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vs 학생.jpg

동둥2016.08.05 18:16
저 기사 댓글 중 `국민도 80년살고 죽으니 국가의 주인도 국민이 아니겠네` 라는 댓글 인상적으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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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꽃냄새밤꽃냄새2016.08.05 18:10
7년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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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ㄷㄱㄷㄱ2016.08.05 18:12
정글고 이사장 생각난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아니라 저입니다 불사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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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레몬M16.08.05 18:09
우리 학교에서 수학이나 영어 대신 철학 이나 도덕 등을 중심으로 가르치면서 먼저 사람을 만들어 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는 누가바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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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진짜우헤헤16.08.05 18:20
누가바를 뜯어보니 바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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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레몬M16.08.05 18:25
바밤바를 뜯어보니 보석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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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라면16.08.05 20:36
보석바를 먹어보니 석류맛 바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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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가갸여16.08.05 18:09
아 교수님 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쳐맞는 말씀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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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08.05 19:58
근데 학생이 학교의 주인이 아닌건 맞지 않나?

내가 지은것도 아니고 내 땅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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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8.05 20:01
그렇게 따지면ㅋ 학생이 돈 다내는데? 돈내는사람이 주인아님? 돈받아 쳐먹으면서 주인행세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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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번믿어봐아16.08.05 20:12
그 논리라면 건물주는 건물주인이아닌가요? 월세내는 사람이 돈을 내니까 월세내는 사람이 건물주인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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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6.08.05 21:09
어떻게 하나 서비스업은 돈내는 사람이 주인인 듯합니다.
건물주는 수요공급에 따라서 주객이 전도된 듯하고요.
돈 내는 사람 없어지면 건물주도 총장도 무릎꿇고 모집하겠죠. 여튼 잘해주면 안 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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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뻥코18.09.22 08:25
학교 다닐 때 교수님이 하셨던 질문이 기억나내요
학교의 주인은 누구인가?
학생은 서비스를 받는 이용자이고 교직원은 지식을 제공하는 노동자죠
공익적인 기관의 주인을 주민이나 국민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그 교수님의 생각은 학교의 주인은 지식이라고 하셨어요
주인과 서비스가 같아지는 특이한 경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학교의 주인은 경비아저씨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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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가세다그래만세다임마16.08.05 20:26
학교의 존재 목적이 학생을 가르치기 위함이니까 학생이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 아닐까요? 국가의 존재 이유도 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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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6.08.06 00:23
이 쉬운 정답을 여기서 이분 밖에 모르네ㅉㅉ.
서로 필요한 존재고 더불어 사는 관계인것을 가지고 무슨 누가 누구한테..
그냥 요즘 사람들은 어떤 입장이건 똑같이 싸가지가 없음. 개인주의, 이기주의.
돈이나 법으로 협박하는거면서 지 권리를 주장하는 것 뿐이라며 선량한 척.
애초에 서로서로 좋으려고 만든건데 이젠 아예 그냥 악용이 현명한거라 생각하네. 도리를 모르나.
이런 시민의식으로는 국가를 형성하고 있는 것조차 과분하다.
다 거기서 거기인것들이 주인이 어딨어ㅉㅉ.
서로서로 챙겨주며 더불어 살자 제발 미개한 짓 하지 말고.
그리고 학교는 솔직히 교수나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시는건데 학생 본인들이 막 지들이 주인이라고 진심으로 나서서 말한다는건 정말 푼수짓이다. 학교의 구성요소라고해야 정답이겠지만 굳이 주인을 두자면 교수나 선생님들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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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08.05 21:23
아니 먼가 지금 기사에 실린 단어의 마법에 걸렸어..
학생은 손님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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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08.05 22:40
논지가 진짜 학교 건물 소유자를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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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혼물어다줄평화시장비둘기16.08.06 00:38
명의 따지면 땅 주인이 학교 주인이죠.
논란거리가 되는 건 학생을 학교의 일원으로 존중해주지 않는 교수의 태도고,
저 대답 이전에 분명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라는 외침이 나왔을 텐데 그 외침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학교에서 학생의 의견 수렴 없이 비민주적이고 독단적인 태도를 취했으리라 생각이 가능해요.
우리 학교에서도 있던 일이라 빡치네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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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구라16.08.06 01:32
학교는 존재이유는? 하나만 봐도 답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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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16.08.06 06:20
저기서 말하는 주인이 물질적인 소유를 말하는거겠냐 진짜 댓글마다 개똥같은 소리만 싸지르네 이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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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06 18:31
어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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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08.05 18:09
니도 아냐 ㅅ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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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의흔한진지돌이16.08.05 1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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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꽃냄새밤꽃냄새16.08.05 18:10
7년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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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바나나16.08.05 18:15
화석ㄴ... 아 아니 슨배님! 화이팅 하십셔!
- 지나가던 14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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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의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16.08.05 18:39
힘내세요 화ㅅ...아니 슨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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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8.05 20:06
주..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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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8.05 20:40
석박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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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핳ㅎㅎㅎ16.08.05 18:10
주인이라 x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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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후라이드치킨16.08.05 18:11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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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6.08.05 18:11
내가 돈내니까 주인이지 종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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춰쿼쉉이16.08.05 18:51
돈내는게 주인입니까 노예 아니면 손님이지 ㅋㅋㅋ 주인은 돈을 받겠죠 현실을 못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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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번믿어봐아16.08.05 20:14
아닠ㅋㅋ 건물의주인은? 1.건물가지고잇는사람 2.건물에월세내고 들어간사람
2번이답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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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6.08.05 18:12
당신은 곧 짤릴텐데?(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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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죄수생이다16.08.05 18:12
주인이면 돈좀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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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ㄷㄱㄷㄱ16.08.05 18:12
정글고 이사장 생각난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아니라 저입니다 불사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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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8.05 18:56
정글고 이사장
주인일 수 있어요. 하지만 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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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둥16.08.05 18:16
저 기사 댓글 중 `국민도 80년살고 죽으니 국가의 주인도 국민이 아니겠네` 라는 댓글 인상적으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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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엔설사16.08.06 09:22
제 생각에는 학교는 학교의 설립부터 운영과정 중에 각종 제도 및 교직원 등을 갖춰놓고 학생들의(내지는 수험생)의 선택이나 배정을 기다리고 정해진 과정을 마치면 학생을 학교를 떠나니 학생이 주인이라기 보다는 고객인 것 같습니다

국가는 국가체제를 갖추는 것부터 국민의 참여로 시작하여 설립이후 국가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국민이 선출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국민은 국가의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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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8.06 13:44
국가하고 기업하고 뭐가 다름?
고객 돈 받아먹고 여론에 따라서 주주가 바뀔수도 있고 고객 다 뒤지면 어디서 돈받아먹음?
다른거 있긴있네..국가는 돈 강제로 가져가는것.
대체 경제 개념들이 내가 모르는 제 3의 세력에서 돈이 무한하게 생산되는것 같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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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08.05 18:17
내 고등학교 쌤도 저소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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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의끝은다큐16.08.05 18:25
교수도 정년되면 안나오는데?(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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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치기소년16.08.05 18:34
교수형 시키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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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멍미16.08.05 18:39
누구냐 얼굴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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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오오16.08.05 18:44
그 졸업장이 평생따라다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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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16.08.05 19:45
주인이 머슴한테 임금을 주고 머슴은 주인에게 노동력을 제공

학생이 교수한테 임금이될(학비)를 주고 교수는 학생에게 자신의 부가가치 노동력인 수업을 제공

즉 학생이 주인

궤변이지만 이래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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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형이돌아왔다16.08.05 19:47
주인은 학교 법인 재단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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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토리16.08.05 22:41
댓글때문에 더 답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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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돌16.08.05 23:02
국가가 국민없이는 존재 할 수 없듯이 학교도 학생없이는 존재가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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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6.08.06 00:38
피차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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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 16.08.06 00:13
그르게 적어도 교수는 저말할 자격없지 이사장이면 그래도 망언이라도 구색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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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신라면김치면16.08.06 00:27
학교는 서비스제공자.
교수들은 서비스제공업체와 계약한 공급자.
학생은 서비스 구매자.
백화점 식당에서 밥먹었다고 백화점이 손님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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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혼물어다줄평화시장비둘기16.08.06 00:35
에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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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8.06 04:51
등신들인가
학교는 학생돈과 윗돈먹고사는데 학생이 없으면 학교가 있을수가 없음
대신 한국이라는 ㅂㅅ같은 나라 특성상 학교나 기업,개인들이 뭔짓을 저질러도 유명하거나 세일,맛,질만 좋으면 소비하는 개돼지들이니 저 말도 안되는 논리가 성립되고

이화여대는 사람으로서 의지를 보여줬다고 생각함 여깄는 개돼지들은 그냥 멍하니 있었을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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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06 09:38
학생이 없으면 학교가 죽는다고 해서 사학재단이 학교에 투자한 사실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학생 없어지면 어떻게든 처분하겠죠 근데 거기에 "없는" 학생이 관여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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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8.06 13:38
지금 사업 명의 이야기하는게 아니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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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거선셍은마춤뻐블조아혜16.08.06 09:44
무슨 근거로 여기있는 개돼지들이라는 표현을 쓰는거죠?
관심종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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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8.06 13:40
문제있는 학교라도 학생은 별 영향 없으니 지랄말고 다녀라
요약하면 이 말들 하는데 어떻게 개돼지 노예 등등 이란 표현 말고 적절한 언어가 있을까요?
가축이라고 할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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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06 18:28
발상이 극단적이시네요 말투도 공격적이고 이용자가 문제제기 하는건 당연한 권리입니다 어째서 학생이 주인이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 하나로 그런 논리비약이 이루어지는지 모르겠네요 학생은 주인공이 될 수는 있지만 주인은 아닙니다 엄밀히 말해서요.. 생각을 멈추면 개돼지가 됩니다 이것은 님이 생각하는 언더도그마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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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8.06 20:47
실질적인 의미만 따지면 그렇지요.
사업자 명의가 누구꺼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회사'의 주인은 딱히 누구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주주들이 움직이고 회사 사원들이 일하고 고객은 소비하고
그런데 주인이란것은 자기맘대로 할수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대주주라도 자기 맘대로 움직일수도 없고 주주들과의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맞춰야하고 회사 사원들이 보이콧이라도 하면 그대로 기능정지.
사원들이 일해도 고객이 소비 안하면 이미 죽은 회산데 주인 따져서 뭐합니까.이미 파산했을텐데
학교도 비슷하고

진짜 빡치는건 여기서 누가 물질적인 주인을 몰라서 그런줄 압니까.지금 그걸 따지는것도 아니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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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06 21:29
애초에 발단의 단과대 설립이고 주인은 당연히 실질적인
행정 최고 의사권자를 말하는건데 왜 혼자 동떨어진 세상 사는것마냥 한마디에 부들부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여 학생이 주인이다라는 말 어디에 실질적인 의미를 제외하고 라는 뜻이 담겨있는지 말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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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06 21:30
그리고 물질적인 주인은 멉니까 또? 되게 이상한 말 쓰시네 머 학교의 역사니 역대 선배님들이니 감성에 치우친 말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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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8.07 11:29
학교의 역사를 학생이 만들지 누가 만듭니까?
설마 그냥 땅위에 대학짓고 집지키기 30년 한 후에 30년 전통의 대학! 이 난리 치려나...
그리고 냉정하게 말하면 이번일은 학교와 학생 둘다 밥그릇 쟁탈전이라고 생각
학생은 학교 명예와 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싸운거고
총장은 돈먹고 싶어서 싸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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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nus16.08.06 05:39
학교주인은 학생이아니라 이사장..교수는 직원이고, 학생은 고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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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만든16.08.06 06:03
졸업한다고..아..아니..할수있다고 ..
아직 말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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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16.08.06 09:00
ㅋㅋㅋ 학교의 주인이 학생이라는 사람들, 갤럭시 쓴다고 지들이 삼성전자 주인이라고 하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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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y16.08.06 13:46
학교의 주인이 교직원들이라는 사람들 자기 몸뚱아리 부모님이 만들어 줬다고 주인을 부모님꺼라고 하겠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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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6.08.12 13:24
응 그건 아니야. 전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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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06 18:32
이건 무슨 신박한 개똥같은 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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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나와16.08.12 13:24
실제로 그러고 있는데요. 고객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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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06 09:31
먼저 해당 발언이 나오게 된 문제의 발단은 이화여대의 단과대 설립 관련이므로 주인이라 칭함은 행정 관련 의사에 있어서 최고 결정자를 말한다 즉, 학교의 주인은 사학재단이다 이같은 논거로 엄밀히 말하자면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 되지 못한다 다만 학교라는 개념에 있어서
학생이란 학교의 존재이유이므로 학생은 주도적인 입장에 설 수 있게되는 것 근데 이같의 관계를 국가와 국민의 관계와 동일시 하지는 맙시다 시스템이 본질적으러 달라여 십구초만 생각하구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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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쓰 리16.08.06 13:34
예전생각나네요. 대학생때 총학에서 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시위 중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이러니까 어른들이 지나가면서 "학교의 주인은 이사장이지 왜 학생이냐? 들인돈이 얼만데" 이랬던게 생각나네요. 어른들의 세계를 이해해버렸던 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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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바보16.08.06 16:06
학교에 주인은 없습니다. 서로 존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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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6.08.06 16:57
학교의 주인은 재단/학원이고 학생은 재단에서 제공하는 교육서비스, 졸업장 등을 소비하는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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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ahh16.08.07 01:37
우리 쌤 딸이 이대 연구원인데 제일 먼저 맞고 끌려나감 학생이 꼭 주인이어야만 의견을 낼 수 있는거냐? 대힉이면 대학에 걸맞게 교육을 해야지 돈 벌생각을 하지 말고 하여간 친구 닮아서 끼리끼리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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