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유망주 초등학생.jpg

Kloe2016.09.20 19:01
예지 : 예지씨를 처음 본 순간
우리는 천생연분임을 단번에 "예지"했습니다

예지 : 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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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2016.09.20 18:57
철수는 싸늘한주검으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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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은인생의행복2016.09.20 18:58
5번 문제에 96살의 밤..이러는거 보니 늦게 글배우신 어르신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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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6.09.20 18:56
없다 : 댓글이 없다
없다 : Up down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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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남/서울숫놈16.09.20 18:56
윙 초딩글씨 치곤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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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양따다오징어16.09.20 18:59
엄마 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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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룩16.09.20 18:56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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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이부르는백종원의이게아니쥬16.09.20 18:56
왤캐 표절인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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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16.09.20 18:56
20년뒤 치킨을 튀기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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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데요16.09.20 18:56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개가죽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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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6.09.20 18:56
하지만 중학교에 가면 저런식의 문제도 없을 뿐더러 저런 창의적인 감성발휘는 다 오답이겠지

대한민국 학교 족구하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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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음대16.09.20 19:15
왜 오답이냐. 열폭은 ㅉㅉ 너 공부안한걸 세상탓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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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16.09.20 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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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꼬추말린꼬추16.09.21 1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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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16.09.20 20:24
내아ㅇ대님
감성적이거나 창의성 있는 초등학생의 답안지들을
틀렸다고 채점된 시험지들이 개드립에 종종 올라왔는데 못보셨나봐요?
저 댓글은 그걸 빗대어 말씀하신거같구요.

초면에 다짜고짜 험하게 말하는 님같은 사람보다
교육 못받은 사람은 개드립에 없답니다^^
커뮤니티를 잘못찾아오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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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09.20 20:25
언제봤다고 너너 거리는 님이야말로 그렇게 공부 열심히 한거 같진 않음 적어도 인성공부는 덜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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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미안하다16.09.21 02:51
시인들 본인의 시에 대한 문제도 못맞추는게 현실인데요? 외국인들도 수능 외국어영역문제 못맞추는게 현실인데요? 무조건 답만 알면 되고 주입식 교육만 하는데 창의적인건 없애고 세뇌교육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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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09.21 14:20
음.. 근데 수능언어의 경우 어느정도 대중에게 가장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것이 답이 되는 것 같아요.(특히 문학파트의 경우) 논리+감정이입능력이랄까요.. 시인 본인이 본인 문제를 맞출 수 없는 것은 - 물론 학교에서 답을 정해 가리킨다는 것이 우스운 일이긴 하지만 - 그만큼 독자들 중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이기도 한듯. (또는 별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썼는데 그걸 문제 제출자들이 괜히 파고드는 경우.) 주입식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수능 문제가 창의성과는 전혀 상관없다 말 할 수는 없는게, 수능 언어는 공부 전혀 안해도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면 웬만하면 1등급 받더군요.. //영어도... 영국살다와서 검정고시본 친구한테 고3때 보여주니 다 풀고 30분 남겼던 기억이....-_-;; (2008년경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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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16.09.20 18:57
철수는 싸늘한주검으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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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백수16.09.20 19:34
철수 머리는 왜차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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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했었는데16.09.20 19:44
그래 고마해라 얘들아 철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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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구16.09.20 20:35
아무도 닉은 신경안쓰는건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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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16.09.20 2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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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철수부인16.09.21 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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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9.21 12:24
ㅋㅋㅋㅋㅋㅋ닉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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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 씀풍씀풍16.09.21 13:54
철수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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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덕후a16.09.20 18:5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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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09.20 18:57
고3의 간다

간다 : 야자 째고 피방에 간다

간다 : 선생님께 걸려 훅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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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의제왕16.09.20 19:00
여기서 간다는 같은뜻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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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구미마이무금16.09.20 19:35
피방에 간다와

저세상에 간다 라는 뚯일거에요

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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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닉넴입니다16.09.20 20:15
학생: 야자째고 피방에 간다
선생: 분노의 칼날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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흨카아앙16.09.20 18:57
4번 소름;;철수에게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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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뭇진지하다16.09.20 18:57
2번은 "매일 밤 그대의 안부를 묻는다" 가 낫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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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죄송한데뻥안치고16.09.21 01:21
시적표현인거같아용ㅋㅋ
음절 맞추려고 함축시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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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은인생의행복16.09.20 18:58
5번 문제에 96살의 밤..이러는거 보니 늦게 글배우신 어르신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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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C발16.09.20 22:21
글쓴이가 일종의 희망수명을 표현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글쓴이의 나이가 많고 적음은 알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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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09.20 23:03
ㅋㅋㅋ제가 보기엔 학생 맞는 것 같은데요... 죽음에 이르는 나이를 96세로 한 것이 실제로 사람들이 죽는 나이와 거리감이 있잖아용. 잘 모르는 거죠 사람들이 대략 몇 살에 죽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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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09.21 14:23
저도 여기 한 표.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이 상상해서 적은 글이라 생각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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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러16.09.20 18:59
어른이가 쓴겁니다. 너무 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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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오오옹16.09.20 19:00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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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09.20 19:01
예지 : 예지씨를 처음 본 순간
우리는 천생연분임을 단번에 "예지"했습니다

예지 : 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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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6.09.21 04:11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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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나의닉네임16.09.21 23:12
여러분은 지금 혼잣말하는 예지를 보고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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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털16.09.20 19:03
어르신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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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09.20 19:10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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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16.09.20 19:16
와 소름돋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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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09.20 19:19
사랑을 썼다 사랑은 썼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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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단터너존잘16.09.20 19:52
어른이 썼든 애가 썼든 문장 구사력이... 감탄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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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물질16.09.20 20:02
2번 틀렸잖아

같은 띁으로 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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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별16.09.20 20:35
땅에 묻다 와
의문을 품어 묻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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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6.09.20 21:27
흠... 그대를 이라고 했는데 묻는다가
의문인건가요?? 음... 모르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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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손도안잡고잘수있음16.09.23 05:47
(잊으려)가슴에 그대를 묻어도

(가슴은 되려 나에게) 매일밤 그대를 묻는다.

이러면 조금 이해가 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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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유아교육과16.09.20 20:36
중의적이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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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해라다이어트16.09.20 20:33
어렸을 적 국어에 소질 있던 친구들은 현재 취업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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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6.09.20 21:26
2,4번은 좀 무섭다
2는 매일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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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C발16.09.20 22:23
물어본다의 묻는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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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끝판대장16.09.20 21:28
글 자체가 전부 우울하네요. 초등학생이라면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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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09.21 14:24
우울함도 에너지가 될 수 있으니까유! 저런 글솜씨라면 충분히 분출구가 있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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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똥이니똥이냐16.09.21 03:19
초등학교 저학념 문제인것 같은데 저학년치곤 글자가 꽤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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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총각16.09.21 09:16
나는 쓴 걸 뱉지만 쓴 걸 뱉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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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간암인데신장이식이라니16.09.21 12:35
남기한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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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향해쏜다16.09.21 15:31
형이 진짜 선비계열은 아닌데 한마디만 할게.

이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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