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의 하루.jpg

이촌댁2016.04.22 19:05
저것만 해도 녹초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거 다 해주는 조리원으로 간답니다. 집에서 집안일하면서 큰애 챙기고 몸조리하는산모 무조건 도와주고 잘 해주세요~ 엄마니까 버티는거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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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2016.04.22 19:19
유축기깔대기요 ㅎㅎ

그냥 가슴만 내어주면 알아서 먹는줄 알았는데..
나도 처음 너도 처음

젖먹는힘까지 쓴다는게 대단하다고 느낀게 엄마젖좀빤다구 신생아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ㅎㅎ

밥통이 작으니까 오래먹지는 않지만
그 잠깐도 자세 잘잡아줘야 애기도 편하게 먹을수있고 작은 코구멍 안막히게 잘해줘야되는데 수유만하면 졸음이 쏟아지고 @ㅁ@
먹다가 잠들면 이쁜데 다먹은거같은데도 멀뚱멀뚱하면 민망... 조리원선생님들한테 분유요청하고^^;;

젖먹다가 눈썹빨개지게 힘주고 응아도 하고 ㅎㅎ
그러던 아기가 두돌생일케이크 촛불도 불어 끄고 ㅎㅎ
첫째때도 그러더니 둘째님도 빨리 안와주고 계셔서 터울질거에 걱정이네요

저녁먹다가 도망간 따님 기다리며 주절주절 적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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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암울2016.04.22 19:21
유축기 제품은 각시밀이네요 ㅋㅋㅋㅋ

저 깔대기를 가슴에 대고 젖을 짜는 순간...
왠지 내가 젖소가 된느낌을 받습니다..(우울..)

참고로 유축기를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초반엔 젖물리는 연습을 할때라 젖은 차는데 애는 못물거나 (함몰유두 라던가.. 혹은 젖꼭지가 너무 클때..아기가 빠는힘이 약하거나 등등) 남은 젖을 짜내는 역활을 하거나, 모아서 냉장/냉동을 해서 나중에 먹이기도 합니다~

깔때기 씻는것도 시간마다 유축하는것도
정말 진이 빠진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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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창현곶휴1mm16.04.22 19:03
제목 : 젖같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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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루16.04.22 19:04
성희롱인듯 아닌듯 아리까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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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감16.04.22 19:03
앗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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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유아면봉16.04.22 19:03
내가 젖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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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야쥬16.04.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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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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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6.04.22 19:03
19 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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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야쓰칭구16.04.22 19:03
뭔가 젖문적인고 젖절한 가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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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있는삐에로인형16.04.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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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16.04.2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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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치쓰리강냉이16.04.22 19:04
거꾸로하면 젖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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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4.22 19:04
마지막부분 2주간 ㄷㄷㄷ
어머니는 위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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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4.23 04:37
그 2주가 아주 편한 기간. 조리원을 나가면 본 게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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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대16학번16.04.22 19:05
행운의~여보세요? 오늘도~ 전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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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똥같은 소리하네16.04.22 19:05
고만 좀 젖젖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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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4.23 06:30
알겠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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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댁16.04.22 19:05
저것만 해도 녹초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거 다 해주는 조리원으로 간답니다. 집에서 집안일하면서 큰애 챙기고 몸조리하는산모 무조건 도와주고 잘 해주세요~ 엄마니까 버티는거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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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니까한시야16.04.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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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4.23 07:54
싫어요가 여기 대체 왜 있냐 인성 글러먹은것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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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ine16.04.24 03:2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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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산후조리원 문화는 우리나라에만 있다. 오죽하면 외국에서는 단어도 없어서 '산후조리'라는 말을 발음대로 표기하겠나.. 국내 산부인과 의사들도 분만이후 당일퇴원 가능하다는데 참 어이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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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방위대16.04.24 04:29
산후조리원은 선택사항입니다
그걸 왜가냐 뭐라냐하는건
개인의자유를 침해하는행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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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드립16.04.24 04:39
자연분만하고 당일퇴원이가능하다고 누가그러디?? 중구가 시키드나 들어가보고 얘기하니?? 애기가있다면 네 아내는 불쌍한것이고 애기가없다면 아는척하지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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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4.25 01:32
ㅋㅋㅋㅋㅋ똥 좀만 되고 큰거 싸도 똥구멍 찢어져서 피나고 다음번에 변 볼때 마다 다시 찢어져서 고통스러워서 똥싸기 싫어지죠? 잘못하면 치질걸러서 의자에 앉기도 고통스러운데 ,그것보다 몇십배 큰게 밑으로 나왔는데 참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퍼펙트하게 나아서 다음날 퇴원해서 애보고 집안일하고 다 하겠다 본인 겪어본일 아니면 모르면서 어이가 있니 없이 생각따위 하덜 말고 아는척을 하질 마요. 정 산후조리원이 필요없다 싶으면 본인 마누라나 안보내면 되지 남이 힘들어서 자기들이 돈내고 다니겠다는데 왜 ㅈㄹ 인지 그쪽이 돈 일원이라도 보태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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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6.04.2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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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16.04.25 14:13
어머니께서 애를 낳고 이틀후에 손씻다가 잠깐 몇초 찬물 손가락에 닿았는데 그 몇초때문에 아직도 손가락이 저리십니다. 산후조리는 필요합니다. 어떤 산부인과 의사가 그러던가요? 아직도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니 참 할말이 없습니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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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16.04.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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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두리16.04.22 19:05
맨아래 맨오른쪽 저건 뭔가요? 확성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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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창현곶휴1mm16.04.22 19:08
착유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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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04.22 19:18
유축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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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암울16.04.22 19:21
유축기 제품은 각시밀이네요 ㅋㅋㅋㅋ

저 깔대기를 가슴에 대고 젖을 짜는 순간...
왠지 내가 젖소가 된느낌을 받습니다..(우울..)

참고로 유축기를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초반엔 젖물리는 연습을 할때라 젖은 차는데 애는 못물거나 (함몰유두 라던가.. 혹은 젖꼭지가 너무 클때..아기가 빠는힘이 약하거나 등등) 남은 젖을 짜내는 역활을 하거나, 모아서 냉장/냉동을 해서 나중에 먹이기도 합니다~

깔때기 씻는것도 시간마다 유축하는것도
정말 진이 빠진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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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4.22 19:21
아놔 ㅋㅋㅋ 착유기는 보통 소젖 짤때 쓰는거 말하는거 아닌가요. 뭐 원리야 거기서 거기겠지만 ㅠㅠㅠ 안그래도 인간이 아니라 젖만드는 가축된 기분 드는데 착유기 ㅠㅠ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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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박창현곶휴1mm16.04.22 19:26
ㅈㅅ. 이름 똑같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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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유니맘16.04.22 19:08
유축할때 쭈쭈에 대고 젖짜는 깔때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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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16.04.22 19:19
유축기깔대기요 ㅎㅎ

그냥 가슴만 내어주면 알아서 먹는줄 알았는데..
나도 처음 너도 처음

젖먹는힘까지 쓴다는게 대단하다고 느낀게 엄마젖좀빤다구 신생아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ㅎㅎ

밥통이 작으니까 오래먹지는 않지만
그 잠깐도 자세 잘잡아줘야 애기도 편하게 먹을수있고 작은 코구멍 안막히게 잘해줘야되는데 수유만하면 졸음이 쏟아지고 @ㅁ@
먹다가 잠들면 이쁜데 다먹은거같은데도 멀뚱멀뚱하면 민망... 조리원선생님들한테 분유요청하고^^;;

젖먹다가 눈썹빨개지게 힘주고 응아도 하고 ㅎㅎ
그러던 아기가 두돌생일케이크 촛불도 불어 끄고 ㅎㅎ
첫째때도 그러더니 둘째님도 빨리 안와주고 계셔서 터울질거에 걱정이네요

저녁먹다가 도망간 따님 기다리며 주절주절 적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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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6.04.22 21:55
저는 첫애랑 터울 있어요~여덟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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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동16.04.22 19:06
가사가 젖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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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견무적아비가일16.04.22 19:36
울엄마도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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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먹지마16.04.22 19:50
산후조리원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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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임16.04.22 21:32
집에서 산후조리해줄사람있고 밥해주고빨래해주고 애봐줄사람있으면 굳이안들어가도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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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아저씨16.04.24 02:42
와 그걸 누가 다 해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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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16.04.25 14:14
그러니까 조리원을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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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놈따로쓰는놈따로16.04.23 02:30
꼭 다음생에 여자로 태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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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니까한시야16.04.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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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6.04.22 21:01
와..조리원 초반 아침마다 모유 유축해서 밥먹으러 나오는데 잘안되는 엄마들 식당에 모여 다 우울한 얼굴하고있는데.
나만 젖소처럼 콸콸나와 부끄러웠지..
비법 알려달라고 나도 첫애인뎅... 나중에 비교해보니 마른엄마들 물 거의 안마시니까 안나온거... 난 하루에 물 2리터씩 마시고 두유도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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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유16.04.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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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힝부릉킹코16.04.23 05:04
ㅋㅋㅋ 이 님 아이디보소 ㅋㅋㅋ
댓글과 아이디의
오묘한 부조화? ㅋㅋ

지는 82일 아기 완모하고 있는데요,

지금 아기 수유량이 느는 시기인지
양이 좀 부족한 것 같네요 ㅠㅠ

텀블러 하나 사야겠쪄요.
감사해요!!

맘스홀릭에 댓글 다는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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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금소나16.04.22 21:39
얼마 안 있으면 겪게 될 저의 가까운 미래군요 ㅋㅋ 쌍둥이들은 직수하려면 럭비공마냥 양옆에 끼고 먹여야 한다는데 걱정이 산더미에요 근데 상상하면 웃긴ㅎㅎ 아직 조리원도 갈지말지 갈팡질팡 하고 있는데 ㅜ 경험자분들 댓글좀요 첫애땐 안했는데 요번에 알아보니 쌍둥이는 추가요금 붙어서 가격이 장난아니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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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물든단풍은봄꽃보다아름답다16.04.23 01:05
첫째가 있으면 조리원 들어가는 결정이 쉽지않죠.. 첫째 케어하실분이 있으면 들어가시길 추천드려요. 집으로 가면.. 첫째케어에 (아무리 적게하고 누가도와준다고 해도)집안일에 쌍둥이 모유수유에(분유가 더 힘들겟네요..).. 산후조리는 물건너 갈거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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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롱16.04.23 05:50
들어가셔야지요..첫애가 있으시면 첫째도 들어올수 있는 조리원 추천드려요~
아님 산후도우미도 한번 알아보세요~
요즘 정부지원받은게 좀 쉬워졌다고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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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다진꽃16.04.22 22:55
조리원생각나네요..ㅋㅋ 밥먹고있다가 수유하라고 간호사들이 부르고 . 그래도 그때가 편했었는데 ㅠㅠㅠ 후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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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용 미용티슈16.04.22 23:08
개드립에 엄마가 많이 계셔군요! "개드립님 xx보여주세요"도 다들 보고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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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드립16.04.24 04:45
3월30일 유비자료에서 분만실들어간 25일째되어가는 초보아빠입니다. 조리원은 선택입니다. 우선 300만원정도 게다가 추가적인케어를 위해서는 거의 350만원정도 되는 비용으로 2주정도 있습니다. 산후도우미는 하루7만원정도로 도와주시지만 24시간 함께 하지는 않죠. 처음엔 좀 망설였지만 결과적으로 안다녀왔으면 큰일날뻔 했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외국은 어쩌구 하면서 산후조리가 우리나라만 있다고하는 머저리들이 하나둘씩 보이는데 10달동안 배부르게있다가 2년넘게 수유며 뒷처리 힘들게 해야할 아내에게 그거하나 못해주는 머저리라면 아내를위해 그냥 애기를 안가졌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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