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목숨을 구걸하지 않겠다!.gif

갓드리퍼2016.03.09 07:43
게같은 인생 여기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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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고시사수생2016.03.09 07:58
닉을 보니 취업 되셨나봐요 축하드려욥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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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2016.03.09 07:55
덕분에 출근길에 빵터졋다가
다시 출근 생각에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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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드리퍼16.03.09 07:43
게같은 인생 여기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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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6.03.09 07:48
자세히 보면 밑에 있는 새끼가 밀었음ㅋㅋㅋㅋ

게2 : (혹시 알아? 육수 내는데 한 마리면 충분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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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16.03.09 07:55
덕분에 출근길에 빵터졋다가
다시 출근 생각에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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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고시사수생16.03.09 07:58
닉을 보니 취업 되셨나봐요 축하드려욥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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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16.03.09 08:45
아윌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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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달린돠16.03.09 13:02
오늘도 따뜻한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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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님16.03.09 15:01
이 댓글이 뭐라고 감동먹고 눈물이 나지.... 오늘따라 감수성이 풍부한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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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모찌김모찌16.03.09 09:15
뭔가 살고싶어 들어갔는데 죽는거보니... 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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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6.03.09 09:52
앞게: 야 열탕 어디한번.. 으어 시원하다 야 들어와!
뒷게: 저저저 미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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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예자랑16.03.09 13:01
나 먼저 갈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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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닝겐뿌니집사16.03.09 16:27
드립력보소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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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이16.03.10 01:25
게젖같은인생 못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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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6.03.30 03:21
좋아요먹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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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요다씨16.03.09 07:43
1등이다아앍
아니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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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고구마ㅡ16.03.09 07:43
꺄아앙아아아ㅏ앙아ㅏ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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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16.03.09 07:43
자동샤브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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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3.09 07:43
게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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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드리퍼16.03.09 07:43
게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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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gold16.03.09 07:44
아 뷔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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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런일이16.03.09 07:44
어추어 으 따듯하다 어어어? 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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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심하세요 병원입니다16.03.09 07:44
난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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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란닉쓰느놈나와16.03.09 07:44
난 자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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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3.09 13:12
난 자연게다! 이랬으면,

난 인문게다! 이말 나왔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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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다해드세요님아16.03.09 07:44
남아있는 놈이 말리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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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16.03.09 07:44
개 살아있는거 끓이면 게거품나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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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굴지좀마16.03.09 07:44
게선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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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6.03.09 07: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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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16.03.09 07:48
먼저간다 퐁당 끄아아아악

맛은있지만 ㅜㅜ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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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찡16.03.09 07:52
아윌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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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긍정마16.03.09 07:52
좀 잔인하네요. 생명을 가지고 글장난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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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3.09 08:31
맨날 생명드시면서 뭘 ㅋㅋㅋㅋㅋ
차라리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지말라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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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긍정마16.03.09 08:32
마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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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삐약16.03.09 12:14
공감입니다

저도 게 좋아하구 금장에 드립치신것도 너무 재밌는데 저건 너무 불쌍하네요 물이 보이니까 살고싶어 들어간것 같은데 뜨거워서 고통스러워 하는게 보여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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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16.03.30 03:23
오늘 생고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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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똥강아지16.03.09 07:53
아 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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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가락16.03.09 07:55
굿바이 존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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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린라이트16.03.09 07:55
나도한번 해보자 4년차인데
댓글 거의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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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린라이트16.03.09 07:56
나도한번 해보자 1등 4년차인데
댓글 거의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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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6.03.09 07:58
아 뜨 푸어 이거 너무 뜨거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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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6.03.09 07:58
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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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함달아볼끼라고16.03.09 08:01
I'll be back!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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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로미16.03.09 08:24
이런건 어떻게 알고 미리 동영상으로 찍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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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6.03.09 08:29
마지막에 후회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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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성기사뿦뿦뿜16.03.09 08:30
크크큭.. 멍청한 닝겐들, 물로 도망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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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6.03.09 08:30
등에 상처는 검사의 수치다!
(김수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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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권브이16.03.09 08:36
뒤에있는 게가 미는것 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인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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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임스16.03.09 09:04
스며드는 것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하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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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03.09 09:21
일생일대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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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이수소16.03.09 10:27
불쌍하네 제발로 끓는물에...
얼마나 뜨거울까ㅜㅜ

하지만 밥상에 나오면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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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03.09 11:00
마지막에 어떻게든 다시 나와보려고 뒷다리 휘젓다가 손잡이 걸고 당기는게 더 가슴이 아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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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이뿌뿌16.03.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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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롱16.03.09 12:21
물이보이길래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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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같이16.03.09 13:40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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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쿄쿄쿄16.03.09 15:23
구걸 말이라고해?!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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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그짓말인거아시죠16.03.09 15:36
둥근 벽은 한 발이면 넘을 수 있었다 나와는 다르게 친구들은 운명을 받아들이라며 나를 나무랐고 그들은 이미 죽은 것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죽음을 기다리는 것으로 보였다. 나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내가 벽을 넘어서자 바로 몇걸음 앞에는 하얀 물보라가 이는 바다가, 내 어릴적의 고향같은 넘실거리는 파도가 있었다. 내가 그곳에 발을 담그는 순간 나는 무언가 크게 잘못됐음을 금방 깨달았다 그러나 하얀 포말은 나를 끌어당기듯 했고 생전 처음으로 겪는 감각을 느꼈다 내 갑각은 벌게졌으며 속살은 점점 굳어갔다 하얀 색에 정신이 팔려 바지 못했던 것들이 하나, 둘 떠올랐다가 잠겼다. 죽은 시체들의 향연. 살려줘! 살려줘! 내 위로 또 다시 무언가가 쏟아져 내려왔다. 화상을 입어 멀어버린 눈 대신에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려 왔다 거봐 운명이랬잖아. 여기가 종착역이야
나는 곧 내 친구들과 같이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 위로 즐거운듯 웃는 악마들이 탄성을 내지른다

와 이거 신선한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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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런2런16.03.09 21:06
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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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호16.03.10 12:56
난 왜 마음이 적적해지지..들어가서 꿈틀 거리는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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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룬16.07.20 00:58
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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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룬16.07.20 00:58
좀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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