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죄송하지만 개인적인 취미생활을 업무에 사용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한번만 살려주세요.

비 오는데 수영은 하지 않아요 사장님 !!!

그래? 1년 내내 회사앞에는 비가 올테니
들어오지말게

생일입니다
개드리퍼님들을 가족같이 생각하고 있는데 축하좀 해주세요!

생일축하함당

형 엄마가 밥먹으래

엄마가 미역국 끓였어 빨리와

오빠 생크림케잌 다떨어졌데 아이스크림케잌 사갈게

생일축하드려용^3^

따..딱히 축하하는건 아니니까!

축하합니다 즐금 불금 보내시길

생일축하해여오오오오오!!

축하해요~ 멋진 하루 보내시길ㅋ

안녕하세요 축하합니다 
- 먼친척이 ㅋㅋㅋㅋ

축하합니다, 하지만 생각없이 뻘댓글은 안하셔야, 

가 족 같은 분위기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개드립 할땐'

가족 디스, 

국가와 민족 디스 용납이 안되요,(어제 최대로 많이 싫어요 받음 훌쩍 ㅜㅜ)

ㅊㅋ 저녁에 나가지말고 집들어와라

여보 식사하세요
미역국에 소고기 괜찮죠?

와 저랑 생일이 같으시네요~~~축하합니다

저도 오늘이 생일!! 축하합니다 ㅋㅋ

악취미

내가 취미에 너무 적을게없어서 운동적었는데 비만이다

??? :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이지

현대자동차에 자소서 씁니다;; 수영은 빼야겠네요 ㅋㅋ

이모티콘까지 넣었는뎈ㅋ

취미는 수영이지만
수영을 잘 하지는 못 할 수도 있지

내 취미가 공부인데
난 공부를 못 하거든..ㅠ

그러게요 ㅋㅋ
수영이 취미이지 특기가 아니잖아요 ㅎ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죄송하지만 여기 써봅니다
게시물과 무관한 댓글이라 죄송하구요

저는 벌써 36살이나 먹은 독신 직딩남입니다
외모든 겅제력이든 성격이든 평범하다 생각하구요
성격은 뭐 누구나 그렇듯 나쁜점 좋은점 섞여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 사내에서 알게 된 몇 살 연하 처자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썸 탈때 마음 확실히 잡느라 나름 굉장히 노력했는데
둘다 비슷한 이유로 객지에서 친구도 없이 회사사람들만 알고 지내는 처지라 정신적으로 많이 의존했는데
그만큼 다투는 적도 많았거든요
그런거 있자나요 성격 비슷한 사람끼리 사귀면 사소한거로 크게 다투는거
싸우는 연인끼리는 헤어지는게 답이라고도 하고
여자쪽이 화를 잘 내는 성격이기도 해서 싸우면 두번다시 연락하지 말라는 심한 말을 하기도 했었어요

그러다 작년 말엔 결국 진짜로 이별통보를 하더군요
문제는 만나서도 전화로도 아닌 카톡으로만 이별통보 해놓고 혼자 물건정리 마음정리 다 하더라는 겁니다
그래도 어떻게 붙잡아보려고 매달리려고 만났더니
울면서 애원하는 사람한테 결론으로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라고 화만 내더군요

그후로 연락 시도해도 마음에 상처주는 말만 계속하고
제가 소심한터라 지금까지 아무 말도 연락도 못하고 지냅니다
그래도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우울함도 많이 없어졌고
보란듯이 잘 살아야지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일부러 밝은 모습도 보이는데

딱 한가지 너무 원망스러운건
어쩜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한테 먼저 이별 통보를 하면서
'미안하다' 이 한마디가 없을수가 있을까요

얼마나 남자가 잘못했으면 여자가 그랬겠냐 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끔 싸우거나 안 맞을때, 분명 서로의 잘못이었지 일방적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제 안에서 이렇게나 답답함과 아픔이 커진건 어쩜 이 나이 되고 처음으로 누구랑 잘 해보려 할때나 그 후로도 열심히 잘해준 건 처음이었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이별하면서 그렇게 미안해할줄도 모르고 상대한테 상처만 아무렇지도 않게 줘 버리는 사람은 처음이라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큽니다

사정상 둘 다 당장 퇴사할 수도 없고
그래도 부서가 많이 달라서 마주칠일은 정말 적지만
지금도 마주치거나 생각날따마다 가슴 한컨이 미어지는 건 전혀 낫지가 않네요

결론적으로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미안하다 한마디라도 듣고싶은데 또 상처만 받을까봐 용기도 안나고 속은 답답하고
전 어쩜 좋을까요



세줄요약
1. 사내 연애하다가 성격문제로 이별 통보받음
2. 헤어질때 상대가 상처만 주고 미안하다 소리 한마디도 안함
3. 답답해서 지금도 뭐라 한마디 소통좀 하고싶은데 또 상처받을까봐 무섭기만 함

전 어쩜 좋을까요 하아;;;

항상 져주고 그여자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깔끔하게 헤어지세요. 지금이야 같이 살지 않으니 안보면 보고싶고 생각나고 하겠지만 나중에 결혼하면 매일 볼텐데 말한마디 실수하면 다툼되고 그러다 마음 멀어지고 사네마네 그렇게 될까 걱정이네요. 
저는 사람을 만나면 그사람의 장점보다는 단점을 먼저 살펴봅니다. 이런저런 단점들을 내가 감싸안고 받아들일수 있을때 그사람을 받아들일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사랑은 내가 상대에게 뭘 해줄수 있는가를 생각하는거지 상대에게 뭘 받을수 있을까를 생각 하는건 거래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여자에게 꼭 사과 받아야 하나요? 그건 자존심싸움 아닌가요? 아직은 여자보다 내 자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아보입니다. (37세 싱글남)

한번 끊어진 연은 다시 붙이기 어렵습니다, 새출발하세요, 미련이 남게되어 헤어진 진짜 이유를 알고싶다고 접촉 시도를 하면 상대에게 미친놈으로만 기억됩니다.  아님 더나어가  저세상 미친놈이 될수도 있습니다.

여자를 많이 만나보는걸 추천합니다. 
그러다보면 여자를 알게되고 문제가 생겼을때 대처하는방법을 배우게 될거예요

니가잘못했네 내가 잘못했네 따지는것부터 버리시고 또다른인연 만났을땐 같은실수를 안하시도록 조심하시면 좋을것같네요

최소 사과 받기위해 옛여자분에게 다가가는건 분란만 키울뿐입니다.

얼마전에 입사했는데 
게임을 진심으로 너무좋아하고 친구들이 술도 다 못먹고
매일 만나서 같이 게임하는게 낙이고 그래서
이력서쓸때 취미 컴퓨터게임이라고 썼는데 ㅋㅋ
지점장이 맨날 게이머라고 놀림ㅠㅠㅋㅋ
합격 통보 연락올때 내일 첫출근 하셔야 하니까 밤새 게임하시지말고 일찍주무세요^^ 하고 ㅋㅋ
아침에 인사하면 어제 밤새 게임안해찡??이러고 ㅋㅋ
얼마전에 일하나 시키셨는데 기가막히게 해놨더니
어휴!! 좋아좋아 베리캡이야! 오늘은 밤새게임해도돼!이러고 ㅋㅋㅋ
과하게 유머러스 한 사람이라 기분나쁘지않고 재밌긴한데
괜히썼다싶은..ㅋㅋㅋ

독서가 젤 무난해...

그럼 가방없이 수영복차림으로 가도 되는거죠~?

취미가 등산이면 에베레스트 등반할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