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이름이 라따뚜이입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 가정에서 매우 흔히 먹는 
가정식입니다. 일종의 야채스튜인데 영화에서는 토마토소스위에 동그랗게 썰은 채소들을 예쁘게 또르르르 둥근모양으러 쌓아서 오븐에다가 구운형태인데

대체적으로는 양파, 애호박 , 가지 , 파프리카, 토마토 등을
깍뚝 썰어 놓은후  팬 하나 냄비하나를 각각 준비해서 냄비에다가는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다진마늘과 생토마토(귀찮을 경우는 나중에 토마토 페이스트로 소스 만들면됨)를 볶으면서 월계수잎, 타임, 바질, 오레가노 등의 향신료와 후추 , 소금 조금 설탕(안넣어도 됨) 약간 첨가 하여 토마토소스를 만들어준후, 옆에 준비해놓은 팬에다가 아까 깍둑 썰어놓은 채소중에 단단한 순서로 볶아줍니다.
팬에다가 가지 먼저 볶은후 만들어놓은 토마토 소스에 넣고 자작자작 끓이듯 볶듯 하고 그다음 또 팬에다가 호박 볶은후 토마토소스에 추가 파프리카 볶아서 추가 
양파 추가 그리고 나같은 경우는 감칠맛과 토마토향을 위해  소스 말고도 따로 토마토도 깍둑 썰어서 볶아 넣습니다. 이제 만들어 놓은 토마토 소스에 모든 채소들이 다들어가고 보글보글  각자 자기내들의 맛있는 즙들을 뽑아내면서 한데 어우러지면서 맛있는 음식으로 변해 갑니다. 고루고루 잘 섞이고 익히기 위해 살살 한번씩 뒤적거려 주면서 입맛에 맞게 간도 보고난 후에 불을 끄고 일분정도 있다가 그릇에 예쁘게 담은후 위에 올리브유를 살 살~ 뿌려주면 정말 향긋하고 따끈하고 새콤 달콤 너무 맛있는 라따뚜이가 완성 됩니다. 숟가락으로 그냥 떠먹어도 너무 맛있고 동네 빵집에서 사온 아침에 막 구운 고소하고 바삭 쫄깃한 바게트위에 얹어 먹으면 너무나 맛있습니다.

귀찮으면 올리브유 두르고 깍둑썰은 채소들 다 때려넣고 토마토 페이스트 푸악~ 플고 걍 바글바글 끓여도 됩니다. 가정식인만큼 조리법도 집집마다 다르죠

라고 이렇게 하면 금장 주던데

쥐 이름이 라따뚜이 였나요?
음식이름이 라따뚜이 아니였어요? 아닌감?

프랑스에서 무지하게 흔한 음식이랍니다.
한국의 된장찌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