 사건을 숨겼다가 걸렸다는 건 남자쪽 잘못이 있는듯.. 숨길거면 걸리질 말던가...솔직히 남자 입장에서도 와이프가 아무말 안하고 호스트바에 접대갔는데 나중에 걸렸다고 하면 엄청 화날거 같음. '부적절한 행동을 했으니까 말 안한거 아니냐' 라는 논리가 충분히 있졍.. 아예 요정 같은데 가면 절대 걸릴일 없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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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구두내구두똥구두15.12.20 12:39
끝부분에 아내 카톡 앞으로 밀려있는걸 보니 주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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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오징어15.12.20 12:39
여자가 조신할줄 알아야지 에잉 쯔쯔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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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빛순수15.12.20 13:36
여자분들 제발 더럽게 영업하는 남자 만나지 마세요! 속 곪으며 살지 마세요! 소개팅 첫만남에서. 영업한다 그러면 그냥 나오세요 지옥으로 들어가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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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5.12.21 13:20
불황에 채용 절반이상이 영업직이다

은행도 영업이다

누구랑 결혼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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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12.21 19:26
혼자 살지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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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30 12:29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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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제이15.12.20 14:13
개드립하면서 처음으로 댓글에 소름
잘못된걸 합리화하지마세요. 이유가 어찌됐든 남자잘못임은 맞습니다.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사람죽이는것도 어쩔수없던 일이면 용서가됩니까?이해가돼요? 어찌됐든 어떤상황이든 하면 안될일은 안하면 그만입니다. 선택사항이겠지만 당신들은 대기업, 돈, 복지등을 위해 아내를 두고 접대하는 저런자리를 어찌 어쩔수없다고 말하는지 도통 이해할수가없네요.

-28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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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1 16:51
백수거나 주위에 친구나 아는사람이 매우 협소한 28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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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30 12:31
내말에 이해를 못하면 상대를 깍아 내리겠다... 이정도 밖에 안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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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02.26 22:59
도찐개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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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콜라15.12.20 14:14
제가 영업관리직에서 근무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영업쪽 분위기는 거의 군대입니다 그리고 아직 한국사회는 저런 접대문화가 없다고 할 수 없죠 신입이 그냥 상사와 마시는 술자리도 개인적인 이유로 빠지지 못하는 분위기인데 저 상황에서 신입이 전 가정이 있어서 못가겠습니다 하면 상사가 아그래 자네는 오늘 일찍 퇴근하게 이러게 끝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모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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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은탯줄마냥말라비틀어져떨어진연애세포15.12.20 14:20
댓글들 겁나 이상하네... 별 수 없었다면 뭐든 이해해야하는건가? 융통성 있게 빠져나올 시도는 해봤을런지? 그건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소신의 문제일텐데? 개드립하며 처음으로 실망해봄... 베스트 댓글 구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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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5.12.20 14:40
융통성없어서 못빠져나오나ㅋㅋㅋ 바보라서 못나가냐
환경이 못 빠지니까 못나가는거지 마치 이등병이 병장한테 군대더러워서 못하겠으니 나 나갈랍니다 라는것과 뭐가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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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12.20 14:54
융통성이 통할 상대 였음. 아에 처음부터 술접대 안하죠;;
이 사람 최소 고딩 아님 직장 생활 안해봄;;;
소신 찾다가 직장 짤리는건 시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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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져아15.12.20 14:29
왜그래 이여편네야 남편이 달래주면 알아듣고 좀 사그러들지... 저사람도 힘들거아냐.
믿다가
진짜 실수하면 돌아서면 되는거고.
그전엔 왠만큼은 믿어주라. 돌아서도 후회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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꿿뚫쒫뽫15.12.20 14:44
궁금한게 있는데 남자를 이해해줘야한다 하시는 분들은 아내가 생계를 위해 룸살롱에서 일해도 괜찮은거에요? 태클이 아니라(저도 남자 입장을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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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닭느님15.12.20 14:53
아니...;;
당장 남편이 이직할수 있는 상황이면 남자편을 안들죠.
하지만 지금 당장 이직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 잖아요.
당장에 아기 분유랑 우유 값은 누가 대나요.
하지만 룸살롱을 먹고 살라고 다니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냥 돈 쉽게 벌고 싶어서 다니는 것뿐이지.
그거랑 이거랑은 비교 불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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꿿뚫쒫뽫15.12.20 17:23
저는 그걸 물어본게 아닌데요^^;
만약이라고 했잖습니까. 아내가 생계를 위해 룸살롱을 다니는 상황으로 가정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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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태클왕15.12.21 16:53
예가 잘못됐음

룸싸롱 가서 일하는 여자가 아니라 거래처 때문에 호빠가는 상황이지 반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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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30 12:34
생계때문에 다니는 사람도 있을건데... 룸살롱 여자들이 못배우고 생각없어서 다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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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가아까운존재15.12.20 15:02
엿 같으면 지가 나가서 벌면 되지 왜 애꿎은 남편 붙잡고 화풀이야...
영업직이 접대 안하면 뭘 한다고 ㅡㅡ
나가서 남편보다 더 연봉 많이 주는 곳 취직해서 남편 집에다 애 키우라고 들어 앉히고 지가 돈벌던가 아님 그냥 조용히 있던가.
남자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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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16:00
전형적인 조선시대 타임머신 타고 오신 분이네 닉값하시네욘..
남자가 살림하고 여자가 돈벌어오면 여자도 호빠가서 술먹으면서 말안하고 나중에 통보해도 이해해주실 이 시대의 천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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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20:34
이해해야지 어쩌겠습니까.. 일 가려받을 수도 없고.. 대학교마냥 술자리 안나간다해서 본업에 지장없는 것도 아니고.. 대신 그 이상으로 사랑한다는거 보여주면 안되나요? 저렇게 대못박을 필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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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22:34
애나 키우라는 말에서 퍽이나 사랑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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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02.26 23:01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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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퉁꼬마15.12.20 15:55
남자를 너무안믿고 일방적으로 몰고가는 여자도잘못이지만 남자도잘못했음 저런곳을 무작정 회사일이라고하고 얘기도안하고 지맘대로 갔다오고 통보하는거. 여자가 회사일이라고하고 얘기도안하고 남자들있는그런곳가서 놀다왔어도 욕할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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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탕수육15.12.20 16:41
흠 흥미딘딘한 논쟁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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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귤껍질15.12.20 17:23
접대문화가 일반화된 더러운 밤문화의 한국, 그리고 그 수준의 인간들

개드립님 이런 게시물을 무슨 의도로 올리세요?

웃음어플에서 스트레스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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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쿠루후쿠루쿠루후쿠15.12.20 19:13
감정적으로 대할문젠가 ㅋㅋ 직장 잃으면 지 굶는게
문제가아니라 애기부터 굶기 시작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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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19:40
진짜 답답해서 글남겨봅니다.
귀한 내 남자 저런데가서 상사시키는대로 휘둘리는 것을 싫어하시는 여성분들 마음은 십분 백분 이해하는 바입니다만, 남편입장 한번 짚고 넘어가죠..
1. 신입사원 : 신입이 어디로 이직한답니까? 그렇다고 그만두고 새로 찾는다 치면, 다른 회사에서 사직서 낸 신입을 좋게 볼까요?

2. 룸쌀롱.영업 : 남편이 자기가 내서 놀러가고 저런말하면 백번 죽어 마땅하죠. 그런데 저런건 불합리하고 말도안되니 이혼하자 하실거면, 남편이 회사에서 받는 다른 불합리한 문제들도 걸고 넘어지면서 차라기 그만두고 우리 둘이 장사하자던가 같이 벌러다니자는 등 그런 얘기를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남편 힘들게 하는 불합리한 다른건 넘어가면서 이런 것만 눈에 불을 키고 회사에 항의도 아닌 남편한테 이혼이니 뭐니 할 바에야 그 남자 뭐믿고 결혼했습니까?
남자가 대기업에 좋은 연봉과 복지 받아가는 건 좋고, 상사한테 끌려가서 그런 일하는건 싫으세요?
무슨 일을 골라서 합니까? 어떤 님이 자기는 그럴바에야 안하겠다 하시는데 해보시고 말씀하세요.
현실이랑 동떨어진 얘기하면서 파트너에게 대못박는 일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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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이런생각하는건아니겠지15.12.20 20:05
역지사지로 이해는 안될까? 어제 내 배우자가 성접대같은걸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아내뿐만 아니라 남편또한 이성이 마비 될거 같은데. 아무리 남녀 차이가 있다해도 말이지... 비난받고있는 저 아내가 이해는 된다. 내가 여자여서가 아니고 인간적으로 말이다. 당신들이 생각해 봐라. 네 배우자가 저런 사실이 있었다면 사회생활이니 선뜻 이해가 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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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20:46
기분이 나쁜거야 이해는 가지만 사과든 뭐든 받아들여질 구석이 있어야 사과하지 저렇게 대역죄인취급하는데 남편은 웃으면서 받아줘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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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20:48
이해할건 짚고 넘어가야지 기분나쁘다고 상대에게 독박씌우는게 성인으로서 가질 자세는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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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5.12.20 20:42
몇번을 봐도 이말밖에 안나오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대기업 취업한건 좋지만 간혹에 한번 있는 일이 맘에 안드니 이직하라고? 사회생활 해봤나? 하고픈것만 하고 사는 사람이 어딨어.
그럼 부부가 장보다가 와이프 직장에 있는 독신변태동료나 상사가 이런저런얘기하다 부부관계는 괜찮냐 드립치고 쓰윽보며 이따 회사에서 봐 이러고 가면 남편도 저런 또라이가 되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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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5.12.20 22:30
드립자체가 고소감인데 뭔 개소리세요 본인이 장보다가 다른 사람한테 그딴말 하시나봐요 병신

그쪽은 저런 말 들어야하는 아내한테만 뭐라고 하실건가요? 남편이 저딴 말 하는 상사 앞에서 저딴 말 들을 정도로 얕잡아보였으면 말 다했지 ㅋ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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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02.26 23:15
뭐? 병신?ㅋㅋㅋㅋ 저기 혹시 약했어요? 와이프한테 뭐라하잡니까?
눈깔에 동공뺐어요? 난독증 아니면 장애우신가 ㅋㅋ 죄다 남편탓으로만 도배를 하시네 ㅋㅋ 걱정마요 ㅋㅋ 당신같은 와이프면 판사들도 두말않고 이혼판결내리겠네 ㅋㅋ 정신과 치료나 받아보시죠? 아 그러고보니 고칠게 한두가지가 아니네 ㅋㅋ 환생하세요 그냥 ㅋㅋ 환생해도 인간은 되지마세요 역겨우니까 ㅋㅋ 거지발싸개같은게 누군 욕할줄 몰라서 안하는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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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는걔편16.03.12 04:41
찐따같은게 두달지나서 댓글다넼ㅋㅋㅋ닉값한다 병신아ㅎㅎ 그래서 내가 한 말에 대한건 1도 반박 못하고 걍 인신공격~ 아이궁 무셔워 ㅠㅜㅠ 걱정마 너같은건 줘도 안먹어 너부터 좀 다시 태어나라 걍 ㅋㅋㅋㅋㅋ 지가 별 병신같은 논리로 글싸놓은건 모르고 남탓이야;

너는 니 와이프 앞에서 저런 드립쳐봐 어떤 여자라도 니랑 이혼이지 ㅎㅎ 난 남편 욕한게 아니라 널 욕한거야 난독증아, 동공 뽑으신듯 ㅇㅇ 아님 정신병자이거나 ㅇㅇ 자기소개 써놨네 굿

그래 니 논리대로 꼭 여직원 남편앞에서 저런 말 해주세영!! 아님 저한테 해주세여 님 고소하고 합의금이나 받게. 환생이고 나발이고 다음생에 지렁이로 태어나주세요, 환자님! 입 털거면 제대로 털던가 털줄도 모르면서 시비질은ㅋ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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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까15.12.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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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냠쩝쩝꿀꺽15.12.21 02:27
이해할 사람은 하는거고 못하는 사람은 마는거지
나같으면 이러지 않을거다 라고 개념있는 척 하면서 왜 상대방 깎아내리는 말을 당연하다는 듯이 해대는지 모르겠다.
댓글창에서 싸울 소재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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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머고15.12.21 02:41
솔직히 이말은 좀아닌거같은데 쓰고십네요 나 라면 접대라느걸 그것도 성접대를 안할정동로 유능한 사람이라면 저여자보단훨씬현명한여자랑 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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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찐놈15.12.21 04:58
세상에 지잘난 병신이 많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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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링15.12.21 05:15
참... 서로 자기만 생각하는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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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만두15.12.21 06:46
여자쪽도 어느정도 화내는건 이해되고 남자쪽도 비즈니스상 그자리에 어쩔수없이 낀거다 라는게 사실이라는전제하에 (술자리에만 어쩔수없이 낀거고 그이상은 아니다.)이해됩니다.그런데 많은분들이 남자가 어쩔수없었다 신입이 어쩌겟냐는 말투보다 미안하다 같은말을 해줘야되는거아니냐 하시네요 . 근데 저 여자분이 저런공격적인말투로 몰아붙이는데 남자가 미안하다고 저자세로나가면 오히려 더 캥기는게 있으니 미안하다하는게아닌가 식으로 싸움이커질거같네요 근본적인 문제는아니지만...어찌됏든 일하는중에 카톡으로 이혼이네어쩌네 그냥이직해 라는둥 남자는 당연히 일도제대로 못할거같고..여자가 속상하고 화날만한상황인건 맞지만 저렇게 쥐잡듯이 그것도 일하는사람한테 카톡으로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말하는건 여자가 잘못하고있는거같네요. 어찌됏든 사랑해서 결혼한거고 자식도있고 아직 애기인거같은데 남자가 평소행실이 나쁜것도아니라면(어차피 위 내용엔 없음)퇴근후 차근차근말하는게 맞지않나싶네요. 막말로 바람폇다던가 룸싸롱에서 즐겻다 라는 증거도 없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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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이15.12.21 12:56
저런것도 마누라라고... 에휴.. 같이 살려면 힘들겠네... 여긴 애들이 많구만... 싫어요 많이 달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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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먹지마15.12.21 14:12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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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먹지마15.12.21 14:13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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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먹지마15.12.21 14:14
곧 500개네 개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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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비젼백점멸15.12.21 16:58
난 그런대 갈때 애인한테 항상 말하는데 빡치기야 하지만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이사람이랑 평생 함께 하고싶다 세상에 둘도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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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닷쵸오15.12.21 17:44
그냥 갈라서자 개자식이라는데 뭘 같이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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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뭐하냐이름뭐하냐고으아아아아15.12.22 00:29
아 씨방 그만좀해 이거 본다고 데이터 다나갔어 으아아ㅏ아아아아아아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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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15.12.22 01:08
댓글이 500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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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15.12.22 06:06
왜들 이렇게 싸우시나요...

남편분 아내분 서로 입장바꿔 생각 해보세요

여자분들은 남편 입장였다면_

남자분들은 아내 입장이였다면_

그럼 이해가 좀 되실겁니다.

역지사지!!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저런곳을 데려가는 회사를

욕해야지 왜 서로 남편 아내 욕을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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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15.12.22 21:12
저는 미혼이지만 남자친구와 3년째 연애를 하고있는 여자입니다. 남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상황이네요. 논리가 앞서는 남자와 감정이 앞서는 여자.. 누구를 탓하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아쉬운 점은, 양쪽 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씨가 조금 부족한 것 같네요. 남편분은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아내의 기분을 이해해주고, 위로의 말을 먼저 건낸 뒤에 논리를 펼쳤다면 아내가 저렇게 이성을 잃지는 않았을 듯 하네요.. 아내분은 화내기 전에 먼저 남편의 고충을 이해해주고, 그러고 나서 자기 기분을 조곤조곤 얘기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아내가 거친 말을 해도 같이 욱하지않고 차분하게 얘기하는 걸 보니, 남편분도 이해 못해줄만큼 속이 좁지는 않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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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사사서서15.12.23 00:52
여자새끼 대가리가 씨발 모자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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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못생겨봤으면15.12.24 16:31
이게 뭐라고 댓글이 이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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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철부지들같다15.12.28 13:34
누나한테 보여줬더니 누나왈"여자가 너무 철이없네..남자 짐을 덜어주진 못할망정 더 압박생기게 머하자는짓이야. 넌 저런여자 만나지마라.누나한테 검사맡고 만나."라고 한다.....;;;(누님나이 37세 의류매장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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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밍15.12.30 02:06
꼭 이렇게 남녀 갈라서서 싸우게 만드는 사회가 참 무섭고 싫네요
개드립에도 이런곳이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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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6.02.26 23:18
부부관계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부부생활은 고통의 연속이지요.

(지나가던 솔로생활 2년차 노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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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3.12 08:42
그냥 간단한 스토리임.
저기 남편이 부인에게 미리 귀뜸해주는 등 전혀 배려를 하지않음. 부인화남. 남편은 잘못은 인정하면서도 사과는 하지않고 자신의 피치못할 사정과 자식문제, 예전추억을 들며 감정호소. 부인빡침.

그리고 부인은 의외로 아주 심플하고 논리적.
너가 잘못했느냐? 난 이런상태다. 이상황 집중해라. 이 일의 해결방안은 이직이다. 그렇지않으면 이관계에 신뢰는 없을것.
그런데 남편의 경우 구구절절 말만 많지 논리가 없다. 그냥 사정이 있었다며 감정호소에  철좀들어라는둥 비꼬고 심지어 부인의 화가난 이유를 다른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자신에게 풀고있다고 멋대로 단정지어버림.

댓글들중에서도 부인이 마땅한 대안없이 감정만 호소한다는데 명백한 해결방안이 존재한다. 이직 혹은 이혼.
그런데 남편은 그게 쉽냐며 감정호소. 여느 댓글들처럼 남자가 그렇게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면 이직/이혼을 위한 절차를 밟겠다고 하던가 불가능하면 그 이유를 대겠으나 오히려 이혼이 불가능한 이유를 부인이 들고있고 남편은 일그만둬도 되냐고 딴소릴함.
부인은 이일로인해 이직을 바라고있고 남편 자신은 분유 교육값에 대해 걱정을 하면서 왜 사직을 말하는건지.. 앞뒤가 맞지않는다. 논리부재.

남편이 잘못한것도없는데 왜 사과해야하냐는 여기댓글들과는 다르게 남편은 자신이 한 행동이 잘 한게 아니라는걸 알고 또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고 해명을 시도함.
그런데 사실, 저렇게 구구절절 말할필요없이 [미안하게됐다 다음부턴 이런일 없도록 노력하겠다]뭐 이정도만 해도 될 일을 자존심때문인지 사과는 안함.
하기싫은 비도덕적인 일은 억지로 하였으나 정작 자신이 해야할 하기싫은 일은 자존심때문에 하지않음.  상당히 감정적이고 비논리적이다.

애초에 이일은 남편이 부인을 전혀 자기사람으로서 대하지 않은것에서 생겨난것. 부인 감정따위 솔직히 이해안해도 됨. 그냥 사회에서 상식적인 일의 절차만 따르면 됐었음.
화사에서 일하다가 도중 몸이 안좋아져서 조퇴를 해야할 경우 , 그냥 가도될까? 몸이 안좋으면 일의 능률이 떨어지니 병원에 가거나 휴식을 취하는게 오히려 추후의 일을 봐서 더 좋은일이다.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해야할 일이 하나 있지. 보고해야되는것. 상사가 허락해줄지 안해줄지는 미지수. 그렇다고 보고를 안할것인가?
이처럼 마땅히 해야하고 비도덕적이지 않은 일에도 타인에게 보고해야된다는걸 아는 회사원이면서 왜 남편은 이 부정적인 일에 대해 아내에게 경고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이 예시에 의하자면 보고를 하지않아서 생긴 갈등은 남편의 잘못임이 명백한데 거기에 대해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것은 전혀 말이 되지않는다.

남자가 이성적이느니 하는사람들 보면 다 그냥 감정호소. 이건 불법이 아냐!얘는 잘못없어! 혹은 먹고살려면 이해해줘야지! 하는데 법은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덕적 마지노선이지 기준은 아님. 그리고 제발 현실,이기적인 것과 이성,논리적인것을 구분했으면. 현실은 가장 비논리적이고 예측불가능하고 불완전한것들 투성임.
다시말하자면  부인측은 남편의 잘못을 따지고 갈등의 대안제시 거기에 응할것을 요구하고있지만 남편은 분유값교육비같은 문제를 들고 예전추억을 들며 부인에게 감성팔이 시전.
부인쪽이 말이 단답형이라 거칠게 느껴져서 그렇지 감정적인 이해를 구하는건 둘다 똑같음.
다만 남편은 해결책을 말하지 못한채 아내의 이해만 구할뿐.
여기댓글들중에서는 왠지 남편과아내톡을 잘 못 읽은사람들이 있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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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깔깔17.09.04 18:00
뭐래ㅋㅋ 뚝딱 이직하께 하면 그냥 뚝딱 이직 되는줄아나
그동안 생활비는 어짤껀데 그게아니라면 다니는중
아내가 일을 구해서 맞벌이 뛰고 그러면 남편도 나와서 구직하고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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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oon19.10.08 14:12
여자도 맞고 남자도 맞지만 누구 편을 완전 들어주긴 힘들다 남자편을 들자니 여자 입장에서 답답하고 여자편을 들자니 남자 입장이 난처하고 진짜 어려운 주제인데 사실 어려우면 안되는건데 ㅋㅋ.. 애초에 사내 분위기부터 잘못된건데 죄없는 사원들이 다투고 싸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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