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잃어버렸을 때 찾는 법

크림치즈2016.06.15 18:01
전단지를 왜 본드로 붙여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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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2016.06.15 18:57
실제 비글은 순해요
지구력이 약한 아이들이라 매일 산책 30분~1시간 정도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집에 가둬두니 흔히 말하는 지랄견이 되는거에요ㅠㅠ
저희 집은 포메라니안 키우는데요 산책안하면 역시 지랄견됩니다...ㅋ 30분정도만 하면 지쳐서 종일 자거나 조용해요
근처 비글들만 해도 다들 얌전히 산책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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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2016.06.15 23:21
신분확인이 중요한 이유를 말씀드려볼게요.
임시보호를 하고 있다는 글을 관련 사이트나 SNS사이트에 올리면 개농장, 보신탕집 기타 수상한 연락들이 엄청 많이 옵니다.
저도 겪어보기 전까지는 설마 그런일이 정말 있겠어? 했거든요? 있더라구요. ㅎㅎㅎ

자기네 개인거 같다고해서 저희집으로 가지러 온다고 하거라구요? 근데 "개","가지러온다"이런 표현이 수상해서 제가 원칙상 댁에가서 주인인걸 확인하고 싶다고 하니까 전화 끊어버리시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휴대폰 번호를 후후에 검색해보니 보신탕집으로 등록되었었어요. 가게 주인분께서 본인 휴대폰번호 등록해두시고 깜빡하신 모양이에요.

그리고 또 한번은 자기가 정말 잘키울 자신있다고 잘키우겠다고 말만 계속하길래 댁이 어디시냐고 제가 직접 찾아뵙고싶다고. 당장 물건 건내듯 드릴순 없다고. 그리고 제가 댁까지 찾아가겠다고 신분확인은 필수라고. 입양신청서도 꼭 써주서야 한다고 그랬더니 저한테 쌍욕을 하면서 개새끼 한마리 받겠다는데 지랄한다고 난리부르스라고 하루종일 욕문자에 욕전화에 엄청 시달렸어요 그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입양 절차는 최소한의 예의인거라고 생각해주요.

물건 아니잖아요

이 아이들과 행복하게 즐겁게
또 아웅다웅 살아갈 시간들을 위해서요

입양을 위해서 작은 귀찮음 작은 수고 해줄수 있는 그런분들만 반려동물들과의 행복함을 누릴 자격있다고 생각합니다
+_+

물론 꼭 동물들과 함께 하기위해 꼭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굳이 귀찮다고 생각하면 귀찮은 일이지
사실 당연한 일이지 귀찮은 일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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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이날아올때하는옆사람에하는말창피해16.06.15 17:54
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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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6.15 17:56
고양이 : 닥쳐 새집사는 내가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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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6.15 17:56
출처가 이세돌 팬클럽으로 밝혀져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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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상 사정 할 수 밖에없다16.06.15 17:57
업뎃이다 빨리 바지벗어야지

뭔 생각해? 밀어내기 한 판 할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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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알콩달콩까는소리16.06.15 17:57
요즘엔 애완견 이라고 하기보다는
인생을 같이보내는 동반자라는 의미로 반려견 이라고 하더라구요..그만큼 소중한 존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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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6.15 17:58
고양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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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2:00
고양이도 똑같아요 보호소 가보면 새 토끼 파충류까지 다양하게 있던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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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기다가 쌋어16.06.15 17:59
애완견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올바른 표현이 아니면 지적해주세요)
저도 한명의 견주로써 정말 제 남동생인것처럼 잘기르고 있습니다 가끔 개드립에서 애완견관련 글이 나오면 저희집강아지가 막생각납니다 주위에 유기견이나 버려지는 강아지가 많다고 합니다 애완견을 키울때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시어 떠돌이 강아지가 안되게 해주세요
있다가 집가서 또 강아지 만져줘야겟네요^-^
행복한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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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1:37
애완견도 맞는표현이지만 장난감이란 뜻도 있다고 해서 전 반려견이라는 호칭이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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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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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13
왜구러세요...;;; 그럼 개들은 야생에서 자기 부모견들이랑 살라는거에요?? 뭘 바라시는지 모르겠네요 반려동물을 다 가족같이 생각해서 키우지 그럼 뭡니까 되게 듣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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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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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36
아니대체 무슨 근거로 강제적인 유괴 감금 이런 표현을 쓰시는 거에요? 대충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알겠지만 그건 얼마전 강아지공장 문제처럼 무분별하게 생산(?)하는걸 막아야 하는거구요, 이미 태어난 아이들 그리고 이미 가족과 사는 반려동물들은 뭐 나가죽으라는건가요. 사랑해주는 가족과 산책 밥 간식 놀이 등등 필요한 것을 다 제공해주는데 뭐가 그리 문제인가요. 저도 강아질 키우며 얘는 내가 좋은 주인이라고 생각할까 그런 고민 몇번 했었지만 결론은 나만큼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챙겨줄 사람 없다는 거에요 그거면 강아지입장에선 충분히 행복하고 성공한 삶일거고요. 미래에 강아지들도 사람처럼 마음껏 돌아다니고 살면 좋겠지만 아직 그렇지 않으니 님 생각과 발언들은 잘못된거같아요 반려동물 주인입장에선 진짜 가족보다 더 소중한 존재일수 있어요. 함부로 말씀하시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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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6.15 23:49
본인돈들여 사와서 본인돈들여 키우는 반려동물 주인입장에서는 정말 사랑하고 정이가고 해서 마치 내가족과 같다란 마음이 들수 있겠죠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주인입장이고 강아지입장을 대변할수는 없는거죠 본인들이 궈여워서 데리고있고 싶은 마음에 키우는것 아닌가요? 결국엔 본인 욕심이죠 강아지도 당신을 욕심내나요? 개들이 지자식 좋은 집에 입양보내고 싶어서 강아지공장같은데서 애 낳습니까? 아무리 미화시킨다해도 그냥 주인들 욕심채우는것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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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00:04
강아지공장아이들은 다 불쌍하고 잘못된거 맞아요. 강아지 입장이요? 신디라고 강아지와 대화할수 있다는 분 들어보셨나요? 문제있는 아이들,그냥 아이들과도 소통을 하신것들이 인터뷰나 기사가 많은데 강아지들도 주인을 원하고 항상 고마워해요. 일반적으로 저처럼 사랑해주며 키우는 집에서요. 옥시토신이란 호르몬 아시나요 애기낳을때 나오는 호르몬인데,이게 고양이보다 강아지가5배가 많다고합니다. 강아지가 고양이보다 주인을 다섯배정도 더 사랑한다는 뜻이래요. 이런 연구결과도 나왔는데 무조건 강아진 말 못한다고 괴로워할거라는 생각은 옳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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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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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00:13
몇번 말하나요 사람과 강아지는 법적으로 달라요 그렇게 비교하시는게 오류라고요 ㅋㅋ 옥시토신 연구는 저도 결과만 봐서 모르겠지만 신디라는 분은 출장처럼 그 강아지가 사는곳에 방문해서해결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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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울었잖아w16.06.16 04:49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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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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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55
강아지한테 허락을 어떻게 받아요??? ㅋㅋㅋㅋㅋㅋㅋ웃겨서 말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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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56
법적으로 사람과 강아지는 달라요 제가 자식을 낳으면 그아인 제 허락없이 누구도 데려갈수 없죠. 강아지도 그런가요? 본질적인걸 간과하시네요 ㅎ 초등학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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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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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00:07
욕하는거보니 초딩이나 중딩정도이신가봐요. 맥락에서 가족같은 강아지라는게 법적가족을 얘기한게 아니잖아요. 단어뜻을 모르심 검색을 해보시고 답글을 달던지 문장이해가 안되면 주변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무식한건 죄가 아니지만 이렇게 티내는건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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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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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06.16 00:18
그래서 애완견이란 말 대신 반려견 이란 말을 쓰는 것을 꺼려하시는 것이구요.
다만 제 입장에서 보면 호칭도 호칭이지만 애완견은 이미 야생에서 생존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모든건 인간이 시작했기에 인간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겁하고 잔인할수도 있지만 어쩌면 최선일수도 있는건 이대로 그들의 권리신장을 도모하는 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반여견이라는 칭호를 사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다만 그 자체가 사실 무척 잔인한 현실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호칭만 바꾸려 한다면 더욱 문제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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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06.16 00:08
기본적으로는 윗분 말이 맞다고 생각되요. 애완동물 거세를 하거나 다른 수술들도 서로서로를 돕고 함께 살아가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실은 그저 인간이 인간을 위해 이기적인 답을 찾은것 뿐이라고 생각해요 , 애완견의 존재 자체 역시 이기적인 인간의 필요에 의해 생겨나고 개량된거죠 , 윗분이 말을 좀 거칠게 하셨지만 저분을 그런 이기적인 부분을 미화하고 무감각해져가는 사람들을 질타하고 경계하는 것이라고 제게는 보여지네요
법은 인간이 만든것이죠
동물은 말을 못하니 허락을 받는 것이 불가하지만 그 마음을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헤아리어 있다
라는 방식으로 이해하십이 좋을지도 싶네요
단순한 부분의 이상함을 집어내기 보다 같이 이야기 해서 서로 이해함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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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00:17
아이고..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지만 저분은 그렇게 생각하고 말씀하신게 아닌거같아요 뭐 종교적으로 개를 싫어하는건지 뭔지 ㅋㅋ 이해할 수 있으려나요 자기소개 저렇게 하시는데 말꼬리라니.. 하나하나 가르쳐주려면 끝도 없겠네요 좋은 맘으로 댓글달다가 웬 싸이코 만나서 기분만 잡치네요 ㅎㅎ 개드립 처음 나올때부터 했는데 이상한사람 많아졌다더니 진짜네요 현실에서 말 못할것들 여기서 열폭하듯 감정주체못하시는거 보니 예상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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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0:19
흐음... 저 정말 강아지 좋아해요...

종교라니요... 그런문제 전혀없어요...

얼마나 귀여워요... 그 강아지에 대해 아무 상관없는 내가봐도 귀여운데 그 부모들은 어떨까요????

그런 새끼를 그 부모가 보는앞에서 데려가면 그 부모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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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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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06.15 23:28
최근에 정글북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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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6.15 23:32
공감합니다 그냥 애완견.. 딱 적당한 표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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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울었잖아w16.06.16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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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울었잖아w16.06.1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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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울었잖아w16.06.1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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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울었잖아w16.06.1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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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39
부자가 왜나오죠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란 사람의 경우와 보통 부모견과 살 수없는 강아지는 다르죠. 그렇게 비교하시면 안되는거고 댓글다신 그저 애완견이란 분도 참 위험한 생각이시네요, 동물 (통상적으로 약자)에게 험하게 대하는 사람들 진짜 위험한거에요. 범죄자들이 대게 그런마인드고요.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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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6.15 23:49
아니 애완견이라는게 왜 위험한생각인거지; 개는 단지 생명으로서 존중받아야할뿐이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대체 애완견이라고 이상하게 여기는사람들이 제일 이해가 안가네.. 그냥 냅두자. 싫으면 싫은사람들끼리 반려견이라고 써라. 애완견이라고 쓰고있는사람 짜증나게 만들지말고.
사랑해주고 놀아준다는 의미로 애완견이고 이게 전혀 문제될게없는데 왜자꾸 시비를거는건지.
나도 개 엄청좋아하지만 가끔 이런사람들때문에 진짜 짜증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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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57
그냥 애완견. 이라하셨잖아요 안그래도 애완견에 완자가 장난감이란 뜻이에요. 한자알고 말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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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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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58
부모견과 살 수 있는경우가 거의 없죠..하나부터 열까지 다 틀린말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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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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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00:08
제머릿속이아니라 주변 개나고양이 키우는사람이나 회원많은 강아지 카페만봐도 알수 있어요; 중성화도 요즘은 대부분 해서 자손낳는경우가 많지도 않구요 뭘좀알고 얘기하세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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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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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00:18
자기소개 그만좀 하시구 쳐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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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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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00:37
아 카페라는게 님이 생각하시는 카페가 아니고 인터넷 카페에요 강아지 좋아하심 아실수도 있겠네요 강사모나 매짹커 등등 많아요 회원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다 이상한사람들은 아닐거아녜요.. 저는 왜이렇게 이문제에 심각하게 반대하시는지 궁금해서 종교어쩌고 얘길 한겁니다 무슨 원한이 있으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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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fsummer16.06.16 00:26
솔직히 사람의 필요에 의해서 키우는거 맞잖아? 난 그거 나쁘다고 생각안하는데 여기 ㄹㅍ머시기처럼 애완동물을 사람을위해 키운다고 인정못하고 강아질위해 키워준다고생각하는 사람들이 웃겨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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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fsummer16.06.16 00:30
자기가 뭔소리하는지 알고는있나 다 중성화해서 가정견 안태어나면 새로 입양되는 강아지는 어디서 데려오는데요?ㅋㅋㅋㅋ강아지공장? 아님 어쩔수없이 태어난 가정견? 그건 또 결국 사람이 다 못키워서 사정에의해 부모자식 떼어놓는거네? 그럼 편의에의해 그러는거 맞네요? 결국 자기가 강아지 키우고싶어서 키우는거잖아요 유기견주워서 키우는건 좋은일이지만 결국 그 유기견도 어디서태어났나 생각해보면 노답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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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00:41
사람을 위해 키운다고 인정하라구요? 전 강아지 사랑하지만 얘때매 포기한것도 굉장히 많아요 자식낳을때 필요해서 낳나요, 데려온건 키우고 싶어서인거 맞아요. 근데 필요해서는 아니에요 사람이 애기낳고싶듯이 같은 마음인거라구요 ㅎ 제가 전국모든강아지가 중성화한댔나요 대부분이랬지. 중성화안한개들이 낳은 아이들이 분양되는경우도 나쁜건가보네요 물론 개들도 자기부모랑 헤어지기 싫겠죠. 근데 현실적으로 어떻게 다같이 살아요. 시골에 100평쯤 되는 마당아니고서야 강아지 한번새끼낳으면 네다섯마리씩 낳는데. 일생에 한번만 낳는것도 아니고 사람처럼 피임이 되는것도 아니고.. 님들 말대로라면 아예 이세상 개들은 다 사라져야하는거네요 너무들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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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3:23
죄송해요 감정이 너무 격해졌네요.

저도 강아지 무척 무척 좋아해요. 하지만 당신처럼은 아니랍니다. 그래서 그 강아지를 대부분 키우는 분들이 활동하시는 인터넷카페가 저랑 아예 맞지않아요.

키우고 싶어요 너무ㅎㅎ 근데 걔는 그거때문에 거의 모든것을 빼앗기는거라 생각해요.

부모도 그렇고 자유도 그렇고.

키우는 사람이 줄어들면 당연히 공급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인위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어쩔수 없지만 일부러 새끼 낳게 하려는 경우는 줄어들수 밖에 없잖아요ㅎㅎ

그러다보면 갇혀서 새끼만 낳는 아주 많은 개중에 일부는 그런 고통속에서 벗어날수 있겠죠.

물론 제 생각에도 변하진 않을것같아요. 앞으로도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속 생길거니깐요.

그래도 저는 저 하나라도 안키워서 수요를 줄이고 싶어요. 제가 어떤 강아지를 키운다면 걔를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겠지만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써 강아지 자체를 좋아하는거에요ㅎㅎ

말이 너무 두서없었네요...

강아지를 위해 포기하신것도 많으시겠지만 그 강아지는 모든걸 빼앗긴거에요. 그만큼 잘해주세요. 악감정 있어서 그런건 아니구요... 저두 답답하구 뭐 정리가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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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6 03:33
제댓글을 다시 안보실수도 있겠지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비속어쓰고 공격적이게 말한거 정말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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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10:22
네 다 이해해요 저도 홧김에 유치하게 군거 죄송하구요.. 그냥 사람마다 생각 다 다를수 있는거긴 하지만 남들 잘 키우고 행복하게 사는걸 중간에 ㅡ강아지는괴로워한다 유괴당한거다 모든걸뺏긴거다ㅡ 이렇게 생각하시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이 드는건지 알겠으나 강아지에대해 더 알고 공부하다보면 틀린생각인지 나중에 아실거에요(전 그냥 단순한 개빠?그냥 개가 좋고 무조건 찬성하는 그런사람이 아니라 개키우면서 공부도 많이했고 훈련사에게 교육도 몇달간 받았던 사람입니다) 물론 강아지가 행복하길 바라고 그래서 할수있는한 잘해주려 해요. 몇년후에라도 강아지는 괴로워할거란 생각이 바뀌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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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16.06.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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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6.15 18:40
그러게요 강아지를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과하면 역시나 반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법을 어겨가며 전단지를 붙이고 책임비를 받는것이 방법이라니.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안전하지 못한 법망에서 할수 있는 차선 이겠지만.

안그래도 유기견이 늘어나는데 책임비를 받는다먄 데려갈 사람이 많이 줄겠네요.
더군다나 상대방 집을 방문 하여 신분확인을 하라뇨
차라리 책임비 대신 입양 받으시는 분과 함께 근처 동뮬병원에 가서 인식표 등록을 입양자 분걸로 등록하는것이 이래저래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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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6.06.15 18:51
책임비는 대부분 일정기간 이후에 상당금액의 애견용품 혹은 원금으로 돌려드린다더군요 그리고 그 기간 전까지 아이가 괜찮은지 서로 연락을 취할 수도 있고요
집을 확인하는건 솔직히 저도 과하지않나 싶지만 한편으로는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만약 동물금지건물일 수도 있고 또 개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인지를 알아보기 위함이니까요
그리고 인식표 등록은 생각보다 안비싸요;; 5천원~2만원정도돈가..저희애 등록한지가 오래라 기억이 확실치가ㅠㅠ

본드는 아마 떨어지지 말라고 겟지만..좀 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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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2:01
인식표 해도 사실 나몰라라 하는분도 많아요 개장수의 경우엔 인식표해봤자구요 강사모같은 유명한 카페에도 공지사항에 입양자 집 현관까지는 가보라고 하는데요 이게 왜이상한가요?? 당당하면 당연히 오케이해야하는거 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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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06.15 23:21
신분확인이 중요한 이유를 말씀드려볼게요.
임시보호를 하고 있다는 글을 관련 사이트나 SNS사이트에 올리면 개농장, 보신탕집 기타 수상한 연락들이 엄청 많이 옵니다.
저도 겪어보기 전까지는 설마 그런일이 정말 있겠어? 했거든요? 있더라구요. ㅎㅎㅎ

자기네 개인거 같다고해서 저희집으로 가지러 온다고 하거라구요? 근데 "개","가지러온다"이런 표현이 수상해서 제가 원칙상 댁에가서 주인인걸 확인하고 싶다고 하니까 전화 끊어버리시더라구요 혹시나 싶어서 휴대폰 번호를 후후에 검색해보니 보신탕집으로 등록되었었어요. 가게 주인분께서 본인 휴대폰번호 등록해두시고 깜빡하신 모양이에요.

그리고 또 한번은 자기가 정말 잘키울 자신있다고 잘키우겠다고 말만 계속하길래 댁이 어디시냐고 제가 직접 찾아뵙고싶다고. 당장 물건 건내듯 드릴순 없다고. 그리고 제가 댁까지 찾아가겠다고 신분확인은 필수라고. 입양신청서도 꼭 써주서야 한다고 그랬더니 저한테 쌍욕을 하면서 개새끼 한마리 받겠다는데 지랄한다고 난리부르스라고 하루종일 욕문자에 욕전화에 엄청 시달렸어요 그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입양 절차는 최소한의 예의인거라고 생각해주요.

물건 아니잖아요

이 아이들과 행복하게 즐겁게
또 아웅다웅 살아갈 시간들을 위해서요

입양을 위해서 작은 귀찮음 작은 수고 해줄수 있는 그런분들만 반려동물들과의 행복함을 누릴 자격있다고 생각합니다
+_+

물론 꼭 동물들과 함께 하기위해 꼭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굳이 귀찮다고 생각하면 귀찮은 일이지
사실 당연한 일이지 귀찮은 일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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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40
맞아요 이게 딱 정답인데 잘 알지도 못하는 분들이 부들부들 하시네요 모르면 댓글달지 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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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6.16 08:54
그게 정답이라니 답이 있습니까?? 부들부들은 본인께서 하고 계신듯. 유기견이 많아지는 이유와 유기견을 분영받는 네트워크가 잘되어 있어야 유기견 해외입양 유일국 이란 오명도 벗지 않을까요??

특정 집단에서 만든 공지사항이 전체에 적용되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는게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본인 말대로 해보면 인식표도 신경안쓰고 처리하는 사람이 많다면 집앞까지 찾아와서 한두달 연락하며 웃다가 개가 도망나갔네요 이러면서 차분하는 사람도 있겠네요~ 그럼 그담에는 뭘 할껍니까?? 공증 받으실려구요??

불편함으로 인하여 유기견이 한 가정에 입양되지 못하고 안락사 당하는 것이 더 많다면 바꿀 생각을 해야지 불편함은 당연하다 이러니 계속 제자리 아닙니까~

개를 키워바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입양 받기 위해서 알아봤는데 본인은 모르고 있던 마치 감시하는듯한 절차가 있다면 선뜻 하겠습니까?? 차라리 사고 말지 라는 소리 주변에서 수도 없이 합니다. 그래서 생긴것이 강아지 공장 아닙니까??

불법이긴 하나 라는 말을 써가며 불법을 정당화 하는 생각을 하는거 보니 어쩔수 없어 보입니다. 불법이긴 하나 볼일이 있어 잠깐 주차 해둔건데
불법이긴 하나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어 길거리에 버린건데... 이런 생각들도 당연한 겁니까??

제도가 필요하면 그걸위해 노력을 해보실 생각은 없으신가??
전단지 본드 부착 후에 회수하면 되지~란 생각
전단지를 전봇대 혹은 벽에 붙이는 행위 자체가 불법입니다.

IS와 같은 종교 집단도 본인들은 그것이 정당한줄 압니다. 남들에게 불편함을 끼치면서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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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6 10:17
저건 특정집단에서 만든 공지사항이 아니구요 유기견구조에 관심있는사람들은 다 아는내용이에요 물론 전단지 불법은 알죠. 제가 100장붙인것도 일주일후에 떼러 가보니 20장도 안남아있었어요. 인적없는 한산한곳이 아니라 일부러 사람많은곳에 붙였는데도 다른 관리자분들이 안떼신건 왜일까요? 몇몇분은 안타까우니 자진수거를 믿어주고 한번 기다려주신거겠죠. 세상이 그렇게 팍팍하지만은 않아요 잘못된걸 정당화하는게 아니라 남한테 민폐끼치지 않는선에서 강아지주인찾겠다고 붙인 것이 IS에 비교될 정도로 잘못한건가요 ? 그리고 감시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한거에요 제가 보낸 강아지도 그 입양자분께 한달에한번정도만 연락해달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계속 사진보내주고 이럴땐어째야되냐 물어보고 그래요. 이상하게 받아들이는게 수상하고 찝찝한거죠 님은 그게 이상해서 강아지 살거면 그러세요 그게 강아지공장에 수요가 생기는거라는건 알고 하시는 말씀이겠죠? 주변에 이상한사람이 많으신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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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16.06.17 09:00
불법인지 알지만 자행하는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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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거울에보이는것보다가까이있음16.06.16 06:27
이런 생각과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았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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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퍽스16.06.15 18:47
찾기만 하면 그만인건가....

그럼 그 본드 똥은 그럼 누가 치웁니까!?

올리고 존나 뿌듯해 하시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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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06.1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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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1:53
그냥 테이프로 붙이면 바로 뜯으니까 본드로 붙이라더라구요 저도 전단지주문 해봤는데 기본으로 ㅡ일주일뒤 수거하겠습니다 ㅡ 찾으면 수거하겠습니다 떼지말아주세요 ㅡ이런말이 들어가요. 자진수거 한다는데도 굳이 뜯어버리니 강아지 찾는 입장에선 몇시간이라도 더 붙어있게 본드로 하는거죠... 저는 양면테이프로 했는데 다음날 반은 떼버리고 수거하는날 뜯어보니 뭐 아주 자국도 없이 잘떨어지더군요 ㅋㅋ수거하기 힘들겠지만 본드로 할걸 그랬나 싶은맘도 있어요ㅠ 불법이긴 해도 광고도 아닌데 좀 그래요 수거를 안하면 문제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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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커져랏16.06.15 18:03
좋은 글이네요 이쁘다고 막 입양했다가 귀찮다고 버리지 말기를... 애완강아지,고양이들도 생명이잖아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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뀩16.06.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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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불러쪙16.06.15 18:08
중간에 비글이 순하단 말을 보고 흠칫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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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노예16.06.15 18:57
실제 비글은 순해요
지구력이 약한 아이들이라 매일 산책 30분~1시간 정도면 되는데 그걸 안하고 집에 가둬두니 흔히 말하는 지랄견이 되는거에요ㅠㅠ
저희 집은 포메라니안 키우는데요 산책안하면 역시 지랄견됩니다...ㅋ 30분정도만 하면 지쳐서 종일 자거나 조용해요
근처 비글들만 해도 다들 얌전히 산책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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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념좀16.06.15 19:43
이게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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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1216.06.15 21:01
저 비글이랑 같이 사는데 진짜 ㅈㄹ견 악마견 소리 많이들어요ㅜㅜ 정작 같이 생활해본것도 아니시면서 말이죠.. 이런거 알고 계시고 직접 이렇게 글까지 써주신게 너무 감사하고 그래서 주절주절 떠들어봐요 ㅜㅠ 감사합니다 강아지는 그냥 다 똑같은 강아지인데 말이죠ㅠㅠ 믹스건 정말 대단한 혈통의 아이든.. 암튼 너무 기뻐서 횡설수설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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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냠냠16.06.15 19:50
비글은 실제 견종 특성자체가 순하고 매우 친화적인 성품이어서 동물실험등에 자주 쓰입니다..수의학과 해부,화장품테스트등 비글강아지들이 단골로 쓰이는 이유가 그 때문이죠..너무 착하고 사람을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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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정벌레비틀비틀16.06.15 19:58
비글을 실험용으로 쓰는 이유는 개체간 차이가 별로 없어서입니다. 실험에 대한 결과가 균등하게 나온다는 의미죠 그리고 순하고 착해서라기보단 주인에 대한 의존도가 작아서 주변에 누가 있든 밥만주면 상관없기 때문에 관리하기 편한것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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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냠냠16.06.16 15:12
인터넷 기사로 접한 내용이 사실보단 감성 자극용 이었나봅니다ㅠ..그후 수의학과 학생이 그리는 웹툰에도 나와있어 기정사실인줄만 알았내요ㅜㅎㅎ덕분에 새로운 사실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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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난닫랄맘밥삿16.06.15 18:20
개 한번 찾아준 적 있는데 너무 어리버리하게 차도 근처에 서있고.... 엄청 순딩한지 쉽게 잡혀서 근처 동물병원 데리고 다니며 얘 아냐고 물어봄. 한곳에서 걔 알아봄. 주인한테 확인해보니 개가 집 나간지도 모름. 개들은 보통 근처에서 미용할거라 생각해서 한 행동인데 운이 좋았음. 바빠서 주인 연락되는것만 보고 학원갔는데 개 뿌듯한 하루이자 살면서 잘한일로 꼽음. 그래서 또 여기 씀ㅋㅋㅋㅋ
개 관리 잘합시다~~ 난 집사라 냥이 잃어버리면 끝장일거란 생각에 절대 안잃어버리게 주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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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16.06.15 23:33
냥이가 집을 나가면 울지만말고 침착하게
똥모래를 현관부터 한줌씩 집 주변에 뿌려 놓으면
자기 꿍가 쉬야 냄새 맡고 찾아올수 있데요
그러니 꿍갓야 모래 여분 좀 남겨둡시다

하지만 그전에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하자구요

-개집사, 냥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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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거울에보이는것보다가까이있음16.06.16 06:31
자꾸 방충망 뜯고 나가서 너무 고민인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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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6.06.15 18:21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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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징이16.06.15 18:28
고양이는 찾지 못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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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퉁배기16.06.15 18:35
사실 전 강아지 씹덕후 인데요 ㅋㅋ 울집 막내아들을 인터넷으로 무료입양했는데 강아지 키우시던 분이 정말 보내면서도 엄청 불안해 하더라구요~~^^ㅋㅋ 사기꾼이 98프로라니 몰랐네용 ㅋㅋㅋ 그리고 강아지가 저희집에서 적응을 못해서 두번이나 가출을 했는데.. 결국 전단지 인터넷 사이트 총동원해서 찾았어요 ㅋㅋㅋ 사고뭉치 울집 막내아덜 ~~ 집좀 고만 나가자 . 심장 떨여서 못살긋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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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5 23:13
강아지가 얼마나 끔찍하면 탈출하려고 발악하는지는 생각안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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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18
이분 진짜 이상한사람이네 사이코패스 테스트같은거 받아보세요 ㅋㅋㅋㅋ 발정기가 오면 짝 찾으러 나가는 경우도 있고 호기심이 워낙 많아서 그럴 수 있어요 얼마나 끔찍하면? 님같은 생각 갖고 있는 인간이 살아숨쉬는게 끔찍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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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19
그리고 보호자분은 강아지 집밖으로 안나가게 조심하셔야 되는거구요. 요즘은 현관에 설치하는 울타리같은거 팔아요 산책을 너무 안가서 스트레스로 그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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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06.15 18:36
전 정말 개,고양이를 비롯 거의 모든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런 글을 볼때 가끔은 많이 아쉽습니다.

왜 찾는 뒤에 전단지를 꼭 회수 합시다 같은 글은 없는 걸까요.
혹시 우리는 우리 급한것만 생각하고 남을 너무 배려 안하는건 아닐까요. 본드 좋죠 강력하고. 그런데 땔 때도 생각해야죠.

내가 안내도 되니 , 혹은 깨끗하게 제거 인해도 되니까 일까요,
유기견이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에 마음이 훈훈해 지다 급 매우 마음이 안좋네요

다음에는

여러분 사람도 생각합시다. 뒷처리도 신경씁시다(전단지)
여러분의 무신경이 당신이 사랑하는 유기견,길고양이의 적이 될수 있습니다.

하는 글이 추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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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1:56
그냥 집에서 직접 전단지 제작하면 그런 문구를 안넣을 수도 있는데 전문업체에 주문하면 기본으로 들어가요 자진수거한다는 말이 ㅋㅋ 비와도 안전한 그런 종이라그런지 백장에 오만원정도고 그렇더라구요 자진수거안하는사람이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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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06.15 23:50
아마 제가 프린터 된 걸 본적이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도 그럴게 전문업체에서 프린트 하시는분보다 집에서 프린트해 복사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인걸 같아요 , 찾으셨는지 못 찾으셨는지 알 길은 없지만 대부분 무척 오래 붙어있구요,
오해하고 생각되진 않지만 제 오해이기를 빕니다
오만원에 백장이라... 좋은 지식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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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누군지아는가알면깜짝놀랄껄지금부터설16.06.15 18:37
며칠전에 차에 치인 강아지 찾아줄때 저 다섯가지방법 썼었는데 신기방기하게 여기저기서 제보전화옴ㅋ 저방법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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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6.15 18:48
그냥 잃어버리지 맙시다
좀더 보고 신경을조금씩만 더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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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쁜이16.06.15 20:24
안읽을꺼다ㅜㅜ절대 이런일은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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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벌꿀16.06.15 20:25
지금 저희 소백산 소야근처에 유기견 있어요.... 저희 벌통옆에서 있는데 먹을거 주고 할머니가 불쌍하다고 개사료도 사다놓으셨구요 그런대 덩치가크고 짖고 으르렁거려서 가까이 가지를 못하네요... 데려다 키우고싶은데 무서워요 지금 비도오는데 에휴 멧돼지한테 헤코지 당할까봐 불안불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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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16.06.15 20:54
그냥 카더라글으로 쓴 전형적인 개소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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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1:57
무슨근거로 카더라래요? 다맞는말인데 무식한거 티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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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1:49
너무 좋은 게시물이네요 진작 봤음 좋았을걸..
저도 5/23에 저희 강아지와 산책하다가 진돗개믹스 아이가 혼자 있길래, 또 저희 강아지랑 계속 놀고 절 쫓아오길래 차에 치일수도 있고 위험해서 난생처음 구조란걸 해봤습니다. 집에와서 씻기고 밥주고 물주고 하니 구조관리협회에서 금방 데리러 오시더라구요. 3시간 같이있던게 고새 정이들어서 아마 제 인생에서 그날 제일 펑펑 울었던거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안락사되면 어쩌나, 얘가 나한테마저 버림받았다 생각하면 어쩌나 걱정,고민하고 또 해결방법을 찾느라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어요. 전단지작업과 주변동물병원을 다섯시간동안 돌아다니며 수소문해보아도 주인을 못찾았구요..인스타 페북 페북페이지제보 그리고 아는사람에게 입양권유.. 유명한 강아지카페에 글을 올려도 아무도 입양자가 없어 절망하며 결국 알아낸 방법이 해외입양이라 돈이 들어도 해외입양이라도 보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을때쯤, 누군가 제가 글 올린 사이트에서 보고 입양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ㅎ 결국 6/11에 그 입양자분들과 같이 보호소에 가서 데리고 나오고, 입양자분 집까지 가서 잠시 적응시키고 인사하고 왔어요.. (6/14부터 안락사였어요ㅠㅠ)제가 19일만에 보호소에 찾아갔을때 (중간에도 갈 수 있었지만 다시 넣어두면 더욱 우울해한다길래 꾹 참고 안갔어요ㅠㅠ) 절 알아보며 오줌까지 지리고 꼬리가 엉덩이안쪽으로 말려있던게 천천히 올라와서 딱 서있고 행복하게 뛰어다니고. 그런 모습을 보니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울컥했었어요. 참...많이 고생했지만 해피앤딩이라서 너무 행복하네요 울 예쁜 흰둥이 아직 1살밖에 안됐는데 누가 버린건지ㅜㅜ이제는 좋은 주인분들 만났으니 아프지말고 사랑받으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생각나서 댓글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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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빠16.06.15 22:43
그와중에 눈에띄는 얼마 않 되었을 때..
맞춤법 플리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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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존재하는닉네임16.06.15 23:04
일부러 버린 동물일 확률도 적지 않아요.

근데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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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ㅍㄹㅌㅋ16.06.15 23:15
할수있는한 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그럼 어디까지 해야하나요 저도 위에 방법들대로 노력해서 한아이를 살렸습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되는데 참 삐뚤게 보시네요 저정도도 귀찮고 오바다 싶으면 그냥 구조하지 마시고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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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범이16.06.15 23:33
제가 강아지 잃어버려서 전단지 붙여놓고 사람들 지나가는거봤는데 다들 폰보면서 걷느라 전단지는 안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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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미르16.06.16 00:13
서울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시골에 시골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명절 휴가철 긴연휴 왜 애완 동물들 버리고 가십니카? 시골인심 후에서 주우면 키워줄꺼 같습니까?
대형견 들부터 소형 견에 고양이는 물론이고 아직 태어난지 6개월도 안되 보이는 새끼 까지 버리고 가시는 분들이 꽤많 습니다 3~4 년 전까지 만해도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요새 는 발견되는 애들 만 해도 열마리가넘어갑니다 제발좀 책임감을갖고 키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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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거울에보이는것보다가까이있음16.06.16 06:38
반려동물이든 자식이든 끝까지 책임안지고 버리는 인간들 똑같이 버림받아 자기가 무슨짓을 했었는지 깨달았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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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6.06.16 05:25
애완동물 분양에 책임비.. 솔직히 설명듣긴했는데 이해가 아직도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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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백수입니다16.06.16 16:33
주인 찾아준답시고 이동네 저동네 산책하고 전단지 붙이고 그것도 할 짓 못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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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불일치네요16.06.17 18:46
'않주고' 한번에 수준이 떨어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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