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문신을 했다면?.jpg

나막울었잖아vv2016.11.03 11:16
과거에 세면발이라는 음모에 기생하는 이의 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음모가 주 서식처다 보니 성관계로 대부분 전파가 됐으며, 치료 방법으로 음모를 완전 제모하고 소독하였죠... 이러한 이유때문에 많은 윤락여성과 윤락업소 출입하는 남성들이 강제 제모(?)를 당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시대를 살았던 어르신들에게는 왁싱(특히 음모 왁싱)의 이미지가 아직도 좋지 못한거죠...

문신 역시 과거에 건달(조폭)등이 많이 하였죠... 당시만해도 문신을 패션 혹은 개성으로 하는 일반인은 거의 없었죠...
건달=문신 이라는 논리가 성립되던 시대였으며, 5공화국 시절에는 문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에게 잡혀가던 시절도 있었죠... 그 시대를 지낸 어른들에게는 아직도 문신의 이미지가 좋게 다가오진 않겠죠...

아마 지금 시대의 우리에게 무언가가 안좋은 이미지가 있다면 세월이 지나 우리들이 나이 먹었을때 미래의 젊은이들과 그것에 대한 생각이 다를것입니다...

왜 이런걸 어르신들은 이해를 못하지??? 이런 시선보다 그들이 왜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됐는지 알아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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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2016.11.03 08:00
우리엄마 : 있기만하면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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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followme2016.11.03 08:02
왁싱이 왜 이상한거지?그냥 털정리 아닌가..?피어싱이랑 문신 비교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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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을하라고개소리말고16.11.03 07:59
차카게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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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16.11.03 08:00
우리엄마 : 있기만하면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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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1.03 08:17
우리 엄마가 이 댓글 좋아요 누르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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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사람이우리집에16.11.03 10:11
ㅋ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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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총각16.11.03 12:07
엄마 : (닉네임을 보면서)아들아 좋아요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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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롭니다16.11.03 11:26
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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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기16.11.03 15:28
우리엄마: 이젠좀 데리고만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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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은라임나무에서자라는게아냐16.11.03 08:00
차라리 왁싱....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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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흑형이16.11.03 08:01
문신이고 뭐고 일단 드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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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밑썸띵16.11.03 08:02
왁싱한 며느리가 싫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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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followme16.11.03 08:02
왁싱이 왜 이상한거지?그냥 털정리 아닌가..?피어싱이랑 문신 비교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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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워ㅜㅜ우ㅜㅜ16.11.03 08:21
브라질리언 같은 왁싱은 이해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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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ㅐ드리퍼블릭16.11.03 09:31
브라질리언 왁싱도 이상한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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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양말어디갓어16.11.03 09:42
잉? 왜요??? 뭐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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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16.11.03 09:48
넹...?왜요...??ㅜㅠㅜㅜ
얼마전에 브라질리언했는데 편하고 좋은데........ㅜㅠㅡ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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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16.11.03 11:22
근데 궁금한게 그냥 면도기로 싹~미는거랑 왁싱이랑 차이가 모예요?왁싱하면 털이 다시 안나는것도 아니고 그냥 집에서 수염밀듯 수시로 면도해주는게 돈도안들고 좋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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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6.11.03 12:12
날때 안따갑고 티도 덜나요. 밀면 끝부분이 뭉툭해서 더 굵어보이고 민티 나자나요. 왁싱은 다뽑고 새로 나는거라 끝이 가늘어요. 그리고 왁싱 많이하면 모량도 줄고 좀 가늘다?부드럽다? 그렇게 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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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꿍16.11.03 18:06
아시겠지만 면도는 미는거 왁싱은 뽑는거잖아요
면도하고 나면 다시 자랄때 까끌거리고 따갑죠 하지만 뽑는거는 새로운 털이 자라는거라 얇고 꺼끌거리지않아요~
남자분들 면도해도 푸르스름하게 보이잖아요
그래서 겨드랑이도 마찬가지로 뽑거나 레이저로 모근을 태우는 거거든요
그리고 브라질리언 왁싱 꾸준히하면 모량은 줄고 모질이 좋아진데요ㅋㅋ
그리고 잘못 면도 하다가 상처, 감염의 우려도 있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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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6.11.03 09:16
왁싱을 왜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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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핑거잰틀맨16.11.03 09:30
위생상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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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기16.11.03 15:29
음양합일시촉감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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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꿍16.11.03 18:10
이게 뭐라 설명을 드려야할짘ㅋㅋㅋ
남성분들이 했을따 장점은 모르겠지만 여성들이 했을때 장점은 수영복 흰색이나 밝은거 입어도 걱정없고
그리고 여자들은 습해지기가 쉬워요 ㅜㅜ 그래서 하고 나면 위생상 좋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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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로긴16.11.03 09:19
혹시 님 엄마아빠가 왁싱했다고 하면 기분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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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드릴게요16.11.03 09:40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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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랱넏3ㄷㅇ16.11.04 12:4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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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메일을누군가가쓰고있다16.11.03 09:44
제가 봤는데 브라질리언이나 그냥기본왁싱이아니라 박수홍씨가 온몸에 있는털을 다왁싱한거라 부모님께서 놀랜거에요ㅎ 그래서 우리 신동엽씨는 애기때로돌아간거니 귀엽지않냐고 쉴드를쳐줬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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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의화신16.11.03 10:28
ㅋㅋㅋㅋㅋ심지어 신동엽이 애기때로 돌아가는거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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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막울었잖아vv16.11.03 11:16
과거에 세면발이라는 음모에 기생하는 이의 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음모가 주 서식처다 보니 성관계로 대부분 전파가 됐으며, 치료 방법으로 음모를 완전 제모하고 소독하였죠... 이러한 이유때문에 많은 윤락여성과 윤락업소 출입하는 남성들이 강제 제모(?)를 당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시대를 살았던 어르신들에게는 왁싱(특히 음모 왁싱)의 이미지가 아직도 좋지 못한거죠...

문신 역시 과거에 건달(조폭)등이 많이 하였죠... 당시만해도 문신을 패션 혹은 개성으로 하는 일반인은 거의 없었죠...
건달=문신 이라는 논리가 성립되던 시대였으며, 5공화국 시절에는 문신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경찰에게 잡혀가던 시절도 있었죠... 그 시대를 지낸 어른들에게는 아직도 문신의 이미지가 좋게 다가오진 않겠죠...

아마 지금 시대의 우리에게 무언가가 안좋은 이미지가 있다면 세월이 지나 우리들이 나이 먹었을때 미래의 젊은이들과 그것에 대한 생각이 다를것입니다...

왜 이런걸 어르신들은 이해를 못하지??? 이런 시선보다 그들이 왜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됐는지 알아보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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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빠쯔빠16.11.03 13:59
자세한 설명과 친절한 글..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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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RO16.11.03 14:15
진짜 깨어있으신분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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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솔로16.11.03 16:27
이러한 설명이있다면 충분히
이해하기 쉬운 부분인데

대부분 어른들은 무조건 된다 안된다
로만 말씀들을 하셔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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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찡16.11.03 22:35
사면발이 아닌가요?? 세면발이가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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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솔로16.11.14 11:52
사발면과 헷갈리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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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찡16.11.17 08:57
찾아봤는데 사면발니가 맞는 말이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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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6.11.04 03:45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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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ㄲㅋㄲㅋ16.11.04 12:39
많은걸 배워가는 답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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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년17.05.02 19:34
진짜 배우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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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전쟁16.11.03 15:21
네이트판 글에 며느리인 본인이 브라질리언 했는데 시어매랑 시누랑 목욕탕 같이 갔는데 그런건 창녀들이나 하는거라고 면박줬다네요. 어른들은 이해 못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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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록왕쵸파16.11.03 23:37
금장님 말처럼 저런시각으로 보면 이해되네요

왜 이해를 못하지라고 생각하는 님처럼 저분들도 이해하기 힘든 시대를 지나오셔서 그런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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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은영어로글로벌16.11.03 08:03
G 새기면 쥐며느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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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에레나에요16.11.03 12:15
님댓글보고 지하철에서 현웃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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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다다다다거짓말이신거아시죠16.11.03 08:03
치킨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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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먹고사과한대구16.11.03 08:08
왁싱이 더 나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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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부를수조차없이너무길어아무도불러16.11.03 08:09
며느리가 문신을 했다면?
정답 : 내 용 문신과 그 사연을 자랑하고
누구문신이 더 큰지 비교해본후
내 용이 더 작으면 배경 구름이라도
그리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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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emonium16.11.03 12:37
역시... 독수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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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6.11.03 08:21
왁싱 한거는 볼 일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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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16.11.03 09:09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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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드립궁금16.11.03 09:43
애초에 왁싱을하건 문신을 하건 그게 도대체 뭐가 남한테 거슬리는거지...이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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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늬꺼16.11.03 12:28
마자요 싫다고 단호하게들 이야기하는데
싫은건싫은거라지만 전 별로 신경안쓰고싶어요
남이사 문신을파던 털을 밀던
그대들인생에 무슨피해라도 줬냐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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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나면추억일뿐16.11.03 13:57
왁싱이야 안보이니까 자기 파트너만 보고 이해하면 되는거고
문신은 몸에 치덕치덕 하고 위화감 조성하는 양아치들이 하고 다니니 보기 싫은거지
옛날 진짜 건달들 문신은 주로 몸통이나 등판에 했지...요즘 어린애들은 팔에다 뙇 남들 보라고 팔걷고 다니면서 똥가오 잡고 다니니 혐오감 드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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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샤카샤붕붕16.11.0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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