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피해자가 그린 만화 .jpg

보드카30병먹고헛소리하네2016.05.14 11:31
나도 당해봤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왜 덤비지않았는지가 제일 후회됨
왜 입에 침뱉는족족 웃기만했는지
왜 때리는데 맞고 웃기만했는지
왜 옷가져가서 안주는데 웃기만했는지
왜 내 핸드폰으로 소액결제해서 요금 20만원넘게나왔는데 웃기만했는지
왜 교복이 매일 등뒤가 칼로 난도질당해서 찢겨도 엄마한테 화냈는지
왜 배드민턴 네트위에 올라가게해서 일부러 다리 끌고 떨어트려도 웃기만했는지
왜 쉬는시간마다 3년내내 맞았는데 웃기만했는지
왜 그래서 쉬는시간 점심시간은 항상 밖에서 시간만 보다가 들어왔는지
왜 억지로 시계사라고 강요받아서 하루에 5만원씩 뜯겼는지
왜 아무이유없이 매점에서 맞고 울기만했는지
왜 한겨울에 팬티조차 안입히고 집밖으로 내보내고 너희는 창문너머로 바라보며 웃는데
나또한 웃었는지
아무이유없이 때려서 눈 실핏줄 터져서 아 이런게 눈때리는 이유구나 하며 모든게 하얀세상으로 보여도 애들아 안보여 헤헤 하면서 웃었는지
그래 아무잘못이없다지만 병신은 나였어
당시 너희들을 재밌게했던 웃기만하던 병신은 나였지
재밌었을거야 나라도 재밌었을걸
2013년이었나 군대 행정반으로 어떻게 알고 전화해서 사과하던 그땐 미안하다던 유기훈.민경태
지금은 결혼해서 보란듯 개념인인척 살고있는 김민형
그런말조차없이 여전히 동네에서보면 병신취급하는 문태영
너희는 내 학창시절중 제일중요한 3년을 난도질했다

이건 평생 사과해도 용서받을수가없다
왜냐면 3년동안 그흔한 추억조차없었기때문에

그래도 정말 한가지 고맙다곤할수있다
3년이지옥같아서 이렇게 더 이상 살지말아야지 생각해서 정말 성격바꾸려고 노력했거든 결과적으로 연극.영화도하면서 무대에도 서고 어린시절부터 열심히하던 캘리그라피 자격증도취득해서 다른사람들 가르치기도하고
더이상 사람들 만나는게 두렵지않고 어렵지않아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어

사실 요즘은 그렇게 많이 생각나진않아

하루에한번정도밖에는

10년이지났지만 하루에한번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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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닉네임뭐하지응을응이을용2016.05.14 10:31
중삼때 울반에 발이 불편한 친구를 쩔뚝이라고 부르는 무리가있었음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바른말한번에 괴롭힘 시작
때리는건 기본이고 도시락 미리먹어버려서 굶기 일수
쉬는시간에 책상에 엎드려있는데 발로차서 처음으로 기절해봄
체육시간에 체육복 숨겨서 매번 혼났음
지들 심심하면 하교길에 둘러싸서 때리면서 장난감취급
어느날은 엄마한테 마지막으로 전화하라고
오늘 넌 죽는다고 협박 일분일초 시간이갈수록 압박
점심시간에 분식집가서 산 만두주면서 제발 살려달라고 빌었음
지옥같았음 하지만 자존심때문에 부모님께 말못함
졸업식날...
그무리중 한명이 자기 잊지말라고 뺨 을 때림
한대맞고 다시 자기눈을 쳐다보라고 하고 잊지말라거하면서 때림 계속 반복 다른애들이 부모님들 곧온다고 말림
병신새끼어머님아버님도 병신일꺼라며 욕함
부모님오시고 졸업식이라고 기뻐하시모습보면서 차마 아무말도 못함...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
계속 쓸께요 조금이따.. 지금 바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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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B컵남자 뭐2016.05.14 08:56
초3 왕따당함ㅋㅋ
아빠에게 말함
일단 다녀보자함
졸업까지다님
졸업까지 왕따
트라우마로 중학교가서는
초딩때 왕따였단 소문에 왕따ㅋ
고딩땐 스스로 적응을 못해서 왕따ㅋㅋㅋ
따돌림당하는것같으면
바로 조치를 취해주세요
기간이 길어질수록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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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배달부16.05.14 08:48
후...
저런 대응방식때문에
초중고 다닐동안 계속 왕따로 남는것 아닌지

ㅡ좀 오해를 가지고 보시는분들 있으실것 같아서..
당연히 왕따당하는 본인이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대응하는걸 얘기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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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가슴도사랑해달라16.05.14 09:14
계속 왕따를 당하는걸 보면 결국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는거겠지만 그렇다고 소극적이고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게 남을 왕따시키고 괴롭히는거보단 낫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론 왕따는 피해자고 시키는애들은 가해자인데 이런식의 가치관을 가진분이 함부로 말하면 저런분들는 정말 힘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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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배달부16.05.14 09:17
오해하지 말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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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6.05.15 06:47
싫어요받을 이유가 없는글로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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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동네바보이야기16.05.15 15:07
싫어요준사람들 왕따가해자들이랍니다 글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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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동네바보이야기16.05.15 15:07
오해할것같아서 말씀드리지만 드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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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이모부16.05.14 08:49
왜 댓글 러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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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바른놈16.05.14 08:4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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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염전노예16.05.14 08:50
왕따하는사람도 당하는사람도 없어졌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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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16.05.14 10:33
방관하는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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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요구르트16.05.15 18:20
ㅇㅇㅇ정말 제일 먼저 없어져야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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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찌빠찌16.05.14 08:53
가해자를 벌하긴 힘들어도 피해자에게 마냥 참으라니... 왕따를 너무 간단하게 보는거같아 저건 정말 당해바지않으면 모르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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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커져랏16.05.14 08:54
진짜.. 자기입장에선 별거아닌것같다고, 저런반응보이는게정말 싫다
근데 현실은 부모님들중에서도 저런반응이잇다는게.. 슬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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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거불필요한어필하지마라16.05.14 08:54
머리옆에 있는건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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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B컵남자 뭐16.05.14 08:56
초3 왕따당함ㅋㅋ
아빠에게 말함
일단 다녀보자함
졸업까지다님
졸업까지 왕따
트라우마로 중학교가서는
초딩때 왕따였단 소문에 왕따ㅋ
고딩땐 스스로 적응을 못해서 왕따ㅋㅋㅋ
따돌림당하는것같으면
바로 조치를 취해주세요
기간이 길어질수록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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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맨16.05.14 09:01
토닥토닥... 전 중학교때까지 잘지내다가 고등학교와서 따돌림 당하는데 소문이 다 나서 얘들이 다 알앗나봐요... 언제부터인가 얘들도들도 피하기 시작하고
만난지가 언젠지... 몇달전에 시내에서 만낫을때 뒤에서 수근거렷는데 그때부터엿을꺼에요, 학교에 누군가 말한거 같은데 심증만있고 물증이 없으니 너무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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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6.05.14 11:07
힘내세요.. 말로만 하는 게 위로가 될 리 없지만 그래도 떳떳하게 학교 생활 잘 마치고 하고자 하는 진로 잘 선택해서 우정이 있는 학창시절은 보내지 못 할 지라도 본인이 하고자 하는 꿈은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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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05.14 09:35
저도 솔직히 왕따당해본 입장으로써 이해는가요.
근데 제 경험상 누구한테 말을 해도 결국 저혼자 참고견디는것뿐이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어떤식으로 조치취해주셨음 좋으시겠어요?
아직 막 백일지난아기인데 벌써 걱정이되는데 어떻게 조치해줘야 나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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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6.05.14 11:10
참고 견뎌내느라 힘드셨겠어요.. 그래도 점차 시스템이 나아지고 인식도 바껴서 왕따는 물론, 도움을 요청했을 때 제대로 된 대응방법이 구축되길 바래요. 제 2. 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요. 크게 보면 전반적인 사회 구조와 인식이 필요한 중대한 문제에요ㅠㅠ 집단 따돌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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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아영이란말이오16.05.15 22:08
솔직히 제 학창시절 어떻게보냈는지
저도 다 쓰고싶은데 남편도 개드립하는지라
못쓰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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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6.05.14 09:4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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섥괆몷뉢16.05.14 13: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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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굵은놈16.05.14 14:3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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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6.05.15 06:48
아 적응을 못해서 왕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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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4 09:09
왕따를 당한 어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왕따 피해자 측근은 가해자 집안을 풍비박산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목을 따게 하던가 아님 사지를 끊어 버리던가

그리고 선생 새끼들은 왕따가 생기는 순간 감싸지 않으면 바로 모가지 댕강 할 수 있도록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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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6.05.14 11:14
댓글은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다소 격한 단어와 표현이 오히려 걱정스럽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기쁜 마음으로 학교 생활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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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5 23:29
그럴려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죠

저 정도가 격하다면 무슨 사회복지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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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6.05.14 13:07
사회복지공부하는 사람인데요, 가해학생들은 대부분 잘못된 양육환경에서 자라온- 어떻게 보면 또 다른 피해자에요. 단순히 가해자를 처벌하기보단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국가가 제도적으로 해결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가해학생들은 나쁘고 심지어 잔인하기도 하죠, 그렇지만 내가 죽을뻔했으니 너는 그냥 죽어라는 방법은 좋지않은것 같아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 해결이 어렵죠, 전세계 어딜가도 따돌림은 존재하고 근절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건강한 가족체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장기적으로 노력하면 지금보다 훨씬 완화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양육방법과 자녀들에 대한 이해와 같은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짧게라도 의무적으로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치 국방의 의무처럼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서 지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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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4 14:40
그 새끼들이 피해자였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가해자 짓을 한다고 그 죄가 없어질까요?

잡초는 뽑아서 밟아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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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보면우는냥16.05.15 20:47
마지막 문구는 보기좀 그렇네요
저도 사회복지 계열을 공부중인데...
저러한 관점이 있다는겁니다 밑도끝도없이
그렇게말하시는 당신이 저런 비슷한일을
겪어서 감정이 격해지신거라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만 어쨌든
그냥 그런관점도 있구나 하는
인용의 자세좀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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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5 23:20
인용보다는 어이가 없네요
얘네는 집안에서 피해를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가해자 이전에 피해자다
그건 그 쪽 사정이고요
피해자는 가해자들의 집안 사정 까지 알아야 하나요?
맞아 얘는 집안이 안 좋으니 내가 참아야 해 이래야 하나요 ?
그럼 집안 잘나가는 가해자는요?
왜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하자는데 당신들이 왜 나서는 거죠?
당신네들 복지 하는 것 보고 답답하네요
사회복지고 간에 NGO 간에 되도 않는 논리 펼쳐가면서 서민들 돈 뜯어 가는 것 혐오스럽네요

그리고 겪든 안 겪든 그걸 떠나서 저는 그 의견에 동의 못 하고요 마지막 글 보면 정부 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보이는데 정부의 복지 예산이 꽤 되는데 그거 국민의 세금이 그 따위로 사용 하는 거 원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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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보면우는냥16.05.16 07:27
네 그걸 동의하던말던 상관없습니다 님 생각이시니까요 제말은
그냥 저런시각이 있구나 하지만 난다르게생각해
로 생각을 표현하시되 밑도끝도없이 복지사들을
전부싸잡고 욕을 하지는 마시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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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6 09:37
잘은 모르지만 마치 피해자로 몰고 가는게 굉장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사회복지 공부하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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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6.05.16 09:57
가해자를 옹호하는 글은 아니었어요. 처벌은 당연히 이루어져야하는게 맞고, 사후조치(처벌)만큼 예방도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민감한 부분을 제 생각이 맞는 냥 써놓아서 논란이 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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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6 09:59
저 역시 사회복지사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렸네요

내용 수정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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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를보면우는냥16.06.10 01:22
뒤늦게 다는 댓글이지만
피해자로 몰고가는것이 아닙니다
이라면 이라는 가정으로 말한겁니다.
그게 아닌상황이시라면 그렇게
생각하고 욕부터하는것이 잘못
된것 이라는 점을 꼬집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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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6.05.16 10:47
첫글 내용이 문제의 소지가 있어 그냥 보다가
별 쓸데없는걸 들먹이는게
답답하고 한심해서 한소리 합니다

어디서 사회복지사란 단어 하나 주워 들으시고 던지시나 봅니다
누군가에 대해 무언가에 대하 험한 말 하실거면 기본개념은 알고 말하세요
자신의 무식으로 다른 사람한테 피해주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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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6 23:30
그래서 기본 개념 보는 도중에 오늘 뉴스 보다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사회복지사가 장애인 폭행한 뉴스

물론 모든 사회복지사가 그러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님 때문에 역시 사회복지사는 그런 족속이다 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긴 자신보다 약한 사람 폭행하고 높은 사람들에게는 사회정의를 위한다고 하는 위선적인 모습이 참 좋아요

그리고 하나 더 그렇게 사회적인 약자를 위해 일한다면 자신부터 깨끗하세요

횡령에 폭행에 참 가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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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05.17 01:04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시고 그런건 다 이해가지만 거기서 장애인 폭행한 사회복지사가 왜 나오나요ㅋㅋㅋ 왕따가해자를 비난하는건지 애꿎은 사회복지사를 비난하려는건지 님 논점을 알아볼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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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7 07:35
왜요 사회복지사가 가해자들에게 하는게 가관이라 까는 건데

사회복지사 마인드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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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싶다16.05.14 17:29
요즘은 부모님의 사회적 금전적 지위가 높은 집 아이들이 돈이나 권력으로 하인이나 노예부리듯 하고
따돌림을 주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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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6.05.15 01:38
어딘가에서 피해자라고 해도 왕따 가해자는 가해자에요. 지금 이글에서 가해자도 피해자라는건 글의 핀트에 어긋나는 거에요. 주제에도 맞지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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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또만들라하는가16.05.15 02:05
현실적인 밀씀입니다,선생님 입장으로 동갑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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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6.05.15 08:08
가해자 처벌이 단순하게가 아닙니다
모든 일의 기본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그 동안은요?
범죄엔 처벌이 이루어져야 억제효과가 나오는게 현실입니다
막말로
왕따피해자가 자살했다
가해자도 죽여라
방관자도 처벌받는다
그러면 줄어들게 되있습니다
말하고 싶어하는 내용은 알겠으나
이 상황에 빗나가는 것 같아여
ㅡ3년차 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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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여친이있으시겠다16.05.15 10:29
입발린말이나 해쌌네 이 사회복지사양반
왕따가해자는 왕따들한텐 그냥 가해자야 이양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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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묻은주먹16.05.15 17:27
왕따시키는 애들은 피해자가 아니라 범죄자입니다
어려서 잘 모를거라 생각하시나 본데 그 새끼들이 가장 잘 압니다
자신이 어리다는걸 악용하는 범죄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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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hd16.05.14 09:10
진짜 개암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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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6.05.14 09:16
왕따는 그 주동자만 파악해서 처리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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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리릴리16.05.14 09:24
전 딸아이 학교 옮깅 생각으로 교장 만나고 뒤집고 교육청 이렇게 일 개떡처럼 처리 한거 다 고발 할거고 내가 집 팔아서 라도 언론에 다까발린다 진상떠니 알아서 다 처리 일쥬일 안에 아이들 사과까지 다 받게 해 주더라는.왜 곱게 말하묜 안듣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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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6.05.14 10:56
그래서 과연 진짜 해결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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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신사16.05.14 09:26
정신과나 상담사도 큰 기대는 하지마세요.
철저한 자본주의를 느끼게 됩니다.
어떤 상담사는 본문처럼 당사자 탓하구요.
시간 다 됐으니 나가라할땐 이사람이 내말을
제대로 듣긴한건지 오히려 더 기분이 나빠요.
상담비가 대략 시간당 5만원정도인데
이돈으로 신나게 하고 싶은거 하는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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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모하지~~??ㅋㅋ16.05.14 11:13
괜찮은 정신과의사들도 많아요
저는 한동안 자살생각에 사로잡혀 이대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정신과 찾아간 적이 있는데 얘기 잘 들어주시고 질문해주셔서 제3자에게 털어놓기만해도 덜어지는구나 싶었던 적이 있었어요
혹시 힘드신분들 요즘엔 정신과에 대한 편견도 거의 없잖아요 자발적으로 찾아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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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05.14 13:35
그렇군요..
받아본적은 없지만 그런 쓰레기들도 용케 상담사를 하고 있네요..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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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굵은놈16.05.14 14:39
아무한태도 말 안한다면서 가족한태 안좋은것들 트러블요인 전부까발림

걍 좆같아요 그런사람 그 누구도 믿을사람 없다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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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5.14 15:49
상담사 나름 아닐까요.. 전 상담사에게 정말 큰 도움 받았거든요.. 물론 일회당 몇만원 이러면.. 받는 입장에서도 본전 생각나고 다른 생각 들게되고 그럴거 같긴 하네요.. 전 운 좋게 복지차원의 상담을 매주 하면서 일년 가까이 받았는데 정말 큰 도움되었거든요.. ㅠㅠ 이 글에 공감하신 분들은 다들 상담 장기간 받아봤는데 별로여서 공감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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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16.05.14 09:39
꼭 상담 받고 약물치료 필요하면 하세요.. 치료가 늦어지면 그동안 어떤 식으로든 영향이 계속 가는 거예요. ㅠㅠ

그리고 주동자? 같은 애들은 꼭 전학을 보내거나 해서 떨어트려 놔야한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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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6.05.14 09:45
저도 초3부터 왕따
고1까지 가다가 그뒤엔 적응못해서 아싸
부모는 학창시절 추억이라고, 후엔 웃으면서 이야기할거라고…
선생한테 이야기해도 엉뚱한 해결책이나 내놓아서, 혼자서 다 상대하느라 아무리 가까운 사람 말도 못믿고 스트레스때문에 환각에 기억을 단편적으로 잃어버리는 지경에 이름ㅇnㅇ
심리치료는 받고있지만 정말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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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닉네임뭐하지응을응이을용16.05.14 10:31
중삼때 울반에 발이 불편한 친구를 쩔뚝이라고 부르는 무리가있었음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바른말한번에 괴롭힘 시작
때리는건 기본이고 도시락 미리먹어버려서 굶기 일수
쉬는시간에 책상에 엎드려있는데 발로차서 처음으로 기절해봄
체육시간에 체육복 숨겨서 매번 혼났음
지들 심심하면 하교길에 둘러싸서 때리면서 장난감취급
어느날은 엄마한테 마지막으로 전화하라고
오늘 넌 죽는다고 협박 일분일초 시간이갈수록 압박
점심시간에 분식집가서 산 만두주면서 제발 살려달라고 빌었음
지옥같았음 하지만 자존심때문에 부모님께 말못함
졸업식날...
그무리중 한명이 자기 잊지말라고 뺨 을 때림
한대맞고 다시 자기눈을 쳐다보라고 하고 잊지말라거하면서 때림 계속 반복 다른애들이 부모님들 곧온다고 말림
병신새끼어머님아버님도 병신일꺼라며 욕함
부모님오시고 졸업식이라고 기뻐하시모습보면서 차마 아무말도 못함...
그리고 고등학교에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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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오면눈아파동물의숲16.05.14 11:38
조금만 주눅들어 있어도, 만만하게 느껴져도, 뭔가 다른애들과 달라도, 활동적이지 못해도.. 왕따경험을 합니다.. 저도 사춘기시절 연예인에 관심도 없고 옷잘입는것에 관심이 없어서 은근히 따돌림당한적이 있는데 원래는 할말 잘하는 성격이었지만 그 이후부터 주눅들고 눈치보는 성격이 되었어요. 어린시절 기억뿐인것도, 한때 잠깐인것도 아니니까 왕따같은거 없어졌음.. 그게 어렵다면 도움을 요청했을때 진심으로 귀기울여줬음 해요. 그 상처 어른이 되어서도 정말 오래가고 자존감에도 금 많이 갑니다. 안타깝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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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6.05.14 13:50
애들이 왜그렇게 못됐을까요 뭘보고자랐길래... 견디느라 마음고생 몸고생 많았어요. 잊어요 라고 해도 잊혀지기나 하려나요.... 그치만 그거 님 삶에 너무 큰부분을 차지하게 두진 마세요. 님을 그렇게 못돼게 대한 것들은 딱 그것들뿐이예요. 더 좋은사람들 많이 만나서 좋은걸로 님 삶을 채워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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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갈께16.05.14 14:28
저라도 그놈 찾아가서, 그래 널 잊지 않았다, 직장 동료들 앞에서 그때 내 심정이 어땠는지 아냐고 외치며 기절할 때까지 뺨때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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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16.05.14 15:37
지금 이글 쓰는 용기로 왜 그때는 아무말 못했는지.
누구한테라도 얘기해서 상황을 바꿨어야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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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뭐지 얜16.05.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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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넘 재미썽16.05.17 11:55
뭐 이딴 말을 하는 사람이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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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자비좀16.05.19 05:29
이 사람이 고발하려고 쓴글임?? 그냥 들어달라고 쓴글같은데 이런글 쓰는데도 용기씩이나 필요한지 처음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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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계인이다16.05.14 16:55
저도 중1~2까지 당해 보았던 시람으로써 요즘 사회에 너무 안타까운게 따돌림이 생겨도 사회에서 크게 재제도 걸지않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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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os716.05.14 17:09
뭉둥이로 뒤에서 조낸 패버리시지 그랬어요.. 그럼 평생 못잊었을텐데.. 기왕이면 장애자 만들어주면 더 못잊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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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롤16.05.14 10:37
왕따에 해결방안이 있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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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4 14:47
강력한 처벌이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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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하니16.05.14 10:43
기록이 남아서 상담못받내 하는건 진짜 잘못된거 기록은 남죠 하지만 기업같은대서 정신과진료기록을 열람할 권리따위는 없어요
범죄를 저지르거나 해서 영장같은게 발부되어야 열람가능 또 보험에 가입할때정도?가있겠내요
저도 입원해봐서 그렇게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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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fy16.05.14 10:58
만 15세 미만에는 살인해도 징역안가니까 그런놈 보이면 그냥 죽여 괜찮아 받은만큼 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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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30병먹고헛소리하네16.05.14 11:31
나도 당해봤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왜 덤비지않았는지가 제일 후회됨
왜 입에 침뱉는족족 웃기만했는지
왜 때리는데 맞고 웃기만했는지
왜 옷가져가서 안주는데 웃기만했는지
왜 내 핸드폰으로 소액결제해서 요금 20만원넘게나왔는데 웃기만했는지
왜 교복이 매일 등뒤가 칼로 난도질당해서 찢겨도 엄마한테 화냈는지
왜 배드민턴 네트위에 올라가게해서 일부러 다리 끌고 떨어트려도 웃기만했는지
왜 쉬는시간마다 3년내내 맞았는데 웃기만했는지
왜 그래서 쉬는시간 점심시간은 항상 밖에서 시간만 보다가 들어왔는지
왜 억지로 시계사라고 강요받아서 하루에 5만원씩 뜯겼는지
왜 아무이유없이 매점에서 맞고 울기만했는지
왜 한겨울에 팬티조차 안입히고 집밖으로 내보내고 너희는 창문너머로 바라보며 웃는데
나또한 웃었는지
아무이유없이 때려서 눈 실핏줄 터져서 아 이런게 눈때리는 이유구나 하며 모든게 하얀세상으로 보여도 애들아 안보여 헤헤 하면서 웃었는지
그래 아무잘못이없다지만 병신은 나였어
당시 너희들을 재밌게했던 웃기만하던 병신은 나였지
재밌었을거야 나라도 재밌었을걸
2013년이었나 군대 행정반으로 어떻게 알고 전화해서 사과하던 그땐 미안하다던 유기훈.민경태
지금은 결혼해서 보란듯 개념인인척 살고있는 김민형
그런말조차없이 여전히 동네에서보면 병신취급하는 문태영
너희는 내 학창시절중 제일중요한 3년을 난도질했다

이건 평생 사과해도 용서받을수가없다
왜냐면 3년동안 그흔한 추억조차없었기때문에

그래도 정말 한가지 고맙다곤할수있다
3년이지옥같아서 이렇게 더 이상 살지말아야지 생각해서 정말 성격바꾸려고 노력했거든 결과적으로 연극.영화도하면서 무대에도 서고 어린시절부터 열심히하던 캘리그라피 자격증도취득해서 다른사람들 가르치기도하고
더이상 사람들 만나는게 두렵지않고 어렵지않아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어

사실 요즘은 그렇게 많이 생각나진않아

하루에한번정도밖에는

10년이지났지만 하루에한번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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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이미16.05.14 12:19
행복한 앞날만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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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잉잉잉잉잉16.05.14 12:43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셨네요!!!
존경하고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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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림프16.05.14 20:07
떨쳐내라고 해도 잊으실수없고 생각하지말래도 생각하실수 밖에 없으시겟지만 힘내세요 아프게 살아와서 이제 극복했잖아요 원래 가해자ㅅㄲ들은 양심의가책 조금느껴지면 사과하고 끝이다 생각하지만 피해자분들은 평생기억하게되죠... 그런놈들 엿맥일수있는 신통한 방법이있으면 좋을텐데... 해줄수 있는 말은 힘내란것밖에없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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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리신이신가16.05.14 21:11
언급하신분들이 이글보고 반성좀했으면하는 바램이있네요 니미럴씨발 어머님뒤진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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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나애오16.05.19 03:59
닉네임대로였으면 하네요ㅠ
너무 슬퍼서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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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ㅑ생타조16.05.14 11:32
기록 남는 건 약 처방 받았을 경우로 알고 있어요.
정신건강증진센터(각 지역 보건소)에 상담 받을 수 있고(무료, 상담하다 보면 2시간은 소요)
25세까지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청소년 상담센터에서 받으면 돼요(테스트 MBTI 같은 것 아니면 무료)

둘 다 해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좋다 봐요. 경험에서 차이가 나다보니.. 단점은 평일 9시~ 오후 6시까지 하며 예약을 하고 가야 되는 거죠.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면 주위의 반응이 저럴 때 묻히지 말고 눈을 다른 데로 돌렸으면 해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건 자신 밖에 없더라구요.

아, 상담 받는다면 속은 든든하게 채우고 가야 돼요. 이게
엄청나게 체력, 정신력 소모라 잘못하면 쓰러져요.

혹시나 고민하는 분들 계실까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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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리16.05.14 19:40
대학생이시라면 학교 내에도 대부분 학생상담센터가 있을 거예요. 교내에서 받는 거니 의료보험 같은 데도 기록이 남지 않고 비용도 따로 들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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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6.05.14 11:32
그래도 자살은 아니라는 사람들 보면... 괜히 자살을 택하는게 아닌데 말이죠... 왜 자살만 신경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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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몰랐던동네바보이야기16.05.14 12:23
ㅠㅠㅠㅠㅠ그러게 말이예요

아... 죽고싶다 이러면 왜

"왜 무슨일있어?? 그렇게 힘들어? " 라는말보다
바보아니냐 너만 힘드냐 라는말부터 먼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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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림프16.05.14 20:09
이기주의때문입니다.. 조금이라도 공감해주면 훨씬 마음도 편해지고 비극적인 선택을 피할수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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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수저입니다16.05.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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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6.05.14 12:39
공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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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음브론즈16.05.14 13:32
흥신소가 가장 효과적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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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6.05.14 13:54
그런애들보면 무서운게 없어요. 엄마아빠도 똑같아서 학교측에 이야기해도 경찰까지 출동해도 가해자 피해자 입장이 뒤바뀌는경우도 많지요... 애들 그따위로 키우는 부모들이 문제네요. 자식 그따위로 키워놓고 남의자식 소중한지 모르는지..
저는 저 왕따시켰던 동창을 친구 결혼식갔다가 오랜만에 봤는데 일찍결혼해서 아들 둘 두었더라구요. 요즘 세상 험해서 자식키우기 두렵다고 하는데.. 그래 그렇겠다 하면서도 너같이만 안크면 다행일텐데 싶은거있죠.
자존감이 형성되기도전인 아이가 왕따당하면 아이는 갈곳이없어요. 꼭 아이이야기 들어주세요. 아이가 말할땐 이미 늦었는지도 몰라요. 저는 부모님이 제손 안놓고 끝까지 저를 믿어주셔서 안무너지고 지낼수있었던것같아요. 제 아이에게도 그런 부모가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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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6.05.14 14:10
고등학교때 옷에 침 뱉고 괴롭히던
놈이 있었는데 신중x라고 별명이 백돼지였음
난 집이 가난해서 밥도 잘 못 먹고 학교다녔음
3학년쯤 되니까 어차피 괴롭힘 당할꺼 한 번만
제대로 때려보잔 생각(사실 죽일 생각도 있었음)
걔 혼자 화장실에 있을때면 따라가서 괴롭히길 기다렸는데 단 둘이 있을땐 지도 꺼림직한지
얌전함. 정당방위가 성립되어야 깽값 안나올테고 만약 나오면 그대로 집안붕괴 자살각이라 선빵은 못 침.
암튼 20중반에 잠깐 다른 친구통해 본 적이 있는데 유사성행위업소에서 카운터 본다했음
지금은 뭐하는지 모르겠는데
병신은 결국 병신 같이 사는 듯 함
힘들겠지만 스스로 병신 같이 살지 않겠다는
집념이 정말 중요한듯. 이게 사실 절벽 끝에 발가락 걸치고 사는 기분이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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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덕동화16.05.14 14:14
12년전인 고2때 왕따를 당해봤습니다.

이유인즉 당시에도 인기폭발인 스타같은 겜을 하지도 않고 모임자리(결국 술자리)에 같이 어울리지 않는다는것 이었죠.

당시 저렇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총 둘이었는데

그게 저와 전교 10위권 안에 드는 애였죠.

당연 그 10위권안의 애는 노터치대상이었고

전 아니었죠.

전공이 특이해 해당 전공 반은 다른 전공반과

달리 한 학년에 반이 1개뿐이었기에 교실의 위치가 학년 교무실 바로옆이었죠.
(학년별 교무실이 존재했음)

때문에 폭력은 없었으나 그외의 없는사람 취급부터 물건분실 파손등 여러가질 당했고 도움을 청했으나 묵살당했죠.

반이 1개라 결국 학년이 바뀌어도 전부 같은 얼굴들...

2학년말때 참다 못해 결국 터트렸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가지만 적자면

책이 없어지면 해당 교과목시간에 선생이 책이 없는 이유를 물을때 큰소리로 왠 미친새끼가 가져간듯하다 욕을 섞어서 말해줬고.

책이 훼손되었으면 해당교과목때 책이 훼손되서 수업못한다고 책을 보여주며 말하고

물건을 망가트리면 수업시작시 선생이 들어와 교탁에 서면 대놓고 볼수 있게 칠판아래 쓰레기통으로 가져가서 버렸습니다.

절정은 아침에 누가 신발장에 넣어둔 운동화끈을 양쪽으로 묶고는 본드마감해두셨더군요.

마침 그날 돌발적으로 이사장주관의 운동장조례가 있었는데 맨발로 나갔습니다.

다른학년담당선생뿐아니라 교감교장도 다 봤고

전체가 뒤집어졌죠.

그런 일종의 돌발행동들 덕에 건들면 엿되는 미친놈으로 찍히긴했지만 그 후론 누군가의 건드림없이 졸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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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그르기16.05.15 11:07
대단하십니다! 님은 뭘해도 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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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뜡땡이16.05.14 14:19
이런거 볼때마다 씁쓸하다.... 나도 학창시절에 당하긴 했었는데
난 여기 경험담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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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16.05.14 14:19
중학교 1학년때 반에서 일진 여자애한테 잘못 찍힘. 걔가 좋아하던 남자애가 나한테화이트데이때 사탕과 장미꽃1송이 줬음.그게 발단이었음. 일진 여자애는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고 지능적이었음. 전체왕따.반애들중 등하교 같이하던 같은아파트단지 무리가 있었는데 걔네들한테 나랑 등하교 못하게함. 자연스럽게 기존 친구무리 잃음. 도시락 같이 먹던 근처 모둠 친구들에게 같이 밥 먹지못하게함. 점심식사할 친구들 조차 없었음. 엄마가 맛살 볶음김치 계란말이 장조림 보온도시락에 이쁘게 싸주셨는데 매번 1년내내 변기에버림. 점심시간50분내내 화장실 칸안에서 보냄. 물뿌리고, 물건가져가고, 언어공격, 옥상데리고가서 툭툭때리고
일진선배라인?2학년3학년 언니무리들 불러서 괴롭히고 돈뺏고  중1때 키도작고 덩치도 조그만편이었는데 일진무리
거구에 뚱뚱한 여자애한테 옆 날라차기맞기도함.
이유는 없었음.
다 적으려면 한도 끝도없이 은근히 지능적으로 학교에있지도 교실에 있지도 못하게 괴롭힘.
왕따를 극복하려 스스로 많이 노력했음.
같은 아파트 친구들을 되찾으려고도했고, 그나마 반에서 착한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려고도 노력함. 그렇지만 일진무리의 괴롭힘은 그친구들도 두려웠나봄. 나를 도와줄수도 어울려줄수도 없었음. 2학기 체육시간때 내 파우치형 필통안에 5만원이 있었음. 문제집값이었는데 없어진것임. 너무당황해서 담임한테 말했고 담임이 빡쳐서 전원 책상위로무릎꿇고 올라가. 소지품검사가 시작됨. 나를 괴롭혔던 주동자 일진여자애 가방에서
두번접어 직사각형형태의 5만원뭉치가 나옴.
이일로 (절도) 얘는 근신 정학먹고 강제전학을 당함. 바로 옆학교로. 괴롭힘의 근원이 사라져서 내가 편해질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나머지 일진무리들(다른반)이 돌아가며 찾아와괴롭힘.
중학교1학년 14살의 기억은 지옥 그 자체였음.
다행히 부모님이 거주지와 사업상문제로 이사와 전학을 시켜주셨고 나는 왕따에서 벗어날수 있었음.
내가 전학가기전 그 일진주동자(다른중학교로 전학간상태) 가 학교에 찾아와서
이런이야기를 했음 "내가 너 진짜 잘해줬었는데"
"니가 꼰질러서 강제전학당했잔아"
"내 학교생활 니가 망쳤잖아"
이런말들을 했었음. 정말 소름 그 자체..
세월이 흘러서 삼십대가 되었음.
나는 아직도 14살 화장실에서 울던 나를 종종만나곤함. 옥상에서 날라차기맞은거.  초경했을때 회색 교복치마 피로다젖었는데
학교복도 질질끌고  구경시키고다니던 기억.
친구사귈수없게 말도 못붙이게했던거..
하나도잊을수없음. 지금도 그 분노와 상처는 고스란히 있음. 낮선이가 페북 친구신청을해서 들여다보니 그 중1때 다니던 학교 동창생 남자애였음. 걔거들어가니 친구리스트에 그 일진여자애가 친구로 있는것. 궁금한 마음에 안에들어가봄. 결혼했고, 떡두꺼비같은 아들둘낳은 부모가 되어있었음. 그리고 숙명여대 졸업하고 세무사가 되어있었음.
sns에서 본 걔는친구도많고 인기도많고 삶의 질이 높아보였음.
나는 왕따주동자였던 그 일진여자애의 삶이 아주 질낮고 형편없이 그렇게양아치처럼 계속살줄알았음. 그런데 생각보다 인생이 잘풀려있었고 좋은집에 시집가 떵떵거리고 살고있는것을 보고 억장이 무너졌음. 이렇게 인생은 불공평한거구나. 나는 아직도 밤마다 그애에게 당했던 괴롭힘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꿈꾸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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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림프16.05.14 20:16
다른애들 앞이나 대상자 앞에서 거짓말로 지가 피해자인것처럼 말하면 양심의가책이 떨어지나보네 그 일진놈이 누군지 참 인생더럽게 사네요 정학보다 더 심한일로 엿먹어봐야 정신차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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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캉컁16.05.15 11:47
만약 저였다면 그 떡두꺼비 낳은 그년 페북에 이 글 복사해서 올리고 그 남편 나아가서는 그 아들 둘이 크면 걔네한테 어떻게든 니 엄마가 그딴식으로 살앗다는걸 알리겠음 그래야 그년도 반성이든 사과든 뭐든 할거고 님 응어리가 조금이라도 풀릴거에요 지금당장 이글 페북에 남기거나 남편한테 페북 메시지 보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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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으르렁16.05.14 14:26
초등학교내내 왕따를 당햇던아이입니다
유일하게 제편이 되어줫던친구가 잇어 지금 제가 이자리에 있는거같습니다 내성적이엿던제가 중학교 올라가면서 운동을하며 복수심에 칼을 갈앗네요
중2 이후로는 친구들도 생기고 괴롭히던애들도 없어졋네요 그래도 간혹잇긴햇지만 들이받았었구요

얘기가 딴데로 샛지만 혹시만약 주변에 왕따당하는친구가 있다면 손 내밀어주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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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6.05.14 14: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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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음.... 나는 학교폭력은 가해자 잘못 100이라고 본다만, 왕따는.....본인의 잘못이 90%가 된다고 봄 저도 중2때까지 왕따였음 친구 하나 없고, 혼자다니고.... 그래서 생각함. 아, 내가 조금 사교성이 부족하구나, 그리고 고치기로 마음먹고 애들한테 말도 걸고 운동에 끼려고도 해보고 별 짓을 다해본 결과 고3인 지금은 모르는애한테도 말 잘걸고 친해질 수 있게 됨 그리고 돌아보니 중2때는 왕따당할만 했음 숙제, 준비물 쌤 잊고 돌아가실때 꼬박꼬박 말하고 돈빌리고 안갚고, 내 샤프 잃어버려놓고 반 전체 못가게 해놓고..... 요즘 초딩들이 생긴거갖고 놀린다구요? 아뇨 ㅋㅋㅋ 생긴거에 본인이 위축되서 성격이 별로 안젛습니다 보통 ㅋㅋㅋㅋ 초딩때는 뚱뚱하다고 놀릴 수 있것지만, 중딩때부터는 성격만 좋으면 다 친한 무리 하나씩은 끼어 다닙니다.... 이유없는 왕따는 없습니다. 일단 본인을 고치는게 제일 중요함 근데 학교폭력은 가해자들 정신개조시키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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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탬플러16.05.14 14:41
이보세요ㅋㅋ

왕따당하는 본인의 행동이 어딘가 이유가있으니까 왕따당하는게 대부분이긴 하겠지만,

왕따라는 문제의 가장 큰 점은 일부아이들이 피해학생을 왕따시키면 주변아이들은 이유도모른채로 피해학생을 기피한다는겁니다.

잘잘못이전에 반전체에 쟤랑 놀지마라 이런 분위기가 퍼지는게 잘못됐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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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6.05.14 15:34
ㄴㄴ 경험상 그렇게 퍼뜨려도 성격 좋으면 놀애들은 다 같이 놂
왕따당할 때는 보통 그러거 없이 알아서 다 기피하는거죠

님같으면 돈빌리고 안갚고, 눈치없는 사람을 친구로 두고 같이 다니고 싶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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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남자16.05.16 14:36
얘좀 패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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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4 14:49
전에 보니까 아이돌 갈아탔다고 왕따 당하는 세상인데 이건 어떻게 해석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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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6.05.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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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과 방귀와 트름을 한꺼번에 하자16.05.14 15:39
애초에 빠순이들 빠돌이들 뇌구조는 제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서 뭐라 할수가 없네요
그냥 걔네들은 흑인 차별주의같은 그런 맹목적인거라서 딱히 뭐 논리를 세울수가 없네요

님은 개들 하는 짓을 이해할수 있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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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5.14 15:50
그런 맥락이라면, 왕따시키는 애들 뇌구조도 잘못된거에요 내 마음에 안드니 너가 잘못이다 라는게 빠순이 뇌구조랑 뭐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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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Peny16.05.14 16:52
애초에 빠순이들 빠돌이들 뇌구조도 이해못하시고 왕따 가해자들 뇌구조도 다 알고 계시는거 아닐듯한데, 왜 이유없는 왕따는 없다고 확신하시는거죠? 진짜 별 시덥잖은 이유로 왕따당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마치 짧은 치마 입었으니 성폭행당할만한 행동을 했다, 짧은치마입은게 문제고 니잘못이다, 라고 하는거랑 다른게 뭔가요? 쓰레기같은 남자가 꼬이는게 싫고 위험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기위해서 바지를 입는 것은 본인의 의지의 문제인거지 반대로 치마를 입었다고 성폭행/희롱당할만한 행동을 했다고 하실건가요? 물론 왕따나 폭행희롱등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가해자(그런 ㅅㅂ새끼)들이 책잡을만한 빌미를 제공하지않도록 노력해보자라고 조언하는 것은 좋죠. 말더듬이 고쳐보려 웅변학원을 다녀보자거나 요새 위험하니까 바지를 입고 다니는게좋겠다거나. 하지만 그런 빌미(?)를 제공했으니 평범한? 사람들이 왕따를 하고 폭행/희롱을 할만했다고 말해선 절대 안되죠. 어디까지나 가해자(ㅅㅂ새끼)들이 그딴 별거 아닌 빌미로 책잡아 피해자에게 해를 가한거죠. 우린 그런 새끼들이 짜증나니까 더럽게 엮이지 않으려고 나름의 노력을 하는 것 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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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응삼이16.05.14 21:47
전형적인 내로남불

개성근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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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나16.05.14 16:00
왕따가 학교폭력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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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5.14 21:41
자기경험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마라. 니경우엔 니행동 문제였겠지만 아닌경우도 많다. 논리가 누군가 맞고있다면 맞을만한 이유가 있어서 맞겠구나 할 놈이네.
살인자가 사람 죽이면 죽은놈은 죽을 이유가 있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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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6.05.15 06:54
제가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서 본 왕따케이스입니다

1.지체장애
2.이름
3.질병
4.잘울음

여기서 해결가능한건 몇개죠?
제가보기엔 주변잘못이 90%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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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6.05.15 08:27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걱정되어 하는말
입니다

아직도 상처가 크신 모양입니다
치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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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6.06.10 01:53
진짜 지랄을하네 인격형성 덜 된 애새끼가 하는 말이니 그냥 넘어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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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생각내생각똑같애16.05.14 15:04
초등학교 6학년때 특이하게도 반 남학생들한테 괴롭힘을 당했음.(본인은 여자) 학교에서 짱먹던 남자애가 뭐때문인지 날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그애를 따르는 무리가 괴롭히더니 점차 평범한 애들도 날 괴롭히기 시작했음. 수업시간에 지우개 던지기, 주먹으로 때리기(툭이 아니라 퍽하고 때림), 의자에 껌붙여놓기...원래 친했던 여자 친구들과는 계속 친하게 지냈고 함께 욕도 해줬지만 남자애들의 짓궂은 괴롭힘까지 어찌하진 못했음. 근데 난 아주 초반부터 강하게 저항했음. 걔가 때리면 나도 쫓아가서 때리고 수업시간에 지우개 던지면 주워서 교탁에 나가 선생님께 누구누구가 지우개를 던진다고 말씀드림. 부모님께도 곧바로 말씀드리고 괴롭힘때문에 전학가고 싶다고 했고, 선생님이 매일 검사하시던 일기장에 누가 어떻게 괴롭혔는지 구체적으로 꼬박꼬박 적음. 겁-------나 고자질을 해대니 선생님이 하루 날 잡고 호되게 혼내서 결국 약 2주만에 괴롭힘이 사라졌음. 괴롭힌다고 내가 뭘 잘못했나 위축되지 말고 꼭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저항을 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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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어16.05.14 17:0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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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진짜 이런글보면 한심한게 왕따를 한두해도아니고 초중고 12년 내내 당하면 자기자신한테 문제가 있는건데 그걸인지하고 고치려하기보단 이런 인간들은 자기합리화하기바쁨 ㅋㅋㅋ 저런 정신상태론 전학을 지구반대편으로가도 똑같음 지스스로 바꿀줄알아야지 동정표받아서 뭐하자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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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6.05.14 17:12
왕따 당하는게 문제라고요? 왕따 시키는게 문제가아니라?? 님 몇살이시죠? 나이가 아주 어린 학생인거같은데 그딴 저급한 생각 버리시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시길 바랍니다.

님이야말로 왕따는 피해자에게 문제있다는 식으로 가해자의 합리화에 동조하지 마세요.

수준떨어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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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어16.05.14 17:30
가해자 합리화를 시키는게 아니구요
동일인물에게 12년동안 괴롬힘들 당한게
아니라 매년 다른 사람들한테 반복되는
따돌림을 당하는데 이게
가해자에게만 문제있는 케이스같아요?
가해자가 잘했다는게아니고
피해자도 문제가 있으니까 그런일을
당하는거라구요 ㅋ

그럼 본인 문제를 인지하고 고치려는
시도를해야지 남한테의지할 생각과
상황을 어떻게든 회피하고 자기합리화를
통한 동정심만 유발하는데 이게
올바른 가치관과 정서를 가진 사람같나요?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하세요
안일하게 불쌍해 이딴식으로 동정표주지말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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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6.05.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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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에욕심나긴해16.05.14 19:44
님말대로 왕따 당하는 사람이 문제가 있다고 하고 왕따를 했다고 합시다.

근데 때리고 삥뜯는건 어떻게 정당화 시킬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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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6.05.14 17:32
말이에요, 방구에요?

그럼 님은 뭐든 문제상황 생김
"내게 원인이 있소" 하고 스스로 개선하고 고치믄, 그게 다 해결이 되시더이까?

님이 그러심, 다른이들도 다 그리해야 한답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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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어16.05.14 17:35
그래서 이유없이 한사람이 12년동안 왕따당하나요? 이유가있으니까 그렇죠
가해자를 편드는게아니라

피해자는 동정표를구할게아니라
자기문제점을 인지하고 고치는것부터
생각해야된다구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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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이구역의취준생이냐16.05.14 21:14
정말 생각을 안하고 사시네요

따돌림을 시키는데 이유가있으면 그게 정당화 되나요?? 애들 부모 직업가지고도 따돌림을 받는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당사자 사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당사자 잘못이다?? 글쓰신분 삶은 아시고 그런말씀하시는지

좀더 생각이란걸 하시고사셨음 하네요 생각없이 비판할 줄 아는척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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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독조교16.05.27 11:19
이렇게 오랜시간 해결되지않고 사회적 문제로 남는거 보면 어느 한쪽의 잘못만은 아닌것같네요. 정말 죽이고 싶은 사람. 죽여 마땅한 사람을 죽인다고 세상이 용서해주지 않듯 왕따문제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피해자만의. 가해자만의 잘못이라고 하기엔 애매한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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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6.05.14 21:34
가해자편 안드는거 알겠구요,
"피해자는 문제점 잘해결해서 잘 살아보세" 라는 의도로 말씀 하시는것같은데,
접근법이 비뚤어지셨네요.

일단은,
원인불문하고. "왕따"라는 폭력은 무조건 안해야지 맞는거구요,
피해자분들이 여기에 얘기하시는것도,
상당한 용기를 내서 얘기하는것 같은데...
그거를 동정표 얻으려는걸로 보시다니 --;;

웬지 제짐작입니다만,
교내 왕따 상황에서 "가해자 혹은 침묵하는 무언의 동조자" 이셨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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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신사16.05.14 18:34
마음에 안들면 상대 안하면 되지 지속적으로 괴롭히는게 정상임? 그따위 논리면 강간은 피해자가 유혹한거고 절도는 피해자가 조심 안한거고 살인은 피해자가 죽이고 싶게 만들어서 그런거임? 예비 범죄자 납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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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5.14 21:44
리리어 글만보고 궁예짓하고 앉아있네. 관심법있냐? 아주시발 지생각이 다맞아.
너같은놈때문에 왕따 12년 피해자가 나오는거여.
생각을 그따구로밖에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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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자비좀16.05.19 05:38
이런글 쓰는사람이 그때 생각나서 써본건지 아님 동정받고싶다 글써야지 이래서 쓴건지 어케알음?? 아주 관심법납셧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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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논이부릅니다임예진16.05.30 07:46
이 새끼 최소 해본 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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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6.06.10 02:13
소시오패스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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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버블톡인데요16.05.14 17:35
왕따 안당하는법(나만의)

개또라이가 되면 된다

성인이 된후의 키는 작지 않은데(현재 184쯤)
고등학교 진학하기전까진 매우 작았었다
거의 앞줄에 앉아있어야할만큼 작아서 자칭 잘나간다고 하는 녀석들한테 자주 괴롭힘을 당했었다

국민학교 5학년때는 뒤에서 괴롭히던 애한테 스케이트날을 꺼내서 책상에 찍고 그새끼 한테 집어던졌는데 팔만 살짝 스침.그담부터는 절대 안건드림

6학년때 괴롭히던 놈한테는 커터칼 던지고 날 한개씩 쪼갠걸 면상에 던졌는데 다행히(?) 안다침

중딩 2학년때는 괴롭힘당한 다음날 집에서 식칼큰거 가져가서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음 종례시간에 선생님 계실때; 결국 교무실에 끌려가긴 했지만 선생님도 별로 혼내진않으셨음 대신 부모님이 학교불려가심

지금 생각해보면 왕따같은걸 당한거 같긴한데 내가 무뎌서 그런가 별 느낌 없었음. 대신 괴롭힘같은걸 당하면 그 화가 주체가 안되서 개또라이가 되었음

괴롭힘당하는 아이들아 자살같은거 하지말고 어차피 죽을 생각이면 그놈들중에 제일 미운놈 한놈만 조져버리고 죽어라 칼날이 5센치만 안넘어가면 안죽으니까 걍 찔러버려 그래도 싼놈들이야
젓가락이든 샤프든 볼펜이든 송곳이든 찔러 죽일각오로
왜 너만 상처받니? 참지마라 용서하지마라 그것들이 비겁하게 나오면 너도 길에 숨어있다가 혼자있을때 덮쳐
때리고 온다 생각하지말고 죽인다는 생각으로 덤벼
개인적인 생각으로 난 견디고 참다가 혼자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길로 가는것보단 참지말고 터뜨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불구로 만들어! 평생 아픔을 가지고 살게 만들어! 관절이나 인대를 노려! 아킬레스건같은걸 끊어버리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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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g16.05.14 17:52
생각하는 꼬라지 보니 왕따 당할만하네..
비틀어진 생각과 혼자만의 망상으로 온라인에서 스트레스 해소하려고 애쓰십니다
국민학교 라고 칭할 정도면 나이좀 있으실 거 같은데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저게 다 큰 어른의 머리에서 나올 말들이라니..
딱 초등학생 수준의 머리에서나 나올 법한 어휘와 문장력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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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버블톡인데요16.06.21 12:25
너도 뭐 말하는 뽄새보니 정상인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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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5.14 21:47
그냥 망상뻘글. 현실로 그런짓하면 선생이 쉽게 넘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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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버블톡인데요16.06.21 12:26
넘어가긴 엄빠 호출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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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임116.05.14 23:06
정신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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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버블톡인데요16.06.21 12:26
응 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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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6.05.15 07:03
망상글이라뇨 ㅋㅋㅋ
제친구중에 진짜 자기 괴롭힌애 커터칼로 난도질해서 이사간친구 있었고
다른 한명은 평소에 커터칼들고있다가 나쁜일 생기면 커터칼꺼내드는애도 있었는데요
(제가 좀 심하게 장난당할때 커터칼꺼내들고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고맙긴했지만서도 식겁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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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주16.05.1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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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16.05.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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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어뭉16.05.1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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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시면되겠네요16.05.14 22:20
난 니들 거의 잊었지만
가끔 생각나면 아직도 몸서리가 쳐져
니들 덕에 내 과잉행동장애가 낫긴 했지
중학교때 깝칠때 마다 쳐맞았으니까
그리고 그덕에 아무랑도 이야기 안하게 됬어
고등학교 올라가선 내내 사람들 피해다니고
호의로 다가오는 사람마저 의심하고
학교에선 말한마디 없이 등교하고 하교하고
그나마 다행인건 대학가선
나 이해해주는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었다는거
계속 피하고 의심하다가 언제 한번 술먹고 내 과거사 줄줄히 읊어주니까 내 어깨 잡고 같이 울어주던 친구들 덕분에 지금 떳떳히 학교 다니고 산다
내가 중학교때 왜소하고 빌빌거려서 쳐맞았던거 같아서 운동도 대학때 시작했어
군대 다녀온 지금은 키도 많이 컸고
워낙에 마른 체질이라 그랬는지
근육도 빨리 붙더라
가끔 반창회 오라고 문자나 카톡이나 메일 날아오면 계속 씹고는 있는데
오해하지마 니들 무서워서 그런거 아니야
나중에 대학 졸업하고
나 스스로에게 떳떳해 질 수 있는 위치가 되면
그때 만나자
그 전까진 되도록 바지 말고
꼭 니들 인생이 밑바닥에서 씹창나는 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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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로맨쓰16.05.14 23:56
저또한 경험자입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는 것 만큼
중요했던건 결국 내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 더군요.

하지만 저또한 부모님으 도움으로 전학이란 선택을 하지
못했었다면 지금 과연 그 지옥같은 날들을 벗어났을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결국 주변으 도움과는 별개로
역시 제 자신은 누구로인해서가 아닌
내 자신으로인해 바뀌고 변화한다는 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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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아줌마16.05.15 00:08
자신이 왕따를 당한다면 그 사실을 증명할만한 동영상들을 몰래 찍어서 부모님과 함께 경찰서에 가보세요. 아니면 괴롭히는 그 장소에서 바로 112에 신고해 보세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몰라도 전 경찰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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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05.15 04:47
음슴체가 편해서...

나 고등학생때 전학갔는데.. 내짝궁이 괴롭힘없는 왕따였음...

날 만나서 첫 친구라고 하던 놈인데.. 그땐 찡했는데.. 지금은 원수임 아오 망할놈 ㅋㅋ
날 시작으로 3학년땐.. 많이 어울리게 됨..

가만 생각해보니.. 우울증 왕따 막 이런문제는..
작은 관심이 되게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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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땜에만들었으니오해하지마러16.05.15 08:05
중학교때 왕따는 아니였지만 반에서 약해보이는 사람 중 한명이었어요. 일진이었던 그녀석이 지 재밌다고 약한애들한테 심심하면 로킥했었는데.. 고등학생 되서 그녀석이 오토바이 타다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슬프지는 않더군요. 본인의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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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6.05.15 11:24
제발 정신적인 질병을 수치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것만큼 질병에대한 멍청하고 무지한 생각은 없을거에요 감기걸렸는데 감기걸린게 창피해서 병원안가나요 머리에 축구공 맞아서 피가 줄줄 흐르는데 피가나는게 창피해서 병원에 안 가요? 정신질환 은 우리가 뇌라는 장기를 가지고 있고 뇌도 가끔 이상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생기는 지극히 인간이라면 당연히 생길수 있는 질환이에요 그리고 정신과 육체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더욱 밀접하게 연관 되있어서 육체적인 건강을 위하시는 분이라면 정신치료에 더더욱 관심을 기울 이셔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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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16.05.15 12:51
저기 배댓보니까 왠지 재이야기같내요 저도 한쪽다리가 불편해서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계속쩔뚝이라고 놀림받고 살았죠 ㅋㅋ
그러다 상담도여러번하고 진짜 전어찌어찌 멘탈로 버텨서 지금은 저놀린새끼들보다 잘먹고 잘살고있지요
그래도 전운이좋은케이스엿죠 착한친구들이 주변에 몇몇있어서 친구들덕분에 버티고 여기까지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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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장인16.05.16 13:21
참..가슴이아프다.. 제동생은 지금 11살이고 경계성지능이에요. 지능이 정상범주와 낮은범주사이에 있는..그야말로 경계성지능인데..

보통애들과 다르지않아보여요.너무 늦둥이라 오냐오냐키웠더니 그런건지..세상 누구든 다 자길 좋아할줄알고 초등학교갔다가 .. 지금 4년째 왕따네요. 얘기를 나누다보면 또래아이들이 얘좀 이상하다 라고 느끼나봐요. 가슴아파요 친구들이 안놀아준다고 할때마다..ㅜㅠ

그렇다고 장애학교를 보내자니 얘는 그정도까진아니고.. 정상애들과도 뭔가 미묘한 차이가있고..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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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죽ㅇ16.05.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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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6.05.20 04:08
엄청난 댓글들이 달렸네요
렉을 유발할정도로 뜨거울정도라니...
정말 생각보다 놀라운건 상처받으신분들이 많네요 ㅠㅠ 당한분들은 베뎃처럼 소름이 돋을 정도로 독기와 잊혀지지못하는 상처가 된다는거에 왕따의심각성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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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뿌뿌뿌18.03.30 17:56
중학교때 소위 반 일진들이 절 괴롭히더군요. 나름 만화만 보고 조용하다 싶었는지 만만했나봅니다.
그렇지만 운동도하고 단증도 있으니 건드리면 싸우고 덤비고했더니 소강상태는 됐었습니다.
다만 이젠 남자놈들이 그러더군요. 그 때는 남여 반이 나뉘어 있었고 반에와서 욕을 하고 튀는등 심한 건 아니였지만 성질 뻗치는건 뻗치는거고 참다 치마 안에 체육복입고 쫒기 시작했습니다 3놈을 죽어라 추격하다보니 학교에 이슈가 됐는지 학주가 부르더군요. 이러이러해서 그랬다하니 어떤 놈들인지 찍으라해서 학생명부로 찍어알려주니 불러 상담했나봅니다. 알고보니 원인이 학기초 수련회인지 ot비슷한 거 에서 뚱뚱이가 불러 고백하기?였나 그걸 거절했더니 앙심을 품고 다른 놈들한테 시켰다는걸 알고는 어이없어 했네요. 뭐 그이후로 어찌됐는지 몰라도 다시 눈에 띄지않았으니 그렇지만 나름 큰 상처였던 거 같아요.
좋겠네 새키들아 인간불신심어줘서
인간들 하는게 다 역겨워보여서 한번 연애이후로는 사람도 못 사귄다. 그 성질대로 살고 얼른 매장당하고 물고기밥이나 되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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