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물병원의 약봉지.jpg

내가나를모를지언데내거엌지내를아노2016.02.17 17:39
비록 말은 하지 못해도 주인의 몸짓 눈동자에 감정을 읽고 대답해 주는게 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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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D사이엔C2016.02.17 17:42
오늘 길가에서 냥이를 봤는데 신기하게도 애교도 부리며 다가오더라고요 너무 귀여운 이런 동물들을 버리는짓은 인간이라면 하지말아야될짓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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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주려고닉등록함2016.02.17 17:34
세상 모든 생명이 행복했으면..
아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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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주려고닉등록함16.02.17 17:34
세상 모든 생명이 행복했으면..
아프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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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댓글종결자16.02.17 20:58
아프지 말고~

캠복하자 아브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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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얄리얄루숑16.02.17 17:34
2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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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모텔16.02.17 17:34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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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16.02.17 19:43
7번이 가장 와닿네요..
날카로운 이빨이 있지만 물지 않는다.....
그에 반해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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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핳ㅎㅎㅎ16.02.17 17:35
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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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2.17 17:35
저기 약이 안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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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되는 닉넴16.02.17 18:20
ㅋㅋㅋㅋ 감동 크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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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IOP16.02.17 17:36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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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16.02.17 17:37
혼내면 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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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붥한16.02.17 18:09
의사표현이 확실하군요ㅋㅋㅋ
혼내지 말고 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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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2.17 21:46
민들래님은 개보다 서열이 아래입니다. 공손하게 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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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를모를지언데내거엌지내를아노16.02.17 17:39
비록 말은 하지 못해도 주인의 몸짓 눈동자에 감정을 읽고 대답해 주는게 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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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는당신의인격입니다16.02.17 17:41
이 세상에 나쁜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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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와D사이엔C16.02.17 17:42
오늘 길가에서 냥이를 봤는데 신기하게도 애교도 부리며 다가오더라고요 너무 귀여운 이런 동물들을 버리는짓은 인간이라면 하지말아야될짓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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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민해16.02.17 18:55
Birth와 Death 사이엔 Chicken! 치느님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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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6.02.17 17:43
울 똥개 '짱구'야 보구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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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2.17 17:48
bgm으로
럼블피쉬-땡칠이 추천합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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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발랄16.02.17 18:08
감성약봉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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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도참풍년이다넌16.02.17 18:10
음.. 7번은 되려 당할때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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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려다가 멈춘행인16.02.17 18:29
예전에 글로올라왓던 10계명이네요. 어느분이 고양이버젼으로 금장가셧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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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민사랑해16.02.17 20:28
포메 키우는데 막줄 다 못읽겠어요. 상상하고 싶지도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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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밴테스16.02.17 20:55
날카로운 이빨은 주로 집사의 손등을 물어뜯을 때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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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차각도가안맞아서에어백이안터지네16.02.17 21:18
작년 9월 유기견을 입양하였습니다.
2~3살로 추정되는 스피츠구요 이름은 복실이 입니다.
어릴 때 키운 강아지들은 키우는 도중 어머니께서 다른데로 입양을 보내셔서 한번도 죽을 때 까지 키워바지를 못했었어요.
복실이는 유기견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밝고 예쁜아이 입니다.
산책을 나가면 호기심은 어찌나 많은지 여기저기 냄새를 맡고 다니느라 저는 신경도 안쓰고 언제나 마이웨이를 가는 녀석 이구요.
먹을거 앞에서는 참을성 이라고는 눈꼽 만큼도 없어서 침을 흘리며 음식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녀석입니다.
가끔 집에오면 재활용 쓰레기를 다 뒤집어 놓아서 가끔은 저를 화나게 할 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녀석의 해맑은 미소와 집에 돌아올 때 저를 향해 보내는 세상을 다 가진듯한 미소를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가끔 시간이 흘러 죽을 때가 다가오면 혹은 죽으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생각을 하지만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라 상상이 안되더라고요.
수명은 정해져있어서 언젠가는 이별을 하겠지만 복실이가 눈감는 날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갔으면 합니다.

댓글을 쓰다보니 복실이가 갑자기 보고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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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16.02.17 22:18
6살때부터 복실이라는 강아지를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키우고.. 이별에 아픔이 너무 커서 너무 좋아하지만 키우지 못하다가 14년도 1월 13일 부터 럭키라는 이름을 지은 우리집 막내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진짜 동물한테 막대하거나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 학대글을 보면 너무 화가나요.. 근데 또 반대로 이런글을 읽으면.. 나보다 먼저갈거 생각하면.. 너무 두렵고.. 매번 잘해준다 다짐은 하는데.. 정작 맛있는거 사주고 이쁜거 입히는건 돈으로 되지만.. 곁에서 같이 있어주는 시간이 너무 없어 항상 미안하네요.. 럭키가 오래오래 함께 있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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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아아아아16.02.17 22:21
이 댓글을 다는게 늦어서 많은 사람이 바지않을꺼라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몇자적습니다.

반려동물 키우면 노년개는
꼭 정기적으로 전신건강검진을 받아주세요..

우리집 강아지 팅이도 불과 어제아침까지만해도 괜찮았는데 저녁에 몸이안좋아 병원가니
간암와 비장암에있는 혈관육종이 터져
가망이 없다고 어젯밤을 못넘길꺼같다하더라구요

한달된 애기때 입양와서 같이산지 12년
이렇게 갑작스럽게 이별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수액덕분인지 이시간도 숨을쉬고있지만
점점힘들어하네요..

부디 저희가족같은 일이 더이상 발생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검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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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6.02.18 00:07
10번은 애완견들에겐 반대일지도. 애완견같은 경우는 주인이 안보이는 곳에서 죽음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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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읭줄량임당나랑16.02.18 01:05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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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우갱남스타일16.02.18 01:17
아이 빌리브~ 그댄 곁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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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있어16.02.18 01:27
와...이사람 잘시간에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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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나까먹어16.02.18 17:25
마지막 10번 항목 울컥하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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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16.02.19 10:38
이글을 제가 처음 번역해서 올렸어요 아마 2002년아가4년도인가 인듯 하네요 미국 AKC사이트에 있던 글인데 그때는 개죽이 정도로 놀던 디씨 인사이드에 올렸던 글이죠...그때 키우던 시쭈, 미달이를 무척 애지중지했거든요..이제 떠난지 3년이 되어가네요 항상 보고싶어 미달아~ 우린 다 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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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펀치116.06.29 14:27
어!! 내가 다니는 현대동물병원이다!! 의정부에 있어요. 우리집에 저 약봉지 3개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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