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먹으러 가서 친구와 절교

별똥별이떨어질꼬야2016.10.13 07:51
난 글쓴이가 뭘 잘못 했는지 1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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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께요2016.10.13 07:51
이상해.. 이상해.. 댓글들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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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하는 추억만큼 추락하는 추악함2016.10.13 07:52
안 먹는다는 애 굳이 데리고 갔으면서 혼자 다 먹은 떡볶이 값을 더치 하려고 했다는 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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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돈이없다16.10.13 07:47
먹은만큼 주문한만큼 내는게 잘못된건가..?
미국 두달반 살았는데 벌써 물들었나
엽떡 너무매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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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희16.10.13 12:37
별로 미국문화에 물든것같진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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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린다16.10.13 07:4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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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8416.10.13 07:47
나이만 같다고 친구가 일까

친해야 친구지

영혼까지 통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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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코푼스키16.10.13 07:50
자
이제
모든 사건의발단
엽떡님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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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께요16.10.13 07:51
이상해.. 이상해.. 댓글들이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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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6.10.13 08:56
ㅋㅋㅋㅋ내 머릿속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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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께요16.10.13 20:51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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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나자취해16.10.13 11:57
보니 베댓외 다른글은 다 글쓴이 말이맞다고하는입장이었네요 댓글중 일부러 저런댓글만 간추려 스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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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께요16.10.13 20:51
오호 그렇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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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구애미16.11.07 02:56
아 이재야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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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국이짜요16.10.13 16:23
못 먹는다는 애 졸라서 같이 가자 했으면 오히려 따라와 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2000원 정도는 내가 낼게 할 거 같은데... 주먹밥값이 비싸면 혼자 다 내기 부담이니 더치 하잘 수 있지만... 저런 상황에 어떻게 자기가 먹은것까지 더치 하려고 하죠?;;; 친구는 더치페이를 글로 배웠나... 댓글들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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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께요16.10.13 20:53
그쵸 이상하고 기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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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미 있다고 해서 얼마나 답답했16.10.14 02:43
22222 진짴ㅋㅋㅋㅋ 댓글 캡쳐보고 멘붕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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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할께요16.10.15 20:30
저도 제가 이상한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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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이다있다하던데16.10.24 16:41
대행이네요... 댓글 읽으면서 되게 뭔가 내가 이상한건가 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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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이떨어질꼬야16.10.13 07:51
난 글쓴이가 뭘 잘못 했는지 1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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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16.10.13 08:0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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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친구가 매운걸 못먹는걸 몰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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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냐앙16.10.13 08:12
글 읽어보면 첨부토 못먹는다고 안먹는다 했고, 정 그러면 난 주먹밥만 먹어도 되면 가겠다고 한거 아님? 모르진 않았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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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싸이버거내사랑16.10.13 20:42
이거그냥드립인거같은데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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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10.15 15:12
?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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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급유우머16.10.13 08:33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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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0.13 08:42
잘못까진 아니고 주먹밥만 먹으니까 2천원만 들고갔다는게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카드계산했다는거 보니까 초중생은 아닌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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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쵸롱16.10.13 22:47
중학생부터 체크카드 발급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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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6.10.13 09:1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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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세상삭막하고 쪼잔해 보이자나여 .. 그런이미지 득될거 하나없는거사실인데 .. 댓글은 그걸꼬집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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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령16.10.13 09:29
이미 자기가 먹기싫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현했고 자기기 먹은것만큼 내는건데 뭐가 문제가 되죠? 님은 그럼 님이 배부른데 친구들이 비싼 밥집에서 밥먹자하면 돈 반 내주시나여?? 그럴거면 우리 친구하구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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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방위대16.10.13 13:29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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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ㅋㅋ직접안당해보면 모른다니까요<br>먹는걸떠나서 술이나 한잔하자고 친구불렀는데<br>술값3000원만 들고나와봐요ㅋㅋㅋ저상황을 이해못하는사람들을 이해못하겠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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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노래요16.10.13 13:49
술이랑은 다른 개념인거 같은데요
그리고 이미 글쓴이는 안먹겠다는 의사를 밝힘
아직도 이해가 안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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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6.10.13 16:38
안먹은건 돈 안내도 되는거 맞는데요 저기 댓글 보시면 둘다 잘한거 없다는게 안먹은거에 대해서 낼줄도 알아야 사회생활은 둘째치고 친구 사이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 할수 있다 이 말입니다 뭐 논란거리도 아닌데 이리 말들이 많은지 참 세상이 각박하긴 한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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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13 17:57
신짱님, 그럼 왜 민주당, 국민의당 지지자인 국민들이 새누리를 욕하고 반대하죠? 자신이 찍지 않은, 자신이 반대하는 것도 찍어주고 찬성하는 것이 사회생활일텐데요.같은 맥락으로 국민들이 일베를 왜 욕하죠? 일베를 욕하는 국민들도 잘한건 없는거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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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룩16.10.14 23:15
내가 안먹겠다고 했고 상대방도 주먹밥먹는거에 동의했는데 대체 왜 내가뭘위해서 그돈을 반을내야한다는거지?? 그런식의 우정은 유지하고싶지않음ㅋㅋㅋㅋㅋ내가호구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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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10.15 15:13
먹기싫단걸 억지로 끌고가고선 무슨 사회생활타령?
친구가 상삽니까? 월급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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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13 18:00
아니, 글쓴이가 왜 비아냥을 들어야함? 정신병잔가ㅋㅋ
사리분별을 못하는건가 아님 무조건 지만 맞다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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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10.15 15:13
술값은 개뿔 먹기싫단걸 부르고 지혼자 다처먹고 돈내란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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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뽤로미16.10.13 16:17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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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eGirl16.10.13 10:49
이런 꼰대같은 생각때문에 대한민국이 발전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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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김도토리입니다16.10.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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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잃었다16.10.13 11:54
사회생활....사회생활.....사회생활.....호구짓도 당연한건가요? 그걸 당연하게 해줘야해요? 억지로 친구 데려 갔으면서도 거기에 말은 없고 ,작성자도 분명 자기 의사 밝혔구요. 내가 봤을땐 사회생활을 논할꺼면 반대편 글작성자의 친구분의 행동이 처.음.부.터 안부르거나 작성자의 처음행동에 반응을 저렇게 노골적으로 기분않좋게 표현하는것 부터 먼저 잘못됬죠.친구에요 친구. 따까리 호구 병신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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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렛XD16.10.13 16:43
뭐가 쪼잔 ? 더치페이 당연한거 아님? 친구지 부모는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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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코16.10.13 09:44
둘다 잘못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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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느님16.10.13 10:03
글쓴이가 말했기 때문에 진실이 왜곡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언제나 말은 쌍방 다 들어봐야 합니다. 정작 글쓴이는 저렇게 주장하지만 그 친구라는 사람이 엽떡 먹으러 가자 했고 글쓴이가 오케이 했고 실제로 글쓴이도 떡볶이좀 주워먹었을 수도 있는거고... 언제나 생각하지만 한명의 말만 듣고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맙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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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16.10.13 11:41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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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16.10.13 12:02
정말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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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6.10.13 13:16
주먹밥만 먹을꺼면, 난 떡볶이는 안먹고 주먹밥만 먹을테니, 너꺼는 너가 사먹어! 내껀 내가낼께!

라고 명확하게 말해야죠. 헷갈리게 의사소통을 했구만 뭘! 떡볶이가 애초에 1인분으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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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중에 애인없는 자만이 돌로 치16.10.13 13:46
아무리 생각해도 둘다 잘못했는데 왜 이상하지 않죠..;;
첫째로 억지로 데려간 것부터 잘못했고, 억지로 데려가려면 떡볶이를 쐈어야한다고 생각함. 친구가 못 먹겠다는데 배려심이 없는거죠.
둘째로 억지로 가긴하지만 친구와 같이 간다면, 그래도 반반 낼 생각은 하고 가야죠. 애초에 내가 먹은것만 내겠다는게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우리가 친구 만날때, 더 많이 먹은 사람이 더 많이 내진 않잖아요.. 정 먹기 싫다면 다른거 먹자고 확실히 주장을 했어야죠. 엽떡 먹을거면 돈 못내겠다고..
둘 중 한명이라도 상대방을 배려했다면 저렇게 절교하진 않았을텐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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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이16.10.13 15:05
내가 먹은것만 내겠다는게 이기적인건가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요
친구사이에서도 항상 더치만 해서 서로 더치가 편하기도하고 어디까지가 융통성인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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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중에 애인없는 자만이 돌로 치16.10.13 18:16
상황마다 다르겠죠~
뭐 커피를 마신다거나, 뷔페를 간다거나 하는 경우엔 자기 분량이 있지만, 피자집이나 치킨집, 분식집에 가게되면 애매하잖아요~? 그럴땐 보통 친구들하고 n분의1 하는게 서로 불화가 생기지 않고 깔끔하지요~
근데 저 글쓴이는 자기는 주먹밥만 먹었으니 그 값만 내겠다고 하는건 매너가 아니에요.., 처음부터 그렇게 하겠다고 친구한테 얘기하거나, 다른걸 먹자고 했어야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애초에 억지로 가자고 한것부터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달랑 2천원 들고간건 둘다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p.s - 벚꽃님의 온라인 매너에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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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보러옴16.10.14 00:27
제가 심각하게 못먹는편이라 글쓴이가 좀 이해되네요
저경우엔 글쓴이가 분명히 매운걸 못먹는다고 확실하게 얘기했고 따라간거 아닌가요?? 보통 혼자가서 음식먹는걸 좋아하지 않을것 같기도 하고 같이 갔는데 먹는거 쳐다만 보고 있으면 불편할테니 주먹밥이라도 시키고 먹은거 같다고 생각되는데..
근데 진짜로 자기가 못먹는 음식을 시켜놓은것도 돈을 내줘야되나요?? 제가 보기엔 글쓴이 친구가 엽떡이 먹고싶고 같이갈애가 마땅하지않으니까 글쓴이를 데려간거같은데..
아 저는 계산할때 제가 덜내는것보다 더 내는편이 편해서 저런경우는 아니구요 얻어먹기보단 사주는 편이긴한데 정말 궁금해서요
아 그리고 제 생각엔 둘이 평소에도 그리 친한사인 아닐꺼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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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보러옴16.10.14 00:29
아 그리고 제 생각엔 떡복이 먹으러 간게 식사가 아니라 허기 때우는 용도?? 가볍게 한 식사같아요 출출한거 때우러 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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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만보인다16.10.14 06:28
먹으러가기전에 사전에 서로 계산에대해 서로 이야기했음 아무문제 없었을꺼같습니다.
질문자가 못먹으니까 가기 싫다싫다 했는데도 억지로 데려가려했다면 거기서 "그럼난 주먹밥값 2천원만낼게!" 하던지 아님 "니가 사는거야?" 이렇게 묻고 확답을 듣고 갔어야합니다
거기서 돌아오는 대답이 아니라면 절대 가지말았어야죠..
또한 상대친구분도 싫다는거 억지로 데려갔고 본인이 먼저 가자고했으면 보통 암묵적으로 자기가 사는게 맞는거 아닌가합니다.
결론적으로 제생각은 본인이 친구를 불렀으면 살생각으로 부르고, 사전에 계산에대해 이야기없이 따라나갔으면 적어도 반은낼생각으로 가는게 맞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아무튼 누가 옳고그름을 떠나서 경제적관념이 서로다른사이는 서로 친해지기 어렵습니다. 더치페이좋아하시는분들은 그런분들끼리 어울리고 먹은값만큼지불하는게 좋으신분들은 그런분들하고만 어울리게됩니다. 서로 다른거지 맞고틀림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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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잎이16.10.13 15:00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줄 알았는데....미국서산지 꽤되서 내가이상한건가 한국가면 먹던 안먹던 반반 해야겠다 생각하고 내렸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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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옹달송송이16.10.13 07:52
아니 매워서 못먹는다는데 도대체 돈 낼 이유가 뭐가있음? 같이 먹겠다고 해서 갔는데 매워서 못먹겠다 한거도 아니고.. 이천원 갖고갔다고 욕먹으니 어이없네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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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운16.10.13 07:52
왜 내가 먹은것만 계산하는게 ㅂㅅ인거죠...????? 저는 ㅂㅅ인가요?? 100원이든 100000원이든 부당하면 안낼건데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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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6.10.15 12:54
그게 이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지만,
애매한 상황은 있을 수 있기때문에 아마안될거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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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운16.10.18 03:24
개인적으로 저에겐 애매한 상황이 생긴 이상 친구라고하기 어렵네요. 친구라서 당연한듯 배풀 수는 있지만 친구라서 당연하게 '요구'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이 친구로서 해줄 수 있다고 해서 상대도 똑같은 방식으로 똑같이 배풀수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마다 배려하고 위하는 방식은 다 제각각이기 때문이죠.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가치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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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하는 추억만큼 추락하는 추악함16.10.13 07:52
안 먹는다는 애 굳이 데리고 갔으면서 혼자 다 먹은 떡볶이 값을 더치 하려고 했다는 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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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짱구다16.10.13 10:11
자기 먹은 것만 내면 더치페이
똑같이 나눠서 내면 보통 1/n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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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학원우등생16.10.13 10:29
내가 친구 입장이였으면 솔직히 좀 서운해도 혼자생각하고 돈 낼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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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하고있네16.10.13 11:15
애초에 서운하다는 생각이든다는것 자체가 인성에문제있는것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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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방위대16.10.13 13:31
가난하면 그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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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사16.10.13 07:54
주먹밥만 먹는 다고 하면 안되지
돈이 없다 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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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남16.10.13 08:05
돈이 없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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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부기16.10.13 07:54
그런데 처음부터 자기는 2000원만 내겠다고 말하고 갔으면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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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남16.10.13 08:06
말안해도 그게 일단 합리적인 룰입니다 억!지!로!끌고 간거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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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수신지역16.10.13 07:55
자기 먹은것만 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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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6.10.13 07:55
먹지도 않은 떡볶이값지불능력은 뭔 능력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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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이게뭐얔ㅋㅋ16.10.13 07:56
난 글쓴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딸랑 2천원 가져간 것도 아니고 카드 가져갔잖아...주먹밥만 먹는다고 못도 박아두고... 애초에 친구 혼자 먹고있으면 좀 그러니까 같이 있어줘야겠다 싶어서 나간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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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Ys16.10.13 07:56
이런거는 양쪽다 이야기를 들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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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16.10.13 07:57
못먹는 사람 끌고가지말고 집에 싸가서 혼자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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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6.10.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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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남16.10.13 08:04
모든걸 떠나서 글쓴이의 행동은 한번쯤 친구 버릇 고칠겸 해볼만한 방법~ 글고 싫다는거 억지로 델쿠갔으면 당근 사주는게 예의 아닌가?진짜 친구라고 생각했다면 글공 글쓴이도 절대 잘못한건 아닌뎅 살짝 찌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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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태까지16.10.13 08:05
나도 매운거 못먹는 입장에서
자기가 매운거먹고싶다고 꼭 대려가는사람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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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6.10.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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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저건 당장 사야해16.10.13 08:07
위에 마지막 댓글 "형이 하고싶은 얘기는 이거야" 라는게 엄청 거슬린다 정말 매우 싫어하는 단어 저런다고해서 사회생활 못한다고 하는것도 조금 그렇네요 그리고 둘다 성격이 문제있고 안만나는게 정답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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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씨벌놈아16.10.13 12:02
맞음 위에 마지막댓글ㅋㅋ무슨 형이하고 싶은 얘기라고 거창하게 시작하지만 읽어보니 무슨 당당하게 정신승리해라는 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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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이안돼요왜이러죠16.10.13 08:11
마지막 댓글 능력 갖추고 절교하라는 개뻘글 꼰대냐?ㅋㅋㅋ 학생이 돈벌능력이 어딨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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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주제에16.10.13 08:11
난 아재지만 아재눈으로 보기에도 저거 이해안되~ 지가 먹은걸 왜 친구한테 달라고 땡깡인겨. 돈모자르면 차라리 꿔달라 그러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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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6.10.13 08:19
둘 다 어지간히 답답한 친구들이다만,

나라면 다음부터 저 2000원내는 친구랑
뭘 먹는다던지, 서로 뭔가를 의지한다던지
그럴 일은 절대 없을거같네요.

쿨 하고 더치개념이고 뭐고 다 떠나서..

친구관계에서도 저런 모양인데
하물며 사회생활에서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서..

암만 생각해봐도 잘잘못이야
정황상 누군들 있겠다만은
2,000원친구는 언제나 무슨일에도
'잘잘못'만 따져가며 옳다그르다를
판단밖에 못할 친구같음.

대부분이 더치를 바라는 친구를 까고
2000원친구를 옹호하시는거같은데

그런 친구 옆에두고
인정이라는걸 기대하며 사귀겠습니까.
저라면 기껏해야 사무관계일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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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웃지마16.10.13 09:03
단지 저 면만보고 그렇게 판단하시는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평소에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할지는 알 수 없는거죠.
매운걸 못먹는다고 주먹밥만 먹겠다고 따라간걸 왜 떡볶이 값까지 대신 계산해 줘야하는 건가요 ? 정때문에 ? 우정 의리 그런건가요 ? 그런 우정이라면 필요없네요. 내가 기분좋으면 술값도 내주고 가끔 선물도 사주고 그럴수 있지만 억지로 끌려가다시피한 자리에서 내가 먹지도 못한 음식값을 내라니.. 또 그걸 사회생활이라고 당연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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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16.10.13 09:14
친구면 자기가 먹고 싶은거 먹으러 가자고 한놈이 다 내는겁니다 내친구들은 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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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0:16
제 친구들은 먹자고 한놈이 내기도 하지만, 안먹은 놈이 사주기도 합니다. 잘못은 아니지만 그냥 너무 계산적인 면에 정이 떨어질수도 있을거 같긴 하네요. 당연히 먹자고 한 놈도 그거가지고 삐친것도 어이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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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13 18:20
잘못한것도 아닌데 정이 떨어진다면 애당초 자신이 그친구를 친구로 생각 안하고 있는거겠죠.

정상적인 상호존중하는 친구관계라면

A 뭐 먹을래?
B 음..글쎄..
A 엽떡 먹을래? 아, 너 매운거 못먹지ㅠ
B 괜찮다 그거 먹자. 난 주먹밥 먹음 된다.
A 아, 그래? 그럼 그러자.

(엽떡과 주먹밥을 다 먹은후)

B 얼마 나왔냐? 14000원? 자, 7천원.
A 아니다. 됬다. 니는 먹지도 못했는데.

혹은

A 너는 주먹밥값만 내라. 먹지도 못했잖아.
B 그럼 이건 니가 사라. 내가 커피 살께.

이런정도겠죠..

근데 저건 애당초 친구관계가 아닌거 같네요.

매운거 못먹는 친구를 억지로 끌고 가는거부터가 친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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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6.10.15 13:01
이게 정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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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10.13 09:47
사회생활은 개뿔 ㅋㅋ 끌고간놈이 사줘야 그게 사회생활 잘하는거죠 왜 억지로 끌려가는 사람이 자기는 먹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걸 사줘요? 친구가 자선사업가입니까? ㅋㅋㅋㅋ 친구면 이유없이 다 퍼줘야되요? 친구면 서로 피해 안주려고 더 노력하고 더 신세 안지려고 노력하는게 맞죠 저게 무슨 거지도 아니고 떡볶이 못먹고 죽은 귀신이 붙었나 ㅋㅋㅋㅋ 안먹겠다는데 하도 졸라서 같이 가준거라잖아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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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0.13 23:50
이게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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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0.13 10:10
친구라는게 못먹는 음식 억지로 지가 먹고싶다고 끌고가면 같이 가서 먹지도 않은 음식 반반 돈 내주고 그게 당연하다고 하는 생각해야되는 그런 관곕니까? 언제부터요? 그런게 친구라고 단정한다면 난 일생 친구 필요 없고 내 친구는 그런 사람 한 명도 없는데요. 친구 헛 사귀셨나봅니다. 아니면 님이 그런 친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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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0:17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먹더라도 같이 내줄수 있는... 매사에 계산적으로 한다면 오히려 그게 친구와 그냥 아는 사람과 차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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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0.13 10:21
반대로도 생각 해 보셨어요? 님이 내 주는 쪽으로?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카페에 가서 님이랑 친구가 커피를 시켰어요. 그리고 쿠키도 시켰고요. 님은 과자 안 좋아해서 안 먹는다고 여러 번 말했지만 친구는 쿠키를 시켰고 님은 한 입도 안 먹었죠. 근데 계산 할 때가 되니까 친구가 쿠키값 반을 내라고 합니다. 내실건가요? 그리고 난 안 먹었다고 하니 친구가 그렇게 살지 말라며 쿠키 값 일부만 놓고 사라집니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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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0:29
저는 내줄수 있는데... 돈 있으면
친구가 먹는건데 애초에 누가 얼마내고 크게 생각 안하고 먹어요 저는... 쿠키든 커피든 얼마든 낼수있죠 친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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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0:30
ㅅ그런데 궁금해서 그런데... 그럼 쿠키 한입먹어서 1/4 먹으면 1000원짜리 쿠키 250원 내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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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0.13 11:42
분명 적었잖아요. 한 입도 안 먹은(못 먹는) 경우라고요. 같이 먹었으면 양에 관계 없이 반 부담합니다. 하지만 전혀 안 먹은 경우는 상황이 다르죠. 분명 거절한 걸 억지로 시켜놓고 반 부담하라는게 말이 안 된다는 거고요. 제가 상황 이해 안 가게 글을 못 쓰나요?

그럼 개불로 말을 바꿔볼까요? 님이 개불 전혀 못 먹어요. 징그러워 쳐다보기도 싫죠. 친구는 개불을 좋아합니다. 님이 싫다고 여러 번 했는데 하도 같이 가자고 해서 갔어요. 분명 사전에 나 못 먹는다고 얘기 했고요. 친구도 그 사실을 압니다. 인지 했어요. 그리고는 가서 님은 다른 음식을 따로 시켜서 그것만 먹었습니다. 개불은 손도 안 댔어요. 근데 친구가 님이 먹은 것 외에 반 부담하랍니다. 이런 경우에요. 쿠키로 하니까 뭐 한입 집어먹을 수 있는 거라서 그러시는 건가요? 아님 정말 제가 이해 못하게 글을 쓰나요?
만약 그래도 반 내줄 수 있다면 저랑 친구하시죠. 그리고 님이 못 먹는 거 같이 먹으러 가서 반반합시다. 님은 정말 좋은 친구시네요.

그리고 전 님의 친구라는 범주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학과 동기 정도도 친구라고 칭할 수 있고 절친도 친구라고 칭할 수 있어요. 님이 말하는 친구가 절친의 범주라면 관계의 친밀도 정도에 따라 생각하는 게 다를 수도 있지만 절친이라면 저 정도로 못 먹는 음식 억지로 먹으러 가자고 우겨서 데려가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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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4:08
이해는 갑니다만 친구의 정의가 저랑 다르신가봐요. 저는 친구들이랑 모이면 일단은 한명이 사거나 똑같이 나눠서 냅니다, 같이 간 친구가 내가 다 먹었으니까 내가 낼게 하지 않는 이상! 님의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지는 않고 일리가 있고 이해는 가지만 내용의 주인공이 너무 계산적인 면에 있어서는 서운할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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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0.13 14:48
아! 그럼 님은 친구 4명이서 모여서 친구 한 명이 전혀 못 먹는거 먹으러 가자고 하면서 너 못 먹어도 1/4 부담해 그러시는 군요. 이해했습니다.

이건 아니시죠? 친구라면 누구 하나 못 먹는 음식은 보통 가자고 우기지 않고 피해서 가지 않나요? 전 여기서부터 글러먹은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친구의 범주를 얘기하자면 님은 학창시절 같은 반에 매일 붙어다니지 않아도 잘 얘기하고 이따금 어울려 지내는 같은 반 학생을 밖에서 다른 사람과 있을 때 만나면 뭐라고 설명하셨나요? <응~ 같은반 친구야> 이렇게? 아니면 <응~ 같은 반 사람이야> 이렇게? 친구라는 단어는 보통 이런 정도의 범주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절친에만 친구의 호칭을 사용하는 건 아니니까요. 절친이라면 저 상황이 절교할 상황은 아니고 애초에 저런 상황이 벌어지기도 어려우니 절친이 아닌친구라면 저건 무례한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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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5:33
점점 산으로 가는거 같은데, 제 친구의 기준은 제가 정하겠습니다! 거기까지 이렇다 저렇다 하실순 없는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친한 친구 아니면 따로 둘이서 밥을 먹지 않습니다), 밑에 어떤분께서 남기셨는데, 제 입장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누가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 친구면 친구가 정말 먹고 싶어하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면 자기가 싫어하는 음식이더라도 한번 같이 갈수 있어야 하는게 친구라고 생각하고, 자기가 먹고 싶더라도 친구가 먹기 싫으면 참을줄 아는것 또한 친구인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누가 잘못했다 아니다가 아니라 글쓴이 또한 그냥 같이 낼수도 있지 않았을까, 저 상황은 너무 계산적으로 보인다 입니다. 다른 친구들 입장은 모르지만 저는 친구 네명이서 모였을때 저 혼자 먹기 싫은거 있어도 셋이 먹고 싶다고 한다면 같이 가서 제가 살수도 있고 나눠서 낼수도 있습니다. 왜 님의 입장이 옳다고만 생각 하시는지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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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0.13 15:59
그냥 정리차원에서 말씀 드릴게요. 친구의 범주를 왜 말씀드렸나면

님의 친구의 범주가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저만 옳다는 것도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이해가 안 간다고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건 님의 친구 범주에 저 상황을 적용하니까 계속 이해가 안 되시는 거라고 생각해서 쓴 건데 오지랍 이었나 봅니다. 자꾸 본인의 (친한 친구 아니면 밥 안 먹는) 개인적 성향을 저 글에 적용시키니까 이해가 안 가시는 거라고 생각해서 쓴 글이니 그런점은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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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7:59
저도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모두가 각자의 범주 안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 매한가지 입니다 거기에서 의견차이가 생기는 것이구요. 옳고 틀림은 없겠지요, 각자의 의견을 말하는 것뿐.. 헌데 제 범주안에서 이해하려고 한다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저도, 님도, 이 대화 자체도 모순이겠지요
아무튼 재밌는 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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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다메렁16.10.14 17:38
친하지 않은 사이였다면 저렇게 떡볶이 먹자고 조를 친구도 아니었겠죠. 어느정도 많이 친한 사이이고 또 거리낌이 없는 사이니까 그런걸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여기서 계산적이라고 하는 부분은 계산의 문제가 아닌 인간적인 부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 친구 입장에선 그렇게 먹고싶다해서 떡볶이를 먹으러갔는데 친구는 주먹밥만 먹고있고 거기서 일차적으로 화가 난거겠죠. 둘의 관계가 어떠한지 모르니까 무조건적으로 그렇게 친구가 욕을 들을 일은 아닌것같아요. 단편적인 상황에서는 물론 친구가 이치에 안맞는 행동을 했지만, 이렇게 네티즌들끼리 싸우고 물어뜯는걸 보고 즐기는 놈이 올리는 글이니 다들 냉철하게 생각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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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10.13 13:23
매사에 계산적이지 않을라면 친구도 똑같이 해야죠 왜 나는 안먹은거 내라고 하는 친구는 놔두고 나를 학대하며 살아요? 물론 친한 친구끼리 계산 해줄 수 있죠 근데 지금 이게 애초에 계산하겠다고 하고 간 경우에요? 이건 막무가내로 더치하자고 하는쪽이 존나 염치가 없는거죠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굳이 반 내라고 하지말고 지가 사주면 되는거 아닙니까 계산없이? 어차피 저 상대방은 존나 계산하며 더치하자고 하는건데 왜 나만 계산안하고 다 퍼줍니까 ? 정말 친구라고 생각해서 계산없이 하려면 상대방도 똑같이 존중해줘야 그게 가는거죠 애초에 친구 식성은 생각도 안하고 지혼자 맛있는거 쳐먹겠다고 간건데 그걸 거꾸로 지가 사줄 생각은 안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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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4:11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는 글쓴이가 잘못됬다고 한건 아니고요, 글쓴이 친구가 맞다라고 한것도 아니고, 둘다 이해가 안된다는 말이었어요. 정확히 말하지면 글쓴이 친구를 이해하자고 말하는게 아니라 너무 계산적인 면이 보이면 서운할수는 있겠다 라는 입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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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lnandes16.10.13 10:25
우리 친구하자.
그리고 못먹는거 이야기해봐
1/n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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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0.13 12:05
제 배프들은 저런짓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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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13 18:05
이런사람들은 자영업 하면 안됨. 하더라도 알바 고용하면 안됨ㅋㅋ 딱 보니 인생사이즈 나옴. 알바 구해놓고 알바시간 끝나서 알바가 갈려고 하면 가게가 바쁜데 사람이 정도 없이 그거 하나 못 도와주냐면서 인정머리 없는 사람 취급 할 듯ㅋㅋㅋ 님은 회사나 다니면서 불평불만 없이 야근 할 일이 없어도 퇴근하지말고 무임금으로 야근이나 하세요.^^ 가족같은 회사에서 정이 넘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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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10.13 18:58
나는 깜짝 놀란게 남한테 신세지고 피해주는게 정이라는 이름으로 둔갑해서 존나 본인만 쿨한 일이 되는게 어이가 없음 내가 내 정 퍼준다고 나한테 돌아오는 정이 10프로나 되면 많은거임 다들 뭔 꿈속에서 살고 있나 현실이 빡빡한데 나한테 계산하라고 하는 것도 사치고 지 처먹겠다고 혼자 처먹고 나한테 덤태기 씌우는 것도 사치이고 민폐인데 본인은 정이나 우정 운운 하면서 친구는 단 1도 생각 안하는게 소름끼침 애초에 혼자 처먹던가 왜 안가겠다는데 징징대고 불러가지고 계산까지 하라는건지 그러고 본인은 대단하게 우정을 생각해가지고 절교하자고 한다닠ㅋㅋㅋ 그놈의 우정 찾다가 통장잔고 다날아가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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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흥16.10.13 23:26
아닠ㅋ 이님 뭔가 사이닼ㅋ 말투가 시원시원 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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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10.13 08:27
먹자고 끌고갔으면 지가 사야짘ㅋㅋㅋㅋ 그래도 저댓글들 비추가 많아서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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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6.10.13 08:37
저 댓글쓴애들은 뭐냐 대가리에 총맞았나 왜저래 시어머니글보고 와서 더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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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also16.10.13 08:44
나도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라 친구들이랑 뭐 먹으러 가면 술 마시는 애들끼리만 술값을 따로 더치하고 안마시는 쪽은 음식값만 더치해왔는데...

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뭐지? 잘못된건가?

2,000원만 내는건 당연하긴 한데 진짜
'난 2,000원만 내면 되니까 그것만 들고 가야지.'
라는 마음으로 2,000원만 딱! 일부러 들고 갔다는 부분에서 빈정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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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6.10.13 17:2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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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덤비지마16.10.13 08:46
먹자고 하는 사람이 쏘는거 아닌가요?
더군다나 못먹는다는사람 데려다놓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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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커벨을사랑한후크16.10.13 08:46
잠깐만... 엽떡 혼자 먹을 수 있는 양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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삙16.10.13 09:17
소름..실제론 글쓴이도 같이먹었다 파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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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0.13 08:48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이런 여자들이 싸우는 에피소드를 보면 그 내용에만 집중해서 판단하고 시비를 가리는 건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둘 다 평소에 서로 거슬려했고 그게 그냥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 트집 잡는 걸 통해 표면적으로 드러난것뿐.
저런 애들은 상대가 맘에 안들어서 싸울 땐 어차피 무논리로 싸우니까, 저 상황에 한정해서 잘잘못을 논하는 건 의미가 없고
굳이 따진다면 저 둘의 갈등이 발생한 시발점의 사건에서 잘잘못을 가려야 함.
그게 아니라면 당연히 자기가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에피소드만 골라서 편집해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겠죠
저 둘 데려다 마주 앉혀놓고 말해보라고 하면 서로의 허물들 줄줄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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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봉이16.10.13 09:20
죄송하지만..이글 어디에 여자라고 써있어요? 태클이 아니라 여자라고 확신하고 계신거 같아서..혹시 이 원문에는 글쓴이가 여자라는 정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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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0.13 12:18
어... 제가 늦게 봐버려서 이제 해명해서는 이미 늦은 걸지도 모르지만
컴퓨터 개드립사이트에서 읽었는데 글쓴이가 쓴 글이 이게 첫번째 글이 아니고 네이트판에 먼저 올라온 글이 있어요(윗글은 그 글의 후기?같은 글이에요)
글쓴이 여성 분 맞으시구요 본인이 여자라고 했어요
제 생각에 대해서는 비공감하신다면 뭐 유감이고, 제 생각과 다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물어보신 사항에 대해선 네이트판이나 개드립에서 원문의 글을 직접 읽어보시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어쩌면 제 생각에 공감하게 되실지도 모르죠

혹시 제 글도 여성비하발언(?)으로 보셨을지 몰라 사족 한 마디 붙이자면 전 그냥 호칭을 선택하다보니 저 여자들이라고 한 번 부르게 되었을 뿐이지, '글쓴이가 여자'라는 것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서 쓴 글은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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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6.10.13 12:07
전 남자들 이야기로 읽혔는데...올라가보니 남자라는 이야긴없네요
근데 여자라는 이야기도 없어요
본인의 생각을 너무 많이 투영시켜 읽으시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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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0.13 12:21
제가 원문을 봤던 사이트는 커뮤니티 특성상 이 곳에 링크를 띄우기엔 좀 그렇구요. 네이트판 가서 엽떡 검색하면 바로 나올겁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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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10.13 14:33
사람들 누구나 본인 경험으로 만들어진 생각을 투영시키죠 본인도 남자들 이야기로 읽으신것처럼
그치만 보편적으로 볼때 매운 떡볶이는 남자보단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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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6.10.13 08:55
못먹는다고 아예 입안댄건 아니겠지
진짜 너는 떡볶기 나는 주먹밥 해서 주먹밥값만 갖고 왔다고 친구가 화냈겠어?
하다못해 떡볶이 국물이라도 비벼먹었으면 천원이라도 더 내는게 맞지
친구도 그 상황 아니까 지가 돈 더내려고 만원갖고 왔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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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잘 큐 땡큐16.10.13 10:18
먹었으면 일부 부담하는게 맞고 안 먹었으면 분명히 못 먹는다고 했으니 그렇게 잘못한 거 아닌 것 같아요. 근데 친구가 못 먹는다고 싫다고 했는데도 억지고 가자고 끌고갔다는 건 어찌 됐건 글쓴이 친구가 좋은 친구는 아니라는 거고 일단 멀리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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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spdla16.10.13 10:17
가장 안매운거 먹어도 속이쓰리다는데 먹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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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13 18:10
이사람 논리면 상사가 눈치 줘서 야근해야 한다고 불평하면 안됨. 분명 야근하는 직원도 야근이 조금이라도 좋아서 하는 것일테니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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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터16.10.13 09:13
ㅋㅋㅋ 안먹겟다는애 끌고갔으면 자기가 내야지 븅신찌질이도 여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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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16.10.13 09:36
이거 예전에 본 글인데 대부분의 댓글이 글쓴이 편이였음..저 댓글들은 진짜 이해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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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16.10.13 10:03
제일 중요한게 가기 싫은 사람 자기 먹고싶은데로 억지로 데려간거..
이부분인거같은데..
정확히 가기 싫다는 의사표현도 했고 그래도 졸라서 따라간거면..
이미 같이 와준 것에 대해 고마워해야할 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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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하는게가장싫다16.10.13 10:08
자고일어나니 내가 지옥에서 눈뜬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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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릉부릉부릉16.10.13 10:16
그냥 저라면 둘 다 친구로 안 만나겠습니다 ㅎㅎ..
우정이든 사랑이든 어느 정도 양보한다가 전제인거 같거든요..
내가 그 친구를 위해서라면 죽고 싶을만큼 먹고 싶은 떡볶이도 한 번 쯤 참을 수 있고, 반대로 떡볶이를 먹고 다음 날 아작이 나도 한 번 쯤 먹어줄 수 있는 친구 만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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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4:21
저와 비슷한 입장을 가지고 계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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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슈우웅16.10.15 13:12
저도요.ㅡ.ㅡ 계산하면서 머리굴리는거 옆에서 보면 머리굴리는 소리가 들려요.
그런 사람들 이랑은 다시는 만나기 싫죠.
즐겁게 만날려고 만나서 얘기하는 시간이라면 얼마든지 쓰고싶지만
저렇게 만날거면 아에 안만나는게 더 좋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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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는쓰레기16.10.13 10:21
댓글 너무 이해되는데...
게다가 주먹밥만 단무지에 퍼먹었을 것도 아닐거고, 끌고간것도 같이 간건데, 2000원 딸랑들고가는게 정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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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중엔내이름김본명16.10.13 10:42
222ᆞ2.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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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뿌직여객기16.10.13 11:01
너무 더치페이 하려고하는 요즘..
그냥 친구끼린 너가 사고 내가 사고 그러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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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을이해못하는너희들이나빠16.10.13 11:03
이럴땐 더치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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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6.10.13 11:20
못먹는다는 앨 데려갔으면 지가 쏴야지 별 미친넘 다 있네 아직 어려 생각이 짧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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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aKim16.10.13 11:22
다행이다 댓글도 이상하다고 생각한데 나만이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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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페인16.10.13 11:45
둘 다 잘한거 없음
저건 인간관계문제지 이해관계의 문제가 아님..
이상한 착각 하는 사람들 많네
저건 글쓴이가 융통성이 없는거같은데.. 나같아도 화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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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이라하오16.10.13 11:48
글 읽을땐 '글쓴이 친구가 100퍼 잘못이네' 하고 보다가
덧글보고 '응..?내가 이상한건가..?' 하다가
개드립 덧글보고 내 생각이 이상하지 않다는걸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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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드립자제요16.10.13 11:56
나는 같이 하숙하는 친구랑 아침에 등교하는데
그날따라 버스가 너무 안와서 택시타고 가자고함
그때 4명정도 있었는데 한명이 자기는 원래 버스타려고 했었으니까 버스값만 낸다고함
결국 버스값만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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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잃었다16.10.13 11:59
비유가 잘못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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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허허하고웃지요16.10.13 12:36
맞춤법이 잘못됐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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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는포터를타고16.10.13 11:57
친구가 돈이 없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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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6.10.13 12:0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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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6.10.13 12:37
세번째 댓글이 가장 거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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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방위대16.10.13 13:26
친구입장에서는 12000원이 거금이니까 나눠먹으면서 가격도 나눌려고 한거였고
글쓴이 입장에선 찐따같이 달랑2000원만 들고온거고..글쓴이가 뮈가잘못됬냐고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안당해보면 모름
계산적인사람으로밖에 안보임
여튼간에 부족하고 없을수록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해야하는데 둘다 거지새끼라 그런게 없었음
잘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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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e16.10.13 13:31
내가 안먹으니까 안내는게 왜 계산적인건지 모르겠다.. 현금 2천원 있는데 마침 주먹밥이 2천원이라 이거나 먹어야겠다 했을수도 있고.. 친구는 먹는데 나는 멀뚱히 앉아 구경하는거도 웃기잖아요 것도 억지로 끌려와가지고 ㅡㅡㅋ 그렇다고 못먹는걸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고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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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슈바16.10.13 14:23
친구 먹는데 그냥 앉아있는게 웃기진 않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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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16.10.13 13:58
아니 한입이라도 먹었으면 모르겠는데
아예안먹었다잖아요 뭐 글쓴이 얘기겠지만 ㅋㅋㅋ
한입이라도 먹으면 더치할순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예 손도 안댔다면 굳이 계산할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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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13 18:13
아니, 애당초 친구가 안먹는걸 먹자고 한거부터가 문제라는 생각 안해보나?ㅉㅉ 그러니까 이거네. A는 엽떡을 좋아하고 B는 못먹어서 안먹으니, A입장에선 반값으로 다먹을수 있으니까 못먹는 애 억지로 끌고가서 호구짓 시킬려고 한건데 B가 2천원만 들고 왔다니까 계획실패ㅋ 그래서 만원 던지고 쌩깐거네ㅋㅋ12000원이 거금이라 안먹는 애 꼬셔서 반만 낼려고 했다고 말하는거보니 니놈자슥 인생사이즈가 나옴ㅋㅋ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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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4년차메달은언제16.10.13 13:45
하 댓글들이 더 이상한건 나뿐이 아니겠지
저 게시물 댓글이 당사자중 떡볶이녀의 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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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꼴16.10.13 13:51
먹기싫다고 했는데 굳이 싫다는메뉴 먹으러가는지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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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16.10.13 13:56
제가 매운거 못먹는것도 있지만
엽떡은 솔직히 맵기만하고 맛은 없던데
매운거 싫어하는 사람은 왜 저런걸 먹나 이해못함ㅋㅋ
사실 떡볶이는 분식집 떡볶이가 가장맛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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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6.10.13 14:00
둘다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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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그러지마16.10.13 14:05
3번째 댓글...병신같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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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칼16.10.13 14:35
오늘은 내가 먹고 싶은거 먹었으니까 내가 살께 다음엔 니가 먹고싶은거 먹고 니가 쏴 이게 그나마 좀 타협점 일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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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0m16.10.13 14:56
정말 글쓴이가 엽떡에 손도 안 댔다는 가정하에
친구는( 저같으면) 넌 안 먹었으니까 이건 내가 낼께
라고 하는게 옳은 것 아닐까요?

근데 이 말을 글쓴이가 먼저하면 귀엽게 얄밉긴하겠지만
진지터지게 서운할 일은 당연 아닌것 같아요

친구와 함께 만나는 시간이 전 더 소중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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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기싫당16.10.13 15:10
소통부족 문제인것같음 글쓴애는 좀더 확실히 주먹밥만 먹을거니까 주먹밥값만 가져간다고 말을 했어야했고 상대애는 같이간다니까 매워도 같이먹어준다고 생각했는듯.. 그래서 화난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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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넴돌려줘요16.10.14 14:35
글쓴이는 분명 주먹밥만!먹겠다고 했다고 했구요..
그마저도 매워서 못먹는다 안간다 라고 하는걸 계속 가자가자 해서 가게 된거라고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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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째리16.10.13 15:46
넷상에서 형이 어쩌구.. 하는사람 너무 싫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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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맥스16.10.13 16:15
둘은 친구가 아니지 않나 ? 친구라면 만원 정도 가지고 욕하고 그러나.. ? 이번에 내가 사고 나중에 니가 사면 되는거 아냐.. ?? 내가 특이한거 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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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롤롤로오16.10.13 16:26
거지근성... 남한테 받을 생각하고 살지마. 기대하고 상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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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JK16.10.13 16:41
근데 형들 왜 이 문제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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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트루씨16.10.13 16:58
요즘 오빠들이 자주싸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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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cm이라불러다오16.10.13 17:15
여기댓글들은 왜이리 싫어요가많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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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6.10.13 17:3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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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수입된중국산한우16.10.13 17:42
돈 더 가져갔었으면 다음번에도 또 계속 당하면서 만났겠네..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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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13 17:53
애당초 안먹는다 = 돈 안낸다 라고하고 간거니,
원글 쓴 사람은 잘못이 없음. 정신병자들 많네..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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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ni16.10.13 18:06
엽떡 데리고 간놈은 먹지는 못하는 친구 데리고와서 떡볶이 입도 안댄거 보고도 친구돈으로 떡볶이 참 맘편하게 쳐묵쳐묵하겟다

위에 몇분들 자꾸 글쓴이가 이러면 된다 저러면 안된다 이런분들 많이 계시는데

친구새끼가 어떤맘으로 친구한테 부담지우고 지 먹고 싶은거 먹으려고 했나 친구관점을 조금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문제 발단은 그냥 저 친구놈이 잘못이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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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닉네임은알아서뭐하게16.10.13 18:32
그래도 다행스럽게 친구가 공무원도 아니고,
3만원도 안넘어서 김영란법 위반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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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6.10.13 20:00
혼자 사먹긴 비싸니까 친구돈 합쳐서 싸게 먹으려다가 빡쳤구만. 성격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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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살고싶은16.10.13 20:08
못먹는다는애를 굳이 데리고가는건 자기가꼭먹고싶은데 같이밥먹는 친구가 별로없는거고 혼자 엽떡다처먹을정도면 파오후이고 하나인 친구 하는행동보니 사이즈나오는데? 서로 아쉬워서 금방 화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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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여행가고싶다16.10.13 20:20
따라가지말라는 댓글ㅋㅋㅋㅋ 저런 애들은 안 따라가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고 겁나 징징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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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귀여워16.10.13 21:02
다른 친구랑 먹어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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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6.10.13 23:49
아니 슈ㅣ바 먹기 싫다는거 억지로 대려갔으면 양심껏 눈치껏 지가 내야지 뭔 반띵이야 사회생활은 쟤가 더 못하게 생겼구만. 남의것도 친구것도 척척 내주는 인심이면 지가 다 내는면 되는걸. 난 친구가 좋아하는 메뉴도 내가 가자고 한거면 내가 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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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T16.10.14 13:31
글만보고 얘기하면 저도 글쓴이 분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애초에 못먹는다고 말한 순간부터 같이 돈을 낼 생각으로 갔다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어울려달라고는 하겠지만 돈을 같이 내 달라고는 못하겠네요 주먹밥만 먹고 나만 떡볶이 먹고있으면 그래서 다른거 사라고 보태줄수는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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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TAMT16.10.14 18:40
아니 사회생활 타령하면서 자기먹을값만 내는 글쓴이까는 사람들은 얼마나 사회생활잘하길래?
애초에 싫다는데 억지로 꼬드기고 가면 가자고 한사람이 일단 사는게 제가 아는 사회생활인데..
요즘은 강제로 끌려가고 더치페이로 N분의1을 내야하는게 사회생활인가봐요?
주변에 도둑놈심보가득한 분들만 만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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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6.10.15 01:19
그냥 니혼자 처먹는거에 친구 불러냈으면 주먹밥은 니가 사줘라 만원들고 4천원 부족하니깐 친구 불러낸거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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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우날두16.10.15 04:52
엽떡이 잘못했네...
왜 떡볶이 가격이 14,000원이나 하냐고요...
진심 엽떡 가격은 어휴...
1인분 양에 1인분도 팔았으면...

-매운거 잘 못 먹는데
와이프가 엽떡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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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6.10.15 15:11
안먹겠단거 혼자먹고싶어서 데려가놓고선 지혼자 처먹을걸 왜 돈내라하지 거진가? 구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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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랱넏3ㄷㅇ16.10.16 19:42
솔직히 둘다 병신같다 이미 떡볶이 하나갖고 절교한다는 자체가 웃김 ㅋㅋㅋ 친구도 아니었구만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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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잃었다16.10.17 17:38
떡볶이에 절교라기보단 저 친구가 글쓴이에게 하는 태도에 절교인거죠.
태도가 아닌 단지 '음식' 때문인 문제 라면 좀 곤란한 상황이 날듯한데 저건 친구에게 뭔가 어이없는 요구,불만,태도 때문에 절교인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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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됴하게해줄게16.10.17 01:01
주먹밥만 먹겠다고해서 2000원만 들고간건데 뭐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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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나갈때까지껴안아줘16.10.20 04:36
작성자가 거짓말 안치고 쓴거면 친구쪽이 잘못한거 맞아요. 에초에 먹기 싫다는거 억지로 데려간 시점부터 친구쪽은 작성자에 대한 배려가 없었고 작성자는 매운거 못먹는다라는 의사와 주먹밥만 먹겠다 즉, 떡볶이는 먹지 않겠다는 조건하에 갔는데
먹지도 않은 떡볶이 값을 내라니 에초에 친구쪽은 떡볶이 더치목적으로 무리하게 매운거 못먹는 작성자 데리고 간 것 같네요. 가는게 고아야 오는게 곱다고 먼저 배려심 없는 행동을 했고 그럼에도 작성자는 오히려 4천원 덜 내고 간거 자기는 먹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카드로 계산했는데 이게 왜 작성자 잘못일까요 물론 작성자가 조금 더 의사표현을 확실히 했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상식적으로 매운거 못먹는 작성자가 더치페이 할리가 없구요. 사회생활이니 뭐니 할게 아닙니다; 에초에 못먹는데도 불구하고 같이 있어주는 작성자 쪽이 많이 배려해준거 아닌가요? 언제부터 안먹어도 무조건 절반 씩이라는 개념이 생긴건지; 그건 "안먹었지만 절반 낼게"라는 선심이지 무조건적인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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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오오오16.10.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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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바로너와나의솔로17.02.21 17:16
아니 처음부터 못먹는다고 했고 그런데도 끌고갔고 난 다른거먹는다고도 확실히 얘기를 한 상탠데 뭘 돈달라 ㅈㄹ이야
하 빡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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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c17.09.06 22:06
북마크 정주행

댓글에 작용한듯한 군중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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