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기 위해 떠난 일본여행

생체시스템2016.05.11 20:09
개인적인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일본이 어쨌고 우리나라가 어쨌고를 떠나서 글쓰신 분이 여행 중에 만나신 분들이 좋은 사람들이었고 그 경험으로 좋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좋다고 생각해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가치관을 어디서 느꼈다는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게시글 내용 일부가 껄끄럽게 다가오는 것은 저도 동감입니다만 일부에서 전체를 바지말라고 조언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바로가기
25
2
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2016.05.11 22:16
오히려 님께서 속단하시는 것 같네요.
일본이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것은 어른들 이야기 입니다. 그것도 규모가 큰 조직에 속할 수록 그 집단이 오래되거나 보수적 성향이 강할 수록 강요될 뿐입니다.대부분의 남자들은 회사에서는 보수적이지만 집에서는 가정적이고 특히 젊은이들은 취향, 사상이 개인적이고 다분화 되어 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한 것이 조직과 충돌되면서 갈등이 많아질 뿐이죠.
지역별, 세대별, 조직별 특성이 다른 데도 그걸 잘 안보고 속단하고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짓는 것만큼 무지한 일은 없죠.
바로가기
14
1
코난코2016.05.11 20:07
27~28일 정도 보고 단정짓는 글귀가 그저 꾸미기 위한 미사여구로 밖에 안보이네요......저의 심사가 꼬인것일수도 ㅠㅠ
바로가기
10
1

제너럴서16.05.11 18:32
10여년 전에 전역하고 홀연히 유럽베낭 일주했던게 기억나네요..
비행기표만 끊고 가서 현지에서 만나는 여행자들이랑 일정 잡고 같이 돌아다니다가 헤어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어느덧 10주간의 긴 여행이 되었더라는..덕분에 지금까지도 이 추억으로 힘내서 살고 있습니다. ^^
댓글달기
4
0
oooooooooooooooooooo16.05.11 19:02
영어가 되야지 그래도 ....
댓글달기
0
0
Inmortal16.05.11 20:30
영어 못해도 돼요. 독일어나 스페인어로 의사소통 가능해요. :p

솔직히 나이가 드니 취미로 외국어 하나씩은 공부해 둬야겠다고 많이 느낍니다.
댓글달기
0
0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5.11 19:18
저는 타국에가서 혼자 여행한다는게 개인적으로 멋있게 느껴집니다. 저도 해보려 했지만 벽에 걸리는게 너무도 많고 그중에 제일큰벽이 의사소통과 두려움이 가장 컸는데 언젠간 꼭 해보고싶은 버킷리스트에 있네요ㅎㅎ
댓글달기
0
0
사과충16.05.11 18:32
ㄴ
댓글달기
1
2
keepcool16.05.11 18:32
ㄷ
댓글달기
1
1
한글Eng913조합16.05.11 18:32
외국은 가고 싶은데 돈은 없고.. 그래서 일본!!
댓글달기
0
0
뭔가댓글을입력해야할것같은데마땅히쓸말이16.05.11 18:33
바다는 넓고 깊습니다

너네가 그렇게 생각해서 대충 넓게 사과만 하고

깊게 반성 안하는구나? 껄껄껄^^
댓글달기
1
1
공대생이망16.05.11 18:33
바다는 넓고 깊기도함 ㅎ
댓글달기
0
0
어둠의개자식16.05.11 18:34
멋지네요!! 꼭 원하는 꿈을 이루시길
댓글달기
0
0
햇빛은쨍쨍16.05.11 18:35
바닷속의 고래가 되고 싶당 ㅎㅎ
댓글달기
0
0
니엄마다ㅉ16.05.11 18:35
이걸 토대로 이력서에 쓰겠구나
댓글달기
4
0
샨16.05.11 18:37
우리나라에서 히치하이킹하면 택시가 미친듯이 달려오겠지
댓글달기
1
0
2benot2be16.05.11 18:42
언뜻보면 그럴듯 해 보이지만 번지수를 잘못 찾은것 같네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란걸 일본에서 배우다니~ 우리나라 보다 훨씬 폐쇄적이고 수직적인 사회가 일본입니다. 전체를 위해 개인이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있는 나라에서 장님 코끼리 만지다가 왔는것 같네요~
댓글달기
21
21
약빤개장수16.05.11 19:3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원본보기맞아요 하필 일본이라니...<br>제가 젤 싫어하는게 일본인데.....
0
19
바람물질16.05.12 10:55
맞아요 제가 제일 싫어 하는게 인종차별과 흑인입니다
댓글달기
0
0
자기야이건너무하고시퍼16.05.11 20:06
일본을 제대로 못 보고 오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면이 크기도 한 나라입니다.
댓글달기
7
1
코난코16.05.11 20:07
27~28일 정도 보고 단정짓는 글귀가 그저 꾸미기 위한 미사여구로 밖에 안보이네요......저의 심사가 꼬인것일수도 ㅠㅠ
댓글달기
10
1
생체시스템16.05.11 20:09
개인적인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일본이 어쨌고 우리나라가 어쨌고를 떠나서 글쓰신 분이 여행 중에 만나신 분들이 좋은 사람들이었고 그 경험으로 좋은 영향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좋다고 생각해요.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가치관을 어디서 느꼈다는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게시글 내용 일부가 껄끄럽게 다가오는 것은 저도 동감입니다만 일부에서 전체를 바지말라고 조언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댓글달기
25
2
2benot2be16.05.11 21: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1
유분수16.05.11 21:29
세상에 정답이 있을까요??
직접 행동하고 느낀 사람에게 "현실"이라고 너무 쉽게 깎아내린것 같아 보기 좋진 않네요.

박수칠 때 같이 박수치면 좋겠어요.
댓글달기
2
2
따블스트록16.05.11 21:46
님이야 말로 한국을 모르시는것 같네요
일본보다 더 비합리적이고 몰상식적인 나라입니다
그들은 장인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노동자라 천대합니다
그들은 편의점에서 돈을 벌고 피규어를 사모으며 혼자살아도 간섭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취직못하면 손가락질하면 질책합니다
저들이 보고 느낀점이 우리나라에서는 쓸모가 없는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댓글달기
9
6
여호와YWHW손눈못눈o글도모르던인간이16.05.11 22:16
오히려 님께서 속단하시는 것 같네요.
일본이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것은 어른들 이야기 입니다. 그것도 규모가 큰 조직에 속할 수록 그 집단이 오래되거나 보수적 성향이 강할 수록 강요될 뿐입니다.대부분의 남자들은 회사에서는 보수적이지만 집에서는 가정적이고 특히 젊은이들은 취향, 사상이 개인적이고 다분화 되어 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한 것이 조직과 충돌되면서 갈등이 많아질 뿐이죠.
지역별, 세대별, 조직별 특성이 다른 데도 그걸 잘 안보고 속단하고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짓는 것만큼 무지한 일은 없죠.
댓글달기
14
1
으히힣16.05.11 18:45
나도 꿈을 찾아 갈수 있었으면..
댓글달기
0
0
탓어16.05.11 18:49
난 옆으로 너무 넓어졌지 ㅠ

떡대만 ㅜ
댓글달기
0
0
후배위하는선배놈16.05.11 19:49
그래서 내가 옆으로 넓어지구나...
쿰척쿰척
댓글달기
0
0
까쓰까쓰까쓰돈까쓰16.05.11 22:09
일본은 편이점 알바만해도 우리나라 왠만한 회사원만큼 번다고

근데 우리나라는 아니지 않나?? 우리나라 젊은이들 지금 나온 일

본인들 처럼 본업 없이 꿈을 위해 노력하기란 더욱 힘들지 않나??
댓글달기
7
0
미야코16.05.12 00:43
진짜 혼자만의 주관적인 생각
댓글달기
0
0
죤내맞고싶다16.05.12 00:49
개드립은 정말 제가가지고 있는 생각의
내용이랑 게시물 내용이랑 일치할때가
만아서 매번놀랍니다
댓글달기
0
0
2년만에만든16.05.12 06:44
그래도 아베 똥꾸멍 핥는일본인은 싫습니다.
좋은면만 볼라면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볼수있습니다.저 청년들이 착한겁니다.
(비행기무경험자/남)
댓글달기
0
0
근로복지공단이사장16.05.12 06:57
난 그냥 내가 뭐만하면 태클거는 새끼들이 싫다
댓글달기
0
0
아아아ㅏㅇ16.05.12 07:04
어?! 나돈데?!
댓글달기
0
0
둘다묶어햄머가꾸와16.05.12 16:45
한국 일본 떠나서 개인차이 아닐까 싶은데
댓글달기
0
0
허겁지겁16.05.13 07:37
난 저렇게 여행떠난다는게 겁이난다
어느덧 20대가 끝나가고있고
여행을 가면 나의 직업은 사라져있겠지라는
걱정때문에
댓글달기
0
0
본의이니게좃된사연16.05.13 11:37
제 친구가 일본에서 사는 데 헤어졌던 여자가 다시 와서 묻더랩니다. 너 연봉 얼마냐? 친구는 다시 시작할 기대를 가지고 나갔는데 먼저 묻는 것이 연봉이었답니다.
연봉이 후진 한국계 외국인 노동자 친구는 연봉으로 인해 팽 당하고 밤새 술먹고 울면서 함께 디아블로 하면서 마귀를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랩업 좀 했지요.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