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가 먹고싶던 임산부.jpg

본오동2016.08.19 10:03
아...미안해서 말못한 부인이나 울음소리에깨서 냉큼사온 남편이나 서로이해하고 존중하는 부부같은데 그걸꼭 누가잘했네 잘못했네 나눠야 하나요 우리에 인생도 아닌것을 대단한 참견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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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2016.08.19 10:46
잘 살고있는 사람들인뎅.. 요즘 남여 갈등이 정말 심화된걸 느끼고 이씀 예전 개드립이었으면 논쟁보단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는 모습에 칭찬 릴레이 했을텐뎅ㅠㅠ 귀여운뎅 둘 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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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2016.08.19 11:22
서로 좋게 가자는 사람이 임신부를 왜 물어뜯는거야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해줬다는데 왜 그쪽이 답정너 거리믄서 쀼애앵 거리는지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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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거아니라니깐16.08.1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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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6.08.19 08:00
면허없어 차는 못몰고, 집근처 편의점엔 생바나나가 파는데가 없었나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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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그거아니라니깐16.08.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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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8.19 10:48
ㅋㅋ좋은 글에 싸우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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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6.08.19 13:31
그냥 여성이 새벽에 나가는것도 위험해서 우리 친누나도 못내보겠는데 임산부보고 새벽에 나가라하냐 의사가 새벽중에 운동하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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핳뭘로하징17.01.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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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진지하다16.08.19 08:33
뭔 소리야 새벽 세시에 임산부가 나가서 그걸 사오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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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6.08.19 09:5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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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못사올껀 또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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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진지하다16.08.19 16:58
새벽 세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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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6.08.19 17:30
세벽 세시인데요?
못사오진 않죠
물론 임신초기니깐 조심하긴 해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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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8.19 11:2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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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냉정히 임신초기라면 전혀 문제안됩니다. 배부르고 직장다니는 분들은 수퍼우먼 아닙니다. 단 부부라면, 자기아이를 잉태한 내여자라면. 기꺼이 그정도 못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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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삼겹살16.08.19 12:00
임신초기가 유산확률이 제일 높고 위험한걸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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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6.08.19 12:18
임신해서 직장다니시는분들.
수퍼우먼 맞습니다...
몸만 힘든게 아니라, 눈치도 봐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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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이드립은쳐야되16.08.19 13:22
임신 5개월 전까지 안정해야합니다
보통 5개월 이후 안정기지만 첫 임신이면 조금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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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6.08.19 14:52
무식이 죄라는건 느끼게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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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16.08.19 23:59
임신한 사람이 힘들다는데 왜 댁이 아는척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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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전화기16.09.15 15:18
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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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6.08.19 09:17
아.........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성교육 시간에 임산부 체험? 이런거 해보면 좋겠다. 육아체험도. 모든 여성이 겪었다고 힘들지 않은건 아녜요. 남편도 아내도 둘다 마음이 이쁘기만하구만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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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6.08.19 09:22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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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건 이해되는데 새벽시간에 질질짜는건 답정너인듯 차라리 말을 해주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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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6.08.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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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6.08.19 09:31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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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네 힘든건 알겠고요, 남편도 정말 좋은사람인것 같네요 그런 남편한테 먹고싶다 말하면 바로 튀어나가 사와줄수 있는데 굳이 새벽에 혼자 질질짜는 모습 보이면서 남편마음을 아프게 해야할까 해서요. 입장은 저마다 다른건데 당연하단 듯이 이야기하셨네요. 남편입장은 안되보셨죠? 몰라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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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6.08.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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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6.08.19 09: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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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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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6.08.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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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6.08.19 09:4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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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네 아닌데요? 임신하면 무조건 임산부입장만 되야하나요? 서로 좋게가자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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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6.08.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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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왕자16.08.19 10:01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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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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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오징어16.08.23 18:33
극혐이다 이런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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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동16.08.19 10:03
아...미안해서 말못한 부인이나 울음소리에깨서 냉큼사온 남편이나 서로이해하고 존중하는 부부같은데 그걸꼭 누가잘했네 잘못했네 나눠야 하나요 우리에 인생도 아닌것을 대단한 참견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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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6.08.19 10:04
이야 팩특폭력ㅋㅋㅋ못됬다 진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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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16.08.19 11:48
본오동님 댓글 추천 두번드리고싶네요ㅋㅋㅋ
저 부부는 서로 존중하며 예쁘게 사시는것 같은데
왠 쌩판모르는 남들이 어러쿵 저러쿵 까는지ㅋㅋ
오지랖도 과하면 민폐에요
본인들의 쓸모없는 생각을 왜 남한테 이입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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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헷뿌잉데헷16.08.19 12:38
사다먹으라는식으로 글적은분들....
부디 입덧을 대략난감하고 변덕 죽끓는분 만나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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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아가씨16.08.19 13:44
그냥 .. 사다 먹으라는 분들은 급식충 아니면 아직 여자친구가 없는 분들인가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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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16.08.19 13:58
이 와중에 전 -50개 받아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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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쇼행쇼16.08.19 11:22
서로 좋게 가자는 사람이 임신부를 왜 물어뜯는거야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해줬다는데 왜 그쪽이 답정너 거리믄서 쀼애앵 거리는지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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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8.19 17:29
그러니까 ㅋㅋ 지가 쳐 사다줬나 아주 쌩판 모르는 사람 바나나 사다주셨어요? 남편이 사다줬는데 지가 잘했다 못했다 답정너 이지랄 떨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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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냥16.08.22 14:16
미미왕자 이분이 답정너인듯ㅋㅋㅋ뭐눈인 뭐만보인다고 세상모든여자는 답정너!!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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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오토매틱시스템16.08.19 16:06
넌그냥 평생 그수준으로 혼자살아라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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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앓이16.08.19 17:21
친구 없어 보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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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움칫둠칫16.08.19 11:47
왕자님 곱게 자라서 몰라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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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삼겹살16.08.19 14:37
미미왕자 소름돋게 미친사상이네 ㅋㅋㅋㅋ
여자에대한 피해망상가지고잇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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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08.21 14:09
ㅋㅋㅋㅋ 그러게요 호되게 까인적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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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6.08.19 17:19
넌 제발 혼자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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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6.08.19 10:37
답정너가 뭔지도 모르고 논리도 없고 뇌도 없고 ㅋㅋ 총체적 난국이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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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찢어지는소리부우욱16.08.19 21:05
총체적 난국한테 사과해야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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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ㄹ귻긔으16.08.20 01:09
아 웃겨ㅋㅋㅋㅋ센스쟁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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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08.19 10:52
누가 누구편 든적도 없는데 왜 혼자 발끈하는거? 본문도 훈훈하게 마무리됬는데 굳이 아내가 잘못했다고 말하는거는 뭐죠? 길가다가 임신한 분한테 쌍싸다구라도 맞은경험있어요? 개뜬금없넹 저사람이 재정상황이 열악해서 바나나 하나먹기 힘든걸수도 있는데 여러가지 정황도 모르면서 누가 잘했네 잘못했네 오지랖떠는거 완전 꼴보기 싫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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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어려울땐어떡하죠16.08.19 11:58
꼭 당신같은 사람 만나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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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어려울땐어떡하죠16.08.19 11:58
꼭 당신같은 사람 만나길 빌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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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6.08.19 12:25
이놈은 지 아내가 임신해도 저러려나? 우기기만하고 논리도 없고 혼자서 나름 남녀평등을 외치려하는거 같은데 지금은 그거 외칠 타이밍 아니야. 서로 시랑하는 사람끼리 그리 빡빡하게 살아서야 세상이 아름다울수 있겠니? 너그러운 마음씨를 가지렴. 우기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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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ㄹ귻긔으16.08.20 01:10
자기 아내가 임신하면 니가 사다 쳐머거 라고 할 위인인것같아요ㅋㅋ아니지..결혼도 못할듯....
만나줄 여자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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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용16.08.19 14:13
마음이 꼬이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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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6.08.19 14:19
임신했을때는 그냥 미안하더라도 차라리 깨워서 앙탈도 부리고 이거먹고싶다 사달라 그냥 말로 딱딱했음 좋겠어요 말안하고 속상해져서 나중에 나이먹고 남편한에 이레이레서 서운했다 이렇게 말하면 남편들 맴 찢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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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구해요16.08.19 14:55
개드립서 거친 표현 쓴적 없는데ㅋㅋ
답정너는 너같은 새키 말하는거야
남이 뭘 말하든
아닌데요? 그답이아니지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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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6.08.20 06:53
뇌에 푸른곰팡이피셨네요
고르곤 졸라 어이없어서 싫어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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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air16.08.20 16:03
욕먹는거 졸잼ㅋㅋㅋㅋㅋㅋ논리적인척하다 처발리고 찌글ㅋㅋㅋ곧삭제될 글일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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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16.08.21 01:53
와 미미왕자는 자기가 쓴 단어 뜻도 논리도 없이 똥싸지르고 튀셨네요? 안부끄럽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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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싸가지16.08.21 03:14
음 상식이없는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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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08.19 10:47
님의와이프가 임신해도 그런말 하실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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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08.19 10:49
좋아요 잘못눌렀어요ㅠㅠ 이럴땐 좋아요 취소버튼좀 있었으면....... 왜 둘이 이쁘게 사는구만 왜그래요. 우리가 이해안되도 자기들끼리 이해하면 부부관계 문제있나요. 불법이나 비윤리적이지만 않으면 그냥 남일에 뭐라하지않는게 좋은거같아요.

그리고 저는 솔직히 임신했는데 왜 울고있냐 니가 나가서 사먹지하는 남편이랑은 살고싶지 않을꺼같네요. 정신적으로 완벽할 수 없고. 논리에 어긋난 불안한 행동도 가끔하는게 인간이잖아요. 삶이라는것 자체가 완벽한게아니고 불안정한거니까요. 그럴때 서로 잡아주고 배려할수있는 부부가 가장 이상적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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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냐옹16.08.19 11:53
뭔가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댓글 보고 좀 놀랍네요ㅜㅜ 아프다고 울면, 약국에서 약 사다먹지 왜 우냐고 어이없어하실 것 같은 느낌.. 사람은 누군가 우는 것을 보면, 이유가 뭐든 먼저 걱정하고 왜 그런지 달래주고 싶은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거든요.. 친하지 않은 사람이어도 울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도와주고 싶어지지 않나요? 하물며 가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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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6.08.19 12:20
야 그거 아니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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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빨빼고모조리다씹어먹어줄께16.08.19 12:30
생각이 꼬이면 세상이 이렇게도 보이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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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8.19 07:51
둘째가 이겨도 괴롭히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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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ㄹ귻긔으16.08.19 07:53
이럴수가ㅋㅋㅋㅋ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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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용16.08.19 07:59
비기면 어쩌죠(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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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어흥16.08.19 17:43
헉. 실수로 싫어요 누름...ㅠ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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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16.08.19 07:51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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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은지리구요정글은오지구요16.08.19 07:53
바나나가 아니라 기내식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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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미역국16.08.19 11:23
ㅋㅋ조으다
"여보ㅜㅜ 기내식이 너무먹고싶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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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8.19 12:03
헉.. 저 어디선가 들은것 같아요.
연예인이었나? 아니면 라디오 사연속에서였나?
기억은 안 나는데 진짜 기내식이 먹고 싶어서 울었다던 이야기 어디선가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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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8.19 13:15
헐
나 왠지 그럴것같아
저 안그래도 기내식 좋아해서 종종 생각나는데
헐
미래 남편아 미리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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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16.08.20 06:56
괜찮아요 기내식 조리과정 배워놓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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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ㄹ귻긔으16.08.19 07:54
오늘도 프로불편러는 여전히 존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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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6.08.19 07:55
저런기억...
평생 남아요.
특히 임신했을때 남편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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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08.20 01:57
좋은 기억이 남는다는 건데
왜이리 싫어요가 많지..
개드립 정말 연령대 낮긴 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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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lzzl16.08.19 07:55
민망할까봐 옆에서 따라먹어주면 배가 같이 불러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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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뭘로하냐16.08.19 08:24
배가 같이 불러온 1인으로 느낀점은 첨엔 호의로 같이먹어줬지만 나중엔 권리인줄알고 먹고있는나를 발견했을땐 늦었다 ㅜㅜ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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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10.05 10:40
ㅋㅋㅋㅋㅋ 귀여우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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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도새끼는귀엽지16.08.19 07:55
어느부분에서 반응을 보여줘야 하나요???? 이해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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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08.19 07:56
남편왠지. 그냥 바나나 말고 바나나우유..
바나나우유 말고 바나나킥..말야..

라고 말할거 같아서 원천차단한 느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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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금장달래16.08.19 08:36
제 와이프가 그래요ㅋㅋㅋ
뭘해도 갈굼ㅋㅋㅋ저렇게 사가면 돈이 많냐고 갈구고 저렇게 안사가면 사람이 융통성이 없다고 갈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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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프트016.08.19 09:00
유부남은 오늘도 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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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6.08.19 09:38
토닥토닥...힘내세요 유부남님들
그래봤자 갈곳은 와이프옆 뿐이잖아요.
(33세,남,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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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8.19 12:04
아... 뭐라 위로할 말이 없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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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08.19 12:13
이거같음 ㅋㅋㅋㅋㅋㅋ 경험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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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ㄹ귻긔으16.08.19 07:57
여자분이 그래도 남편신경쓰네ㅎㅎ자고있는데 깨워서 바나나 사오라는것도 아니고ㅎㅎ불편러들 ~불편하다 불편해~가시방석으로 만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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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해피16.08.19 08:00
당당히 사오라고 하던데 당연히 사러가고 바나나는 파는데도 많고 구학 난이도 하. 우리나라에 겨울에 이렇게 많은 과일을 구할수 있는지 처음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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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거야16.08.19 08:04
바나나가 웃었나 보네요.

바나나킥

나 싸움못함 때리지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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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리턴즈16.08.19 08:28
둘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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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셔도안곤란합니다16.08.19 08:15
먹고싶어 울 정도면 그냥 본인이 나가서 사먹으면 안되는건가 잠시 생각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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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8.19 12:06
밖에 임산부가 나가기 무서웠을수도 있고.. 일반 시내에 인접한 곳에 사시지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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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싸고똥꼬로먹는다16.08.19 12:19
새벽 3시면 얼마나 위험한데 나가고 싶겠어요
그것도 임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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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16.08.19 13:00
같이나가면 좋죠. 더 안전하고. 남편분도 무서워요 새벽3시면. 왜남자는 안무서울꺼라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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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8.19 13:06
임산부 이야기가 공감은 안 되지만 논문 쓸 때 집에 가면 항상 새벽이었는데 남쥐쥐만 진짜 무서워요

그런데 임산부를 혼자 보내라고요? 너무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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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그리16.08.19 18:13
그나저나 양성이세여 ? 글 내용은 맞는 말씀이신데 처음에 임산부라고 하셨다가 끝에는 남쥐쥐만 이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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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8.19 21:09
아 오타 임산부가 ..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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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6.08.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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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8.19 17:33
이런 얘기 그냥 다음에 본인 와이프한테나 얘기하세요 먹고 싶으면 짜지말고 니가 손수 나가서 사다 먹으라고. 뭐하러 남의 가정에 이래라 저래라 지적질 해댑니까? 저 남편이 굳이 해줬다는데 인생 안피곤하세요? 남의 가정에 참견말고 미래에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본인 와이프한테나 얘기해주면 안되는건가 잠시 생각해봤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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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셔도안곤란합니다16.10.24 11:44
아. . . 정말 뒤늦게 봤는데
남자가 뭘알아 너나 잘해 같아 늦었지만 말하고 싶네요. 저 여자라 감히 써본겁니다. 네. 임신해본적 없고요. 잠시 그럴 수 없나 생각해봤다했지 와이프한테 저리 해 주면 다른 남자들 어쩌냐 이런 내용도 아니었고요.
짜지 말라고 단어를 저렇게 부정적으로 쓰지도 않았고, 먹고싶어 울 정도라면 이라고 한거고요. 비약은 하지 맙시다.
여자 입장을 이해 못하고 반대한다고 해서 무조건 남자일거라 생각하는 김까칠 님의 논리력은 참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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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6.08.19 08:2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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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임산부가 원하는걸 해주는건 남편으로서 당연한거에요 나와 아내의 애기인데 아내는 열달을 배속에 품고지내잖아요 근데 남편은?? 애기를 위해 그정도도 못해주진않죠 돈벌어온다?? 그건 이유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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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도토리입니다16.08.19 10:32
나와라 싫어몬

와이프랑 태어날 애기 생각하면서 버티면서 일할텐데 이유가 안된다니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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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16.08.19 11:31
벌써부터 님 남편이 불쌍해집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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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뮤준16.08.19 11:32
김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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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8.19 12:09
남자인듯.. 여자 욕먹이려는 음모가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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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남편16.08.19 21:16
뭘 남자야 김치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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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쫄깃16.08.19 12:16
바나나가 아니라 두리안이라도 사올테지만, 내 사람은 이런 마음을 안 가지고 내 호의에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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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08.19 12:16
으이구 진짜 사고방식..컨셉이든 뭐든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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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싸고똥꼬로먹는다16.08.19 12:20
님 미래의 남편이 불쌍
그냥 노예 취급받네ㅠㅠ
아 결혼 못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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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아줌마16.08.19 12:31
맨위의 댓글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내려왔는데 여기 또 이런댓글이 있네... 당연하긴 뭐가 당연해요? 새벽 3시에 나가는거 힘든겁니다. 물론 나가서 사다주고 내 아내와 아이가 먹는거다 생각하면 힘들지도 않고 오히려 기쁜마음일테지만 받는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여기면 안되죠.. 남편은 기쁘게 가져다주고 아내는 감사하며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 가족은 그러고있는데 댓글들은 왜 이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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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앓이16.08.19 17:23
불편들 이거 나만 언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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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오징어16.08.23 18:37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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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6.08.27 14:51
삶을 너무 계산적으로 사시는것 같네요. 세상엔 당연한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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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칩16.08.19 08:57
뭔가 공감되요 임신 7주차인데 너무 힘들어요ㅜㅡㅜ
예전엔 누구나 다 하는 임신이라고 만만히 생각했는데
모두 하는거라고 안힘든건 아니더라고요
배 안나온 임산부한테도 잘해주세요
정말 죽을맛.
특히 대중교통 탔을때...ㄷㄷㄷ
몇번씩 내렸다 진정시키고 다시타야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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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드립에냥드립을위한냥드립에의한이라는닉16.08.19 15:22
입덧 심하신가봐요
힘내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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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히하16.08.19 21:07
맞아요ㅜㅜ
임신초기때 저도 넘 힘들었어요~~
특히 버스에서 너무 힘든데 자리없을때 비켜달라지도 못하고 속으로 울었네요~~ 그래서 대중교통은 되도록 피했어요~
전 벌써 출산한지 1년이 넘었지만요ㅋ
만삭되시면 더 힘드실테니 안정기되시면 많이 놀러다니세요~^^
맛난것도 많이드시고 태교도 잘하셔서 이쁜 아가 낳으시길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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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된중국산한우16.08.19 09:34
바나나를 먹였으니 남편에게 또 바나나????...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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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졸리네요16.08.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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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19 10:08
띠용 왜 논쟁 이전에라고 말씀하시고 논쟁에 참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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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08.19 10:55
사다주는게 당연한지 아닌지에 대한 논쟁이라고 써있자나요 글좀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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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19 11:47
사다준다 안사준다 논쟁을 그대로 이어가자나여.. 남편이 당연히 나서서 해야되는 일 - 당연히 사다줘야 한다를 대변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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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6.08.19 12:17
중요한건 마음가짐 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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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드립에냥드립을위한냥드립에의한이라는닉16.08.19 15:26
글을 찬찬히 다시 열번 읽어 봅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다시 열번 읽어봅니다.
저도 님 댓글 읽고 다시 열번 읽었지만
그런식으로는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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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6.08.19 17:42
그냥 논리적으로 당연하다 아니다라고 판단할 만큼 이분법적으로 해결할 일이 아니고, 아이 가진 와이프의 남편이라면 저런 마음가짐이 들게 되는게 보통인 것 같다고 말을 하는거 같은데. 와이프 임신 했으니까 당근 해줘야 한다! 가 아니라 내 아이를 가진 와이프를 위해서라면 뭐든 해주고싶은 마음이 들것같습니다 이거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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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08.19 18:00
님 저분은 그런 이분법적인 발상으로 생각하지 말자는 취지잖아요 님이 말하는 그런 맥락이 아니라. 결혼해서 같이 사는 사람이 당신은 나한테 이거해줘야해 남편이니까, 혹은 아내이니까 그게 당연한거야하고 얘기하는건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계산적이라고 얘기하는거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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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16.08.19 22:47
머리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글보고 사이다 먹은 것 같네요.
아내는 고마워 해야 하는거죠.
남편이 당연히 해주듯, 당연히 고마워해야하는게 맞는데.
해주는것만 당연하다 여기면 곤란해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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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같은자료에만짖는개16.08.19 09:35
하...해주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의무인양 말하는 댓글 보면 좀 불편하다. 해주는 남편에게 고마워해야지 당연한 거라고 치부해버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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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투르16.08.19 09:47
여자분들 저런남자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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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19 10:05
ㅋㅋ 부부가 귀엽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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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16.08.19 10:10
프로분탕러들 어떻게든 분탕치려고 떼쓰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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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냥지나쳐16.08.19 10:14
저럴수 있는 남편이 더 행복해 보인다. 부럽^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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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6.08.19 10:46
잘 살고있는 사람들인뎅.. 요즘 남여 갈등이 정말 심화된걸 느끼고 이씀 예전 개드립이었으면 논쟁보단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는 모습에 칭찬 릴레이 했을텐뎅ㅠㅠ 귀여운뎅 둘 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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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을보는사람들모두에게행운을16.08.19 11:38
제 생각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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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쫄깃16.08.19 12:20
다들 세상살기 어려운지, 마음이 삐뚤삐뚤.
이쁘게 잘 살려고 노력하기에도 짧은 인생인데, 쓰잘데기 없는걸로 싸우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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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6.08.19 11:12
양치는 왜헤줘요??

혹시 칫솔말고 다른걸로 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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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6.08.19 11:31
혼자갈수도 있는 부분이고, 남자 괴롭히는 것 같기도 하고.

뭐그런거 다 떠나서.
일단 저 부부 서로 너무너무 사랑하는 느낌이 보기 좋아요.

연애초기때나 볼 수 있는 모습이자나요.

내와이프가 저러면 얼마나 귀엽겠어요.
분명 와이프분도 남편걱정햐서 안절부절하는거고,
남자더 그런 와이프가 이쁘거 고맙고 미안하니까 그러는거죠.

제발 부부분들. 특히 여성분들.
티비에서 그런다고 남이 그런다고 다해달라하지마세요.
먼저 행해야 따라갑니다.

이쁘게굴고 멋지게굴면 내배우자도 따라오죠. 아니면 못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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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가라도스16.08.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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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08.19 11:36
뭐 이런걸로 다 싸움ㅋ 저 둘이 알아서 할 일인데. 사랑해서 잘해주면 그 사랑 받는 사람은 못된거임?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니 개고생을 해서라도 사다줬겠지 뭔 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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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뚜기16.08.19 11:58
항상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내 행동도 다시 돌아보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다른사람의 잘잘못은 잘판단해도 나의행동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넘어가는경우가 많더라구요.오늘도 나때문에 힘들고 지친 지인들에게 미안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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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E16.08.19 12:03
왜이리 삐뚤어진 사람들이 많아...
남자도 센스있고 여자도 귀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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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밖박선생16.08.19 12:07
내 부인이면 자고 있을 때 사다줄텐데ㅎㅎ 세상 참 다양한 사람이 많다~ 5000만의 생각이 어찌다 같을 수 있겠냐만은 개, 돼지도 아까운 사람들이 있네ㅋㅋㅋㅋ

바나나맛이 먹고 싶은건지, 바나나가 먹고 싶은 건지 임산부도 잘 구분이 안 될 수 있으니까 여러 가지 사온 거 같은데 저분의 센스를 좀 배워가야겠다.

귀여운 부부인 거 같아서 보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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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16.08.19 13:20
그렇네요. 저도 다른 댓글들에 기분 상하기보다는 그냥 저 남편분의 센스를 배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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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8.19 12:11
요즘들어 개드립이 불편해지는건 나뿐인가?
좋은 댓글들이 많고 악플이니 선동글 같은게 없어 좋았는데 요즘은 매일 싸우는 글 천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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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등록16.08.19 13:04
커엽다 내여자면 바로 사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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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제가굽겠습니다16.08.19 13:07
혹시 여기 전쟁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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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6.08.19 13:48
저는 초기에 족발 그렇게 먹고싶엇어요, 먹고는 토하고 위쓰림에 며칠 개고생하고 좋아지면 또 족발먹고 토하고ㅜㅠ무한반복하다가 그냥 꾹참고 출산후에 먹엇는데 먹고 응급실 갔음. 평생족발 생각하기도 싫어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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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꼬맹이16.08.19 14:27
자는 남편 빤스를 내리면 또 바로 바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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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구루16.08.19 14:31
새벽 세시에 임산부 혼자 나가서 사오라구요? 남자도 위험한건 마찬가지라구요?ㅋㅋ 새벽 길거리에서 괴한을 만났다칩시다. 남자 여자 반항했을때 누가 더 자기몸을 지킬 확률이 높죠? 보통 신체적으로 당연히 남자 아니에요? 하물며 거기에 애도 있고 배도 나온 임산부가 제대로 반항이나 할수 있을까요? 좀 되도않은 개소리좀 작작하세요. 이러면 여자보다 약한 남자도 많음~ 이러겠죠? 아무리 멸치라도 일반적인 여자들보다는 힘 셉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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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마트16.08.22 23:11
어쩌죠? 저는 남친보다 힘이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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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뽕16.08.19 15:06
여자가 똑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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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린 ♥16.08.19 15:38
이게 그렇게 논쟁할만한 내용인가
이해가 안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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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한글로16.08.19 16:04
행복한 웃음밖에 안나오는 글에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 오늘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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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코16.08.19 16:53
불편러들 왤케많어ㅋㅋㅋ 댓글보고 눈버렸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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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앓이16.08.19 17:15
병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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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카네츠16.08.19 17:49
프로불편러들이 많쿤 좋게좋게 봐 주면 될 것을 왜 꼭 그렇게 안좋게 왜곡하고 곡해해서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건지 원...... 자기 생각과 주장을 상대방이 이해할수 있게 차근차근 좋은단어로 말하라는걸 다시 상기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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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동슬리퍼16.08.19 19:16
미안해 여보 ㅠㅠ
난 저러질 못하구 내생각만한 이기적인 놈이야 ㅠㅠ
앞으로 잘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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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바바박형16.08.19 19:36
읽느라 숨막히는줄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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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케쌓노16.08.19 20:24
그만들싸우소
웃자고 들어왔으면 좋게 웃고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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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륵ㄹ귻긔으16.08.20 01:18
아휴..이 프로불편러들....결론은 남편이 부인한테 잘해줘서 부인이 남편한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 아니오?!
그냥 그렇구나~하고 지나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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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랑16.08.20 01:41
해줄수있는데 해줘도 되는데
고마운거 표현해주면 됨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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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16.08.20 01:42
난 그냥 서로 귀여운 부부같아 보이는데 대체 어떤면에서 불편하게 보이는건지 도저히 모르겠네 사상들이 꼬여서 그런가.. 마음을 비우고 이쁘게 생각해보세요..긍정적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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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꼴라16.08.20 03:15
임신 31주 넘은 마눌을 둔 남편으로서 저분 남편의 맘을 알것같아 써봅니다~ 와이프 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저는 너무 아름답다 생각하구요..
그렇게 남편이 눈을고 부인에게 바나나가 먹고 싶다는 얘길 들었을 때 남편은 기뻤을껍니다.. 왜 기쁜거지?라고 생각한다면 결혼해서 임신한 와이프를 둬보세요..임신중인 여자에게 자신의 몸에서 나타나는 일에 힘들어합니다..남편이 해줄 수있는 일이 별로 없어요.. 그런 남편에게 미션이 떨어졌습니다 와이프가 간절히 먹고싶은 바나나를 구해와야 클리어 할 수있어요 당장 뛰쳐나갑니다
무수히 살며 지나쳤던 바나나를 되뇌이며, 있을만한곳을 싹다 뒤져 사왔더니..안먹고싶다네요..하아....

네..제얘깁니다..ㅠㅠ 바나나가 아니라 딸기였지만..

그래도 전 기뻤어요~^^

남편분의 맘도 같았을껍니다
피곤하고 귀찮지만 기쁜맘으로 구해오셨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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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08.21 14:11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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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오빠나1뜽해떠16.08.22 02:08
머시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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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부를수조차없이너무길어아무도불러16.08.20 06:19
여러분들 요즘엔 편의점 가면 다팔아요.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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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6.08.20 08:28
바나나...음....하긴..임산부인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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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내똥굵다16.08.20 12:29
아니 뭐 저보다 더한것도 할 것 같기도 하고..
임신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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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니까화가가되지16.08.21 14:12
훈훈한얘기에 스크류바마냥 꼬인놈들 많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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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있지 뭘 그래16.08.23 02:28
임산부가 어떤한 변덕을 부려도 욕하지마세요~
임신이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우리들이 다 저렇게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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