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으로 부모님과 대판 싸웠네요.jpg

현란한 질알차기2016.09.18 18:50
부모님 손님꺼는 드려라..... 네 잔치 치루려고 그동안 딴 잔치에 때려박은 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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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C발2016.09.18 18:51
저런걸 키우느라고 헛고생 하셨네요. 결혼까지는 부모행사입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은 돈 따로걷어 몰래 직접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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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시작은2016.09.18 19:48
건 니돈가지고 그러고...축의금은 부모님돈인데...왜 니가 인심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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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6.09.18 18:50
오~ 멍 때리다 일등!...!
앗싸 똥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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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09.18 19:59
부모님과는 싸웠다는 표현을 쓰는게 아니다.. 싸운다는건 동등한 관계에서 쓰는표현이지 버릇없는놈아 너가 혼난거야 그냥 넌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거고 니자식한테 똑같이 당해라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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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09.19 02:54
저건 저 분이 잘못했지만 부모 자식은 동등한 관계가 맞다고 생각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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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둥글다16.09.19 04:08
좋은말 하려는건 알겠는데 싸운다는 말이 왜 동등한 조건이어야 하죠. 대드는게 나쁜건 알겠는데 싸웠다는 말도 틀린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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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inus16.09.19 15:28
부모가 출가할때가 되고 성인이되면 동등한 개체지. 소유물입니까?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며 살아야되요? 동등한게 맞아요.
청소년기에나 유아기엔 덜 성숙하니까 그러려니하는데... 성인이 다된 상태에서까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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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오징어16.09.20 07:57
아 실수로 싫어요줌.... 맞는 말임 어떤 머리에 피도안마른놈이 부모랑 동등한 관계에 있다고 생각하고 버릇없이 기어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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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나16.09.18 18:50
에잇 진짜잠이나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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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질알차기16.09.18 18:50
부모님 손님꺼는 드려라..... 네 잔치 치루려고 그동안 딴 잔치에 때려박은 돈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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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밟은버네너16.09.18 20:34
맞는말임
축의금 정식으로 들어오는건 부모님꺼고 친구들이 신랑이나 신부에게 찔러주는게 진짜 자기들꺼다. 그건 부모님도 손델수없는거고.
다 그렇게 하는건데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없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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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생각하다간영원히가입못할듯16.09.18 20:53
치루려고 X 치르려고 O

가장 많이 틀리는 것 중 하나죠 찡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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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16.09.18 22:08
다 챙기고 싶으면 집접 따로 챙겨야해요
저도 몰랐는데 부모님이 장부도 안보여주던데요 ㅎㅎ;;
친구들 친척들이 주신거는 다 주셨어요
일부러 따로 챙긴것도 꽤있었고요
식권 어느정도 따로 챙겨서 따로 받은 사람들한테는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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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짱이에요16.09.18 22:58
아직은 결혼 손님이 대부분 부모님 손님이니 드리세요~ 글쓴이 손님인데 눈치없이 직접 전하지 않은분들 속으로 원망하시고~~ 보통 친구, 직장동료들은 걷어서 본인한테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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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23.10.06 07:28
애초에
'저한테 들어온돈중 ' 이라고 써있는데......

지금 저 부모는 회사사람껏만 가져가라. 해서
아들이 내 친구들껏도 내가 가져갈거야! 라고하는게 아닌건가요?
딱히 구체적인 말이없어서
이렇게도 보이고 저렇게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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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풀고힐딱신으면겁나예쁨니다16.09.18 18:51
에이... 저런걸 나아놓고 미역국 드신 어머님이 불쌍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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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C발16.09.18 18:51
저런걸 키우느라고 헛고생 하셨네요. 결혼까지는 부모행사입니다. 그래서 친한친구들은 돈 따로걷어 몰래 직접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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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16.09.18 18:52
돈때문에 싸우는건 ㄹㅇ한심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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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6.09.18 18:52
결혼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예식비랑 식대비빼고 부모님 드리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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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풀고힐딱신으면겁나예쁨니다16.09.18 18:53
네 맞아요 그러면 부모님이 어느정도 돈 다시 돌려 주십니다 저두 300정도 부모님께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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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동치즈찜닭16.09.18 18:58
맞습니다. 결혼하면 부모님 손님이 훨 많죠. 금액도 차이가 많이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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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갓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ㅎㅎ16.09.18 18:52
어 니가 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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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가또16.09.18 18:53
답답허다 결혼하면서 부모님이 도와주신금액도 꽤 될건데! 잘못한건지 묻는거라면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탕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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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6.09.18 18:53
미친새끼가 그 손님들 니 손님들 아니다. 부모님한테 받은거 보답하러 온 부모님의 손님이다 이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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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쉬크16.09.18 18:54
둘다 잘한 것 없네

선은 자식이 잘 못했음.
대게 부모님 손님으로 오신 분들이 많고, 그간 뿌린게 있어서 부모님도 어느정도 회수를 하셔야함. 결혼 자금, 집까지 대부분 부모님 돈이 안들어간데가 없을거라 생각함. 결혼 전반에서 부모님 손을 하나도 안벌렸다고 하면 요구해볼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건 싸가지가 없는거

부모님 측은
자식교육을 잘못 시킨 것. 그리고 투자금 회수라는식으로 너무나 감정적으로 표현한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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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16.09.18 18:54
저도 저한테 따로 친구들,회사사람들이 준것 말고는 안챙겼어요
부모님 손님이 반이상이었구 그동안 우리 결혼식 생각해서 다른 집 경조사 다니셨을 부모님께 당연히 드리는거라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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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이 쩐다16.09.18 18:54
저희가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얼마전 결혼할때 예식비 식비 다 부모님 부담해주시고 저희는 축의금 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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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09.18 18:57
이상한거인가요? 저도 결혼할 때 그렇게 했어요. 원래 공동통장에서 식장비 내려 했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계산 다 해주셔서 축의금 들어온거 다 드렸어요. 저 개인 가방에 찔러준건 제가 가졌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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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6.09.18 18:57
전 나중에 결혼 할것 대비해서
미리 부모님께 말씀드림...
결혼식비용 제외하고는 가족 친지 중에
고마운 분들한테 돌려드리고
나머지는 복지관에 드리기로...
돈 없어보고 힘들어봐서 그런지
저는 다시 악착같이 돈벌 자신 있고
그 순간 몇백 몇천 없다고 당장 안죽고
당장 안힘들더라고요
하지만 힘든사람이 많으니...
분배가 돼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아직 결혼 할 사람이 없네요.
이제 만들 생각임(33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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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시작은16.09.18 19:48
건 니돈가지고 그러고...축의금은 부모님돈인데...왜 니가 인심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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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09.19 02:58
부모님이랑 상의해서 그렇게 결정하신걸수도 있지 않나요..? 저는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란 좋은 사람이구나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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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코푼시끼16.09.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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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여16.09.18 19:02
글쓴이는 부모님꺼포함해서 다가 아니라 자기앞으로 들어온거는 식대빼고 가져가겟다고 한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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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코푼시끼16.09.18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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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경읽기16.09.18 19:08
그러니까..결혼하는데 부모님 앞으로 들어온 돈은 드리고.. 자신 앞으로 들어온 돈 가운데 식비 제외하고 가져가겠다는 거잖아요...? 이게 나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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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ror16.09.18 19:34
저는 잘 모르겠는데 이말이 맞는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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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이커16.09.19 17:03
그러게요...
집안마다 다른건가...
저는 결혼할 때
부모님쪽 손님, 제 손님
각자 인원수대로 식대 제외하고
본인손님 축의금은 본인이 가지고
남편쪽은 자기가 알아서 하고 그랬는데..
딱히 결혼전에 부모님이랑 상의한것도 아니었거든요..
신랑은 자기가 알아서 해도 상관없는 분위긴데 그냥 부모님 다 드린것 같더라구요..
주변 결혼한 친구들 봐도 다들 집안마다 다르더라구요
어차피 각자 가지기로 했다고 안찔러줘도 된다고 하는 친구들 있었거든요...여기 댓글보고나서 원래 다 주는거?라는걸 알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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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9.18 19:08
식대빼고면 그럼 니가 지금까지 부모님께 얻어먹은 식비도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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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이니게좃된사연16.09.18 19:14
결혼 허락해 준것만해도 돈 안받아도 상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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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6.09.18 19:14
가족끼리 저지랄로 싸우는게 이미 콩가루 아닌가
부모입장에서 자식가져가는 돈이 그리아까움?
자식입장에서 부모가 그동안 들인 돈 가져가는게 그렇게 아깝나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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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못하는개드리퍼16.09.18 19:17
메자희 글 작성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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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도착16.09.18 19:26
레테 글이네요. 며칠 전에 봤는데.. 거기서도 실컷 욕 먹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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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기16.09.18 20:21
하 진짜 저런걸 자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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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남16.09.18 20:37
저런 쓰레기를 열달동안 품고 있었다니~~
진작에 분리수거 했어아베베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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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아16.09.18 20:56
내가 보기엔 먼가 무작정 까기는 애매한거 같은데...
우선 내 경우에는 와이프랑 양가 부모님 도움 일절 안받고 알아서 결혼준비다함. 진짜 땡전 한푼안받음. 집부터 모든거 다 포함.
결혼식 축의금중에 식장비 이런 공통적인거 제외한 금액에서 내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중에 식대 제외하고 내가 가짐. 부모님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중에 식대 제외하고 부모님 가짐. 와이프도 똑같음.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글쎄 글쓴이가 부모님 도움을 많이 받고 결혼식했다면 당연히 다 부모님 드려야할거 같은데.. 상황이 정확히 설명안되니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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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쮸sz16.09.18 21:23
저도 이게 신랑측 모든돈인건지
신랑지인한테 받은돈인건지
이러저러한 설명 부족이라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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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벨16.09.18 21:41
저는 제주도에사는데 축의금을 손님들이 따로 주셔요 아들지인은 아들에게 부모님지인은 부모님에게 형제들 지인은 형제들에게 그리고 각자챙겨요 모두가 즐거운 잔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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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마치16.09.18 22:00
축의금 자신이름으로 들어온거만 본인꺼지

부모님 손님으로 들어온건 자신것이 아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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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wd16.09.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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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098216.09.18 22:40
뭐가 예의고 뭐가 맞다기보다는 상황에따라 다르겠죠?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셨으면 다 드리는게 도리일수도있고,
부모님 도움없이 결혼할경우 부모님이 너네 다 쓰라고 하실수도 있을것이고,
부모님이 다 가지라고 하셨어도 감사한마음 담아서 몇대몇으로 부모님께 용돈겸 드릴수도 있겠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부모님께 들어온 축의금은 부모님드리고 본인지인들에게 들어온 돈은 본인이 가질수도있겠죠.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상황에 맞게 서로 할수있는만큼 배려하는거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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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9.18 23:48
부모님 지인분들이 주신건 부모님한테 드리는게 맞죠 그건 여태 부모님이 뿌린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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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6.09.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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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6.09.18 22:39
이상하네 축의금이 축하하는의미에서 주는돈 아닌가요? 서로가지고갈거면 차라리 다른결혼식안가고 안쓰면 되는거아닐까요? 왜 시간 돈 들여가면서 나중에받지도 못할수도있는돈을 서로 낭비할까요? 전 내자식들 축의금 다줄겁니다. 내자식들 축하받으라고 축의금 내러다니지 다시수금할려고 축의금 내는거아닙니다. 글쓴사람이 돈문제로 싸운건 잘못됐지만 댓글단 분들이 의미를 어디다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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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6.09.19 00:54
완전공감
전 결혼 햇고 부모님 다드렷습니다만
이해는 안가더라고요.
홀어머니고 결혼때 도움받고 하기도 햇습니다
어머니랑 사이도 좋은데. 어머니도 본인이 가지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시길래 따지지 않고 그냥 드렷습니다.와이프도 당연 부모님꺼라 하더라고요.

관습이 그러니 따라야지 하고 드리긴 햇지만
내결혼 축하받는 돈인데 그걸 왜 부모님이 가지는지 이해는 안가더라고요
저도 앞으로 부모가 될거고 여기저기 결혼식 다니겠지만 . 그게 나중에 내자식 결혼할때 회수해야지 ~라는 생각은 안할거같네요

위에서 자식헛키웟네 어쩌네 말이 많은데요
이건 효도랑은 다른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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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6.09.19 02:21
축의금 이라는게 부모님 세대, 물론 현재 대부분은 품앗이 개념 이죠. 큰일 치를 때 목돈이 필요하니까 서로 축의금 내고, 나중에 거의 돌려받는 느낌이 크죠.
부모님 입장에서 다른 분의 자식 결혼식 가서 축의금 냈을 겁니다. 그럼 상대 부모님도 내 자식 축의금을 내시겠죠. 그 돈은 자식의 돈이 아니다 란 개념입니다.
요즘은 결혼도 안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하면서 문제가 있긴 하더군요. 어떻게 바뀔지...
이런 부분을 너무 계산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돈을 내왔던 사람의 입장에서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그런게 싫다면 님 말씀처럼 안받고 안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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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9.19 13:24
단순한 축하만의 의미가 아닌,
품앗이(보험)의 개념이 있어서 그렇죠.

그렇게 품앗이 개념인게 이상한거 같다그러면
본인은 단순 축하만의 의미로 축의금을 내시면 됩니다.

근데 꼭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축의금으로 문제가 생기는 비율이 높더라구요.

막상 자기 자녀 결혼식 되니까 회수 생각 하더라고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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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ang16.09.18 23:22
에라이 되먹지못한 썅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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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6.09.18 23:32
걍 부모님 다 드려야
너 이새끼 신혼집은 누가 해줬냐?
너 다른 사람 손에 큰거야?
에라이 망할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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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소년16.09.19 00:23
결혼한지 10개월 됐는데 저 결혼할때도 각 비용별오 누가 계산 할건지가 진짜 애매했음 가족 식사비용같은거야 눈치것 나나 신부나 계산하면 되는데 예식홀 식대비용이랑 축의금 계산은 진짜 부모나 자식이나 누가 욕심내면 한쪽이 섭섭해하기 마련임 그래서 난 미리 가까운 친구나 회사에서 돈 모아서 준다고 한거나 그런거는 따로 받았고 나머지는 부모님이 가져갔고 부모님이 식대계산함 그리고 축의금 계산한거에서 신부몰래 20프로는 따로 드림 결혼하고도 중요하지만 같은 상황 같은 결과가 나오더라도 말한번 다르게하면 서로 좋게 해결할수 있는거임 30평생 부모님 밑에서 살아왔는데 아무리 해준거 없어도 어릴때 계란말이 해주시고 밥 굶지말라고 도시락 싸주고 해서 키워 주신거에 감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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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이겟다16.09.19 00:34
인반적으로 보았을때,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대로
부모님께 드리는 것이 맞지만,
저 가정의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는
딱 잘라 참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자라온 환경도 모르겠거니와,
만약 부모님께서 타인들 행사에 무관심한
분들이셨으며, 결혼과 그 전,후 과정에 대한 모든
비용을 본인이 준비 했다면,
"회사 이외 축의금은 집에다"라는 말이
잠깐 억울했을 수도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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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리16.09.19 01:05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결혼식 축의금은 당연히 혼주의 것 으로 알고 부모님께루 갔는데...
그래서 친한친구들은 축의금 따로 주머니에 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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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미친년일세16.09.19 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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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창16.09.19 06:06
정말 몰라서 묻는건데
식 준비 손님초대 신혼집마련 같은건
부부가 알아서 하는거 아닌가요?
댓글들 보니까 부모님이 해주는게 일반적인거 같은데
만약 식준비 손님초대하고 신혼집 마련 다 알아서 해도 부모님한테 축의금 드려야 하는건가요?
축의금이 결혼생활할때 보탬이 되는건줄 알았는데
원래 부모님 드리는 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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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7.05.30 10:37
그러게요..
부모님 손님도 있지만
그동안 내가 나눴던 축의금도 있고
앞으로 갚아야될 분들도 있고
또 결혼생활에 보탬되라는 의미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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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퍽스16.09.19 06:48
휴. 내 자식이 저러면...
부모님 얼굴보고 온거지...
니 얼굴 보고 온거겟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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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6.09.19 10:03
고등학교 이후 부모님도움 없이 한푼도 안받고 스스로 해결해왔으면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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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09.19 13:16
결혼하는 순간에도 자식이 부모 골수에 빨대 꽂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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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09.19 13:17
축의금은 부모님꺼지...
회사사람들꺼 가져가라는게 어디고...
그래서 친구들은 신랑신부한태 따로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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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우쭈쭈16.09.19 18:04
낳아줘 키워줘 학교보내줘 용돈줘 먹여줘 집사줘 결혼비용대줘 유산도 물려줘 자기보다 더 아껴주고 위해주시느라 노후준비도 제대로 못하셨을텐데 자식이 축의금 다 갖겠다고 깽판치면 진짜 잘못 살았구나 생각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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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16.09.19 19:39
장사할거 아니면 그냥 없는셈 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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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캬코쿄16.09.19 20:21
에휴 참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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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익16.09.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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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있지 뭘 그래16.09.19 22:25
지 자식 키워보면 저 딴 소리한거 졸라 후회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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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롸이16.09.19 22:46
이건 집안마다 개념이 다른 거고 의견일치가 애초에 안 되어 있던 게 문제죠. 전 결혼힉 때 부모님 손님 축의금 부모님 드리라는 말이 황당하더군요. 그럴 거면 뭣하러 축의금을 내고 받는 건지 의미도 모르겠구요. 전 지금 축의금 내고 있지만 나중에 제 자식 결혼할 때 들어오는 비용 있다고 해도 그건 자식한테 줄 겁니다. 자식 결혼식 축하해주러 온 손님들이 낸 돈인데 그게 내 지인이라고 내가 회수하나요. 우리 아버지 장례식때 내 친구들이 와서 부조했다고 그거 제가 가져가지 않는 거랑 마찬가지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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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드림17.01.13 16:58
부모님 경조사 다니실때
글쓴놈이 부조금 매번 대드렸다면
달라고할 자격이 있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그건 개념 쌈싸먹은 놈이네요.
부조라는건 예전부터 잔치 치루는데 드는비용을
십시일반, 품앗이 개념으로 서로 도와주던것인데
자신은 친구들 몇놈 결혼할때 돈낸것 말고는 없으면서
전부 다 갖겠다고 하는건 누가봐도 욕쳐먹을 짓이죠
부모가 자식을 잘못키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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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17.05.30 10:32
글에는 분명 자기한테 들어온 축의금이랬는데..
왜 댓글 순위권엔 죄 부모님 드리라는 걸까?....
부모님 손님이 아닐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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