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약국 조제 시간이 길었던 이유

육회비빔밥2016.09.14 18:32
전 81년생인데요
84년부터 87년까지 살던 동네에 약국이 하나 있었어요
그리고 2015년도에 그 동네가 재개발되서 다시 이사갔는데
그 약국이 여전히 있더군요

제가 꼬맹이때 약국하던 부부는 노부부가 되어서 계속 계신 것 같아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때 꼬맹이었는데 이렇게 30대가 되어서 다시 뵙는다고 했더니
약사 여사님 말씀이

근데 장가 안가????

아......
바로가기
11
0
바로이거야2016.09.14 18:34
으 가루약이다...

시르다...

맛없어...

33세 남.
바로가기
6
0
할아버지네는뽀르로안나오자나2016.09.14 18:32
그리고 숟가락에 약을덜고 물약간..
새끼손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내 입으로 들어간다.
바로가기
5
0

오징어땅콩두개초코송이하나16.09.14 18:29
유우후우우우우우우우우~
댓글달기
0
0
오츠b16.09.14 18:30
이등
댓글달기
0
0
나는너무아름다운사람16.09.14 18:30
연인에게 줍니다??
댓글달기
0
0
Mulzomdao16.09.14 18:30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 누가설명좀 ....
댓글달기
0
0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9.14 18:32
요즘은 포장지에 틀 끼워서 약넣고 누르면 끝인데 예전에는 하나하나 종이를 접어서 포장해서 시간이 걸렸다는 소리같네요
댓글달기
0
0
소주맛우유16.09.14 18:31
옛날에 약국가면 저렇게 접어줬는데....가루약 진심 싫었음
댓글달기
2
0
내꼬추말린꼬추16.09.14 18:31
주머니 속에 꼬깃꼬깃
댓글달기
0
0
할아버지네는뽀르로안나오자나16.09.14 18:32
그리고 숟가락에 약을덜고 물약간..
새끼손가락으로 휘휘 저어서..
내 입으로 들어간다.
댓글달기
5
0
육회비빔밥16.09.14 18:32
전 81년생인데요
84년부터 87년까지 살던 동네에 약국이 하나 있었어요
그리고 2015년도에 그 동네가 재개발되서 다시 이사갔는데
그 약국이 여전히 있더군요

제가 꼬맹이때 약국하던 부부는 노부부가 되어서 계속 계신 것 같아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때 꼬맹이었는데 이렇게 30대가 되어서 다시 뵙는다고 했더니
약사 여사님 말씀이

근데 장가 안가????

아......
댓글달기
11
0
저도제가안믿겨요16.09.14 21:45
장가는 갔니?
도 아니고
장가안가?
....힘내세요!
댓글달기
0
0
육회비빔밥16.09.14 21:47
그게 신기한게
장가 안간걸 어떻게 아셨는지;;
사람상대하는일 수십년 상대하면 그런가봐요
제 말은 그게 요지임 ㅇㅇ 어떻게 알고 그러셨는지 신기
댓글달기
2
0
누룽지백숙16.09.16 12:17
ㅋㅋㅋㅋ 그러네요
약사님 대단한 안목(?)인듯
댓글달기
0
0
개드립service16.09.15 14:56
아 ㅋㅋㅋ 이댓글 너무웃긴데 좋아요가 6개밖에없네
댓글달기
0
0
바로이거야16.09.14 18:34
으 가루약이다...

시르다...

맛없어...

33세 남.
댓글달기
6
0
대정령16.09.14 18:44
물약도 같이드세요

빨간포션으로 드릴까요?
댓글달기
0
0
Dragon Nest16.09.14 19:10
전 7살일 때 가루약 잘 먹는다고 칭찬받았는데

19 남
댓글달기
0
0
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9.14 21:00
이거 갸루상인데?
댓글달기
0
0
지금화장실이다16.09.14 18:34
가루약 탈탈 털어먹여주신 어머니
추석에 만나면 "사랑합니다"라고 해야겠습니다ㅋ
댓글달기
0
0
파오후쿰척쿰척16.09.14 18:36
물약 달라고 그렇게 졸랐는데... ㅠㅠ
댓글달기
0
0
좋은감자만날께16.09.14 18:50
옛날엔 가루약을 종이에 접어서 줬구나.. 저러면 가루 안흘리나? 신기.. 첨봄
댓글달기
0
0
vise16.09.14 18:53
지금은 알약 수량맞춰서 틀에 넣으면 봉투에 넣고 포장하는건 기계가 알아서하니까 빠르구요. 예전에는 약을 약사발에 넣어서 손수 찧어서 저 종이에 나눠담고 접어야해서 오래걸렸어요. ㅎ
댓글달기
0
0
븅신되는갖가지비법16.09.14 18:55
어렸을때 저 약봉지를 모아

설탕이나 콩가루 넣고 약이라고

속이고 놓곤 했지!!
댓글달기
0
0
이번생은조졨다16.09.14 19:04
아 옛날생각난다 옛날생각나...
댓글달기
0
0
스나마치16.09.14 19:47
예전에는 병원 에서 저리 줬지
댓글달기
0
0
쏭쥐캐16.09.14 19:53
오 어제 양양에서 약사먹엇는데 저렇게 담아주시던데 ㅎㅎ 신기신기
댓글달기
0
0
쾌변의동반자16.09.14 22:12
숫가락에 올려서 물을넣고 녹여서 옆에설탕물 준비하고 ... 웩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