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 집착하는 남편.jpg

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2016.07.04 19:06
대답할 가치가 없는 발언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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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2016.07.04 19:10
삼시세끼 차리는거 굉장히 우습게 보시네 심지어 맞벌이인데 아내가 전업주부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맞벌이자나여 이해가 안가나.. 혹시 저 남편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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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는그렇게생각했을까2016.07.04 17:35
병원까지 와서 말한 건 정말 심했네요.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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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세여16.07.04 17:31
우왘!! 업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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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7.04 17:40
전형적인 가부장이네 안녕하세요 한번나가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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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16.07.04 23:16
저 아저씨 좀 쳐맞아야 정신 차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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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16.07.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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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커져랏16.07.04 17: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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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남편 : 니가 해준밥이 아니면 먹는것같지도 않다고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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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7.04 17:37
부인 : 좀 처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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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7.04 17:42
아내 : 눈칫밥 차려놨어 이거나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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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니쿠16.07.04 17:32
밥밥 비라밥 바리라 리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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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가좋아요16.07.04 17:32
민망하네요 ㅋㅋ 222 하다 수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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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랫나봉가16.07.04 17:33
진지하게 읽다가 밥밥밥에서 귀엽다고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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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16.07.04 17:33
남편이 개념과 배려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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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혈요법16.07.04 17:34
또 댓글전쟁이 시작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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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16.07.04 17:34
삼식이네. 굶겨야지. 소리지르면 개가 짖나 하고 무시하고.
대접 받을라면 집에서 살림만 하고 여유생활 할 수있을 정도로 풍족하게 벌어오고 그러든지.
보니까 여자도 일하는데 저럼 안 돼지 꿀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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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7.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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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야16.07.04 17:48
여자가 맞벌이를 하는데도 저렇게 밥타령을 하니 하시는 말씀인것 같네요. 같이 돈버느랴 바쁘니 밥달라고 적당히 하던가 그게 아니면 여자가 일 그만두고 밥 자알 챙겨줄 수 있도록 환경이나 그렇게 만들던가 라는 의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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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7.04 18:4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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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얼마 버는지 액수도 나와있지 않은데 무엇을 근거로 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말은 삼시세끼 차리는것과 남편의 수입을 별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럼 자식들은 돈하나 못버는데 밥 왜차려주시나요? 가만보면 남자는 자신이 책임져야하는 가족이란 집단에 아내가 포함되는데 여자들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가족에 자식들까지만 포함됨 맞벌이라도 하면 무슨 패배자와 함께사는것마냥 말하는거 별로네요 차라리 밥차리는거 힘들다고 싸우시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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핡핡핡핡핡16.07.04 19:00
ㅇㅇㅇ그냥 배고프면 지가 밥차리고 먹으라고 싸우던가 가만히 냅두면 알아서 하겠지. 피해의식 받을 필요없고 그냥 자기 내키는대로 하면 될듯. 그러다 못참으면 헤어질 준비ㄱㄱ 자기 인생 책임져줄 사람은 자기밖에없음... 어차피 아무도 몰라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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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7.0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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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7.04 19:10
삼시세끼 차리는거 굉장히 우습게 보시네 심지어 맞벌이인데 아내가 전업주부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맞벌이자나여 이해가 안가나.. 혹시 저 남편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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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6.07.04 22:32
이새끼 징후가 보이네 해리새끼 ㅋㅋ
난독증만 있는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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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턱스16.07.04 22:47
일하면서 밥까지 삼시세끼차려줘야되면 부인이 엄청 힘듭니다.
남편이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면 부인도 존중해줘야죠. 왜 부인만 두배로 일해야합니까?
여기서 누가 수익이 적으니 밥먹지마란 소리했나요?
똑같이 바깥일하는 부인위해서 남편이 점심정도는 밖에서 먹는 개념도 없냐이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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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개놈을찾아서16.07.04 23:03
뭐래니 신종병신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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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겟다16.07.05 05:15
얼마를 버는지 액수도 안나와있다는 첫줄 발언에서부터 얼굴이 찌푸려지네요..

첫댓글에 해리님 말씀하신 의도를 좋게보면,
서로 존중하고 서로 배려해야 한다는 말일거에요.
그렇죠? 그런말씀이셨죠?
그런데 얼마버는지가 무슨상관이에요..

각자의 역할이 있고, 그역할에 최대한 책임을다하며 사는게 부부에요.
거기에 배려와 존중이 온전히 있어야 유지되지요.
부부의 사랑이야 살면서 그 온도도, 형태도
조금은 바뀔수 있겠지만,
배려와 존중에 대한 노력은 부부사이 뿐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 필요하지 않나요?

본문은 부인이 돈돈돈하는 이야기가 아니니
아마도 안좋은 예를 보았던데서 생겨난 편력등으로 본문의 케이스에 대해서도
좀 벗어난 댓글을 달고계신듯 한데..

흥분마시고
조금만 깊게, 곱게 생각해 보셔요..

그리고, 본문을 떠나
해리님 생각에 덧붙여주고 싶은게 있다면..아이키우며 살림하는것도
정말 큰일이랍니다..
사람마다 정도도 방법도 다르겠지만
가족 모두가 소중한건
남편이나 아내나 매한가지에요..

(혹시나 오해 마셔요.
전 3개월된 아기아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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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7.05 13:43
맞벌이에 밥도 삼시세씨 꼬박 차려준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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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6.07.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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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7.04 17:50
애초에 남편이 아내를 밥하는 기계로 보는데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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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07.04 18:4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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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럼 자식이 엄마한테 밥달라고 하면 밥차리는 기계로 봐서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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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7.04 19:06
대답할 가치가 없는 발언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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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7.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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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위기16.07.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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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6.07.04 22:35
해리야 여기선 걍 댓글달지마라 ㅋㅋ
그리고 살면서 입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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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물망16.07.05 08:55
입조심이 아니라 뇌 구조를 바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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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C발16.07.04 22:38
포터타는 해리님 그 남편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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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건 당장 사야해16.07.04 22:39
해리 저새끼 1차원적인 생각 오진다..진심 아니 뇌가 덜 발달 된건가요? 아님 관심을 받기위해서인가요 무슨 돈 안버는 애들 드립치네 씨받이참 못배운티를 낸다 가정교육을 저따위로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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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16.07.05 00:46
우리아빠.... 이번에 이혼하셔서. 나는 아빠한테 남아서, 내가 집청소하고 아빠가 요리하는데 일주일 국끓이시더니, 며칠전에 "아....아, 이게 정말힘들구나." 이러심. 진짜 숙연해졌다. 나도 그동안 엄마를 노예로 만드는데 한몫했구나 란 생각이 들어서 진짜 입이있어도 말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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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7.05 12:35
해리포타 타는님아
아들놈이랑 남편이랑 어찌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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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테스토스테론이느껴져16.07.12 00:53
와이프는 니 엄마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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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역의들개는나다16.07.05 08:36
내 생각에는 해리는 이 글에 대해서 쓴 글이 아닌거 같음. 걍 남편을 atm 기계로, 아내를 씨받이 가정부로 생각하는 거를 말한듯.

위에 글 읽고 저렇게는 댓글 못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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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는그렇게생각했을까16.07.04 17:35
병원까지 와서 말한 건 정말 심했네요.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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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7.04 19:25
무슨 밥솥이가
저정도면 거의 밥을 수집하는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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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07.05 00:04
이쯤 되면 정신병 의심해봐야 하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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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실16.07.04 17:35
급식충에 이은 가정식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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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싶다16.07.04 17:36
또라이네... 손이 없나 발이 없나..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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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아빠16.07.04 17:45
저런사람을 '식충이'라고 하는겁니다. 맞벌이라는게 더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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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아빠16.07.04 17:48
미친색히네 아오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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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저아저씨흙먹어16.07.04 17:49
저희 아버지가 그러십니다. 퇴직하고 노시는데 밥은 꼭 어머니가 차려주셔야 드십니다.

어머니는 강사라서 더 바쁘신데도 어머니 오실때까지 기다리시고 어머니 늦으시면 전화해서 언제들어오냐고 물어보시죠.

외식하면 집밥을 고집하는 정도까진 아니신데 그 이외에는 절대 안차려 드십니다. 제가 퇴근하고 오면 제가 해먹을 때 옆에 오셔서 같이 차리긴 하시는거 보면 그건 또 신기합니다.

근데 아버지가 당뇨시라 식사를 거르시면 저혈당이 오셔서 어머니도 피곤하지만 집에 오셔서 꼭 밥을 차려주시구요.

제가 왜 안차려드시냐고 하면 반찬이 없다고 하시는데 집에 보면 먹을거 많구요...

이게 왜 그런가 곰곰히 보았는데 옛날분들일수록 밥은 꼭 집에서 마누라가 챙겨줘야 한다는 이상한 고정관념이 있더라구요.

어머니나 저랑 제 동생도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드시고 난 뒤 설겆이는 본인이 하시니...

이거 안바뀝니다. 옛날 분들 마인드가 그래요. 그냥 거기 맞춰 살아야 합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본인들 어린 시절부터 본인 아버지가 직접 차려먹는걸 본적이 없으시기 때문에 손이 안가고 더 귀찮고 그런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개드립 남자유저분들은 결혼 하셨다면 가끔씩 본인 식사는 직접 차려드시는 습관을 들이시고 그걸 자녀분들에게 보여주세요.

김창옥 교수가 이야기 했죠? 이런 옛날 마인드는 한번에 못바꾸니 부모님에게 받은 안좋은 습관이 100이면 본인이 교육과 행동으로 이걸 70으로 만들고 자식은 그 70을 또 50, 30으로 줄이라구요.

사람은 바뀌기 어려워요.... 그냥 조금씩 나부터 바꿔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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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갤러거16.07.04 19:53
근데 아버지가 그러는거는 어느정도 이해도 가고 어머니세대도 그렇게들 사셨으니 그러려니하는데(그렇다고 잘한일이라는거 절대아닙니다. 어쩔수없으니 눈감을수밖에 없겠구나 하는걸 이해한다는거) 본문글쓴이 남편은 많아봐야 40후반일텐데 저나이인데도 저러면 전통이나 관습 그런게문제가아니라 인간 됨됨이가 글러먹은거 아닌가요? 시비걸려고 다는 댓글은 아니지만 님댓글이 너무 전통,관습이니 어쩔수없이 눈감아야된다 이런분위기인거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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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6.07.04 22:37
공감합니다
근데 아버지가 당뇨시라니까 조금 더 이해해드리는게 좋을거 같네요. 당뇨는 식습관이 매우 중요한데 바깥음식은 아무래도 양념이 강하고 좋지 않아 집밥을 자주먹는게 건강유지 좋으며, 집에 반찬이 없다고 말씀하신건 아마 본인이 먹지 말아야할 음식(예를들어 많이 단음식)밖에 없어서 그럴수도 있단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직접 찬도 만들어 보고 해도 되는 부분이죠. 님 말씀처럼 살아온 습관이 쉽게 바뀌진 않으니...
근데 습관이란 것도 분위기를 바꾸다 보면 고쳐지기도 하더군요
저희 아버지도 처음 혼자 밥차려 드시는게 불편해하셨는데 습관이 되니 이젠 혼자 잘 차려드십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어릴때 부터 혼자 차려먹곤 했고, 지금도 혼자 잘 먹습니다.
어렵지 않은데 안해봐서 잘 못하는 겁니다. 그건 남녀 다 마찬가지더라구요. 여자도 혼자 못드시고 남이 해줘야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혼자 못차려 드시는 분들 연습한다 생각하고 집에서 차려드셔 보세요. 찬 몇개 냉장고에서 꺼내고 밥 퍼먹는게 어렵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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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비에젖지않는다16.07.04 17:51
손발이 없나...
해놓은 밥도 못 쳐먹는 미친 인간이나...
자기 삶 없이 그 미친 인간을 못 떠나는 불쌍한 와이프도 미친거지...

저러려고 결혼을 한 거라면... 이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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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7.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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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두두두두치16.07.04 17:54
같은 남자로서 창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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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7.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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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플땐간장에밥16.07.04 18:07
저정도면 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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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크는시르다16.07.04 18:13
다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런집 엄청 많다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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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밀크16.07.04 18:27
입나온거 상상하니까 뺨때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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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생도16.07.04 18:29
진짜 안녕하세요 한번출연해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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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7.04 18:51
남편같은 놈이 티비에 쉐프들 나오면 어디서 남자가 할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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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제구력16.07.04 19:02
이것도 양쪽말을 들어봐야겠죠? 벨붕사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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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했었는데16.07.04 19:12
번호저장을 '밥5x세끼'로 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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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ㄹ귻긔으16.07.04 19:32
그냥 이혼을 하시는것이 .. 부모님은 자식의 행복을 바라실겁니다. 그리고 아이가 행복한 집에서 자라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될겁니다. 어머니 혼자서 경제적으로 힘드시더라도 충분히 키우실수 있을것 같아요.이미 혼자 키우시는거나 마찬가지인듯 보이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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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6.07.04 20:11
후... 깝깝하네요. 평생 밥상 받아먹으며 살아서 그렇습니다. 한심하네요. 요샌 자취인구가 늘어서 저런 사람 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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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객16.07.04 20:38
혼밥이 그렇게도 힘든건가?
난 혼밥 잘만 먹는데~
저녁 혼밥하는 37세 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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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d16.07.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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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07.05 02:06
포장하지마요
논점이 아주 빗나가신듯
그 밥을 그럼 왜 또 부인이 차리게 만드냐구요
그럼 그냥 집에서 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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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d16.07.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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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7.04 20:46
나는 남쥐쥐만 음식 만들어먹는걸 좋아해서 혼자서도 밥 맛있게 해서 잘먹는데 아무튼 저런 남자와 같이 살면 아내분이 진짜 짜증나겠다 아니 자기는 손이 없어 발이 없어
정말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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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싫어요가안되서다시만든아이디16.07.0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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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6.07.04 23:02
아니 아까부터 이님 댓글들 수준이 참...ㅋㅋ
님같은 남편 안만나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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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나타났쟈냐16.07.05 02:47
답이없다 노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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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하는데이트는업데이트16.07.05 09:20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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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체16.07.04 21:54
저희 아버지와 비슷 하네요, 한없이 요즘들어 아버지를 경멸스러운 눈빛으로 많이 바라보게 되는것 같네요, 저희아버지도 게시글의 사연처럼 밥에 집착이 강하시구 아버지보다 어머니쪽의 일이 더 힘들고 늦게끝나죠, 문제는 어머니께서 회식을 하실때마다 일어나요, 아버지는 언제오냐면서 욕까지 하면서 어머니 놀지도 못하게 집에와서 재촉을 합니다 물론 아버지도 회식자리를 가지는데 말이죠... 부조리한 느낌이 들어 아버지께 항의 해보았지만 너는 상관할 일이 아니다라면서 단호하게 부정당했습니다 너무 이기적인 아버지라 생각한 저도 이렇게 글을 쓰는게 잘못 한거일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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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7.04 22:01
어머님이 좀 더 단호한 대처가 필요히실듯 한데, 지금의 부모님 세대는 그게 또 어렵죠...
필기님이 그럴때 대신 아버님 식사를 챙겨 주시는건 어떨까요? 식사만 챙겨드리지 말고 옆에 앉아서 별 쓸데 없는 수다라도 좀 떨고 이러시면 밥먹는 시간도 덜 외로우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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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이좋은여자사람16.07.04 22:23
왜 끝까지 남이 챙겨주는게 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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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7.04 22:43
아니요.답을 드리는게 아니라 제안을 드려본것 뿐입니다. 가정사 모두 다른데 해결책이란건 제가 쉽게 드릴수 있는게 아닌듯 하지만, 아빠 밥을 차려주고 옆에서 수다떨어 주는건 제 경험담이거든요. 나중엔 아빠가 밥때 엄마 안찾고 제가 밥먹는 시간 기다렸다 드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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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한소시민9816.07.04 23:03
적반하장님의 말도 마음도 잘 알겠는데
빨강님 말도 참 일침이라ㅋㅋㅋ

저도 내 아버지니 하고 때때로 엄마대신 차려드리지만 배우자가 저만치 요구하면 못 받아들일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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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16.07.05 01:09
공감합니다. 완전 공감ㅋㅋ
제 이야기랑 똑같네요ㅋㅋ
아버지랑 같이 밥먹으면서 얘기도 많이 하고, 공감대도 형성하고, 가끔 밥도 차려드리니까 지금은 냉장고 열면 제가 좋아하는 우유.요플레.고기 이런거 항상 쫙 사다 놓고는 괜히 모르는 척 하십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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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6.07.04 22:37
가정에서는 적어도 갑을관계가 없었으면 좋겠음.. 우리나라엔 가부장적인 사람들이 아직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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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블리16.07.04 23:35
자식 때문에 이혼 못한다는거 이해는 하지만 순전히
그것 때문은 아닌거 같음.
여자 홀로서기 두려운 거임
저렇게 식충이에 무섭고 못되 처먹은 남편이지만
심적으로 물질적으로 많이 의지하고 있을거임
저런 아빠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정말 바르게 자랄수 있을까요..?
난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봄 물론 엄마는 엄청 힘들고
아기도 아버님 없는자식 소리 들으며 상처 받겠지만
사이 안좋은 부모에게 받는 상처가 더 클거라고봄
아빠 때문에 생기는 짜증 화 스트레스 고스란히 아기한테
가게 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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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07.05 02:08
진짜 공감합니다.
혼자서기 무서운게 큰것 같아요.
그리고 자식들이 얼마나 상처받는지도 잘 모르는것 같구요.
애어른이 되면 나중에 어른이 되서 애가 되는 시점이 온다던데,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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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16.07.05 00:37
저런 사람도 13살 연상이랑 결혼을 하는데...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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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nR16.07.05 01:17
그냥 헤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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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원조미미인데누구야16.07.05 01:41
자기엄마한데 반품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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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사람16.07.05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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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07.05 02:19
국 찌개는 저 담당, 반찬 볶음 비빔류는 남편담당, 주방에서는 남녀평등원칙으로 항상 같이 일해요,남편은 애가 어릴때부터 본보기 보여준다고 시작햇는데 벌써 5년째...그때문인지 뭐 만들려해도 애까지 와서 시글벅적 거려서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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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운16.07.05 02:55
전업주부 아닌이상 밥차리는 일은 공동책임입니다. 왜 부인이 반드시 밥을 해야하나요. 남자분들 일하고 집들어와서 부인이 밥밥밥 거리면 당연하게 밥차려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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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잡기16.07.05 07:22
밥도 하나 못차려먹냐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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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6.07.05 10:22
이런걸로 좀 싸우지들 마세요.. 에너지 낭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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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16.07.08 19:56
전업주부여도ㅜㅜ 병원에서 밥 타령했다는 글 보고 울화통이 치밀었는데 일까지 헌다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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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없는유노팀16.07.28 13:35
나는 노력해도 여자한테 맨날 차이고 다니는데 저런 이기적인 사람도 결혼한다는 사실이 너무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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