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상만 기억하는 한국인의 정

멱미2016.05.29 18:56
캬~ 진짜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 ㅠㅠ 지금은 세상이 너무 삭막하네요 ㅠ

우와!!!! 첫 금장 감사드립니당 ㅠㅠㅠㅠ
바로가기
12
0
땅불바람불마음V캡틴플레니V2016.05.29 18:56
그래서 우리엄마가 옆집가서 살라고........
그때부터였나?
바로가기
7
0
거울아너좀맞자2016.05.29 18:54
아... 중1때 집 문 잠겨있으면 5층 아주머니네 댁 올라가서 놀고 했었는데..2년이 지난 지금은 문잠기면 계단앉아서 폰해영ㅋㄱㄱㄱㄱ
바로가기
5
0

루덴의메아리16.05.29 18:52
전 아예 옆집에 우리집 열쇠가 있었어요 ㅋㅋ 옆집친구도 우리집에서 가져가고ㅋㅋ

아직 20대에요 ㅠ 후반..
댓글달기
2
0
교이옵빠16.05.29 19:04
전 왜 30대 이상민으로 읽었죠?? 한참때 룰라 이상민 이야기하는줄 ㅠㅠ
댓글달기
0
0
모래요정바람둥이16.05.31 02:33
저도27인데
저도공감합니다

아마 아직 20대 초까지는 공감될듯합니다
댓글달기
0
0
박마초16.05.29 18:53
그때가 좋았는데
댓글달기
0
0
철든자식16.05.29 18:54
헐 말도안돼
댓글달기
1
0
거울아너좀맞자16.05.29 18:54
아... 중1때 집 문 잠겨있으면 5층 아주머니네 댁 올라가서 놀고 했었는데..2년이 지난 지금은 문잠기면 계단앉아서 폰해영ㅋㄱㄱㄱㄱ
댓글달기
5
0
약은 약사에게16.05.29 20:10
거친 작년을 보내셨군요..
당신께 박수를 보냅니다! ㅉㅉㅉ
댓글달기
0
0
하이쿠고래고래16.05.29 22:28
그러게요.. 저 92년생인데 6~7살 때 집에 아무도 없고 문 장기면 윗집 할머니댁 가고 그러면 할머니댁 쇼파에 앉아서 유치웤에서 빌려온 동화책 읽고 있다가 시간 지난것 같았을때 다시 내려가곤 했어요. 할머니께서 신라면도 끓여주시고 맛난 짜장면도 시켜 주셨어요.. 그러다가 그 할머니께서 제가 7살 후반쯤 돌아가셨답니다...
그래서 옆집 찾아가곤 했어요. 어머니가 윗집 할머님 돌아가셨으니까 제가 찾아가면 힐머니가 안계시고 같이 사는 자녀분들이 슬퍼하실거라고 하셨거든요. 저는 그 윗집 할머니이 꼭 계시는 집을 찾아간거였으니까요...
아 그리고 바로 옆동에 있는 제 소꿉친구 집에 찾아가서 친구가 좋아하던 초코볼 얌얌얌 하던 기억도 나요ㅋㅋㅋㅋ
으아.. 그때가 너무 그리워지는 밤이네요.
댓글달기
5
0
까까오똑16.05.30 03:05
2년전에 중1이었단게 제일 놀랍다..
댓글달기
0
0
잘은 모르겠지만 쫌 그런것 같아16.05.29 18:55
한국은 아닌듯
문을 잠고 다닌적이 없었음
댓글달기
0
0
지방반근육반소녀16.05.29 19:20
그렇죠.문을 안 잠그고 다녔었죠.
댓글달기
2
0
하얀셔츠의그녀16.05.29 18:55
97년생인데 옆집아주머니가 그랬습니다..ㅎㅎ
댓글달기
1
0
하이쿠고래고래16.05.29 22:29
옆집 아주머니가요?ㅋㅋㅋ앜ㅋ 정겨워라
댓글달기
0
0
방구쟁이뿌뿌뿡뿌뿌뿡뿟뿌16.05.30 03:35
88년 노예인데 저때도 그랬죠
댓글달기
0
0
인도네시아16.05.29 18:55
20대초반인데 나 어렸을때도 이웃분들 대부분 다 저렇게 착하셨음
댓글달기
1
0
멱미16.05.29 18:56
캬~ 진짜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 ㅠㅠ 지금은 세상이 너무 삭막하네요 ㅠ

우와!!!! 첫 금장 감사드립니당 ㅠㅠㅠㅠ
댓글달기
12
0
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5.29 19:42
저 때가 좋긴 좋았죠 ㅠ
댓글달기
0
0
땅불바람불마음V캡틴플레니V16.05.29 18:56
그래서 우리엄마가 옆집가서 살라고........
그때부터였나?
댓글달기
7
0
미야코16.05.29 18:57
달방 살았을때
옥상으로 연결 돼 있어서
자주 넘어갔었는대ㅎ
댓글달기
1
0
Uploader16.05.29 18:57
92년생.. 윗층하고 저랬었음 ㅋㅋ 아님 경비실에서 짱박혀서 아저씨랑 얘기하면서 사탕빨고있었음
댓글달기
1
0
야구에살고죽는남자16.05.29 20:07
거기 혹시 장미아파트 공경비?
댓글달기
2
0
Uploader16.06.08 18:21
한신아파트 103동 경비아저씨요.. 이제 일 그만둔다고할때 울었어요 ㅋㅋㅋ
댓글달기
0
0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5.29 19:00
어렸을때 초등학교때 학원은 가야하는데 누나가 아직 집에안와서 열쇠를 전해줘야 하는데 못전해줘서 그 어린애가 나름 생각한다고 한게 열쇠를 집문 아래 우편물이나 우유 넣는 구멍에 열쇠를넣고 메모지에 열쇠 구멍에 있다고 적어서 현관문에 붙이고 학원갔음 그땐 무슨생각으로 "누나만 볼거야" 하며 안전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네 근데 신기하게 도둑은 안들었음
댓글달기
2
0
닉넴이다있다하던데16.06.02 11:18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닉넴이다있다하던데16.06.02 11:1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내가 짱구다16.05.29 19:02
어머니가 집 비우실 때 열쇠를 옆집에 맡겨 놓기도 하시고...
댓글달기
1
0
래기16.05.29 19:04
난 옷벗고 쫒겨나면 옆집 가서 과자먹고 티비보며 놀아서 그 이후론 옷벗고 쫒겨나진 않았지~대신 그냥 처맞음....
댓글달기
3
0
하이쿠고래고래16.05.29 22:30
'ㅋㅋㅋㅋ너무 웃겨요
댓글달기
0
0
너구리얌16.05.29 19:06
저도 저렇게 살았는데요 90년생 아재
댓글달기
0
0
양치기청년16.05.29 19:11
내 생각에 몇 소수의 개념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이야기가 인터넷에 오르내리면서 그런 사람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론 착하고 남을배려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만약 당신이라면 옆집아이가 집에 못들어가고 계단에 있다면 어쩌시겠나요? 대부분은 자기집으로 들여와 보호해줄거라 확신합니다.
댓글달기
3
0
어쩌라고뭐뭐뭐16.05.29 19:13
87년생인데 저도 저도 저러긴했는데

옆집 동생 받아준적은 있는데

내가 갔는데 날 받아준사람은 없던거같다...
댓글달기
0
0
에펙왕16.05.29 19:15
어릴때 밑에층집가서 초인종 30분동안누르면서 엄마가 나버린줄알고 울었던기억난다
댓글달기
0
0
꼽네치킨16.05.29 19:16
아 열쇠없을때 옆집으로 들어가서 옥상으로해서 울집 넘어가고 그랬는데 ㅋㅋ
댓글달기
0
0
라다멜팔카오16.05.29 19:25
아닌뎅 난 90년대생인ㄷㅣ

어릴때 놀다가 대문에 쪽지남겨져있음
옆집 아줌마집에서 있으라귴ㅋ
댓글달기
0
0
초아좋나좋아16.05.29 19:39
98인데 그랬습니다
댓글달기
0
0
조청육과먹고싶다16.05.29 19:41
98학번이신가요^^
댓글달기
0
0
개미남16.05.29 19:49
그땐그랬지~
댓글달기
0
0
그게니닉네임이더냐16.05.29 19:57
이런거읽으면 길건너 정육점 아주머니를 이모라부르고. 슈퍼아저씨를 삼촌이라불렀던때가 있었다.... ㅠㅠ
댓글달기
0
0
잉어킹잉어16.05.29 20:01
91년생인데 복도형 아파트살때 좌우 옆집 분들하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냄 ㅋㅋ
연령대가 비슷하기도 했지만 원글처럼 그땐 이웃끼린 살갑기도 살가웠었지..
댓글달기
0
0
이게뭐라는거야16.05.29 20:12
공중전화 100원넣고 통화하면 30원 남는데
수화기 안올리고 내려놓아서 뒷사람을 생각하는 배려심도 있엇죠ㅋ
댓글달기
2
0
POSCO16.05.29 20:32
근데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나라는
너무 삭막해졌음
댓글달기
0
0
헤드위기16.05.29 20:44
ㄷㄷㄷ진짜 안믿긴다;
댓글달기
0
0
괜찮아난원래이래16.05.29 20:59
옆집에 너무 자주가서 경비실에 우리집 열쇠 맡겨놨었는데
댓글달기
0
0
미친두부16.05.29 21:07
02년 생인데 음슴
..
댓글달기
0
0
배고플땐간장에밥16.05.29 21:38
가끔 저는 오지랖이란 이름에 정이 묻혀지지 않나...하는 생각이 가끔 드네요...
댓글달기
0
0
햄톨이16.05.29 21:49
저 83년생인데 저랬음. 부산이라서 그럼.
댓글달기
0
0
뿌끼뿌까16.05.29 22:01
저96년생인데 경험했는뎁ㅎㅎ그때 옆집누나가 아이스홍시준게기억나네요 첨먹어보는건뎅ㅎ
댓글달기
0
0
일신동슬리퍼16.05.29 22:18
아파트 문화가 우리 정문화를 없앤것 같아요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싶네요
요즘은 사람만큼 무서운것도 없는듯...
댓글달기
0
0
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5.29 23:10
아직은 대부분 저러지 않나요? 유별난 몇명이 지랄맞으니 자극적인 기사가 뜨는거고
댓글달기
0
0
구구9916.05.30 00:19
저도 80년대 생인데
어렸을때는 이웃집을 허물없이 드나 들었던거 같음...
지금은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몰라...
댓글달기
0
0
Luinus16.05.30 03:37
90년생입니다만. 저희도 저랫는데염
댓글달기
0
0
화신선짱16.05.30 08:10
나도 30대인데 그런경험이 왜 없지... ㅎ
댓글달기
0
0
푸따마드레16.05.30 09:25
요즘은 도어락 이 비밀번호라 문잠겼는데 못들어갈 일이 없지 않나???핸드폰 하신다는분은 아직 열쇠 쓰시나.......
댓글달기
0
0
거울아너좀맞자16.06.03 22:11
아.. 저희 친할머니께서 좀 연세가 많으셔서 도어락 비밀번호를 못누르세요.. 그래서 아직 열쇠 사용합니당..
댓글달기
0
0
뽀뇨뽀뇨뽄요16.05.30 17:43
난 그냥 복도 현관문 앞에 주구장창 앉아있었는데... 옆집에서 기다리는 것도 없었고 공중전화로 엄마한테 전화해도 모른다고 뚝 끊어버리고 ._.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