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석의 최대 난제 .jpg

와님진짜웃기네요2016.10.07 17:47
그럴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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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때문이냐2016.10.07 17:51
노인석이 아니고 노약자석인데 젊다고 무조건 건강한것도 아니고 굳이 빈자리 일부러 놔두고 다리아프게 서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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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전2016.10.07 17:48
이런시대에 무조건 노약자석은안돼 라는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는게 무질서한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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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인중냄새16.10.07 17:47
저는 앉아있다가 어른신이보이면 그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는게 윈윈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노약자석은 안앉아지던데..
그냥서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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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16.10.07 17:49
노약자우대로 돈을
더 내면 모를까..
호의를 권리로 착각하는 모습은 좀
사라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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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ios716.10.08 08:19
노약자는 돈도 더 낼수 없으니 노약자인겁니다..
그러니 배려하는거구요..
저도 노약자가 없을때는 앉아가도 된다는주의이지만,
노약자에 대한 생각은 조금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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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16.10.08 12:10
우선 저도 보면 비켜드리곤 합니다만

더 낼수 없어서 노약자라니
이건 무슨소리인가요.
정당한 서비스비용을 규정에 맞게
지급했는데 나이와 건강이라는 전제조건이
왜 깔려있어야 하는건가요?

그런 경우를 방지하려고
뷔페를 가도 영유아 학생 성인의 요금은
다른거구요.

정당한 댓가를 규정에 의해 지불했고.
자리를 뺏은것도 아닌데
그걸 낼 수 없어서 노약자라서.
노약자라는 이유로 비켜야하나요?

이런데 감정 끄집어넣어서 답하시려거든
하지마시고

냉정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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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훈흐이16.10.07 17:50
난제를 떠나 노약자를 위한 배려좌석인데 권리인듯 눈치주고 손가락질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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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뭐뭐뭐16.10.07 19:14
난 어렸을때부터

그자리는 비워져있길래 앉은적이

한번도 없는데...

앉아있는 젊은 사람도 본적이없는데

뭔가 충격적인데....

앉으면 안돼는것은 아닌데

앉은걸 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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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바람둥이16.10.08 10:53
저는 막차시간쯤엔
비워있으면 앉아서갑니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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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님진짜웃기네요16.10.07 17:47
그럴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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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key16.10.07 18:29
저도 그럴 수 잇다에 한표!!!

어르신들이 일궈놓은 밭들이지만 젊은 사람들이 물려받아 어르신들이 살아가실 수 있는 터전을 일구고 있기에.. 서로가 상부 상조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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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없는삶은낭만없는삶이다16.10.07 22:59
노약자가 없는데 그 자릴 비워두는건 상당히 비효율적인 행위 .. 심지어 노약자석이 비어있는데 굳이 일반석에 앉는 노약자들도 비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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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16.10.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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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김군16.10.0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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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7416.10.07 21:45
뭐래~ 적절치 못한 비유네요. .
경로우대석은 법으로 지켜야 하는게 아니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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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김군16.10.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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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l르단ㄷl16.10.07 21:56
법규랑 배려가 같나?? 노약자 없을때 앉으면 사고라도 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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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주임원산가난김소윌세16.10.07 19:00
원래 노약자석은 양보를 하는 개념이지 어르신들만을 위한 자리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예요.. 예전 박*스 광고에서 노약자석을 양보하고 저는 젊어서 서있어도 괜찮아요! 라는 식의 광고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 어르신 전용 좌석의 인식이 생긴거라고 하네요.. 박카스 광고 다시 찾아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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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10.08 15:09
그럴수 있다가 아니라 당연한 고 아닌가요? ㅠㅠ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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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10.08 15:13
아그리고 갑자기 생각났네
73세 할아버지가 친구분이랑 서서 가시면서 하는말이 '내 나이가 올해 73인대, 요새 60밖에 안먹은 애들이 자꾸 자기보고 일어나라'고 한다며...
정말 그분들은 동안이시라 50대 후반 정도로 보이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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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구경만하다가나도16.10.07 17:47
사실 난 한번도 앉은적 없지만...

몸이 불편하거나 초기임산부 젊은이라면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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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냐옹16.10.07 17:48
노약자석에 잠깐 앉았다가 비켜드리면 안될려나...
정말 자리 없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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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7416.10.07 21:54
난 매번 자리 없을때 앉아있다가 어르신들 타시면 양보 해드리고 있어요. 버스에서도 마찬가지고.저건 배려의 차원이지 권리와 의무의 차원은 아니라고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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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자전16.10.07 17:48
이런시대에 무조건 노약자석은안돼 라는 저런생각을 가지고있는게 무질서한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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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0.08 16:13
전 노약자 석은 무조건 비워놔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티 안나는 초기 임산부나 몸이 아픈사람 등 필요한 사람들이 쓸 수 있으니까요.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사람은 젊든 아니든간에 그 자리가 필요한 사람이라고 누구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려면 일단 비워놓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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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재오빠16.10.09 11:05
세상에무조건이란게 어딨어요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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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톼근이하고싶다16.10.07 17:48
ㅇㅇㅇ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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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밥이좋아16.10.07 17:48
잠깐 앉아있다가 "어르신 앉으세요"하고 일어나면 저렇게 생각하는 분도 기분 안나빠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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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란 없다16.10.07 17:52
그냥 본인보기에 젊은사람이 앉아있는것 자체가 무례하다고 생각하시는 어른들이 꽤 많더라구요. 자리가 비워져있어서 60되신 어머니가 앉아있었는데 더 노인분이 오셔서 옆에앉으시곤 암말없이 엉덩이를 밀어올리더래요.. ㄷㄷ;; 자리가 비어있었는데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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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10.07 18:35
좋은뜻인데.. 윗님말처럼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정말 삼일넘게 과제때문에 잠을 못잔적이있었어요. 다합쳐 다섯시간 잤나.. 그렇다고 안나갈수도 없고. 전철에 탔는데 노약자석만 비어있길래 오시면 비켜드려야지하고 앉았습니다. 그러고 깜빡 잠들었다 눈떴는데 할머니 서있길래 벌떡일어남ㅋㅋ 말그대로 재정신이 아니어서 그냥 조건 반사적으로 일어났어요ㅋㅋ 근데 아저씨한분이 죽어라 노려보심 서있는데 계속ㅋㅋ 그래서 도대체 내가 몇정거장을 온거지 확인해 봤더니 세정거장 지났더군요.. 젊은 이들도 가끔은 힘들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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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곰탱16.10.07 17:48
그럴 수 있다 없다 문제가 아니고 당연히 비어있으면 앉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노약자 오면 비켜드리면 되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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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j022216.10.07 17:48
자리낭비지....
세상엔 효율이 나쁜게 너무 많아
기준도 없이 싸질러놔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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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망각16.10.07 17:48
그냥 예약제 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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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벨리나16.10.07 17:49
자리가 있는데도 앉을 수 없는 불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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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16.10.07 17:49
전 그냥 이소리 저소리 듣기 싫어서 서서 갑니다... 안그래도 신경쓸거 많은데 일해라 절해라들 하시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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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0.07 17:50
노약자석은 비워두는게 맞구요
노약자면 노약자석에 앉아주는게 배려
할머니 할아버지들 일반좌석 다 앉아계시고
노약자석은 비어있는거 보면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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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제야16.10.07 17:50
참애매한문제죠 그래도 젊은사람 이해해주시는 분들이있어서 좋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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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교사16.10.07 17:50
애초에 노약자석은 노인만 앉는게 아니라 늙거나 약하고 힘없는 사람이 앉기 위한 자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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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웃어임마16.10.07 17:50
그럴수 있지 암만 그렇고 말고
배고픈데 무제한 먹는거 놓고 먹지말라는 거랑 뭐가달라. . .임자 오면 주면되자나 무제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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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룽16.10.07 17:50
아 정말 꼰대들 마인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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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빱빠16.10.07 17:50
어휴 저런 무조건 안됨 생각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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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6.10.07 17:51
말만 노약자석
사람들은 경로자석으로 아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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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자16.10.11 19:57
우리애가 6살쯤인가요.. 아이를 앉혀놓고 전 서있었는데 ㅡ술냄새 나시는 할아버님이 화장 격하게하신 아주머니랑 앉는다고 아이 일으켜세우라 하시더군요.. 매우 당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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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때문이냐16.10.07 17:51
노인석이 아니고 노약자석인데 젊다고 무조건 건강한것도 아니고 굳이 빈자리 일부러 놔두고 다리아프게 서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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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마미16.10.07 22:13
임신초에 여러번 암때문에 항암치료중에 여러번 노약자석에 앉을때 쫌 째려봤던 노인내들 할아버지 할머니만 앉는자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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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성자성령의이름으로나무아미타불16.10.07 17:53
그럴 수 있다 생각하지만, 전 안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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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은인생의행복16.10.07 17:53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어르신오면 비켜드리는 정도는 충분히 상관없다고 보는데.아무도없는데 굳이 자리 비워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물론 소심해서 노약자석 비어도 그냥 서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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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성인16.10.07 17:5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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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장애인주차장에 잠깐 세워도 됩니까 안됩니까?<br>답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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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는멍멍해16.10.07 18:55
장애인 주차장은 세우면 벌금 나오는데고...
비교대상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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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코16.10.07 19:59
그럼 장애인분들 차오면 바로 비켜드릴 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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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드립16.10.08 07:32
그거랑다른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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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0.08 10:46
리플 달 가치가 없는 거지같은 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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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코마상태16.10.08 14:46
그는 혼자서 답은 나오죠라고 외치고 바보로 낙인찍힌 후 유유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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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0.08 16:19
정확하진 않지만 전 맞는 말 같은데... 정말 필요한 사람을 위해 그 자리에 사람이 있든 없든 비워 놓는다는 점에서요. 근데 위에서 인터뷰자체가 좀 잘못된 것 같긴해요. 젊은 사람이 힘들면 그건 노약자인데, 사람들 각자 다른 조건을 전제로 얘기하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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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다섯마리키우는총각16.10.07 17:58
앞으로 그럼 노약자석 아닌곳엔 얄짤없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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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은소리하고있네16.10.07 18:00
지킬건 지켜야 하겠지만, 호의를 받는 사람의 강요라면 문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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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먹으라16.10.07 18:05
더러워서 안앉는다 퉤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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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6.10.07 18:05
양보의 문제는 개인의 배려와 사회의 도덕적인 관념으로 이루어집니다. 가장 좋은 거죠.
하지만 교육의 부재와 이기주의가 사회적인 문제로 번진다면 규칙, 규범으로 규제를 하고 이마저도 안된다면 법으로 강제를 해야 합니다.
그러지않기 위해선
배려하는 사람이 '당연히 비켜드려야지'
배려받는 사람이 '앉아 갈 수도 있는데 고맙네'
이런 인식을 가지는 것이 먼저입니다. 가장 어려운얘기죠.
요즘은 둘이 서로 바뀐 느낌입니다.
과연 '당연히 비켜드려야지.' '앉아갈 수도 있지 뭐'
이 생각을 누가 해야 하는 걸까요?
뭔가 거꾸로 된 것 같다면 그것이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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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웃으면난정말엉망이돼16.10.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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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6.10.07 18:09
텅빈 지하철에 산모석에 앉는거나 좀 안했으면...좀 기대겠다고 꼭 거기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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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16.10.07 18:11
이게 다 박카스 광고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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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코16.10.07 20:00
저도 공감함!!!!!!좋아요 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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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0.07 18:20
오늘 지하철 타니까 노인분들은 노약자석 근처에서 입석하는 걸 봤는데 그게 정답인 듯

그리고 노약자석에 앉지 마시고 대신에 양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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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16.10.07 18:34
그럼 노약자 일반석 착석 금지하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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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렁이16.10.07 18:37
노약자석 아니라도 양보해 드리는데.. 노약자석 비어도 앉지 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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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요 치킨이 안와요16.10.07 18:42
저는 20살 젊은데 건강하지 못해요, 그래서 노약자석에 앉아 가면 젊다는 이유로 욕을 먹어야 할때가 많습니다.
군면제를 받을 정도로 좋지 않은 몸을 가지고 있지만 젋다는 이유로 까지 욕을 먹고 싶지 않아요.
겉모습은 정말 멀쩡해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서 더욱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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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6.10.07 18:47
노약자석은 일반인도 쓸수있는데 노약자를
일순위로 앉을수있는자리고
장애인석,화장실도 장애인편의를
위한거지 일반인이 쓸수없는건
아니라고 배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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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타민개드립16.10.07 21:08
건강인도 다리를 삐었다거나 하면 일시적인 장애인이므로 노+약자석에 앉을 수 있는 거라고 장애인 복지시설 전문가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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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린 ♥16.10.07 18:52
일드 리갈하이 1회가 생각난다
지하철에서 노인을 보고도 왜 자리 양보 안하냐고 하니까

당신은 내가 심장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했나?
저 노인은 겉으로 보기엔 60대지만 낡은 스포츠클럽 가방을 맨 것으로 보아 오래 운동을 했을 것이며 젊은 나보다 좋은 몸을 가졌다 그리고 그 스포츠클럽은 다음역이니까 양보할 필요가 없다
라고 반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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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6.10.07 18:56
버스 타기만해도
뒤에 있는 2인석 말고는
앞에는 거의 다 노란딱지로
노인석 장애인석 임산부석핑크로된거2개인데

까고말해 앉을자리도 없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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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날두16.10.07 19:06
무릎십자인대 파열돼서 깁스한채로
인천에서 수원가던중 자리없어 노약자석에 앉음
솔직히 너무 피곤해서 앉았고 잠들음...
누가 머리를 치길래 깸...
어떤 노인이 자리에서 비키라고해서 비키는 와중이 깁스한 발 발로참...
그대로 쓰러지고 노인은 계속 욕설...
다행히 옆쪽에 있던 남자분이 부축해주셔서
그자리에서 119와112신고...
노인양반 같이 경찰서 가자는거 안가고
결국 경찰이 연행...
무릎 십자인대 다시 부분파열 및 골반틀어짐...
치료비 등 청구 했으나 받는데 5년걸림...
자식들도 맨첨에 수수방관 하다가
변호사 선임 후 소송이 정식으로 진행되니 그때서야 일시금으로 수령됨...
그 이후 일반석에서 노인에게 자리양보 안함..
임산부 및 어린아이들에게만 양보중...
재미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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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루빠16.10.07 20:30
아...정말 힘드셨겠네요...저도 얼마 전에 십자인대 끊기고 지하철 탔는데 그 때는 어떤 어르신께서 노약자석 양보해주셔서 편안하게 갔네요...새삼 그 분께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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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도서로운데노로바이러스걸림이엠병16.10.08 15:09
깁스하고 목발잡고 버스타서 노약자석 앉으니 다음 정류장부터 타는 노인들이 위 아래로 훑고 째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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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크림16.10.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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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도서로운데노로바이러스걸림이엠병16.10.08 15:10
노약자석에서 서로 몇살이냐고 비키라거 싸우는 할배들도 봤네요.. 정말 창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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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남16.10.07 19:34
법대로 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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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6.10.07 20:04
노약자석을 만들어놓고 그 자리로 내모는건 아닐까요? 모든좌석이 노약자석이고
모든자리에 건강한 그 누구도 앉을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서 양보하는 마음만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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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쌍아16.10.07 20:40
자리 전세낸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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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16.10.07 20:49
아니 난 노약자석이 따로 필요 없다 생각함

빈 저리 누구나 다 앉을 수 있고,
모든 자리가 다 노약자석이 되야 하는거 아님??

노약자석 비어있는데, 앉지 말아야 한다면
일반석에 앉아있으면 앞에 노약자있어도 양보 안해도 되는거임??
이건 좀 아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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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녕16.10.07 20:57
이게 다 박카스때문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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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ㄹ롤ㄹ롤로로ㅗ16.10.07 21:08
장거리 통학러(2시간)인데, 장거리 통학러들은 알다싶이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시간과 싸워야합니다. 평균 집 수면시간이 4시간도 안되구요. 주말엔 새벽알바때문에 월요일에는 집에서 잠도 못자고 갑니다. 버스에서 모자란 잠을 보충하려고 일부로 한번 갈아타는 곳에서는 버스 첫 정류장까지 걸어가구요. 뭐 쨌든 진짜 앉자마자 잠들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계속 치는겁니다. 어떤 아저씨가? 한 50대 되보이는 분이 툭툭을 넘어서서 때리듯이 깨우시더라구요. 뭐지? 하고 보니까 아니 젊은 사람이 왜 앉아가냐 저기 노인분 계신거 안보이냐고 일어나라는 겁니다. 보니까 왜.. 할줌마? 등산 좋아하시는 분이신지 등산복에 그 등산갈때 쓰는 지팡이들고 등산 가방에.. 저보다 더 건강해보이는 분께 다짜고짜 자리를 양보하라고 요즘 젊은애들은 개념이 없다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일단 계속 뭐라하시니까 일어나드렸더니 그 아저씨는 자기가 맡아둔(자리에 가방둔) 곳으로 돌아가서 앉으시더라구요. 제가 노약자석에 앉은 것도 아니고 그 분이 꼭 앉으셨어야할 분이였다면 다른 생각은 안하겠는데... 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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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1번출구없는마성녀16.10.07 22:54
공감해요. 저도 퇴근길 무거운 큰 짐가방을 메고 편두통에 힘들어서 앞자리나서 겨우 앉아가는데 다음정거장에 들어오신분이 제옆에 앉고 서있는 남편분에게 이리오라며 내자리(정확히 내가 앉은곳)을 가르키는데 옆사람마저 절 보더군요. 아저씨한번 살펴봤습니다. 50대중후반 60덜되신 정정한 아저씨였어요. 제 주관적 판단으론 노인도 약자가 아닌 건장한아저씨라 전 그냥 잠들려고했지만 아주머니는 계속 저를 손가락질하며 남편을 가르키더군요. 양보받아라는뉘앙스와 말을 곁들었죠. 저는 평소엔 어린아이를 안은 어머님들, 노인분들,다리불편해보이는 아주머님들 다 양보하는데 정정하신 중년여성분이 남편분에게 제자리에 오라며 저를 가르키는게 심기불편했지만 충돌이 싫어 양보해드렸는데 감사인사도 안하고 언짢더군요.
짐도 없으시고 몸도 정정하신 중년이신데 노약자의 기준이 헷갈립니다.
.젊어도 가끔은 힘든데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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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화 해줄께16.10.07 21:10
지하철은 상관없긴한데 버스같은 경우는 가끔보면 엄청 큰 백팩을 등에 진 사람한테 자리양보해주는게 좋은거 같다 꽉 찬 버스에서 그 사람이 앉으면 적어도 사람두명은 더 태울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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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16.10.07 21:18
효율 측면에서는 굳이 비어있는 자리를 그대로 두는 것은 아니라고 봄
하지만 노약자들 자신이 타인의 배려를 받아 앉게 되었다는 심리적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어느때고 앉으실 수 있게 하려면 비워두는 것도 틀린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됨
결국 노약자와 일반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만 있으면 이런 논란은 필요도 없다고 봄
너무 이상적인 얘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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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냉차16.10.07 21:27
저는 비워두는데 찬성. 누군간 모두 늙기 마련 입니다만... 일어나라고 말하기 어려울수도, 먼저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지요 성격에따라서. 대신 늘어난 교통비만큼 대중교통을 늘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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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버린 ♥16.10.07 21:56
노약자 = 늙거나 약한 사람
서있으면 다리가 아픔 = 약한사람 = 노약자
비어있으면 앉아도 문제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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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b5616.10.07 22:37
어디에서 노약좌석은 앉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앉아도 어르신 오시면 비켜드리면 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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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b5616.10.0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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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16.10.08 01:29
저런 자리 자체를 없에고 그 어떤 자리든 본인이 선의로 배려하는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런 자리를 만드는것 자체가 젊은 사람과 나이든사람간의 문제와 갈등을 부축이고 지금의 문제를 만들게되는 시발점입니다.
노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저런자리가 정말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미래에 노령화사회가 가속화되서 이후에 이런 상황도 오지 않겠습니까???
"너 몇살이야?" "나 80이다" "나와라 형90이다"
참 아이러니 하지 않습니까??
노약자석이라는 표시를 모두 없에고 전 구간에 그냥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노약자를 배려합시다 라는 문구만 넣어도 저런문제는 사라질텐데요. 배려하고싶은사람은 배려 하고 본인이 힘들면 앉아가고...
지금의 노약자석은 자리가 텅텅 비어도 젊은사람은 눈치보게되고.. 심지어 못앉고... 얼마나 비효율적인지 모두가 알텐데요???????
에초에 노약자석이 젊은 사람 앉지말라고 만든게 아닙니다. 노약자가 있다면 우선 양보하라는 의미지요. 근데 무조건 앉지말라는 의식이 일부 사람들사이에서 생겨난 지금을 보십시오... 노약자석에 임산부가 앉았는데 나이든사람과의 마찰이 생기니까 임산부석을 또 따로 빼낸거 보십시오 무슨 짓거리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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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이아빠16.10.08 01:35
저거 다 박카스 광고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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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6.10.08 01:47
백세시대요 나이80안넘었으면.8 8하니 적당히들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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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6.10.08 05:15
노약자가 오면 기분좋게 자리를 비켜주도록 명칭도 바꾸고 캠페인도 해나가면 서로 받아들일수 있는 방향으로 자연스레 바뀌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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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er16.10.08 06:00
음.. 난 비워두는게 맞다고 생각하는편이라서; 난 사람들이 노약자가 왔다고 해서 안비켜주는걸 보느니 그냥 비워두는게 좋을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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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goga골벵이baum쩜net16.10.08 06:42
그냥 칸을 따로 만들어라
왜 돈내고 타는 사람은 서서 가고
공짜로 타는 사람은 앉아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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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10.08 19:45
나는 돈벌러 나갈라고 연일 야근으로 지친몸을 이끌고 힘들게 서서 가는데. 노약자 석에 앉아 희희낙낙 거리는거 보면 좀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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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을이해못하는너희들이나빠16.10.08 12:54
아무도 없는 시내버스를 타다보면 어쩔때는 하나짜리 좌석들이 전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석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숫자로만 따져도 전체 좌석의 40~50%인 경우가 있습니다. 커버가 남아서인지 양보를 안해서인지 이상하게 많은 노약자석들 뿐인 버스도 있고요. 이런건 오히려 다들 서서가야 하는 이상한 상황도 생기는데요.

임산부, 장애인석만 항시 비워두고 노약자 양보는 항상 당연시 비켜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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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16.10.08 15:14
노인석이아니잖아~~~~!!!
젊은사람도 육체적으로힘들수있는거고
임신초기 예비엄마들보고 나오라 어쩌라하지마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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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꿀처럼달콤했니16.10.08 16:29
전 노약자석 앞에가 사람이 덜 붐비기때문에 그앞에서 항상 서서가는데 할아부지들도 젊은이들 힘들어하는 모습보고 자리권하시는 분 많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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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어떻게지어야되냐16.10.08 19:37
비워두는게 맞다고본다 임산부석 노약자석을 없애지않고 놔둔것은 노약자 노인과 약자 임산부인데 약자는 서있기 힘든 가령 다리 깁스환자라던지 균형잡기힘든 장애를 가진 사람
임산부석은 당연히 임산부가 앉는게 당연하고 다만 굳이 앉아야한다면 자면 안되지 버스 입구를 잘보고있다가 기쁜마음으로 바로 일어나서 웃는얼굴로 비켜주며 애스코트해줄 마인드가 겸해있다면 거진 자거나 핸드폰 삼매경 무신경으로 쌩까는 사람들이 아직 너무 많으니 문제지 또는 비켜주더라도 마지못해 양보하는양 하는사람 진짜 앉아야함에도 약자들이 더 낮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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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16.10.09 00:27
교통약자석이라고 못앉게 할거면
교통약자들이 제발 가서 앉으면 좋겠네요.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몇시간씩 서서 가는게 즐거운 일은 아닌데. 교통약자분들이 그자리에 앉아주기만 해도
서너명은 앉아서 갈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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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가방금출발하였습니다16.10.09 01:34
돈도 안내고 타면서 뭐가 저렇게 당당하고 당연할까. 노,약자 석이지 노인석은 아닌데. 심지어 일어나라고 소리지르는 모양새는 전혀 약자같지 않음. 공경과 우대를 자신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너무 우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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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장찌개16.10.09 12:24
편견인지 모르겠으나 그럴수도 있지 하신 분과
젊은이들은 앉으면 안 된다고 하신 분들의 인상부터가 다르네요.

애초에 노인+약자 합쳐 노약자석인데
왜 노인들만의 석이 돼버린건지 모르겠어요.
노인만 앉게 할거면 노인석이라고 해야죠.

많이 돌아다녀 다리가 아프면 그 사람은 약자가 될 수있는거고
그 사람이 젊다는 이유로 노약자석에 못 앉는건 이상한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버스는 타고 가다가 할머님할아버님들 타시면 바로 일어나고
지하철은 일반석이 차면 그냥 서서 가는 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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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맛나다16.10.09 21:23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약자석에 자리가 있는데도 어른신들께서 일반석에 앉으시고, 자리 없는 젊은 사람들은 서서 가는 모습을 보면 그냥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노약자석에 못 앉게 눈치 줄거면 일반석 만큼은 젊은 사람들이 편히 앉을 수 있게 양보해주시면 좋을텐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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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누나랑결혼하자핱16.10.11 18:31
20대 초반이지만 솔직히 체력이 할아버지 할머니급이라.. 힘들때 가끔 앉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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