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거짓말함.jpg

경남창원시박성배198502212016.07.15 19:07
아..
어제 친구들 만나러 가는길에 차안에서
블루투스로 어머님과 전화통화하다
네비게이션이 쫑알쫑알 거렸는데
어머님이 옆에 누구냐고..아가씨냐고...
여자친구가 생겼냐며...
....
엄청 좋아하시는 모습같아서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 안하고
데이트 중이라서나중에 전화드릴게요 했는데..
하...
갑자기 이게 왜 생각나서 여기 싸지르고있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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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2016.07.15 18:59
엄마도 그맘알아..그냥 모르는척 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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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박성배198502212016.07.15 20:56
미안햬요 욱해서 싫어요를....죄송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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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07.15 18:59
엄마도 그맘알아..그냥 모르는척 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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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고니오빠16.07.15 19:00
엄마: 난 엄지가 좋더라...(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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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치킨치킨16.07.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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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긴기린16.07.15 19:00
엄마도 여자친구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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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6.07.15 19:00
눈물이 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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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내쌂의끝을본적이있쪄16.07.15 19:01
커피를 사주기전까지는 거짓말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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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16.07.15 19:02
기획사 대표(모쏠) :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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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군대감16.07.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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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07.15 19:02
다들 여자친구 있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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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약을파러16.07.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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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6.07.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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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열정페이16.07.15 19:07
힘내.. 아들아...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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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박성배1985022116.07.15 19:07
아..
어제 친구들 만나러 가는길에 차안에서
블루투스로 어머님과 전화통화하다
네비게이션이 쫑알쫑알 거렸는데
어머님이 옆에 누구냐고..아가씨냐고...
여자친구가 생겼냐며...
....
엄청 좋아하시는 모습같아서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 안하고
데이트 중이라서나중에 전화드릴게요 했는데..
하...
갑자기 이게 왜 생각나서 여기 싸지르고있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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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6.07.15 20:22
그래서 지금은 여자친구 생기셨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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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박성배1985022116.07.15 20:56
미안햬요 욱해서 싫어요를....죄송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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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멋쟁이16.07.16 04: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욱하다고 싫어요 를 ㅋㅋㅋㅋ

결론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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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6.08.27 19:36
9살차이나지만 저는 어떠신지...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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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박성배1985022116.08.27 19:42
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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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꿀노잼16.08.31 19:47
근데 창원 넘나 먼것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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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박성배1985022116.08.31 19:56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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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살고죽는남자16.07.15 22:35
ㅋㅋ 오랜만에 재밌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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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큰젖16.07.15 23:43
블루투스 되는 차 있는거잖아
가망성있네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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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똥흑백똥16.07.15 19:10
나도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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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그자체V16.07.15 19:10
매니저에 코디꺼까지야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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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센스16.07.15 19:41
전에 소개팅 한다고 엄마가 좋아하시며 옷사주시고 기죽지 말라고 10만원 쥐어주시고 소개팅 나갔는데 상대방이 바로 좋은사람 만나라며 일찍 헤어졌던 글 봤는데 ㅠㅠ 엄마가 걱정할까봐 집에 늦게 들어가서 잘만나고왔다고 거짓말 한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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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이16.07.16 08:15
부작위에 의한 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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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6.07.16 17:22
엄마: 알아. 너 쳐먹지 말고 커피라도 조공올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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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치는푸우17.02.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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