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할머니와 진돗개 .jpg

하얀기억속의너2016.06.30 19:02
슬퍼ㅜㅜ 못돼 처먹은 개장수ㅜㅜ

우리 친할머니 일화인데 울 친할머니께서도 개를 한마리 기르셨다함. 복실이라고 발바리(?)종의 믹스견쯤 되었던 모양임.
복실이가 어느새 커서 새끼도 낳고 잘사는데 어느날 개장수가 복실이를 훔쳐가서 할머니께서 진짜 물 한모금 입에 못대고 앓아 누우셨는데 복실이가 어디서 어떻게 도망쳤는지 할머니 댁으로 일주일만에 돌아왔다고 함. 새끼들이 눈에 밟혀서 그런거라고 할머니가 복실이가 대단하다셨다함.근데 개장수한테 맞아서 한쪽 눈이 빠진채로 덜렁덜렁 달고 왔다고..ㅜㅜ
할머니가 병원에 데려가서 눈 수술 해줬는데 한쪽 시력을 잃어서 중심을 못잡아서 가끔 비틀거리는것 빼고는 그러고도 꽤 오래 할머니랑 살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복실이도 마당에서 죽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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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2016.06.30 19:01
저런 개장수 너무 싫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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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2016.06.30 20:07
삽화 보고 울다가 댓글 보고 또 우네요.. ㅠㅠ
개장사 하는 거 백 번 이해한다 해도 왜 남의 집 개를 훔쳐가는지 처벌 쎄게 받았음 좋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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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배달부16.06.30 18:59
뀨 할때 나도모르게 웃었는데ㅋㅋ
내용을 보면서 다시 나도모르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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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간디16.06.30 18:59
커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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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6.30 19:00
눈물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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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16.06.30 19:01
저런 개장수 너무 싫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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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고올게여16.06.30 21:20
저런 개장수 뿐만 아니라 개장수란 개장수는 다싫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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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6.30 19:02
슬퍼ㅜㅜ 못돼 처먹은 개장수ㅜㅜ

우리 친할머니 일화인데 울 친할머니께서도 개를 한마리 기르셨다함. 복실이라고 발바리(?)종의 믹스견쯤 되었던 모양임.
복실이가 어느새 커서 새끼도 낳고 잘사는데 어느날 개장수가 복실이를 훔쳐가서 할머니께서 진짜 물 한모금 입에 못대고 앓아 누우셨는데 복실이가 어디서 어떻게 도망쳤는지 할머니 댁으로 일주일만에 돌아왔다고 함. 새끼들이 눈에 밟혀서 그런거라고 할머니가 복실이가 대단하다셨다함.근데 개장수한테 맞아서 한쪽 눈이 빠진채로 덜렁덜렁 달고 왔다고..ㅜㅜ
할머니가 병원에 데려가서 눈 수술 해줬는데 한쪽 시력을 잃어서 중심을 못잡아서 가끔 비틀거리는것 빼고는 그러고도 꽤 오래 할머니랑 살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날 복실이도 마당에서 죽어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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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세요16.06.30 20:07
삽화 보고 울다가 댓글 보고 또 우네요.. ㅠㅠ
개장사 하는 거 백 번 이해한다 해도 왜 남의 집 개를 훔쳐가는지 처벌 쎄게 받았음 좋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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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6.30 20:30
그쵸ㅜㅜ 개를 기르는 입장에선 가족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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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16.07.01 05:39
저도 예전에 여기에 글올린적이있어요. 천둥이라는 개를 고3때부터 키웠어요. 저는34살. 그런데 암에걸려서 너무 힘들어했었죠..유난히 비가 오던날 퇴근하면서 천둥아~~ 이름을 불렀는데 움직이지도 못하던아이가 남은 힘을 짜내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보면서 혀를 내밀며 반겨주더라구요. 아파서 숨만 겨우쉬는상태였는데..그리고는 제손을 핥고나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꽤오래전 일인데도..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나요..다시는 다른식구를 집에 못들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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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레레16.06.30 21:42
으아 불쌍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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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6.30 21:45
개는 사람을 절대 배신하지않아요.. 사람이 배신합니다.. 강아지 가는 그순간 까지 책임질 자신 없으면 기르지 맙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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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이징한여자16.07.01 03:40
뜬금없지만 유기견을 발견하신다거나
보호하고 계신다면 포인핸드 라고 앱이있어요.
내 일이 아니러니 하고 지나가지 마시고 제보라도 또는 보호라도 하신다면 신고 하세요.
모두들 입양할수 없어 바라만보다 입양종료기간이 만료 되어 안락사 당하는 개들고양이들을 보면 너무나 맘이 아픕니다. 찾고있는 주인은 주인대로.. 말못하는 동물은 동물대로 말예요..
세상에 버려질건 하나도 없어요.

생일날 술옴팡먹고 개드립보며 술주정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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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7.03 04:29
개장수..
개팔고 오래오래살아라 씹쌔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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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6.06.30 19:0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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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16.06.30 19:03
아무리 말 못하는 개라도 주인을 알아보는데.. 개장수 전봇대에 묶어서 개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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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겁니까16.06.30 19:03
남의 개를 왜훔쳐가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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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s16.06.30 19:03
진돌이: 할머니, 나 할머니 보고 싶어서 죽을 각오로 왔는데 할머니가 죽으면 어떻게 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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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7.01 04:07
저기 잠깐만요.
할머니는 살아 계신데요. 긁적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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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알콩달콩까는소리16.06.30 19:05
할머니께서 주신 사랑이 얼마나 컸으면..많이 힘들었을텐데 마지막 가는길이 할머니 품 안이라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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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16.06.30 19:48
할머니가 죽은거 에요.

아니네 개가 죽었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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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잉여16.06.30 19:05
눈물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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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6.06.30 19:07
아... 중간에 된장바르는 개그를 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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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6.07.01 00:00
그냥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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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꼬딱16.06.30 19:08
아 진짜 개장수 짐승만도 못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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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흐규흐규흐규16.06.30 19:10
퇴근길 전철에서 울고 있습니다ㅠㅠ
서울 6호선 동묘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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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16.06.30 19:11
개를 처먹는 것들이 있으니 개장수가 있는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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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6.06.30 19:13
아 개장수 잘못이 아니라 개식가들이 문제? 님 음식은 섭취하고 계시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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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6.30 21:33
니가 소돼지를 처먹으니까 소돼지 장수도 있고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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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드16.06.30 22:45
바람물질 오로나민 이 두 ㅂㅅ들은 내가 쓴글에 의도를 모르네ㅉㅉ
생각좀 하고 손가락 굴려 멍청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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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6.07.01 00:02
진지하게 지랄이 풍년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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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6.07.01 00:37
의도가 다분히 병신같아서 제대로 대꾸하기 싫은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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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예쁘다16.07.01 02:34
어휴 남의 개를 훔쳐가는것과 한 번에 도살하지않고 여러번 고통에 쳐해 죽
게하니 그게 비윤리적인거지
개를 도살하고 먹는데엔 전혀 문제가 없단다 멍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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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7.01 16:59
멍청한 새끼. 개를 훔치는거랑 개를 먹는건 윤리적으로 전혀 다른문제다. 전자는 범죄고 후자는 개인의 취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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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기16.06.30 19:14
으아아아아앙아으엉엉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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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빤개장수16.06.30 19:54
제가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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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6.06.30 20:00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함무라비 법전으로 개장수도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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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치쏘맥먹엉16.06.30 20:24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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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대14학번16.06.30 20:50
아버지 어렸을 적 개장수가 개를 훔쳐간 방법을 말씀해주셨는데 방법이 잔인하더라고요.. 무우를 푹 삶아서 개한테 던져주면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그냥 덥썩 문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뜨거운 무우에 개 이빨이 박혀서 나중에 뭉텅이로 빠진데요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 키웠던 개가 무랑 이빨만 남기고 사라졌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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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awari16.06.30 22:01
~데요 존나거슬리네 여러분 인용문에는 ~대요를 써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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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대14학번16.06.30 22:20
네 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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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6.06.30 22:36
시골살아보면 개장수 고물장수 그냥 개만도 못한놈들 많습니다
보는사람만 없다 싶으면 집어갈수 있는간 몽땅 훔쳐가는 씨발새끼들 몇번을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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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ㅇ벗다16.07.01 00:38
파는 개를 가져가라고 쓰레기만도 못한 도둑놈의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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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16.07.01 01:53
뜬금 분위기깨서 미안하지만 할머니가 냄비뚜껑 여는 그림보고 흠짓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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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7.01 12:59
실화도 있죠.
대전에서 진도까지.
이름은 백구.
꽤오래전에 다큐로 봤었는데. 그땐 이미 노견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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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agore16.07.01 20:39
우리 덕배도 개장수한태 끌려갔지

개만도 못한새끼

보고싶다 덕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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