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잊지 말아야 할 것

도대체이런생각은누가2016.03.09 09:03
슬픔을 나누니 약점이 되고
기쁨을 나누니 질투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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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브랄2016.03.09 08:19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어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친구인데 믿겨지지도 않고 공허한 마음 뿐이 없네요. 스스로에게 왜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했냐고 마구 소리치고 싶고 화내고 싶습니다. 연애중인 개드리퍼분들 옆에 있는 소중한 그 분 놓치지 마세요. 꼭 사랑한다 말해주시고 꼬옥 안아주세요. 곁에 있다는게 느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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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2016.03.09 08:37
요즘엔 반대로도 말하더라구요 슬픈일엔 누구나 공감해줄수 있지만 내가 잘 됐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이가 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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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롤롤로룰16.03.09 08:08
똥을싸며 개드립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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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법학과16.03.09 08:08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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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빛내는별처럼너에게다가가뿅16.03.09 08:09
즐겨찾기로 꺼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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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3.09 08:10
까먹었다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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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돈이없다16.03.09 08:10
좋은일에 축하는 누구나 해줄수있지만
안좋은일에 같이 슬퍼하고 위로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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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3.09 08:37
요즘엔 반대로도 말하더라구요 슬픈일엔 누구나 공감해줄수 있지만 내가 잘 됐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이가 친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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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아니라16.03.09 08:50
질투 말고 진정한 축하 혹은 순수하게 부러워해줄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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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이런생각은누가16.03.09 09:03
슬픔을 나누니 약점이 되고
기쁨을 나누니 질투가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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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6.03.09 10:28
20대중반되니까 너무 잘 느껴져요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되니까 잘 얘기못하겠고
기쁨은 나누면 축하와 은근한 시기질투를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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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쟁이뿌뿌뿡뿌뿌뿡뿟뿌16.03.09 10:53
맞는말 개갱끼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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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3.09 11:10
캬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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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16.03.09 11:47
열에 아홉은 그런데 나머지 하나로 인한 행복이 아홉으로 인한 불행을 잊게 해줍니다. 어차피 그 아홉은 살다보면 안볼사람이되서 그 하나만 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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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솟아16.03.09 11:23
티끌모아 티끌 -명수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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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그짓말인거아시죠16.03.09 15:49
나는 이 말이 매우 슬픕니다

불행이 왔을 때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있다는 건 비교적 사람들의 평균 행복도가 불행하지는 않았다는 말일겁니다. 이미 불행한 사람이 다시 불행해지지는 않으니까요 행복은 못돼도 불행까지는 아닌 것이 이전의 보편적 심리였다면

지금은 누구나 힘들고 고되고 불행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불행을 벗어나 행복해보이는 친구를 보고 상대적 박탈감이나 상실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이런 말이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니 과거보다 현재의 행복도가 더 낮아 이런 말이 생겼딘고 봅니다

슬픔을 나누니 약점이 되고
기쁨을 나누니 질투가 된다는 것도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경쟁주의적인 사상이 만연해서 그런 듯 합니다.

물질과 문명은 늘어나고 발전하지만 그리 행복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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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락락락락16.03.10 19:31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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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16.03.09 08:13
친구에 관한 격언으로 최고는 '오래 가까이 하고픈 사람일수록 돈은 빌려주지도, 빌리지도 마라'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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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6.03.09 08:16
말조심하라 내뱉은말은 도로 넣을수 없다는 말을 충분히 이해는 되지만,
그렇다고 다들 말을 아끼면 분위기는 누가 띄우나... 재미없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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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브랄16.03.09 08:19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어제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친구인데 믿겨지지도 않고 공허한 마음 뿐이 없네요. 스스로에게 왜 이렇게 밖에 만들지 못했냐고 마구 소리치고 싶고 화내고 싶습니다. 연애중인 개드리퍼분들 옆에 있는 소중한 그 분 놓치지 마세요. 꼭 사랑한다 말해주시고 꼬옥 안아주세요. 곁에 있다는게 느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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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다해드세요님아16.03.09 08:22
이제 정말 짝브랄이 되셨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인연은 어딘가 있다네요..

꼭 찾으셔서 완전체브랄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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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물에뒤겨죽일노옴16.03.09 11:25
저도 공감합니다-
툭툭 털고 새로운 시간 즐기시길 바랍니다!

이번기회에 상쾌하게 닉도 비꾸시고요~
옆에 빈자리가 있다는 의미로
반쪽브랄"을 추천합니다-(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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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16.03.09 08:23
왜 헤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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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16.03.09 11:56
소중한 인연은 다시 찾아올 것 입니다. 어떤 분인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놓여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 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사랑하고, 사랑했으니까요. 너무 본인이 잘 못해서 이렇게 까지 되었구나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거기까지 인연이었을지도 모르니까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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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는내운명나와16.03.09 16:57
그렇게 헤어질 사람은 결혼해서도 헤어질 사람입니다 후회하지마시고 다른 만남을 향해 전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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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것이여간잔망스럽지가않아16.03.09 20:03
사랑하는데 어찌헤어질수 있나요? 지금은 1년째 연애중이고 다른 연애경험으로 보았을때 둘다 사랑하고 있다면 헤어지는건 불가능에 가깝더라구요.
사랑에는 자존심이 없습니다.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위해 서로 하고픈말 못 전한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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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상속해주쇼16.03.09 22:36
저도 어제 완전히 정리 됐는데...동병상련이네요...
잘버텨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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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러브라이브16.03.09 08:53
자신이 싫어하는것을 남에게 베풀지마라

닭다리를 싫어하는사람은 어떻게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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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6.03.09 09:29
친한친구가될려면 절대 어려운상황을만들지않도록 정신 똑바로차리고 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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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16.03.09 11:48
어려워봐야 누가 찬군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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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이킴보16.03.09 09:36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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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3.09 12:36
저 말을 꼭 전해주고싶은 친구녀석이 있는데...
못알아먹겠지... 에휴 못난놈...ㅠ
(서로의 사정이 있어 수년만에 본 불알친구, 몇년동안 돈 많이 벌며 잘 나가더니 사람이 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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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옷2222216.03.09 12:56
여기에 이걸 올리면 볼지모르겠내요 아무튼 저도 전여자친구와 군대 에서 헤어졌는대.. 정말 생각해보니 기다리는 사람한테 뭔짓을한건지 아무튼 너무 미안하내요 군에 있어 페북으로 사과한마디 남겼는대.. 아무튼 있을때 잘하는게 최고입니다 가버리면 늦으면 아무것도 할수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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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신사16.03.09 14:16
우리나라에선 참으면 호구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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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허리야아16.03.09 15:24
저배경사진과 글은 무슨 관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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