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택배기사입니다.JPG

이거내가아는데2016.08.19 07:39
16층 아파트 살때 엄마는 어떤 배달이던간에 아래층에서 인터폰 누르면 현관문 열고 엘리베이터앞에 야쿠르트 하나들고 기다리심...
16층 도착 후 배달음식 건네주는동안 엄마는 엘리베이터 잡고 계시다가 계산하고 야쿠르트 주면서 빨리 타고 내려가라고 밑에 사람 기다릴지 모른다고...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했는데 요샌 내가 그러고 있음...ㅋㅋ

참고로 중국집은 그걸 알고 매번 서비스로 군만두 주심...우리아파트에서 우리처럼하는곳이 두 곳 있다는데 우리집이랑 이모네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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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박선생2016.08.19 07:42
감사합니다로 끝날 게 아니라

택배 분리 작업을 하고 돈을 못 받으면 회사에 소송을 걸어 이길 수 있는 사회

엘리베이터 없는 곳은 1층에 지정한 곳에 두고 무게에 따라 층수에 따라 배달비 받는 사회

가끔 소란 떠는 아파트는 지정된 곳에 두면 되는 사회

오지라퍼들이 오지랖 떨면 민사소송 걸어서 보상받는 사회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

부탁과 정으로 해결될 게 있고 아닌 게 있다. 지금부터 사회 분위기 조성해서 가까운 미래에는 그런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내가 보는 한국 프로그램이라고는 썰전인데, 이해충돌 방지법안이랑 징벌적 배상제도 실시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맨날 과거 대통령 끌어와서 어쩌고 저쩌고 할 게 아니라 잘못한 거 있음 징벌하고 담에 더 좋은 사람 뽑아서 성장해가는 사회가 됐음 좋겠다.

여기에서 한 두 마디씩 한 사람도 결국 나중엔 편법 써가면서 돈 아꼈다고 좋아하는 순간이 있거나 올 수 있을텐데 이 게시물 보고 앞으로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 그냥 그런 분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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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상인듯죵상아닌죵상같은너2016.08.19 07:27
택배기사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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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선녀다16.08.19 07:26
모든 남편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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죵상인듯죵상아닌죵상같은너16.08.19 07:27
택배기사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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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16.08.19 08:32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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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16.08.19 07:27
왜 저분이 부탁을 해야 하는거죠 저렇게 하는게 비정상인거 다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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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큐빅세상16.08.19 07:27
모두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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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6.08.19 07:29
엘레베이터 없는 건물에서 짊어지기 힘든물건과 양이많은 물건들은 문앞으로 배달해달라는건 지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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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하냐16.08.19 07:29
잘해드려야 데는데... 집에서 팬티만입고있다가 띵동! 누구세요???? 십초후 나가면 택배만 있고 사람은 없어서 감사인사를 못드리네...ㅜㅜ 팬티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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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토리16.08.19 07:32
팬티 보다는.. 그안의...... (험험)
아... 나는 ...
언제쯤 일상생활 가능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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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6.08.20 07:15
집이라서 팬티만입고 계셨나 보네요...위에ㄴ....아...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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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6.08.19 07:29
백화점 물류센터 상하차 잠깐 해봤는데. 사람 할게 못됨. 세상 좋아져서 집에 들누워 티비 보다가 택배 받는 세상인데. 잘 대해줍시당.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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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16.08.19 07:37
집에 오지도 않고 바로 경비실에 택배 맡겨버리는 우리 아파트단지 기사님 반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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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6.08.19 07:45
반성하라 마라 할 정돈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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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8.19 07:49
반성이 필요한 포인트임 연락도 없이 경비실에 두고 가는 기사들 때문에 본글에 나오는 기사님들이 힘들어진다는 생각 안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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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19 17:07
반성아닌가요
원래 돈을 받고 집까지 가는것이 기본 계약사항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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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6.08.19 13:21
웃기네진짜...택배가 물건 없어지지 않고 제대로 배달하는 업무인데 그거 지 집에 안올려줬으니 반성하라는건 뭐야.. 물건 없어지고 파손훼손되면 그때 뭐라고하던가. 택배비 개똥만큼 내면서 바라는 것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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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8.19 16:43
배송지 모르냐?? 주소는 왜 쓰는데??
경비실이라고 주소쓰나보네??

에효..
매번 이런 논란 있을때마다 딱 그거만큼 생각하는 애들걸러 지던데

이런 댓글 달 시간에 택배회사 처우개선을 위해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 고객의 소리나 남겨여

안써주면 찾아바지도 않지요??
71017 글 읽어봐요 쓰기 귀찮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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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19 17:11
기사가 조금 가져가는것은 회사에서 해결할 사항이고 기본조건이 수령지까지 입니다
이것을 안지키면 잘못된 것이고 당연 쓴소리를 듣고 시정조치해야 한다봅니다
그것을 수령인이 되었다 경비실에 보관해달라 하고 경비분 또한 내가 대리수령하겠다 하면 하는것입니다
경비도 기본사항은 경비를 보는것이지 수령소가 아닙니다 다만 단지마다 계약시 조건이 달라서 수령 대리로 하는경우도 있네요
생각을 조금만 더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글에따라 생각없이 감정적으로만 쓰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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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08.19 07:39
우리가 사는 세상이 편해질수록

꼭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ㅠㅠ

집에서 리모컨으로 홈쇼핑 할수 있는 것도

인터넷에서 마우스 클릭 몇번우로 쇼핑할수 있는 것도

전부 이런 택배기사님들 덕분인데

저런 취급을 받으시다니 ㅠㅠ 고생하시는 만큼 대우 받으셔야하는데..

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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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내가아는데16.08.19 07:39
16층 아파트 살때 엄마는 어떤 배달이던간에 아래층에서 인터폰 누르면 현관문 열고 엘리베이터앞에 야쿠르트 하나들고 기다리심...
16층 도착 후 배달음식 건네주는동안 엄마는 엘리베이터 잡고 계시다가 계산하고 야쿠르트 주면서 빨리 타고 내려가라고 밑에 사람 기다릴지 모른다고...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하나 했는데 요샌 내가 그러고 있음...ㅋㅋ

참고로 중국집은 그걸 알고 매번 서비스로 군만두 주심...우리아파트에서 우리처럼하는곳이 두 곳 있다는데 우리집이랑 이모네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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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08.19 07:41
이런게 가정교육이죠^~^

어머니님 훌륭하시네요~ 배려심이 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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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세마리16.08.19 09:17
이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함
어머님 맘이 훌륭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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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두개16.08.19 09:53
이분과 친구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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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같은유부16.08.19 10:11
엘리베이터 잡아두는 행동은 정말 이기적인 행동입니다...밑에 더 바쁘고 다 급한 사람이 있다면 어떡하시려고..순리에 맞게 순서대로 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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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16.08.19 19:15
배달하시는 분들 불친절한 경우가 많지만.. 악순환이라고 생각해요 받는 분들도 예의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1~2분 남짓한 시간을 이 악순환을 끊으려 노력하시는 분께 허락할수는 없을까요? 하루종일 불친절을 당하는 어떤 분에게는 그 2분이 남은 하루를 기쁘게 보낼 수도 있는 힘이 될수 있다면 저는 양보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급한 일이란게 응급환자의 운송과 같은 것이라면 할말이 없겠습니다만 이 정도 시간이라면 타인에게 막대한 피해는 끼치지 않을 것 같아요. 여러 가구에서 똑같은 이유로 엘리베이터를 점유할 경우나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면 지속적으로 시간의 손실이 발생하는 데 그렇게 따지면 막대한 피해다 이렇게 얘기하신다면 저는 할말이 없네요. 결론은 저는 저런 배려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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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민해16.08.19 10:41
저희집도 군만두서비스와요 ㅎㅎ
항상 그릇깨끗히 씻어서 비닐에 넣어두시는
어머니를 보고 저도 실천한답니다
이렇게하니 서로서로 기분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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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8.19 11:00
크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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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08.19 12:57
저희엄마도 배달오시는 분들께 꼭 인사드고 집에 시원한 음료수 있으면 나눠드리고 그랬는데ㅎㅎㅎㅎㅎ 그걸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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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악악악악16.08.19 14:05
어머니 짱이시다..♥
아이생기면 가정교육은 꼭 그렇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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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6.08.19 14:58
읽고보니 저도 그래야지 생각했다가 접었어요

저 1층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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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16.08.19 16:17
배달하는 입장에선 눈물나도록 고맙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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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간질16.08.19 18:09
그래서 이거 내가님 보고 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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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빵야빵야16.08.19 21:31
제 경우엔 밥 다 먹고 편하게 치워가실수 있도록 나가면서 접시 정리해 놓고 가는데요..
어느날부턴가 혼자 쌀국수를 먹어도 치킨윙을 서비스로 주네요..ㅜㅜ
사실 그래서 요즘 못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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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광대로등산가도되것어16.08.19 22:23
출산하고 친정엄마가 저희집에 오셔서 한동안 계셨었는데 제가 밖엘 잘 못 나가다보니 아기용품을 정말 자주 주문히게 되더라구요.
택배 오기 전에 기사님께 연락이 오면 엄마는 그때부터 베란다로 계속 보시다가 기사님이 저희집으로 들어오시는 게 보이면 얼른 대문 열고 기다리셨어요. 저는 아 뭐 그렇게까지 하시지..했는데 지금 제가 그러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아저씨도 저희 집을 기억하시는지 어느날은 제가 팔에 깁스를 한 채로 문을 열고 기다리니 그 바쁜 순간에도 다치셨냐고 걱정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주문할 일 생기면 한번에 주문해는 버릇도 생겼어요. 한번은 여쭤봤더니 오히려 이렇게 한번에 오는 게 본인도 좋으시다고..^^
이번 폭염도 심했는데 기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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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6.08.20 09:59
지자랑의 좋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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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건은내가맡죠17.06.22 08:43
어휴 진짜 베베꼬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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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16.09.17 10:22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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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박선생16.08.19 07:42
감사합니다로 끝날 게 아니라

택배 분리 작업을 하고 돈을 못 받으면 회사에 소송을 걸어 이길 수 있는 사회

엘리베이터 없는 곳은 1층에 지정한 곳에 두고 무게에 따라 층수에 따라 배달비 받는 사회

가끔 소란 떠는 아파트는 지정된 곳에 두면 되는 사회

오지라퍼들이 오지랖 떨면 민사소송 걸어서 보상받는 사회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

부탁과 정으로 해결될 게 있고 아닌 게 있다. 지금부터 사회 분위기 조성해서 가까운 미래에는 그런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내가 보는 한국 프로그램이라고는 썰전인데, 이해충돌 방지법안이랑 징벌적 배상제도 실시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맨날 과거 대통령 끌어와서 어쩌고 저쩌고 할 게 아니라 잘못한 거 있음 징벌하고 담에 더 좋은 사람 뽑아서 성장해가는 사회가 됐음 좋겠다.

여기에서 한 두 마디씩 한 사람도 결국 나중엔 편법 써가면서 돈 아꼈다고 좋아하는 순간이 있거나 올 수 있을텐데 이 게시물 보고 앞으로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 그냥 그런 분위기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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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 드립16.08.19 07:51
이 말이 정답인듯 살기좋은 사회가
사람이 평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곳
사람에대한 가치가 인정되는곳이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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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에뉘에암요암요16.08.19 13:23
오랜만에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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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꼬16.08.19 17:25
진지하신데 죄송한데 님닉넴보고 빵터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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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6.08.19 07:43
나도 학생때 막일 하던거 생각나서 출근할때 현관문 바깥쪽에 오렌지쥬스 걸어두고 드시라고 문자 보냈더니 엄청 고맙다며 연락주신 기사님 생각나네요 서로가 존중하면 서로가 기쁜 세상이네요 조금만 마음을 열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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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희16.08.19 07:53
나쁜 택배기사가 많아서 감성팔이로만 보임. 택배기사의 서비스 질을 높일수있늠 방법은 우리모두 알고있음. 쿠팡먄만 봐도 알수있을거임. 정규직 채용과 제대로된 연봉 그리고 휴가 와 4대 보험. 이것만 적용해줘도 열심히 일할분들이고 친절이없어도 만들어낼 사람들임. 먹고살기 빡빡하니까 친절따윈 개나줘버리는거임. 게다가 친절을 베풀어도 똥을 주는 미개한 녀언노옴들이 많아서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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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8.19 08:04
아뇨 제 생각은 다른데요. 제가 알바 하면서 느낀 것은 사람들이 과도한 친절을 바란다는 거 였어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좀 더 친절하지 못해지는 것은 맞지만 말투부터 하나 하나 태클거는 사람 정말 많아요. 손님이 왕이라니까 직원에게 상냥함을 바라는 그런 인간들이요.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하면 그게 얼마나 정당치 못 한 것인지 느낄 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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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군요16.08.19 08:05
실적으로 통제력을 높인 좋은 비교 대상 같아요.
정규직은 전체의 9퍼센트 미만(구인 과대광고)
당번은 새벽 3시30분 출근 저녘 8시이후퇴근. 평균 3분에 1집씩 배달하면 실적 A라서 벅찬 일도 많다는데 친절함까지 기대하는건 죄송한 기분^^. 기대하시는 것처럼 정규직 비율이 늘어나면 좋겠는데 LG.삼성도 정규직 뽑는것처럼 구인광고 하고 ..전환절차가 있는데 시켜 준다고는 않했당.. 이라는 경우를 직접 채험 해봐서 대기업도 전체 인원의 30퍼센트 미만만 정규직인 지옥도에서 벋어날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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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8.19 08:13
음 물류일 하시는 타업체 분들과 친분이 있는데요, 쿠팡맨 대우는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정규직 비율 그리 높은거 아니고 해야될거 많고 본사 요구사항이 너무 까다로워서 쿠팡으로 이직 생각 전혀 없다고요.. 그냥 아직까지는 통제를 올려서 서비스를 올린거 같긴해요..
그래도 친절하고 배송빨라 좋아 애용하긴 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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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kazsoul16.08.19 08:15
하루라도 해보고 그런소리나오나 보죠
거의 숨조차 쉴 틈도 없는걸로 앎
감성팔이 같은 소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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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08.19 09:03
착한 택배 기사님에겐 저도 잘 합니다.
근데 못된 택배 기사님은 정말 전화해서 클래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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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생도16.08.19 09:05
쿠팡맨 정규직가는비율 극히적고 하루 12시간씩기본으로 일하고 많이들 그만둬요 불합리한 고객요구도 들어줘야하고 실제채용과정도 말단직원이 1대1 면접으로 마구잡이로뽑아놓고 마지막 운전시험에서 운전잘해도 이유없이 많이떨어진데요
등등 광고한거랑 실제랑 많이다른걸로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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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웰16.08.19 09:43
음 나쁜 택배기사가 많아서??
전 좀 다른 생각 인데요 ㅎ 나쁜 사람이 많고 착한 사람이 적으니까 나만 손해라는 생각에 나쁘게 구는 건가요?
그럼 반대로 택배를 받아주는 분중에 좋은 분은 별로 없으니 택배기사분들도 나쁘게 하면 되는건가요??

마치..."아 나 군대에서 x라 병신 대접 받았으니까 후임병한테 x같이 해야지~" 와 같은 논리 아닌가..

제생각에는 악순환의 연결고리가 바로 그런 생각이 아닐까 하는데 ㅎ

왜 지하철에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구걸 하는 할머니를 보고 어떤 남자가..."도와주고 싶어도 저거 뒤에 다 깡패랑 연결 되어 있어 ㅋ 다 집에 갈때 좋은차 타고 간데~" 라고 했던 남자를 보며 씁쓸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도와주지 말꺼면 말이나 말지 ㅎ 꼭 내가 도와주지 않는 이유 측은해 하지 않는 이유를 만들어 나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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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솔솔16.08.19 15:06
제가 쿠팡하다가, 우체국으로 옮겼는데요^^
쿠팡 정규직? 헛소리이자 꿈같은 소리구요, 100명중 4~5명 정도만 정규직입니다. 정규직이 되면 오~~~래는 다닐 수 있겠지만, 제가 우체국으로 온 이유요? 돈이 더 됩니다. 쿠팡맨들 처우가 좋아서 친절하다구요? 아뇨. 그렇게 안하면 계약이 끊겨서 강제적인 친절입니다. 일좀 편하게 하고 싶어도 할 수 가 없죠. 일일히 사진찍어 보내줘야되고, 급하다고 보채는 새끼들 물건 먼저 갖다줘야되고, 이게 사람 할 일입니까? 쿠팡맨이나 타택배나 존나 힘드니깐 어디가서 쿠팡맨들 처우좋다는 헛소리 하지 마세요. 여담이지만 타 택배 사람들 쿠팡맨 불쌍하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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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19 17:24
우체국기사님들 고생하시던데
우체국 지점에서 혼자 우편 배송 총괄 담당 해봐서 압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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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333316.08.19 07:53
건당 600원
300개면 180000원
5분당 1개씩 배달하면 12개 1시간
300개 배달하려면 25시간 걸리네요
이건 뭐 신의 경지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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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코로먹지16.08.19 08:12
잘생겨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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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8.19 08:16
택배기사님이 수많은사람 대하고 피곤한건 알겠는데 그래도 우선적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불친절한 기사님들중에 몇몇분은 고객상대에 지쳐서 그런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러 고객한테 당한 일들을 이유로 다른이한테 막대한다?? 그사람들은 왜 그런대우를 받아야하는건지.. 하여튼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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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6.08.19 14:57
3500원내고 무슨 대우가 받고싶으신가요?? 불친절?? 그냥 물건 가져다 주는 직업의 사람입니다. 서비스 직이라고 착각하는 분들 많은데 그냥 사용자 편의를 위한 직업이라고요. 대우 받고 싶으면 백화점가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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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19 17:26
그러면 물건줄때 "여기있습니다" 하고 "여기" 하고 무엇이 좋은가요
당신은 3500원 내었으니 물품수령시 이상한장소에 틱 놓고가거나 물건 던지거나 반말로 듣거나 모두 상관없다는거네요
누가 대단한걸 바라나요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할 것만 지켜달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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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8.19 17:55
그건 그때그때 싸가지 없는 택배 기사들한테 직접하세요 이런데 쓰면 성실히 일잘하고 있는 기사님들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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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는거부한다16.08.19 08:44
보통 택배기사들 저렇게 무시당하며 일하지 않아요.
그렇게 못 벌지도 않아요
너무 감성팔이로 만들어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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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솔솔16.08.19 15:09
cj 한진 같이 큰 회사는 건당 단가가 낮습니다.. 돈을 많이는 법니다. 왜냐?400~500개를 배달하시니깐요. 만화가 과장된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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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랬데나16.08.19 08:44
대충 저 바닦 생리를 아는데.. 건당 600씩 받는다는 건 고정급 받는 직원이 아니라는 것..

개인 사업자일 가능이 크고..
배달이 600원은 반대로 픽업하는 물품에서 수입이 클것이고..

월 최소 500백 이상.. 내 아는 뭐 지점에서는 최고 찍은자가 월 1200을 찍더라..

저 사연의 주인공은 고생하는 만큼 먹고 살만 할것임.

허나 다수는 고정 급 받고..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분들도 많다는것.
이제 추석이라는 헬 시즌이 다가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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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16.08.19 09:02
우리 아파트 택배기사님은 띵동해서 총알같이 나가면 이미 물건만 던져두고 엘리베이터와 함께 사라져서 뭘 드릴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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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양탄자16.08.19 10:05
모든일에 그사람들이있기에 우리는 편하게느끼는겁니다.
남의일에좋니나쁘니그러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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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응꼬기다린지3년16.08.19 11:19
헐.. 아직도 저렇게행동하는사람이있다니ㅡㅡ
저는 택배기사님들 너무 반갑고 고맙기도해서 ㅋㅋㅋㅋ 가끔 문앞이나 택배숨겨주시는곳에 퀘스트? 같이 [××택배기사님열어보세요] 이렇게해서 마실거나 아이스팩드리는뎈ㅋㅋ
이거 엄청재밌어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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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16.08.19 14:01
아,, 남편님 보석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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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08.19 14:02
이더운 날에도 배달하시는게 정말로 힘들겟더라구요, 저희집이 5층이라 힘드실까봐 항상 1층에 놔둬라고 부탁하지만 작은건 1층에 놔주던데 좀 부피가 큰건 항상 5층까지 갖다주시더리구요, 그래서 요즘 폭염에는 인터넷주문 같은걸 다 접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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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6.08.19 14:54
여기 많은 분들 착각하시는데 휴대폰 없던 시절에는 당연히 배달물 두고 가고 분실훼손 안되면 그만입니다. 연락가지고 뭐라고 하는사람 진짜 많은데 진짜 전화문자 하나도 안오고 두고가덥니까? 나도 한국 사람이고 택배 남들 시키는 만큼 시켜봤고 이사도 다닌 편이라 이동네 저동네 다 살아봤는데 그냥 두고가는 기사님? 네 있어요 아주 가끔. 근데 뭐 물건 고이 잘 두고 가셨으니 전 아무불만 없습니다. 집에 없거나 있는데 벨 안누르고 갔다? 물건 잘 받으셨는데도 그게 그렇게 빡이 치세요?? 대부분 다 전화나 문자 옵니다. 물건 파는 입장에서 우리는 파는 물건도 부피가 커서 연락이 안되면 못가는 경우가 많은데 손놈들 전화 하루고 이틀이고 안받고 문자 다씹어 놓고 연락 안왔다고 쳐 우기면 진짜 죽일수도 없고... 연락 안왔다고 하는 사람들 90퍼 이상은 지가 안받거나 스팸거부하거나 거짓말로 우기는 사람들입니다. 무료 아니면 3500원 내고 물건 받으면서 뭐가 그렇게 불만들이 많으세요?? 어디 가서 직접 가져와도 차비만 3500원 넘겠네요. 불친절하다 말투가 고깝다-이런 개소리하면서 민원넣어서 그 기사한테 어떻게든 피해주고 싶어서 이 가는 인간들아. 나중에 다 그대로 너한테 돌아간다. 남 이해하고 포용하고 좀 살아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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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8.19 15:00
네 다음 벼슬나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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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8.19 14:59
이런거 보면..택배기사님들이 있어
고맙단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문앞에 내동댕이쳐져 있는 내 택배를 보면..

..

저번엔 39인치 모니터를 문에 기대놓는 바람에
문열다가 넘어가서 놀랬던 적도 있고..

그땐 진짜 놀랬지ㅋㅋ

담배 피러 나갈려고 문열었는데 문이 묵직함ㅋ
뭐지? 하면서 힘 좀 더 줘서 밀었는데 쿵!!!!!ㅎ

또 한번은~
몇일째 배송이 안왔는데 구매확정 문자가 왔길래
놀래서 찾아보니 보일러실 구석에 짱박혀 있었음..

그땐 백수라서 쭉 집에 있을 때였는데...
하아..벨이라도 좀 쳐 눌렀으면 좋겠다...

원룸 현관이 인터폰으로 버튼 눌러야 열리는데.
대체 어떻게 들어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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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6.08.19 15:37
늘 느끼는거지만 택배기사같은 업종은 사회 편의와 공익을위한 일이라고 판단하고 정부에서 이와같은업종 종사자들에 지원을해주어야한다고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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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대에서나와락16.08.19 16:50
이분들 월급 좀 올려줘요. 그 무거운걸 5층까지 들어올리는데 600원은 적절한 보상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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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이파파16.08.19 17:40
제 친척이 택배하는데 500-600 번다고 하더라구요 새벽까지 일어나진 않고 ㅋㅋ아침 9시에 출근해서 오후 5-6시쯤 퇴근 한다고 하던데 근데 힘들긴 힘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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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08.19 17:03
케바케입니다
상하차 알바가보세요
알바생에게 갑질하는 기사도많아요
첫날인데 그것도 못하냐고 욕도합디다
물론 친절한 기사도있고요
택배주문시 불친절한사람도있고 친절한사람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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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들이병신들이야16.08.19 17:32
감성팔이 글이 많군
안힘든 일이 어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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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구라16.08.19 18:26
공감.. 엘베없는 5층인데 기사님들한테 너무 죄송해서 어차피 나갈일 있으면 경비실에 맡겨달락6 말씀드리거나, 음료같은거라도 하나씩 드리는게 맘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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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귀뚜라미있이16.08.19 20:15
ㅅㅂ조카뻘아이???
그새끼누구죠?
같이패러가실분?
Ps.택배를시키지마ㅅㅂ욕할거면택배왜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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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16.08.19 20:59
나는 집에 택배배달하러온 택배기사 아저씨가 직접 나한테 택배 건네줄때 언제나 항상 꼭 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데 정말 요즘사람들 너무 개념없음 아니 미친 지들이 무슨 왕대접을 받을려고 하고있어 존나 개념없는 미친새끼들 가관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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뚂쌰쎼여16.08.19 21:45
우리 아버지는 꽃배달을 하시고 저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 봐서
이렇게 서비스해 주시는 분들께 인사라도 잘 하자라는 생각을 합니다.
작은 한 마디에 서로가 기분 좋아지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택배 기다리면서 목이 빠지지만
이렇게 저렴한 값에 빠른 시일 내 물건을 가져다 주시는 게 참 고맙고 안쓰럽습니다.
그리고 택배 기사님들은 산타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많이 반갑고.. 그래서 그런 티를 많이 냅니다.
오늘도 기사님이 웃어 주시더라구요.
날도 더운데 웃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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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16.08.20 09:01
난 택배아저씨올때 제일 설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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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16.08.20 10:01
이거 다 좋은데 감성팔이 느낌을 들게라는게 단순히 건당 600원이라니.. 이건 아닌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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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아빠16.08.20 14:45
제 생각에도 택배요금 현실화해서 제대로 지불하고 제대로 서비스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된 서비스가 거창한걸 바라는게 아니고 집에 있을 때 집까지 배달해주는거죠. 누가 뭐 엎드려 절하는걸 바라겠습니까? 배송기사님들을 쥐어짜니 일일이 갖다주느니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그냥 와르르 내려버리고 가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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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쩡16.08.20 16:38
택배기사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런데 다른 직업도 나름 고충이 있고 다 어렵습니다
마치 택배기사만 엄청나게 힘들다는 듯한 글은 보기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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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플래그18.03.26 00:10
어쨋든 집에 찾아오는 손님이기에
추운날엔 따듯한거, 더운날엔 시원한거
뭐라도 보태줬던거 같네요.
씁쓸하다면 그거 좀 더는데 보태라고,
행복에 가까워져 가고 있다면
많이 모자르겠지만 거기에 보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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