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린 천사.jpg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2016.05.21 18:55
할경오 까지보고 무언가 낚였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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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쩜쩜2016.05.21 18:49
앞글자만보세요

암호입니다
왜 알람안오지ㅠ
금장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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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2016.05.21 19:54
할경오가 뭔뜻인지 진지하게 고민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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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16.05.21 18:46
레알 백의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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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박보살마하살16.05.21 18:47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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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호수16.05.21 18:48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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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박보살마하살16.05.21 18:49
기도하러 가야해서 오늘 승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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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하나로다되는세상16.05.21 18:47
마음씨가 아주 곱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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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빠16.05.21 18:48
와 댓없는거보고도 편지 끝까지 읽었어요 진짜 천사의 편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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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쩜쩜16.05.21 18:48
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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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낙16.05.21 19:1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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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쩜쩜16.05.21 18:49
앞글자만보세요

암호입니다
왜 알람안오지ㅠ
금장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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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고니오빠16.05.21 18:50
암것도 안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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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5.21 18:55
할경오 까지보고 무언가 낚였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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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야누스l16.05.21 19:13
님 댓글이 편지의 앞글자인지 다시 확인했다...

고로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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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줄까은장줄까16.05.21 18:56
존나 강태공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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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김16.05.21 18:59
겁나열심히 해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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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낙16.05.21 19:13
나만 당할 수 없으니 좋아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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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5.21 19:24
아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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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5.21 19:54
할경오가 뭔뜻인지 진지하게 고민했잖아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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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소녀16.05.21 22:18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

각 중의 8번째 글짜를 세로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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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고니오빠16.05.21 18:49
마음도 천사같이 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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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오브전설의레전드16.05.21 18:50
너말고니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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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고니오빠16.05.21 18: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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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Templar16.08.08 22: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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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똥꼬가이뻐져요16.05.21 18:50
내 마음으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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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두립님 스릉흔드16.05.21 18:51
아..왜 여럿이 나를 설레이게 하는고야?!

아까 하늘호수님의 겸손한 1등도 그렇고..

심장이 벌렁벌렁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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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동물에뒤겨죽일노옴16.05.21 18:55
내게도 곧 하늘에서 천사가 내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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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유우우웅뽱16.05.21 19:04
요새 보면 인터넷이 너무 지치게 하는 경우가 많아. 막 서로 물어뜯고 싸우고 혐오란 말이 언제부터 일상용어가 된건지 모르겠어. 부추기는 기자들과 함부러 말하는 사람들과 또 그런 세태를 자기는 아닌척 위선떠는 위선자들과 혀를 끌끌차는 샌님들까지.
근데 언제부턴가 조금씩 변하는게 있어.
정치판도 흥미로워지고 있고
사람들 이야기도 재밌어지는게 많아져.
일베에선 핑코가 나왔더라. 근데 그게 그쪽에선 핫한가봐.
이곳저곳에서 자정의 목소리도 들리고 옛날엔 저것들 또 싸운다 라고 생각했던게 이제보니까 불만과 불만이 만나 서로 융합해가는 과정처럼 보인다니까?
그리고 가끔씩 인터넷에서 이번 사례처럼 소개되는 글 보면 그렇게 마음이 따뜻해지고 손발에 온기가 돌 수 없는거야.
결국에는 사람이 사는거지.
그러고보면 내 주위에 일베충도 있고 오유선비도 있고 이거하는 사람 저거하는 사람 사람사람 다 살아가는데 다들 따뜻하고 멋진 사람들인데 역시 인터넷은 믿을게 못되는군 싶고.
좀 더 아무리 개자식도 아무리 못난놈도 휘황찬란하게 잘난놈도 모두가 다 즐겁게 아무리 헬조선하고 그래도 유쾌하게 신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

누가 그러더라. 자기는 헤븐민국보단 헬조선이라 즐겁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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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참맛은콜레스테롤16.05.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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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삼국지16.05.21 20:22
편지를 접은 자국이 없음... 저렇게 긴 편지를 안접고 종이째 드렸을리는없고.. 쓴사람이 자기가 쓴편지에 자기가 취해 찍어서 올린듯. 아님 자작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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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요구르트16.05.21 20:41
안접은채로 드려서 가방 안에 편채로 챙겨오셨을수도 있잖아요? 할머니 보호자분들이 같이 보시고 찍어서 올렸을 수도 있구요^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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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개놈을찾아서16.05.21 20:57
뭐만 하면 주작이니 뭐니.. 그냥 아 마음이 예쁘구나 하면 안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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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5.21 22:20
편지 안받아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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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5.22 04:28
이런 자작이라면 얼마든지 낚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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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5.2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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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16.05.22 10:30
의사가 쓴 포스팅 중 마취과 간호사의 장점으로 환자 응대가 거의 없는 거라고 썼었는데 (요즘은 의료서비스도 감정 노동이라서) 댓글로 일반과 간호사가 그건 사람마다 다른 것 같다고 본인은 환자분들과 교감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썼더라구요. 이런 거 보면 뭔가 대단하고 뭉클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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