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신영감님2016.05.17 07:22
아냐 다시 읽어봐도 이거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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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쟤들왜그런대2016.05.17 07:56
일년에 한 번쯤 저러라고 맨날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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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2016.05.17 12:03
모든사람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 일부에게 해당하는 얘긴거 같아요. 저같은경우도 거절못하고 혼자 다 떠맡으려하고 못한다고 말하지않고 어떻게든 하려다보니 결국 남는건 그냥 호구취급이네요. 쟤는 일을 참잘해 열심히 해. 쟤가 회사 먹여 살리네 하는칭찬 처음 3개월 뿐이고 나중에는 업무노예가 당연해져요ㅎㅎ나중엔 그냥 호구되더라구요. 위에서 아래에서 '못하겠는데요' 하는거 그럼 제가 하겠습니다 했던 습관자체가 그냥호구인증이더라구요 나는 거절 할 자격없는사람이라는 낮은 자존감으로 살고 있었는데 저는 어느정도 도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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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6.05.17 07:22
아냐 다시 읽어봐도 이거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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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배아니야이안에똥없어16.05.17 07:30
저만 아상한거 아니죠..??;; 아무리 내 사업이 아니더라도 내가 속한 조직이 다 저런 사람들만 있으면 너무 무기력해지고 목표도 없어지고.. 본받을만한 선배도 없어지고...그럴거 같네요. 서로 책임감 갖고 일하는 분위기가 난 더 좋음..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게 서로의 책임 부담을 덜어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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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16.05.17 09:10
처음에 '오 좋은글인가보다
북마크해둬야지!'하고 읽다가
점점 내려가면서 아닌것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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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16.05.17 11:27
전형적인 프롤레타리아의 마인드시네요 내가 아둥바둥 노력해야만 회사가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는가요?
어딜가나 오지라퍼와 능력자는 있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저도 한때는 죽어라 일하면서 내 능력을 보여주는 게 일 잘하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안 그래도 되더이다 그냥 월급만큼만 일하세요 더도 덜도 필요없어요 사장은 당신을 딱 월급만 주고 죽어라 뽑아먹을 생각뿐이랍니다 오너들이 만들어낸 노예화에 물들지 말아주세요 그 마인드는 이제 구식입니다

이 글이 왜 핍박받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직장에서 자기가 가장 능력자라서 자기 없으면 회사 안돌아가는 분들만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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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배아니야이안에똥없어16.05.17 12:17
노예되자고 쓴글이 아니라, 저건 너무 극단적이잖아요ㅋ 그리고 꼭 회사를 위해서만이 아니더라도 스스로 성취감이 있어야 내가 사는 맛도 있지 않나요?; 남에돈 벌어다 주느라 다니는 거라고 생각하면 나부터가 의욕이 안생길거 같은데.. 돈주는 만큼 뽑아먹을 생각만 하는 사장이 나쁜거지, 그 핑계로 아랫 사람도 적당히 하자는 마인드가 더 별로네요 저는.. 결국엔 자기꺼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자기 사업도 잘 해내던데요, 다 경험해내고 내껄로 만들어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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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05.17 12:45
걍 자기가 맡은 파트에서 맡겨진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데, 꼭 상사라고 밑의 사람 막 부리고 본인 일까지 막 시키는 상사 있음. 그런 사람 밑에서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 말라는거지.
제가 본 이 만화의 결론은 내 일이나 스스로 잘합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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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취존좀16.05.17 15:31
자기꺼라 생각하고 해내는 건 오너로서의 능력이 아직 갖춰지지 않았을 때까지만 하면 됩니다 일이 숙달되어 여러 사람 몫을 쉽게 해내는 수준이면, 오히려 주변의 견제 때문에라도 몸 사려야 합니다 견제 때문에 더 크기도 어렵구요 열심히 구를 개미는 많습니다 능력자는 항상 여유를 가지고 일해야 해요 그게 회사에 더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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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삐약16.05.17 14:11
원래 말이나 글이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잖아요.

노력하지 말라 민폐남이 되어보자 이런건 좀 심하긴한데

주변에 남들 기대에 부응하려고, 착한사람 인정받는 사람 되려고 노력하느라 자기가 원하는게 뭔지도 잊고 스트레스 엄청 받는 사람을 꽤 봐왔습니다. 그럼사람들은 한번쯤 생각해볼 내용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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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우갱남스타일16.05.17 07:30
역시 나만 뭔가 이건아니라고 느낀건 아니었구나;; 귀여운 캐릭터가 저런말하니까 되려 쟤네들이 이상해보이기까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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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섭독수리16.05.17 07: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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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6.05.17 08:30
부장님께서 이 글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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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6.05.17 09:21
왠만하면 공감하는데 이건 정말 공감이 안가는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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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차오른다 싸자16.05.17 09:33
그러게요 모든 사람이 이렇게 살다간 더 헬지옥 되지요. 힘들더라도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누군가를 비난할 잣대의 근거가 되는 자신이 되고 싶은 이상향을 따라 살아가는게 당연하고 멋있다고 생각되는데...이거 그린사람은 사회에서 실패해서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는 자신을 합리화 시키고 비난받고 싶지않아서 이렇게 그린듯. 루져가 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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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옹창16.05.17 09:57
교육된 노예근성이 당신을 부리기 좋은 노예로 만들어 놓아서 이 글이 어색하고 받아들이기 힘들게 만듭니다. 이글을 ceo나 높으신 분들의 입장에서 받아들인다고 생각해보세요. 이미 그들은 이렇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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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포인트16.05.17 12:03
모든사람에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니라 일부에게 해당하는 얘긴거 같아요. 저같은경우도 거절못하고 혼자 다 떠맡으려하고 못한다고 말하지않고 어떻게든 하려다보니 결국 남는건 그냥 호구취급이네요. 쟤는 일을 참잘해 열심히 해. 쟤가 회사 먹여 살리네 하는칭찬 처음 3개월 뿐이고 나중에는 업무노예가 당연해져요ㅎㅎ나중엔 그냥 호구되더라구요. 위에서 아래에서 '못하겠는데요' 하는거 그럼 제가 하겠습니다 했던 습관자체가 그냥호구인증이더라구요 나는 거절 할 자격없는사람이라는 낮은 자존감으로 살고 있었는데 저는 어느정도 도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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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6.05.18 02:59
거절을 기분나쁘지않게 하는것도 재능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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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김군16.05.17 12:16
이라다 짤리면 어쩌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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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좀물어바16.05.17 13:16
다행이다... 나도 정상이였어...
뭔가 이상해서 나만그런가하고 댓글보러 왔더니 다들 그러네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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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다내꺼얌16.05.17 15:43
사람들 중 형식적이고 완벽주의자적 성향가지고있는 분들있잖아요.
남이 조금만 어긋나면, 크게 스트레스받는..
아니면
착한사람증후군 있으신 분들

그런분들을 위한 글귀같아요
정상생활 하시는분이라면 지금으로 족한거고
저렇게 하다간 편해져서, 그냥 민폐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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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개두릅개드릴개더럽16.05.17 16:45
특히 3번은 진짜아닌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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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무신일이야16.05.17 17:03
저는 읽으면서 진작에 읽을걸 싶었어요 ㅠㅠ 책임감이 강하고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라 너무 고생하고 이용당했거든요... 어느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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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5.19 06:5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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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최디자이너16.05.17 07:22
힝 ㅠ 일등 또 놓쳐부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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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그는사라졌죠16.05.17 07:23
맞기도 한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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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6.05.17 08:19
나한테는 필요한 내용이네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닌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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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터져버린다아16.05.17 13:07
네 저두요 저 쓰여있는 글들이 저렇게 평생을 살라는것이 아니라 인생에서 너무 압박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처럼 들려주는거같네요 저에게도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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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먹으면똥꼬매워16.05.17 07:23
진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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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진지하다16.05.17 07:23
하지만 노력했을때 얻을수 있는 것들은 모두 포기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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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다무다16.05.17 07:23
아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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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5.17 07:24
내가 성공 못할거면 남을 추락시키는 것도 방법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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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무16.05.17 07:26
머리가 반짝인는게 왜 콤플렉스야?
물개주제 날 농락하는거야?

아 물론 저는 저런걸로 절대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이 !&÷^!& 물개샛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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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꼬치16.05.17 07:26
한두번이지 계속이러면 인생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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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풍년이네16.05.17 07:26
자... 북마크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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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16.05.17 07:27
몇번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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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6.05.17 07:28
뭔소린지 한글 다시 배워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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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여우16.05.17 07:29
다른분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노력하면 아 내가 그래도 이만큼 노력했구나 하면서
자기만족하고 결과에 순응하게 되기 때문에 뭐든 열심히 하게 되는거 같아요 ㅎㅎㅎ
공부 열심히 해서 성적 잘나오는거랑 안하고 찍어서 성적 잘나오는거랑 남이 보는 결과는 같을지 몰라도 내가 이뤄낸 것은 하늘과 땅 차이니까요
이게 보면 나를 성장시키고 싶을 때 하는 노력과 다르게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노력은 자신을 위한 게 아니기 때문에 유지하기 힘들고 저렇게 결과가 마음처럼 안따라줄때 더 힘든게 아닐까요
이글은 그런 분들을 위한 글 같습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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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언제나내일부터16.05.17 07:31
인생 말아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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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05.17 07:40
누가 내 이야기 써놨나 싶었는데..

다들 그렇게 살고 계신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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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디씁쓸한인생16.05.17 07:46
김혜령씨가 사회생활을 해바지 않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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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쟤들왜그런대16.05.17 07:56
일년에 한 번쯤 저러라고 맨날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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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6.05.17 09:22
일부러 할 정도로 가치있어 보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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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투리16.05.17 12:27
몇개는 괜찮은거같아요 예를들어 거절못해서 자기몸혹사시켜가면서 일하는사람들이잇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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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16.05.17 08:37
뭔 개같은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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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쭈16.05.17 08:44
글도 이상한데 그림은 더더욱 이상하다 내용이랑 뭔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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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5.17 08:46
그아아아아아끔 자존감 내려갈때 한두번 괜찮다는거지 저거 다 하라는 소린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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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16.05.17 09:01
~해보기잖아요.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해보라구요. 이미 하고있는 사람말고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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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죠물음표16.05.17 09:16
개인적으로 콤플렉스 드러내기는..
나한테 흠이 되는 방향인듯
겪어보니 저런 부분이 드러나져 상사나 동료들이 알면
선입견이 잡혀서 뭘해도 잘해도 선입견때문에 무시당하는거 같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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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6.05.17 14:25
그럼 그런 사람이 잘못 된겁니다. 님을 받으들이기 어렵다는 건데 그 사람들은 그런 컴플렉스 없답니까? 물론 저는 믿을 만한 받아 들일 수 있는 사람한테만 컴플렉스를 오픈합니다. 우리나라엔 아직도 그런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약점으러 삼아 이용하는 양아치들이 많더라구요. 컴플렉스는 서로 감안해서 배려하는것이지 배척할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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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5.17 09:19
출근은 니맘 퇴근은 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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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16.05.17 09:36
자신에 대한 부담을 덜자는 취지로 그린 것 같은데 단단히 오해되게끔 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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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05.17 09:57
계속되는 야근에 혜령씨가 화가 많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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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16.05.17 10:1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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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16.05.17 10:3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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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6.05.17 10:49
이미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열심히 하란 말 하지 말아라.
내가 이미 최선을 다해 공부해서 10등을 했는데
그걸 최선이 아니라고 말하지 말아라
최선을 다하면 1등은 누구나 한다는 말 하지 말아라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란 말도 하지 말아라.
이미 그게 최선일 뿐이다.
그리고 그 자체로 그 사람은 존중 받아야 한다

이런 이야기라고 봅니다.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지금 이미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이야기로 힐링 차원의
메시지를 주려 하는 거 같습니다.

좋은 직장에 연봉 받지 못하는 건 네가 열심히 하지 않아서야. ^^ 더 열심히 해.
이 명제가 맞는 것만은 아니라는 의견으로 그린 만화인듯.

아프니까 청춘이다 라고 말하는 자를 향해서...

그리고 서로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좋다 하신분.
일 잘하는 분이 볼 때 못하는 사람은 묻어가는 거 같습니다. 와우에서 쇼퍼처럼요. 그런데 쇼퍼는 돈이라도 내지, 회사에서 묻어가는 사람 돈도 안내잖아요. ^^
자기가 열심히 한다고 그게 책임감 있고 열심히 라고 말하는 건 틀린 말인거 같습니다. 그러니 결국 모두 존중 받은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우린 누군가에겐 저 그림에 사람처럼 비춰질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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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오치16.05.17 10:56
책임감을 갖냐 안갖냐 의 문제가 아닐까...
너무 좋아서 온 몸 바쳐 일했는데
점점 주변사람들은 표독한 사람만 남고 나와 같은 마음가짐의 동료들은 진작에 떨어져 나가고...
아파도 힘겨워도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던 직장
4일 후 그만두네요 이 글보며 주변사람들이 내게 하던말들이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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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같네요16.05.17 11:05
첫째부터 이해가 안 가요 문과여러분 도와주세요!
나는 남의 부탁을 거절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이게 무슨뜻이죠?
나는/남의 부탁을 거절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이게 무슨 가치죠?
아~ 내 머리 조가치구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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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연16.05.17 13:28
작가가 전하려는 의도를 보면 '나는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가치없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문장을 이상하게 써서 의미전달이 명확하게 안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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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5.18 02:29
가치가 있다. = 그럴만 하다. = 권리가 있다.

로 쓰였다고 생각하시면 이해될 듯.

나는 =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남의 부탁을 거절 할(만큼의)

곤란한 부탁인데도 거절 못하고
하는 족족 다 받아주는건 착해서가 아니라,
자신 스스로 자존감이 낮아서라는게..

심리학적분석. 그래서 저렇게 썻나봄.

한글, 한국어의 장점이자, 문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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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의신16.05.17 12:06
엄청난 자기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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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아랫도리16.05.17 12:33
이건 좀 무책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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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이보고있나16.05.17 12:57
ㅋㅋㅋㅋㅋㅋ 조별과제에 대입시키면 딱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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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6년째16.05.17 13:11
전 그냥 이런글 볼때면 음.. 그렇군 하고 좋은점만 볼려고 함다 배울점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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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키차카초코쵸16.05.17 13:45
음.. 저 같은 경우 이 글을 읽고 긍정적으로 느꼈어요. 읽는 분들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신입때부터 잘해보겠다고 이일저일 다 떠맡고 야근 밥 먹듯이 하고 (기본 9시. 늦으면 12시 반)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했네요. 그렇지도 않는데 좋은 사람인척 저를 꾸며대기도 했어요. 지금 퇴사해서 공부 하면서 이직 준비 중인데 왜 회사다닐때 오바했나 몰라요. 알아주는 사람도 없는데 ㅎㅎ... 이상하게 그 때 당시에는 뭐가 씌웠는지는 몰라도 열심히 일을 해도 해도 제 자신이 만족스럽지 않고 무능력해보였어요. 회사 말고는 제 삶이 전혀 없었는데 그래도 뭐가 그리 부족했다고 아등바등했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은 그냥 너무 자기 자신을 파괴하면서까지 오바하지 말자는 뜻으로 읽는게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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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게장은 맛있다16.05.17 13:55
혜민스님 말씀중에 그런말이 있었죠;
인간이란게 원래 좀 이기적인 면이 있어서
자기가 해준건 다 기억해도 받은건 금방
까먹는다고=_=;
그니까 자기가 조금 손해본다~ 하고 살면
사실 다 비슷비슷한거라고요
그런 이유로 저는 윗글도 틀리다라고 생각친
않지만.. 조금 더 손해보고 배려하면서
살아보렵니다 =_= 그래봐야 비슷비슷한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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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6.05.17 14:00
착한사람 컴플렉스 같은거 하지말라는 말인거 같은데..
자기에게 만족 느껴지는 한에서는 하고싶은거 하면 되는거고
(근데 살아갈수록 남(나)한테 함부로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많아서 공감은 감.)
그리고 내가 열심히 하면 남의 일 갖다주는 경우가 많았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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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6.05.17 14:10
전 이 글을 100% 이해합니다. 이글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결코 방관하는 삶을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내가 아닌 삶을 사는데요. 이 글에서처럼 내려놓고 누군가는 금기하는 것들을 한번쯤 해보면 법이나 사회가 어느 정도 용인하는 선에서의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글에서처럼 해보기 전에 전 진짜 그냥 착하다는 소리만 진절머리나게 들었습니다. 능력이 크게 좋진 않지만 애쓰는 후배이자 선배, 아들 , 오빠, 알바생...등등 정말 많은 역할에서 정말 그럴듯한 이미지만 쌓았습니다. 그렇지만 남는 건 없었습니다. 사람도 돈도 명예도 그저그런 것만 남더군요. 그러다 어느날 본의아니게. 민폐를 끼쳤을 때 진짜 친구도 알게되더군요.
좋은 이미지같은 것이 결코 득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냥 나대로 착하진 않더라고 누가 욕하면 그래 난 그런 놈이다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진짜 행복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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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드립나무16.05.17 15:54
그래도 너무 그러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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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즈16.05.17 16:12
이런것들은 결국 노력했는데 안 되고, 자기가 하고싶어하는 대로 못 사는 사람을 위로해주기위해사 합리화하는 내용 이상은 아닌것처럼 생각됩니다.
'저포도는 분명 신 맛이 날 테니 안쳐다보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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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제왕16.05.17 16:26
이런 쓰레기같은 그림보고 따라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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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5.17 18:03
그냥 인간관계에서는 저럴필요가 있고 직장생활에서는 적당히 해줘야 호구가 안됨..그런 의미지 뭐 아무데나 다 적용시킴되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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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겜유저16.05.18 01: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네
누가 내 사회생활 적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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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5.18 02:03
하루종일, 평생을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에게,

가끔은 옆을 보렴,
뒤도 보고 하늘도 봐~하니까 한다는 소리가..

헐 미친..앞은 바지말란건가? 이러고 있네ㅎ

히어로증후군인가ㅎ
모든 미션은 자기가 혼자 다해야하고
모든 책임은 자기가 혼자 다짊어지고
모든 걱정은 자기가 혼자 다해야하는ㅎ

그래놓고 사회가 이상하다며 헬조선거리며

그냥 거절할건 하고 적당히 살아~
너흰 히어로가 아니야.
모든 것이 다 너의 책임일순 없어~라는 글에,

햐 글쓴이 사회생활 못해봤네 하며 댓글 달겠지.

넌 좋은사람이니까 이거 그냥 해줄거지?
그럼 너 믿고 난 퇴근한다~

자넨 적은 월급에도
노예처럼 일만하니 뽑길 잘했군 허허.

소리 들으며 거절도 못하고

역시 난 사회생활 잘해. 후후. 라 자위하며,

남들 놀때 조별과제, 업무미션 혼자 다떠맡고
책임도 혼자 다지고 일하는 삶만 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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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6.05.18 02:50
공감이 전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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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16.05.18 03:13
각자의 기준이 다른듯 일을 자신을 위해 하는것이라면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하면되고(예컨데 앞으로 난 떡볶이 장사를 할거야 라는 생각으로 떡볶이 집에서 일한다면 모든걸 배우기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하고) 그냥 돈벌이나 또는 주위의 강압때문에 힘들다면 저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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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못한순간뒤통수에날아든16.05.18 12:25
그래도 꽤 맞는 말인거같아요 ㅋㅋㅋㅋ
'내 스트레스의 한계치를 넘어설만큼' 이라는 접두 문구를 붙여 읽으면 자연스레 다 맞는말이 되는것 같습니다 ! 생존경쟁불반도에서 인정하기 싫은점도 인정할수 없는점도 너무 뻔히 보이지만 맞긴해요. ㅎㅎ 에휴 ... 날 그냥 내버려두는곳에 일하고싶다ㅠ 이래서 다들 공무원 준비하시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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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자16.05.18 14:34
모두들 저러십쇼
나만 노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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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야짱1916.05.21 08:38
너무 노력하지 말아요 라는 고코로야 진노스케 저 책입니다. 성격 개선 전문 심리 카운슬러로 활동중이신데, 책 삽화만 모아놓아서 더 극단적이여 보이네용ㅋㅋㅋ 우리 나라에는 쪼금 안맞는 성향일 수 있는데, 읽다보면 한편으로는 회의감도 들더군요 ㅠㅠ 우리 나라 너무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정말 일에 지친 사람이 기분 전환으로는 읽기 좋은 책이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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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플래그18.01.26 14:19
아니 이건 내가 전역전에 하전 짓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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