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가 너무너무 싫어서 내발로 화류계에 들어왔어

류현진2016.11.23 18:10
이거 진짜 화류계 여성이 쓴 것이 아닌 모집글일 가능성 높습니다. .. 되게 돈 많이 벌 수 있는 것처럼 유혹글 마냥 써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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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2016.11.23 18:03
저런데에 가서 일하는 걸
부끄러워하듯이..

저런데 가는 사람들도
부끄러워 했음 좋겠다..

그걸 뭐 자랑이라고 떠들며 다니는 사람들 보면..

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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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2016.11.23 18:30
오 저도 보면서 같은생각했어요. 힘들지만 뻘짓 안하면 돈도 많이 모을 수 있다고 하는데서 뭔가 느낌이 오네요. 저렇게 부모님 걱정하는 사람이 부모님 가슴에 못박을일을 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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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살16.11.23 17:58
오! 일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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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16.11.24 00:55
많이들 보라고 글 위에다가 쓰는데요.
다들 이런게싫으면 112신고 하세요.
지속적으로다 꾸준히 신고하면 가게문닫습니다.
신고 내용은 이길 끝에있는 가게이름 뭐뭐에 아가씨중에 미성년자가있다. 저기 보건증도 없다.
계속 신고하세요.
경찰은 신고 받으면 출동해야되고 그럴때마다 가게는 스톱됩니다. 꾸준하게 신고하시면 가게는 없어집니다. 근데 이게 전국적으로 실시되지않는다면 우리나라에서 절대 안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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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방귀대16.11.27 20:00
다들 잘들으세요. 우리가 사는 사회구조가 이렇습니다.
자유민주국가에 살면 수요가 필요하기에 생산자가 있기마련이죠. 여러분이 그 둘 중하나입니다. 법 따위는
이용하고 쉽게깨집니다. 나라꼴보면 모르겠어요? 우리들은 너무착해서 가난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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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구경만하다가나도16.11.23 17:58
이 글이 사실이라면

슬프기도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아는 지인이라면 그만두라고 하고 싶겠지만 저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안 듣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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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16.11.24 00:42
형.누나 동생들 내가 아는거 설명해볼께.
1종 업소는 접대부 고용가능.
아가씨들은 세금 안낸다고 생각들할꺼야
근데 아가씨가 30명 50명 출근한다하면 가게에서 4~5명 정도 부탁해서 신고하고 세금대신 내줘
아가씨수입은 대충 2시간에 9만원이야. 물론 2차 안나가고 테이블 시간 기준이지. 일반 퍼블릭 기준으로.
이차나가게되면 수입은 늘어나. 근데 이차는 성매매라 진정한 불법이되. 아가씨 10명이 있다고 다 이차 나가는건아니야. 그중에 한두명이고 얘네도 이차안나가는방에서도 일해.
보통 이틀에 5개 평균잡고.
한달에 20일 계산하면 1부만 하는애들기준으로 한달에 50방 돈으로 따지면 450정도 수입이나. 근데 글쓴이는 이부까지 뛴다그랫는데 그래봐야 한달에 잠안자고 일해도 천도 못벌어. 고로 저 글은 정신병자가 대충듣고 싸지른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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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16.11.24 00:46
불법적이다 라는측면에선 세금 안내니까 불법소득이 맞긴한데 진짜 아가씨 100명중에 한두명은 등록금 없어서 알바하러오는애들있긴해. 유사성행위나 이차. 탈의같은거 없는데를 기준으로 얘기하는건데.
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는말이 있듯이 결국엔 아가씨생활에 빠지더라 . 술먹고 써서 글이 정리가 안되네 테이블로 한달에 천이상 버는애들은 거의없다고 보면되고. 그냥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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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6.11.24 09:32
요즘엔 맞는데 한때 약 오년정도 저게 가능할때가 있었죠. 그 때 글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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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똥이16.11.24 01:43
제발 아는 지인은 그만....
지 가 알지....그냥 지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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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16.11.24 08:50
사실이라면 아주 좋다고 생각할 수 없지만 순실이 정유라 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그리고 상당수 우리나라 사장님들 이거보다 더 더러운 짓거리해서 돈 벌어 떵떵거리고 산다고 봄.

화류계여성이라고 무조건 무시멸시는 옳지 않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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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원하면우주가도와줌16.11.23 17:58
부끄러운건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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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산수퍼닭16.11.23 19:59
아니 이게 왜이리 싫어요가 많지?? 부끄러워해야 정상아닌가? 지금 저 여자를 절대 동정하면 안돼요 그건 정직하게 돈벌어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모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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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일하천기16.11.23 20:34
저건 비정직하게 돈번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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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6.11.23 20:43
저게 정직하다고요???? 진짜 그렇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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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6.11.23 22:36
사기치고 누구한테 피해주고 그런게 아닌데 왜 안정직한거에요?? 술사고 웃음사고 몸사고 싶은사람한테 적절한 금액을 지불받고 본인의 노동력과 재산을 파는건데..
저는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저런 업계에서 일하시는분들 다른 기회비용을 지불하고 저돈 번다고 생각해요. 월급으로 1억을 준다해도 전 하기 싫거든요. 기피하고 멸시하는 시선 알겠지만 전 화류계도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안정직하다는건 왜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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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긴기린16.11.24 01:29
단순히 술따르고 음주가무만 하는 화류계면 합법이고 정당히 세금만 내면 님말처럼 문제가 없으나, 답글 내용에 몸을 산다는 표현이 있는데 그게 성적인 의미로 몸을 산다는 의미이면 불법이고, 불법인 일을 한다는건 충분히 부끄어워해야할 문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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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6.11.24 07:23
본문에도 써잇지만 외모덕에 번다고 써있으며 세금도 내지않고 불법적으로 강남지하바닥(본문)에서 번다고 하잖아요. 술팔고 몸팔아서 번돈이 정직한건가요?
태어나길 못나게 태어난 사람은 저런일도 못하겠고
세금내고 월세내며 매장내고 일하는 사람들은 바보고
돈 많이 안벌며 알바하는 사람들과 미친듯이 공부해서
대기업 들어가 성공해서 연봉 1-2억 이라도 저여자는
연봉이 3-4억 이네요... 그게 정당하고 장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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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11.24 08:26
돈받은 만큼 잘대주면 정직하게 돈버는 건가요? 몸팔아 얻은 소득을 정식으로 신고하고 세금을 내겠어요? 이미 나라에 또 부모한테 구라를 치고 있는거고요
정직하게 돈을 번다라는 말은 꼭 구라를 안친다라는 말이 되면 안되죠 정정당당히 합법적이고 부끄럽지 않은 일로 돈을 번다는 말이 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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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l르단ㄷl16.11.23 22:47
정직 비정직이 아니라 떳떳하지 못한 일이라고 하는 거예요 화류계가 비정직 할건 또 뭐예요? 술팔아서 판만큼 돈 버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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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6.11.26 14:37
오죽하면 저런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까 동정하지도 못한다면 너무 각박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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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고싶다16.11.23 17:59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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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코16.11.23 18:00
이 현실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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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로션16.11.23 18:00
"흙수저가 되기싫어서 마약을 팔게 됐습니다."
와 뭐가 다른것일까요? 안타까워요 진짜로요
솔직히 마음가짐도 저보단 나아요
근데 범죄를 옹호할 생각은 없어요
왜냐면 저는 바보여서
정당한 방법으로 돈버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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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로션16.11.23 18:05
물론 성매매가 합법화된다면
제 생각은 바뀌겠죠 하지만
지금은 불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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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6.11.23 18:48
저 글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부익부 빈익빈에서 벗어나기가 참 힘든 구조입니다..노가다 뛰고 파출부 하는 부모님 보면서 저렇게 해서는 평생 가난에서 못벗어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겠죠..물론 다른 방법을 찾아바지 않았다면 그것 또한 슬프겠지만 현실이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 생각해봅니다..안타까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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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로션16.11.23 19:07
우리나라의 상황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안해요
근데 작성자 한국이랑 제 한국이랑 다른 한국인가요?
저는 뭐 오래살고 싶어서 욕들어가며
이마트 주차알바하며 학비번것도 아니고
가학성애자여서
맨날 야근하면서 월급은 쥐꼬리로 받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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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16.11.24 00:48
접대부는 불법이 아닌데 이차를 나가게되는순간부터 불법인거지.
저 글이 진짜라면 순진한 여자애가 술따라주고 허벅지 가슴 만지는걸 술팔고 웃음팔고 몸판다 라고 할수있지 않을까싶네요 마약은 비교가아니라 비약인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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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잡이16.11.23 18:00
그래도 몸파는건좀 차라리 다른일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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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16.11.23 18:01
딸이 몸팔아서 준 돈인거 알면 아버지 어머니 몸 건강히고뭐고 죄책감에 엉망진창 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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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코털16.11.23 18:02
흙수저는 죽어라 일해도 대학 등록금 하나 못내는 사회구조를 탓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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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0세16.11.24 09:44
2001년도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알바로는 도저히 학자금을 댈 수 없었기에 일주일에 하루 쉬고 매일 야간근무를 해서 어렵게 학자금을 모았네요.. 그덕에 학교를 가면 잠이쏟아져서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자고, 시험성적은 개판오분전이라 B+아니면 B 만 출석하고 과제라도 해서 냈으니 망정이지.. 여튼 힘겹게 살던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그덕에 졸업해서도 학자금대출은 없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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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이16.11.23 18:0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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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가슴아프네.... 남자들 진상 그만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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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6.11.23 18:04
남자들이 아니고 그런 사람을 욕해야지요 일반화 요즘시대에 민감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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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6.11.23 18:19
본문에 남자 진상 얘기가 어디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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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같은선플16.11.23 18:54
빡대가리들은 손가락을 못놀리게 해야되는데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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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6.11.23 22:21
이건 뭐, 프라모델 조립설명서 읽으면서도 남자 까내리실분이네.. 극혐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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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6.11.23 23:21
니 아빠도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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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라미안하다16.11.24 02:02
ㅁㅊ? 뜬금없이 남혐하는 댓글이 있네
남혐여혐댓쓸거면 개드립에서는 좀 꺼~져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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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16.11.23 18:03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나요.
남에게 피해주는 직업도 아니고
찾는 사람들이있으니 저 또한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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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Y16.11.23 18:52
맞는말인데 아직 불법이니까 잘못인거죠
사회탓도 당연히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불법이죠.
우리 어머님도 노점상으로 저랑 저희 형 키우셨습니다. 길가다 친구랑있을때 마주치면 부끄럽기도 했었어요.
지금은 세내고 가게하시는데 누구보다 자랑스럽고 존경하는 어머님입니다.

노점상도 불법이에요 그래서 노점상조합의 시위나 구청에서의 제지로 인한 문제가 끝도 없지요.

전 군인일때도 성매매 한 번도 안해봤고 88년생 29살인 지금까지 안했습니다. 앞으로도 계획 없고요.
자랑처럼 말하는 친구들보면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평범한 남자에요. 내 아내가 과거에 저런일 했을거라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쏫을거 처럼 제 아내도 제가 저런데 가봤을거라 생각하면 마찬가지겠지요.

남의 불행위에 자신의 행복을 쌓으면 안됩니다. 저 일은 국가에서 허용하지 않는 이상 남들에게 피해주는 불법입니다. 가지도 말고 일하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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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원하면우주가도와줌16.11.23 18:03
합법화시켜서 4대보험도 들게하고 근무이력 평생 남도록 했으면 좋겠다. 나도 당당하게 다닐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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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ouo16.11.23 23:53
당신의 패기에 웃고갑니다
저도동의합니다. 저런거 세금매겨서 담뱃값좀 올리지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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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11.23 18:03
저런데에 가서 일하는 걸
부끄러워하듯이..

저런데 가는 사람들도
부끄러워 했음 좋겠다..

그걸 뭐 자랑이라고 떠들며 다니는 사람들 보면..

참...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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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개드립16.11.23 18:17
그렇죠 가는사람들도 부끄러워했음 좋겠네요
근데 문제점이 가는사람들 없으면 저사람들도 돈 못벌게되고...
참 아이러니 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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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이와jl16.11.23 18:30
가는 사람들도 제발 부끄러워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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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1.24 00:47
저는 저 사람보다 밑에 이년이니 저년이니 하는 사람이 더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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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샐동안하지않으면셋을더새겠다16.11.23 18:04
누굴 뭐라할 처지냐? 나라가 이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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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으로욕은하지말자16.11.23 18:04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될지 이렇게 먹먹한적은 처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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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돌16.11.23 18:05
자기자신이 너무나 만족해 하니깐 뭐.. 천직일수도있겠네요.. 후회없이 살길 바랍니당 ..
수요가 그만큼 많으니까 벌이도 많은거겠죠 ㅎ
하지만 윗분들 말처럼 합법이돼서 세금도 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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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6.11.23 18:05
........부모님 생각하면 욕을 한바가지 해주고 싶은데 모순적이게도 마음아프고 안타깝고그러네......ㅜㅠ 결혼은 안한다니 그래도 뭐 본인 선택에대한 책임은 지면서 살아갈 사람 같기도하고 음..어렵.......화류계 사람을 찾는 수요가 없어지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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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16.11.23 18:05
어거스트 알시나 라는 미국 r&b 가수가 부른, get ya money 라는 곡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스트립 댄서(흔히 스트립바에서 속옷차림으로 봉춤추는 아가씨들)를 포함한 음 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들을 가사로 담은건데, 젠장 오늘은 누가 꼭 너한태 돈을 썼으면 좋겠어 네 몸이니 마음대로 써라 네가 번 돈이니 가져가라. 라고 말해요. 스트립퍼라는 사람이 대학 재학중인 , 달러한장이 아까운 싱글맘 일수도 있다고. 가수인 나와 스트립퍼인 너는 둘다 무대위를 뒤집어 놓는 일을한다고 나와 나는 다를게 없다고.저는 개인적으로 이 노래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어떤 경우에도 성 상품화가 정당화 되는 일은 절대로 있어선 안되지만, 그 전에 그 사람에게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음지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부정적 시각으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조금더 관심을 가져주고 빠져나올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아직은 화류계 분들을 보면 저도 모르게 부정적 시각으로 보게 되지만, 가끔씩 이런생각이 들긴하네요..뭐라는건지 모르겠다 와퍼머그러 감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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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24 11:54
저는 개인적으로 공창제에 찬성하기 때문에.. 차라리 몸 파는 일이 '직업'이 된다면 나을 것 같아요. 그냥 피할 사람은 피하고 괜찮은 사람은 괜찮게.. 한편으로는 뭐 어때 하면서도 드러내고 떳떳하진 못하고 그런 이중성이 문제인듯... 차라리 스트리퍼들이 본인이 하는 일 부정 안하는 점에서는 오피?보다 훨씬 나아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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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6.11.23 18:06
누가 돌을 던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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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말하자면16.11.23 18:06
차라리 합법화 돼서 법적관리를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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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리신이신가16.11.23 18:08
안좋은 걸 알면서도 하는게 문제 아닌지 싶네요 법적으로도 문제고 정당한방법으로 사는 사람들을 무시하는 행위
저는 용납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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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ouo16.11.23 23:58
이미 정당한 방법으로 사는사람들이 무시받는 세상이 아닌가 해서, 씁쓸하지만서도 비난하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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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l1416.11.23 18:08
살면서 누구나 힘든일은 겪게 마련이고
그 힘든일들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무겁겠죠..
그런 무게를 지니고 아둥바둥 살아가고자 노력하는데
글쎄요 저런방식은 타인들의 노력을 무의미하게 만들어 버리는거같네요..
하지만 저런 선택을 할수밖에없는 답답한 사회 구조에도 한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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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16.11.23 18:10
이거 진짜 화류계 여성이 쓴 것이 아닌 모집글일 가능성 높습니다. .. 되게 돈 많이 벌 수 있는 것처럼 유혹글 마냥 써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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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지16.11.23 18:30
오 저도 보면서 같은생각했어요. 힘들지만 뻘짓 안하면 돈도 많이 모을 수 있다고 하는데서 뭔가 느낌이 오네요. 저렇게 부모님 걱정하는 사람이 부모님 가슴에 못박을일을 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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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eTMaKer16.11.23 18:34
저도.. 성매매가 돈 많이 번다고 해도
저정도는 아닐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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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영 욱16.11.23 20:43
공포의 세무조사 당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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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1.24 02:58
저런 글 진짜 믿으면 안됨..
믿는 사람 생기고 혹하는 사람 생길까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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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niconi16.11.24 10:31
아마 백퍼센드일겁니다 이전에 저런일 하면서 뭔가문제일으켜서 경찰에잡혓다고뉴스까지뜬사람도 저거보다 훨씬적은금액이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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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6.11.24 10:50
헐 그런 의도는 생각도 못해봄. 뭔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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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6.11.26 14:42
헐 읽으면서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날 뻔 했는데 다시보니 광고글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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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남편16.11.23 18:13
그래도 다시 생각해봐야하는게
수요가 생겨서 일자리가 생기는거임.
물론 합법적인 일을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아니 전세계 사람 모두가 떳떳하게 합법적으로 일을해서 돈을 벌진 않음.
한 나라에선 합법, 또 다른 나라에선 불법.
예민한 사회적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 글을 개드립님이 올리셨다는건 다 한번쯤은 읽어보란 의미일수도 있겠지 그냥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마는게 아니라 그냥 현 시대상황이 이렇다는거지.
영업쪽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주위에 많은 영업직 종사자들이 돈벌면 룸가서 술먹고 하는게 허다하고 다음날 자랑하듯이 담배피면서 얘기하다보니 그런 문화를 싫어하는 본인도 무뎌지는걸 매번느낌.
그냥 안타깝다. 머리 안굴러가고 못생긴 상위층 자식들은 아무런 노력없이도 저런일은 안하겠지. 그래도 다들 본인 직업이나 상황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남들보다 조금 열정을 가지고 인생을 산다면 나아지는 삶을 살면서 만족은 할수있을듯..
퇴근 언제하냐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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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네임만들기16.11.23 18:22
남자 , 결혼 다 생각 없다니.
일단 남에게 피해는 안주고 살거 같네.
그런다면이야.. 법에 저해 되지 않는 선에서 무엇을 하고 살던 누가 뭐라 할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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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폭력16.11.23 18:2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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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eTMaKer16.11.23 18:30
글을 쭈욱 읽어봤지만
세상이랑 직업을 욕하는 사람은 있지만
여자를 비하하는 글은 없어보이는데요..

돈지랄하면서 여자 꼬서먹는다고 말하는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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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irth11216.11.23 18:34
참으로 슬픈 난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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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같은선플16.11.23 18:42
사랑해 정육점 고깃덩어리 같이 붉은 조명아래에 몸뚱아리파는 창녀입니다를 줫나게 길게 써놨네
어려워도 힘들게 편의점 알바 서빙알바 하면서 돈버는 다른 사람들 등신 만드는글에 아주 몇몇은 감성팔이 오지게 쳐하네 병신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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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a컵처자16.11.23 19:01
저두 .. 이분말에 한표...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엄연히 불법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열심히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부도 열심히하고 모은 돈 부모님께 드리는 마음은 예쁘지만 과정이 너무 지저분해요.. 부모님이 과연 저 돈을 받고 싶을까요.. 정당하지 못하고 쉽게 번 돈일수록(절대 쉽게 벌지 않았다고 하지만 ..ㅋ) 쉽게 잃는것 같더라구요. 이 글을 보고 자신의 처지를 합리화 하며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멀리가더라도 인생 길게 보고 스스로에게 떳떳한 일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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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16.11.25 03:44
동감
불법을 감성팔이로 포장하는건 말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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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자신을 섹시하다고 생각한다16.11.23 18:56
세금 안내고 꽁으로 돈버는 도둑같은 짓을 미화시켜려하네요 ㅎㅎ 저분들 전부다 콩밥먹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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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70키로16.11.23 19:03
난 글쓴이가 저런 선택을 하게 된 건 안타깝지만,
저 심정을 이해 할 수 있음.
돌이켜 생각해보면 여유롭지 못 한 삶에서의 부모님의 사랑은 내 생각과 가치관이 커 갈 수록 부담이였음.
나를 위해 포기하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마주하면 어느새 부담감을 느꼈고, 난 그렇게 사랑을 부담으로 받은 아이가 되어있었음.
그래서 부담을 덜고 싶으니 돈만 쫓았고, 그 돈으로 여태 마주했던 부모님이 나를 위해 인내하고 투자한 그들의
인생에 보답하는데 쓰고나면 그나마 그림자처럼 따라다닌 부담과 죄책감을 그나마 덜게되고 그러면서 속으론 후에 마주 할 내 자식한텐 사랑을 부담으로 주지 않겠다고 다짐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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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eTMaKer16.11.23 19:16
이런 생각하고 토론 할 수 있는
글이 올라오는건 찬성입니다.
어찌보면 고급유머가 가지고있는
색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적어도 상대방과의 상호 예의는 지켜야
되지 않을까요? 반말에 아버님어머님 거리는데
이런 식이면 저는 이런 글이 올라오는건 반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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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손216.11.23 19:23
그런 사람들만 반대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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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첨지16.11.23 23:17
맞습니다. 여러사람들의.다양한 의견보면서 공감하기도하고 반문해보기도하는데 갑자기 욕하고 토론의 기본태도도 안가지신분이 비난만하고 추잡한 단어쓰는거 보니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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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1.24 00:48
개드리퍼 역사상 가장 더러운 댓글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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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16.11.23 19:30
이 세상에 파고들어가면 안힘들고 안어려운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다들 저마다 사정이 있는건데 저건 그냥 진짜 핑계대고 합리화하는격...

예를들어 부모님중 한분이 아프셔서 대출에 현금서비스까지 해서 수술비 마련해서 가져가는데 누가 소매치기 해서 수술비중 일부를 훔쳣음

그 소매치기를 잡앗는데 그 돈으로 자기 자식한테 좋은거 사주고 좋은거 입히느라 이미 다썻다고 하면
그래 니 사정 이해하고 그럴수도 있지

그럴거임?
현법상 성매매는 불법이고 저년은 불법으로 돈을 번건데
뭘 꾀어 넘어가서 그럴수도 있지 그러고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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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닉네임이래16.11.23 19:44
다섯살딸 키우는 엄마이기도하고, 또 엄마딸이기도한 내 입장에서 보자면..
저 여자가 어떤 마음으로 저 일을 하는지 알것같고 이해도되지만 그래도 몸파는 일을 정당화시킬순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딸이 몸팔아 번 돈으로 조금 편하게 살수있게 됐다는걸 엄마가 알면 심장이 찢어지는 기분일것같다..
나였다면 숨도 못쉬게 너무 슬플것같애..
보석같고 솜털같아서 혹여나 누가 데려갈까 항상 불안하고 조그만 상처라도 나면 내가 더 아픈데..
부모때문에 저런일을 한다는걸 알게되면 얼마나 미안하고 죄책감들고 세상에 있는 모든 아픔을 형용하는 단어는 다 느낄것같다...
나는 화류계 여자들을 혐오하는 사람인데도 이 글을 보니 엄마라면- 하는 마음이 들어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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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빵점16.11.23 20:22
화류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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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같은선플16.11.23 20: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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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해해해해16.11.24 10:51
아놬ㅋㅋㅋㅋ나도 모르게 웃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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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ㅗ오오오오16.11.23 21:15
누가 당신을 욕할수있겠습니까.
이런 사회구조를 만든사람들이 미안해해야지요..
끝까지 자존심지키면서 그쪽으로 안빠져 힘들게 버티는것보단
그쪽 일 하면서 돈 모아 과거 잊고 행복하게 사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차피 화류계로 빠져 인생 헛되게 살 사람들은 그렇게 살면서 평생 헤어나오지도 못할뿐더러 처음부터 돈벌고 쓸 목적이 다르게 들어간 골 빈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보단 당신은 훨씬 나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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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24 11:59
전 화류계 들어가는 게 죄도 아니고, 그 사람 마음이라곤 생각하지만.. 그 과거가 잊혀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 길 택한 만큼 책임을 져야하고, 그 과거를 딛고도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이면 그만큼 대단한 사람인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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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16.11.25 03:45
까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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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또올거라난믿어요16.11.23 21:37
저도 호빠와 화류계에 일하는 지인이 있어
한마디 하자면 저런 수입은 거짓이 아닙니다.
실제로 대학생들도 많이 있어요...
쉬면서 못벌어도 월 400~500 정도 번다고
하더라고요. 성형이나 명품 유흥으로 탕진하는
사람도 있는 방면에 꾸준히 모아 이미지 세탁 후
풍유롭게 사는 얘들도 있다네요.
호빠 출신 동생은 여기서 지명좋아 이렇게
돈 버는 것도 능력이라고 아무나 몸 들이댄다고
이렇게 벌 수 있는건 아니라고 우쭐하며
얘기하더라고요. 누가 욕을 하겠습니까.
솔직히 나이가 들수록 드는 생각은 돈 이거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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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랑아밥먹자16.11.23 23:03
굳이 대학을 안 나와도 인정받을 수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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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너랑놀지말래16.11.23 23:46
어떤 이유든 부모님한테 당당하게 말도 못하면서 뭐가 그렇게 뿌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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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걸리겠네16.11.23 23:54
남이 내 가정사에 대해서 모르듯이 보이는데로 비난하는 것은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해당관련일에 대해서 딱히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건 아니지만 남을 쉽게 비난하고 판단하는건 조심해야된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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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게모이16.11.24 00:47
년년 거리며 험한 글 쓰는 사람들 굉장히 꼴보기 싫네요. 감정적이고 격한 욕설 안 쓰면 자기주장 못합니까? 자기 바닥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ㅎㅎ 어쨌든 본문 글은 참 씁쓸한 내용입니다. 결코 옹호할 수 없는 일을 하고있지만, 찾는 사람이 있으니 파는 사람도 있는거죠. 글 쓴 저 사람만 탓할 수 없다고 봐요. 결국 사회의 문제.. 물론 불법은 불법이니까 잘못된 일인건 맞구요.

그리고 뭣보다 화류계 여성들도, 그런 곳을 찾는 남자들도, 양심이 있다면 결혼하면 안된다고 봄. 그 사실을 얘기해도 받아들여주는 사람과 하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사기 결혼이나 다름없죠. 누가 그런 여자나 남자랑 살고 싶을까요. 우리나라는 남자에게만 성적으로 관대한 기준을 두는 경향이 있지만, 똑같습니다. 더럽다고 치면 양쪽 다 더러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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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6.11.24 00:50
제 말이 그 말입니다. 지랄도 이런 지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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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사람아니에요16.11.24 03:08
A는 부자다 그리고 돈이 많아 이것 저것 사고 쓰레기는 동네 아무곳에나 버린다.

결국 그 동네는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이 없어서 금새 더러워졌다.

보다 못한 동네에서 공개적으로 직원을 모집했다. 하지만 아무도 하기 싫어했다. 그런데 어느날 굶고있는 한 가정의 아버지가 그 모집글을 보게된다.

아버지는 직원이 되었고. 월급을 받아 가정을 먹여 살릴 수 있었고 마을은 깨끗해졌다

만약 부자가 쓰레기를 버리지않았다면 저 가장의 가족은 굶어죽었지 않았을까? 결국 저 부자의 행동때문에 한 가정은 행복해졌다.

이런 경우 부자의 행동은 옳은 일인가?
화류계의 여자도 불법적인 일을 하는게 이유가 좋다고 옳은 일인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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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븅븅16.11.24 12:06
살인자는 살인 저질러서 판사 검사 교도관 의사 경찰 직업창출하니 이것도 살인자가 나쁜건지 판단하기 어려울까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ㅎㅎ 저도 공창제 찬성 입장이지만 이건 성윤리에 대한 논의를 해야지, 결과주의에 대한 얘기가 아닙니당.. 말씀하신 식의 논리는 굉장히 큰 헛점을 가지고 있고, 사실 현대에 발생하는 자본주의/환경문제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지양해야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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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타기싫다16.11.24 05:26
누가 뭘하든 알바 아니다만 내가 만날 사람만 아니면 좋겠다는 생각. 저 여자도 본인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고,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동정도 비난도 할필요없이 그냥 못본채 지나가면 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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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16.11.24 08:27
마지막엔 왜 답답해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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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미16.11.24 09:25
암만 떠들어도 결론은 몸파는 애랑은 결혼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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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로맨쓰16.11.24 11:32
흙수저 힘들다고 인간이길 저버리지 맙시다..
암만 어떠한 사정이있고 이유가 있더라도
한명의 인간으로써 해서는 안될 일이있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어딨고 정직하지 못할건 또 뭐냐구요?
간단히 생각해서 내 딸이 그런쪽에서 일하는꼴은 절대 못보겠다면 그것은 천한일이고 정상적이지 않은 일입니다.
법적으로 불법이라 하면 안된다가 아닙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하면 안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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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씨밥세끼잘챙겨드세요16.11.24 11:34
거두절미 하고 합법, 불법을 논하지않고 얘기하자면
제가 3년간 저가 데리고 일한 흔히 말하는'아가씨'가 500명 정도 됩니다.
이 중에 정말 사정이 딱해서 그쪽 일을 한 사람은 딱 두명이었고, 힘든 사정이 어느정도 해결 되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그만 뒀고 한명은 학업을 병행하며 대학병원 간호사가 되었고, 한명은 하던 공부 계속 해서 행정고시 준비 한다 그랬는데 평소 행실을 보면 충분히 원하는 바를 이뤘을것 같네요.

그 외 498명쯤 되는 사람들은 전부 사치를 위해 일했고 처음엔 얼마만 벌고 손 턴다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씀씀이를 고치지 못해 계속 일하고 점점 더 깊게 그 세계에 빠져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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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거기완전개념16.11.2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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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16.11.25 10:02
걍 편하게 큰 돈 벌 수 있다는걸 감성팔이 졸라 양념 해 놨네 흙수저라 저 일을 하는게 별 노력 없이 돈 벌 수 있으니까 저 일 하는거 아닌가? 효녀 코스프레는 정당한 일이 어울리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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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쵸비16.11.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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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087916.11.28 18:58
이렇게 못법니다!

주작입니다.

돈이 전부 아닙니다. 이글은 꼬시는 글일가망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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