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가야만 하는건 군대가 거기있으니까 개샹너므새캬

물리적 폭행보다 더 심각해

말 막 던지지 말고 걍 강에 몸이나 던지라지 쯧

상담원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이 일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주변 지인들과도 전화하기가 싫어졌어요. 통화음성을 통해서 들리는 목소리는 어떻게해서든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버렸거든요. 학비랑 생활비 마련하자고 하는 일이지만, 한통 한통 전화를 받을때마다 정말 '내가 왜 이런 욕을 들어주고 있어야하나' 싶을 때가 많아요. 근데 그러다가도 어떤 이의 지나가는 듯한 따뜻한 한마디가 너무나도 고마워질때가 많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구요. 그 이후로 서비스업 하시는 분들께 더욱더 존중하여 대하고, 아무 의미없는 인사한마디라도 하려고 매번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그 한마디에라도 그날 하루종일 터져 흐르던 설움이 누그러지는 분 한분이라도 계셨으면 하는 바람으로요.

아무쪼록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한주 동안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꼭 전화상담원 아니더라도 서비스업 일해보면 세상 진상들은 다 내 앞에 있는거같고 그렇죠 ㅠㅠ 모든 서비스업 종사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직업의 60%가 사람을 대하는 서비스업인데
서비스 정신이 없다고 말하는 진상들 보면
참 어이가 없죠;;;;-

저렇게 비상식적인 인간이 많다니 참 이젠 놀랍지도 않다... 기분좆같으면 혼자 소리라도 지르던가 왜 애꿎은 사람 괴롭히는거임?

그래서 전 콜센터에 전화할때 날씨관련 안부를 묻곤하죠
날이많이덥죠?
비오는데 우산 챙기셨나요?

등등.

sk텔래콤의 경우 저렇게하면 문자도 왔어요
행복한 하루 되시라고.

지금은 어떤지모루겠움

티X 에서 9/3에 물건을 시켰습니다.

근데 쇼핑몰에서 연락이 와 품절됐는데 취소해줄까요??
하더라구요.

신한카드 행사로 4만원 이상 구매시  7500원 할인행사가 있길래 그렇게 67300원 어치를 598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할인율이 깨지는지 안깨지는지 티x과 쇼핑몰에 물어봤습니다. 

모두 할인율이 안깨진다기에 환불을 결심했고
19800원짜리 물건을 환불했습니다.
티x에서도 19800원 환불 문자가 왔구요.

그러다가 신한카드에 확인차 들어가보니 12300원만 승인취소가 나있더라구요.

티x에 문의 전화하니 1:1게시판에 카드내역을 사진으로 올려달라기에 올렸고 다음 날 전화를 주겠다해서 알겠다했습니다.

다음 날 티x에서 전화가 왔는데 신한카드 행사니까 신한카드에 연락을 하라더라구요. 자기들은 처리해줄 수 없다구요. (아주 시비조로 속사포랩으로 !!! 이유없이 그냥 폭격당했어요. 상담원님 나한테 왜 그러심?? 내가 뭐 잘못했어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서)티x에서도 신한과 이벤트를 진행했으면 책임이 있으니 소비자에게 책임을 돌리지말고 결론도출을 직접 해달라고 했죠


그러더니 또 전화가 와서 12300원은 승인취소 해주고
나머지 7500원은 포인트로 주겠답니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19800원짜리 물건을 취소했는데 왜 반 씩 쪼개주냐니까 

계속 제 말은 다 자르고 했던 말만 읊더라구요(띠꺼운 말투로)

그래서 상담원님은 티x포인트로 내 카드값 갚을 수 있냐고
했지만 상담원은 계속 같은말로 속사포랩하고..
결국,
상담원님 윗 사람 바꿔달라했습니다.

근데 윗사람이 없답니다.
그래서 상담원님 티x 회장님하고 동급이냐고
바꾸라니 대답 안하고 계속 했던말 반복하길래
윗사람 바꿔서 이따 다시 전화하세요.
했더니 
제 윗사람을 바꿔도 바뀌는건 없을겁니다.
(이 말을 왜 해요?? 대체?? 진짜 그것도 거의 씨발년아 할 것 같은 말투로 응대를 하더라구요!!)
이따 윗사람이 전화하게하세요!!
마지못해서 네..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나중에 또 전화왔는데 띠꺼운 말투 상담사가 전화와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친절하게 얘기하는거 있죠??
그래서 뭐지?? 하고 당황스럽지만 알겠다 하고 끊었습니다.

그러더니 또 전화와서 증거 불충분이니 안된다라고 또 말을 바꾸더라구요!! 폭발할뻔했네요
된다했다 안된다했다!! 10번넘게 번복을!!

아니 티x에서 19800원 환불 문자도 왔는데
왜 증거가 없냐고 카드승인취소는 12300원만 마이너스 된거 사진 올려놨는데 증거가 없다하면 어쩌냐구요


했더니 또 증거를 내놓으래요

그래서 카드내역서를 보냈더니 그제서야 다시 처리해드리겠습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이니 수고많으세요ㅠㅠ 했더니 
말하는 와중에 듣지도 않고 네네네네네 하면서 제 말을 끊더라구요
그래서 헐 이러고 저도 전화 끊어버렸습니다.


대체 나한테 왜그랬오요?? 상담원님??

은행이나 기업에 클레임이나 질문할려고 전화했는데 상담원이 모른다고 해서 빡칠때도 욕안하고 그냥 그런가 보구나 하고 끊음
나도 사람이고 그 사람도 사람이다.
모를수도 있는거고 알수도 있는거고 내가 당해서 기분나쁜건 기분 나쁜거.
그렇게 대하니 알아서 상급자나 자기 기업쪽에 물어서 나중에 연락줘서 알려줌
욕해봤자 아무것도 안나와요
너도 나중에 똑같은 쌍노무시키한테 그렇게 욕쳐먹는게 반복될뿐

퇴사한지 몇년이 지났지만 기억나는 그사람
다짜고짜 전화해서 니 목을 따버리겠다 하던 사람
나도 그때 이성이 끊겨서"네~목을 따시겠어요?네 그러세요 그럼"해버렸더니 상대방 침묵....
몇초뒤에"야야~상담원 니도 그러는거 아니다"이러면서 끊음
그럼 내가 뭐라 해야 하는데?제발 제 목은 따지 마세요 이래야 되냐?
그양반 지금 어디서 뭐하고 살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결코 행복한 삶은 아닐듯

저게 우리의 본모습입니다. 누구 잘했다 못했다 택시기사 운전이 개판이다 정부가 어떻다.. 욕하기전에 우리를 먼저 욕해야합니다. 내자신은 안그렇다? 온라인 댓글보면 전부 자기자신은 아니라하죠. 근데 왜 사회엔 쓰레기들이 넘쳐 날까요.

마누라 k머시기T에 상담원이다 
다짜고짜 시발로 욕 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나는 새끼들아 진짜 한번만 걸려라 지금 3째 임신중이다 
유산돼면 마지막 상담하는 새끼는 내손에 반드시 죽는다. 제발 진짜 인간이 되자

전 그래서 상담원에게 최대한 상냥하게 말해주고
상담후 상담원평가 설문지 오면 다 제일좋게 써줍니다 ㅎㅎ

잘못된 일처리방식과 잘못된 지침을 상담원이 다 감수해야 하니  저런사태가 일어는거 같습니다.

고로,진상손님도 잘못이겠지만, 그걸 감수하라며 업무를 시키는 상사도 똑같은 ㄱㅐ샊ㅣ라는생각을 해봅니다.

보이스피싱 조선족 놈들 때문에
텔레마케팅이 많이 힘들어졌죠 ㅜ
저도 일년 해봤는데 못해먹어요
사무실 앉아서 전화만 하면 되니까
편하고 쉽다고 오해하는데 힘듭니다 정말

나인뮤지스 이제 조금씩 뜨나보네요
예전에 라디오 고정게스트할때 엄청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예능 한번 안나와서 소속사가 참 암울하구나 싶더니만...

다짜고짜 욕하는 새끼들은 바로 신고 들어가서 벌금 쳐맥여야 입 좀 쳐다물 듯.

나 아는 언니도 콜센터 3년 정도 일했었는데 아저씨들 입에 못 담을 성희롱 장난없다고 했음. 실제로 만나면 찍소리도 못할 인간들이 전화라고 막말 장난아님. 진짜 경험 듣는 와중에 얼굴도 모르는 그 사람들한테 살인충동 일어남.. 제발 처벌 좀 했으면..

저거하다가 정신병걸릴거같당

꼭 병신들이 얼굴안보인다고 막말하지
앞에선 말도 못하는 븅들이 ㅡㅡㅋㅋ

진짜...

저도 보험사 긴급출동 소비자보호팀을 하고있는데

모두 구구절절 이네요...

오늘도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과 통화를 하고있지만

정말 지치네요... 모든 콜센터 상담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아니 정말 욕을 안 하고 싶긴한대 가끔 가다가 뭐 상담원 분께서 방금 다른분한테 욕을 드시고 그런건진 모르겟지만 가끔가다가 보면 정말 상담원한테 심심해서 전화드리는 것도 아닌데 끝까지 얘기도 안 듣고 넘겨 준다해서 전화는 계속 돌리고 결국 받는데 또 다른 담당이라고 넘기고 기껏 설명하면 아 자기 담당아니니깐 다른 사람한테 넘긴다고하다가 연락 준다해서 연락 받았는데 '전 상담원분께 전해듣긴했는데요' 하면서 전혀 새로운 얘기하고 다시 설명해주면 전혀 처음듣는거 처럼 받고 하면 짜증이 나지 않나요 ? 심디어 모르면 모르는거지 전에 적었던 서비슨대 안된다고 뻥치는 상담원도 잇고 욕을 안 하고 싶은데 저도 모르게 한음절 정도 나올때가 잇더라구요...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여기서 할 소리는 아닌것 같네요
눈치 없다는 소리 좀 들으시죠?

난  전에 일할 때 저런것도 그냥 세상에 이런 개객기들도 많으니까 참자 하면서 일하긴 했는데
지금 보니까 화난다 ㅋㅋ 개객기들 벼락이나 맞아라

저런 쓰레기는 청산해야 하는거 아니냐??

저런 전화상담같은건 처음에 안내멘트로 녹음된다고얘기하고 욕하거나 하면 바로 신고가안될까요... 그런제도 만들었으면좋겠네

통신사 콜센터 세달하고
군대 전역할때도 없던


과민성대장이 생겨서 6년째 고생중

저런고객은 녹취해서 찾아서 죽여버립시다.

우와 저도 쇼핑몰쪽 상담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끔 전화받자마자 욕하고 소리지르는 고객 받으면 멘붕되요.. ㅋㅋㅋㅋㅋㅋ

여자란 어려운것

고객님 전화번호 저장되고, 통화내용 녹음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만하면 아무도 막말 못할거 같은데

정말 이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 사람 상대하는 일...학생실절 알바하면서 공부하려고 학교앞 편의점에서 야간알바하고 있으면 그 편한 편의점도 부글부글 술 취해서 반말에 욕설에 음식 던지고 담배물고 들어오고 벼래별...공사장일이 더 편해서 주말 공사판 갔어요..편의점도 이모양인데 상담은 정말...

아 보다가 열받을뻔ㅋㅋㅋㅋ 맨날 내가 듣는말이네.. 아파트관리사무소 경리도 맨날 저얘기 들음요...화난다!!!!!ㅋㅋ

안녕하세요 캡스고객센터 상담사입니다
우리 대원들 열심히뛰다 사고나도 약속지키려고 바로 병원못가여..기기 사용법 알려달라고 부르면서 5분 긴급출동 언급하지마데여... 그렇게 진상부리니까 정작 침입된 사업장 가는데 늦어져여..
'경비업체라서' 야 너 부터 반말로 "야 대원오라그래 5분안에못오면 기기 다 떼가그냥" 허허
카드사 통신사도 일해봤지만 이런취급 처음입니다;
1년여만에 자존감도 바닥을치고 누가 이유없이 욕하고 위협해도 화가나지않는 이런상태에 ㅋㅋ 나자신이 참 안쓰러워서 이직준비중입니다요
감정노동 감정노동 잘 알려져있지만 상상이상이에여 여러분들 ㅜㅜ 고객한테 고생많으십니다 혹은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말 듣고 고마워서 울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