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테러지원.jpg

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2016.03.04 17:52
작성자 최소 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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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뮤준2016.03.04 17:52
유니세프 아동: 난 해적왕이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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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잉2016.03.04 17:53
좋은일했는데 저런 허탈함이 뿌듯함 대신오면
정말 속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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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잉16.03.04 17:51
ㅇㅌㅋ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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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6.03.04 17:52
작성자 최소 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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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탬플러16.03.04 18:09
ㅋㅋㅋㅋㅋㅋ 거프 진심 개불쌍함 친손자에 양아들까지 기껏 거둬서키웠더만 둘다 해적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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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은인생의행복16.03.04 19:34
친손자는 루피일거고 양아들은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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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빈16.03.04 19:55
아들은 세계정부 지명수배 1순위의 반란군이고
양아들이 아니라 양손자인 에이스는 사황 흰수염 오른팔 왼팔 하는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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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시간16.03.06 01:29
게다가 심지어 그 양손자 아빠가 대해적 골.D.로져 임ㅋㅋㅋㅋㅋㅋ 아 에이스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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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토마16.03.04 18:27
리얼웃고갑니다ㅋㅋㅋㅋㄱ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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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16.03.04 18:34
ㅋㅋㅋㅋㅋ 현웃 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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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너구링16.03.04 18:58
적절한드립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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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시간16.03.06 01:30
뎃글 클라스 보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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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뿌16.03.06 17:49
거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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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뮤준16.03.04 17:52
유니세프 아동: 난 해적왕이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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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shop16.03.04 17:52
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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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잉16.03.04 17:53
좋은일했는데 저런 허탈함이 뿌듯함 대신오면
정말 속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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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16.03.04 17:53
나중에 배타다가 납치됬는데 해적이 우연히 자기 후원해준걸 알게되서 대부대접 받으면 웃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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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은가능합니다16.03.04 17:54
뜻밖의 샹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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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16.03.05 01:49
뜻밖의 샹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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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16.03.04 17:54
게시물 하나를 찾고있는데 혹시 아시는 개드리퍼분있으실까요? 개드립에서 봤던걸로 기억을하는데 내용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만화이고 흑백만화였고 두명이 벽?에 기대앉아서 대화하는내용이었고 그림은 거의 안변했거나 아예 안변하고 대사만 변했습니다 그리고 밑에서 부터 읽어도 내용이 이어지는? 그런 만화였습니다 인상적이게 봐서 찾고있는데 혹시 기억하시는분 있으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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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최고16.03.04 17:55
바다위의 드록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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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귀한곳에누추한분이16.03.04 17:56
그 아이는 커서 아프리카 전역을 지배하는 해적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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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먹으라16.03.04 18:10
악마의열매를 먹고 원피스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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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버16.03.04 18:11
이거 원글이 일베인데 일베유저가 그대로 빼껴서 다른사이트유포 유포한걸 개드립님이가져오신거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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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ㅃㅇ16.03.04 18:47
결국 자작글이에요. 유니세프는 1:1후원이 없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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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브16.03.04 19:15
있다 하더라도 실제 후원금 100%가지 않고 얼마 안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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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사는23살박재현16.03.04 19:26
유니세프에 한명만 후원하는게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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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03.04 20:48
유니세프 말고 다른거였나
일대일후원 있는걸로 아는데
그래도 커서 뭐가 됐다 이런것까지
알수있을것 같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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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6.03.05 07:04
일대일 후원은 플랜 코리아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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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6.03.05 16:22
세이브더칠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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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6.03.04 23:22
주작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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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이없다왜냐하면16.03.06 12:52
유니세프는 1:1후원이 없습니다 -현재 6년째 후원 중인 일인.
일대일 후원이 대부분 해외결연만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신데, 국내결연을 해주는 단체도 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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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리16.03.12 19:54
소말리아 현실이.. 어릴 적 병마와 싸워서 이겨 생존하면 먹고 살기 위해서 해적이 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평균 수명도 50세 정도로 알고 있어요. 청년들을 위해 미래를 보장해 줄 만한 탄탄한 직업들이 있는 나라도 아닐 뿐더러, 농사를 짓는다 해도 몇년 동안 가뭄이 심해 식량난으로 기아에 시달리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군사정권 시절에 미국이 후원했다가 회수하지 않은 총기류와 무기들을 바탕으로 많은 청년들이 해적이 된다고 해요. 먹고 살기 위해서요. 어릴 적 명마와 싸워 생존하면 총을 들고 먹을 것을 약탈할 수 밖에 없는 사회구조 속에 던져지는 거죠. 이런 소말리아 국내 사정들을 보면 그 청년의 선택이 소말리아 내에서 살아내기 위한 불가피한 방법이었다고 봅니다. 해적이 된게 아니라 그걸 할 수 밖에 없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후원해주신 돈으로 아이가 어릴 적 잘 지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아이가 배고픈 것보단 낫잖아요.

이런 화제들을 접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면, 대한민국에 낳아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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