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세글자.jpg

마르지않는눈물2012.09.25 18:58
오늘째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11일 째입니다
살아생전에 불효만 했었는데
시한부인생 선고받은 엄마가 고통속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자살시도 하실때마다 울면서 말리던 작년 겨울이 생각나네요
호스피스 병동 입원하시고 옆에서 병간호를 자처했는데 어머니가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 부둥켜 안고 많이 울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 옥상에서 볕쬐면서 짧은 기타실력으로 어머니께 노래불러드리고 같이 사진찍고
늘 죽고 싶다던 어머니가 좀더 살고 싶다고 우실땐 어떻게 해드릴게 없어서 마음아파했던 지난날이 떠오르네요
제 닉네임이 마르지않는 눈물인 이유가요
T 방송사에서 호스피스병동 환자 대상으로 인간극장 처럼 취재하는게 있었는데 우리집이 대상이 되어서 한달여간 열심히 촬영했었는데 그때 촬영한 영상만 보면 더 못해드린게 아쉽고 죄송한 마음뿐이라 눈물만 나서 지엇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하던 집안일들 하면서 하나하나 정리할때 멘붕상태로 두달이상 집밖에 나가기도 싫고 폐인처럼 지내던때 우연히 개드립 어플 다운받아서 키득대던게 하루 유일하게 웃을 수 있었던 일이엇습니다
한날 '잔소리할 엄마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퉁명스런 댓글 남겼는데 어떤 님이 '풍수지탄'이라 그러더시라고요
정곡을 찔린듯 정확한 지적에 뭔가 복잡미묘한 심정이엇습니다
그후로는 정신챙겨서 아버지 잘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일하랴 집안일하랴 힘드셨을 어머니 삶 흉내내면서 나름 행복하게 지냅니다ㅎㅎ
부모님께 하는 효도는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라던 말을 몸소 깨닫습니다

어머니 더 잘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늘 하지 못햇던 쑥스러운 그 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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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또 모라지어야되2012.09.25 17:25
아부지 돌아가셔서 어무니가 힘들어하시는걸 너무 빨리 깨달은 고삼입니다ㅜㅜ 어무니는 매일 일하고 늦게오셔도 제 밥 안챙겨줬다고 너무 미안해 하시는데 가끔 엄마가 물 심부름 시키는걸 너무 싫어하고 시키시는거 한번에 안하고 불평해서 너무 죄송하네요 매일매일 깨달을 때마다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도 계속 하게 되네요...... 꼭 철들어야겠습니다.... 어무니 사랑해욤..... 오늘은 군말없이 심부름 다해드려야겠어요 쑥스럽지만 안마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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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엄마 되고픈 예비맘2012.09.25 17:31
자연 임신이 어려워 실험관 아이 시도중입니다... 왜이렇게 어렵냐구... 약이며 주사
너무 아프다고 엄마에게 울면서 전화 했는데...

새벽까지 기도 해주시고...
일이 있어 함께 병원 가지 못해 미안하다며 우시는 엄마를 보면서...

눈물이 납니다....

이런제가 엄마가 되보려 합니다...
건강한 아이 만날수 있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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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오늘도네앞에서웃는광대12.09.25 17:1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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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오늘도네앞에서웃는광대12.09.25 17:14
여기서는 등수놀이 안할게요ㅠㅠ
처음으로 첫코한데가 슬픈게시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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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꺆12.09.25 22:29
나도 모르게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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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5 17:16
지하철안 사람들;어머 화났나보네~
개드리퍼들;드립치는사람들 다 물어죽일꺼야 시발

물론 이것도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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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ㅠㅠ12.09.25 17:21
여기선 드립치지말자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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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12.09.25 17:25
모성애란...대단한거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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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자폐아12.09.25 17:13
우리모두 효도합시다 개드리퍼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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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방대스타일12.09.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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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입대12.09.25 17:13
게시물을 얼마나기다린지몰라요ㅠㅠ

사랑해요 어머니
존경합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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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게반전12.09.25 17:13
그저 바라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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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흰애추억12.09.25 17:13
모성애가아니라 어머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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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725기_2월_25일_입대12.09.25 17:16
요새...
모성애가 없는 젊은 엄마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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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eon(20)12.09.25 17:13
오미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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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어미친12.09.25 17:14
엄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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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정주는주나12.09.25 17:14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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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725기_2월_25일_입대12.09.25 17:14
개드립 당신
일 만 번 째 게시물이 다되가니 업뎃 속도가 더뎌진듯 하군 ...
후훗... 똥줄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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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욕은참아도성욕은못참아12.09.25 17:14
ㅑ 빨리치려고보면 ㅑ이게 꼭쳐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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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렁곰12.09.25 17:15
오늘저녁부터라도 내가빨래하고청소하고 설거지할래 엄마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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붯헐풰이th12.09.25 17:15
어머니도 위대하지만 아버지또한 위대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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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12.09.25 17:15
어머니한테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 오늘 해보는건 어떨까요?개드립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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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눌러라 댓글200개쓰기전에12.09.25 17:15
효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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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제라블12.09.25 17:16
갑자기멀리떠나버린엄마가보고싶네요있을때사랑한다는말한번못했었는데...엄마사랑해요

해외여행간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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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12.09.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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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콤플렉스12.09.25 17:16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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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이니와사비없음못넣어12.09.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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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무12.09.25 17:16
여기다가 덧글로 엄마사랑해라고 하지말고 지금 엄마한테가서 엄마사랑해 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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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ㅋㅋ굳12.09.25 17:16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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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연주12.09.25 17:17
우리는 받는것이 익숙해져서 소중한 분의 사랑을 잃어버렸을 때 서야 알게됩니다.

그러니 오늘은 집에가서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해드리는건 어떨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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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follow me12.09.25 17:17
개새끼가 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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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라니12.09.25 22:30
저 까만개 상습범이네 ㅠㅠ나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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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위의 똥덩어리12.09.25 17:17
아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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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냄좀바꺼져여12.09.25 17:17
어머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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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12.09.25 17:17
제생각에는 이걸 글로말고 자기자신이 깨우쳣을때가 그때가 어른이 되었다고 말할수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저는 예전에 이런생각하고 혼자서 운적이..

부모님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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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나의썰이엿다니12.09.25 17:17
이런거만이올려줘요개드립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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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고 좋네요^^12.09.25 17:18
모성애가 아니라 부모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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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중에내가제일개드립잘치고싶다12.09.25 17:18
여기선 드립치지 마라 진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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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12.09.25 17:18
드립치지마라 진지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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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않는눈물12.09.25 19:12
나 지금 궁서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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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신12.09.25 17:18
여기선 드립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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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12.09.25 17:18
훌륭한 어머니도 많지만 요새 세상은 말세임돠 어머니란분이 새벽에피씨방을 다니니 자기아이가 납치당한걸 낮에서야알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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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둥지다방12.09.25 17:18
모성애 부성애... 모든것이 참 위대해요.
저도 나중에 우리 엄마처럼 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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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하고싶은닉네임이엄서요12.09.25 21:01
아빠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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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고이접어나빌레라12.09.25 17:18
ㅜㅜㅜ엄마ㅜㅜ

근데
당하는 개가 다 같은 개처럼 보이는 건
저의 착각인거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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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12.09.25 17:33
까만개가 잘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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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복이래...12.09.25 17:18
부모님과 떨어져서 공익근무하는데
이번추석에는 월급으로 엄마가좋아하는 곶감사가지고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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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땡이12.09.25 17:19
제발!!!내가1등이기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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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헝헝12.09.25 17:19
그럼 아빠는요ㅠㅠ 아빠가 우리를 위해서 얼마나열심히 일하시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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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쟁이12.09.25 17:19
ㅇ엄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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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않끊기는데이거왜이12.09.25 17:19
여기에 드립치는 무개념은 없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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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12.09.25 17:19
모성애 라는 글자를 보는 순간 몸에 전율이 흘렀네요.. ㅎㅎ
세상이 변해 부모님의 은혜는 물론이고 사람들이 너무 삭막해 진 것 같습니다..
돈에 쪼들려 행복을 포기하고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며 돈 때문에 누군가를 배신합니다.. 얼른 이런 사회가 바뀌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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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쟁이12.09.25 17:19
느들 엄마한테 잘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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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 최고!12.09.25 17:20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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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5 17:20
아 눈물이... ㅠㅠ 엄마가 보내온 카톡에 건성으로 대답한 내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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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장애임↑12.09.25 17:20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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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앙뀨앙뀨뀨12.09.25 17:20
오랜만에 어머니 얼굴 떠올려 봅니다.
가시는 길까지 남은 딸자식에게 미안하다며 운 어머니
관리하기 번거로울거라며 끝까지 자신을 화장해달라 하시던 어머니
곧 어머니 일주기입니다.생전 좋아하시던 음식과 함께 사랑한다고,늦게나마 꼭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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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대실내건축디자인과12.09.25 17:20
개드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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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ga Gogisawa12.09.25 17:20
아빠도 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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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장군12.09.25 17:20
명절때만 부모님께 용돈드리는게 효도가아니라
자주자주찾아뵙고 전화도 하루에한번씩해드려야진정한 효도를 난못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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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동영상12.09.25 17:20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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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an12.09.25 17:21
야 부성애는?
모성애못지않은게 부성애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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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12.09.25 17:21
이런글은 드립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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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끼12.09.2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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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이니와사비없음못넣어12.09.25 17:21
이런글은 진지 많이 잡수는 분들이 베플되던데
이젠 다 진지만 잡수네 베플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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떽뚱12.09.25 17:21
엄마
이름만불러도
왜이렇게 가슴이아프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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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이네12.09.25 17:22
어머니가 위대하다고 아무리 외쳐봤쥐쥐

실천하지않으면 아무 소용없는것

다들 뜬금없지만 휴대폰을들고

어머니 아버지께 전화해서

사랑합니다 한마디씩...

쑥쓰러우면 문자라도보냅시다

아마 오늘 어머니 아버지 입은 함지박만큼 벌어져서 다닐껍니다

아 물론 문자는 영구저장 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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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나니12.09.25 17:22
저개가문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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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짓아라고이12.09.25 17:22
엄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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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찡12.09.25 17:22
추석때 어머니 대신에 설거지라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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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이꺼이꺼이꺼~이12.09.25 17:22
누군가이런글엔드립치지말라고하겟지??
그리고그게베댓이돠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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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백두산이마르고12.09.25 17:22
어머니.. 오늘 소주한잔해야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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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황태자12.09.25 17:23
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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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두유대학교12.09.25 17:23
그뒤에는 묵묵히 저희를 지켜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아버지도 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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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삼천갑자동방삭수리12.09.25 17:23
댓글을 어떻게 달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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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대체누굴위한닉네12.09.25 17:23
찡하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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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쩌네12.09.25 17:23
방금 엄마하고 싸웠는데 꼭이런글올라온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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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책상철책상12.09.25 17:23
엄마 손잡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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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0ㅇ?!!!!!12.09.25 17:24
이곳에서 어머니사랑해요 를 말하기보단,
지금 당장 연락하세요.
이곳에서 어머니사랑해요의 외침은
어머니껜 들리지 않습니다.

지금 연락드리세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그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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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또 모라지어야되12.09.25 17:25
아부지 돌아가셔서 어무니가 힘들어하시는걸 너무 빨리 깨달은 고삼입니다ㅜㅜ 어무니는 매일 일하고 늦게오셔도 제 밥 안챙겨줬다고 너무 미안해 하시는데 가끔 엄마가 물 심부름 시키는걸 너무 싫어하고 시키시는거 한번에 안하고 불평해서 너무 죄송하네요 매일매일 깨달을 때마다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도 계속 하게 되네요...... 꼭 철들어야겠습니다.... 어무니 사랑해욤..... 오늘은 군말없이 심부름 다해드려야겠어요 쑥스럽지만 안마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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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0ㅇ?!!!!!12.09.25 17:26
저두요 어쩜 그쉬운 물심부름 조차도 귀찮아했던 제자신이 창피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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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D12.09.25 20:03
제 새해계획이 하루 한가지씩 효도하기였어요 ㅎ시간내서 하는 효도도 좋지만 안마나 집안일돕기처럼 작은일이라도 매일하니 좋네요ㅎ 오늘도 저녁설거지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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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양양12.09.25 17:25
맨날 엄마 전화오면 귀찮다고 안받았는데 ㅠ 오늘은 먼져 연락드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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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를 돌리고 크림을맛보고 우유에 12.09.25 17:25
모성애도 대담하지만
아버지의사랑도 잊으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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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다12.09.25 17:25
지금 이 글 보고 예전 어머니 사진꺼내봤네요...
고우셨던 손과 얼굴 지금은 조금 거칠어졌지만 제게는 아직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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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형아12.09.25 17:26
왜 강아지 가 똑같이 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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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도좋고맛도좋은뱀이다12.09.25 17:26
막상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말씀드리려면 이미 그런 말이 어색해지는 상황이 되어있죠.. 말로는 어색하고 힘들어 그냥 묵묵히 엄마옆에앉아 빨래 개는걸 도와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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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사이12.09.25 17:26
아..잠깐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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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듯사랑했던 킨도넛!던킨도넛!12.09.25 17:27
첫짤 동물보고 혹시 유머? 했는데.. 내리면 내릴수록 화면이 뿌여지는건 옵션이냥..흐규흐규흐규르규흐규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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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까리12.09.25 17:31
개드립보며 웃으러왓는데 울게하지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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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엄마 되고픈 예비맘12.09.25 17:31
자연 임신이 어려워 실험관 아이 시도중입니다... 왜이렇게 어렵냐구... 약이며 주사
너무 아프다고 엄마에게 울면서 전화 했는데...

새벽까지 기도 해주시고...
일이 있어 함께 병원 가지 못해 미안하다며 우시는 엄마를 보면서...

눈물이 납니다....

이런제가 엄마가 되보려 합니다...
건강한 아이 만날수 있게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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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코미달코미12.09.25 20:35
맘이 조급하면 안된데요...
긍정적으로 편안하게 기다리시면 반드시 아기천사가 품에 꼭 안겨들겁니다...
좋은 소식 있으시길 저도 기도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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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12.09.25 17:42
검은개 - 아우 씨파 무슨 원숭이가 저렇게
개무서워!

앗!! 저기 만만한 청설모나 먹어야지

아오 씨바 청설모도 개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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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12.09.25 17:47
꼭 지하철만타면 이런게시글 걸리더라
안울라고 코구녕만 벌렁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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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거짓12.09.25 17:49
개 : 왜 나한테만 지랄들이야!!!
드립쳐서 죄송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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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후나12.09.25 17:55
솔직히 여기에 뭐 어머니 아버지사랑합니다 라고만 써놓지 정작 현실에선 그런말도못하는 사람들
진짜 감동받았으면 댓글달시간에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합시다
다들 그저 베플되려ㅗ고 댓글쓰는것만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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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또 모라지어야되12.09.25 17:59
직접 표현하긴 쑥쓰러워서 그러죠.... 여기서 라도 써노면 안하면 부끄러워서라도 실천하게되는데 순수한 마음일뿐인데 너무 싫어하시네 설마 메달딸라고 돌아가신 아버지까지 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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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다합시다12.09.25 18:00
나 다음달 출산인데, 나도 저렇게 내 새끼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수 있는, 꼭 우리엄마같은 엄마가 되고싶다.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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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코미달코미12.09.25 20:39
제 경험으로 봐선....
아기 얼굴 보자마자 가슴이 후끈 해지면서 막 알 수 없는 뜨거운 감정이 막 솟아나더라구요 ㅎㅎ
순산 하시구요...
엄마가 되는 격한(?) 환희 느껴보셔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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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이뚜이츄12.09.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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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잘사나?12.09.25 18:11
누구냐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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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을개드립님이좋아하는음식으로바꿔주세12.09.25 18:12
아빠 잘때 다리주물러드리는대 죄송해서 울면서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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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12.09.25 18:13
저런 모성애를 받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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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삐12.09.25 18:14
천국보다 아름다운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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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12.09.25 18:15
어머니께 효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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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ous12.09.25 18:19
어머니 사랑합니다.
개드립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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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가꼇어12.09.25 18:31
울엄마는 이혼하고한번도 찾아온적없는썅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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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드림12.09.25 19:02
왜 글쓴이가 생각나지 않았겠습니까 미우시겠지만 낳아주셨고 어릴적엔 가장예쁜 내새끼로 키웠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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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12.09.25 18:53
제 어머니가 이번 28일 아침에 유방암수술을 합니다...너무 갑작스러워서 전 충격을 먹었는데...역시 어머니께서는 강하신 분이었습니다...그나마 초기에 발견되서 수술하시면 완쾌할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하시네요...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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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바운스바운스두근대12.09.25 23:03
힘내세요 쾌차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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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헤헷12.09.25 18:54
눈물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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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취12.09.25 18:55
저 개는
원숭이도 공격하고
청설모도 공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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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않는눈물12.09.25 18:58
오늘째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111일 째입니다
살아생전에 불효만 했었는데
시한부인생 선고받은 엄마가 고통속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자살시도 하실때마다 울면서 말리던 작년 겨울이 생각나네요
호스피스 병동 입원하시고 옆에서 병간호를 자처했는데 어머니가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고 부둥켜 안고 많이 울었습니다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고 따뜻한 봄날 옥상에서 볕쬐면서 짧은 기타실력으로 어머니께 노래불러드리고 같이 사진찍고
늘 죽고 싶다던 어머니가 좀더 살고 싶다고 우실땐 어떻게 해드릴게 없어서 마음아파했던 지난날이 떠오르네요
제 닉네임이 마르지않는 눈물인 이유가요
T 방송사에서 호스피스병동 환자 대상으로 인간극장 처럼 취재하는게 있었는데 우리집이 대상이 되어서 한달여간 열심히 촬영했었는데 그때 촬영한 영상만 보면 더 못해드린게 아쉽고 죄송한 마음뿐이라 눈물만 나서 지엇어요
어머니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하던 집안일들 하면서 하나하나 정리할때 멘붕상태로 두달이상 집밖에 나가기도 싫고 폐인처럼 지내던때 우연히 개드립 어플 다운받아서 키득대던게 하루 유일하게 웃을 수 있었던 일이엇습니다
한날 '잔소리할 엄마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퉁명스런 댓글 남겼는데 어떤 님이 '풍수지탄'이라 그러더시라고요
정곡을 찔린듯 정확한 지적에 뭔가 복잡미묘한 심정이엇습니다
그후로는 정신챙겨서 아버지 잘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일하랴 집안일하랴 힘드셨을 어머니 삶 흉내내면서 나름 행복하게 지냅니다ㅎㅎ
부모님께 하는 효도는 나중이 아니라 지금이라던 말을 몸소 깨닫습니다

어머니 더 잘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늘 하지 못햇던 쑥스러운 그 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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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드림12.09.25 19:04
슬프네요 효자시네요.. 제가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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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꼬리같은혀놀림12.09.26 00:50
저 정말 울엇습니다...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저의행동을 돌아보게하는 계기를주셧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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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개드립보면부앙부앙12.09.26 10:23
하루에 다섯시간 자면서 꼬박 일하는 사람입니다. 어머니도 힘들게 일하시는데 일하고 돌아오면 푹 못 주무시고 깨셔서 고생했다 한마디하고
다시 잠드시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반찬이없다고 맛있게 못차렸다고 미안해하시고 일주일에 하루쉬는날 엄마랑 나가서 영화도보고 맛있는것도 먹어야지 하면서도 쉬는날만되면 하루종일 자다가 티비보고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엄마 이제 돈벌고있으니까 일그만 하세요" 라고 해도 "우리 아들보단 안힘들어" 하시며 오늘도 출근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마음이 아픕니다.
항상 끝없는 희생 하시는 모든 어머니,아버지께 오늘 사랑한다고 말해보세요~!! 근데 전 쑥스러워서 못할것같아요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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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립팀///_///12.09.26 10:29
내용도 감동이고 내속마음도 반성하게 되네요.
기운내자구요.
이런말 흔하고 유치하겠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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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댓글종결자16.08.01 00:34
아니 여기서까지 왜 남의 가정사를 들어야합니까?참나 돌아가셨으면 모르는사람에게도 알립니까? 나죽었소라 자랑하는거랑 같네요 그리고 베댓 쥘려고 죽은사람 으로 베댓이되니 참 한심하네요 그렇게 잘 못했으면 후회할짓한 짓을 하지마세요 존나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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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12.09.25 19:11
검은개 저 새끼는 남의 자식 건드는걸 여가활동으로 즐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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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쓰래기놈들12.09.25 19:33
흙흙너무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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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1발 병신들이 너무많아12.09.25 20:00
난 엄마한테 짜증내고 여자친구는 나한테 짜증내고 엄마미안해ㅜ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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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빈맘12.09.25 20:18
저는 모성애를 느낄 틈이 없어 몰랐는데
엄마가 되니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 때문에 평소같았음 힘들었을 일들을
해내고 참고 하게 되더군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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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전역12.09.25 20:24
오늘도 눈물 한줄기 흘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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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룰룰룰루12.09.25 20:27
어머니의 사랑보다 위대한건 없다고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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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ㅅㄷㅅㄷ12.09.25 20: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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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12.09.25 21:00
나혼자말하고 나혼자듣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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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냐옹이12.09.25 21:29
검둥개야! 왜 자꾸 맞고다니니!엄마개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으헝헝헝허허허하하하라ㅓ허하하항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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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G12.09.25 21:44
모성애보단 어머니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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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바운스바운스두근대12.09.25 23:05
쓰촨성지진당시 밥을 먹다가 지진이 일어나니까 자신은 생각할겨를도 없이 자식을 안았을 어머니를 생각하니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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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 최고!12.09.26 00:19
대박 개드립 처음부터했는데 동매달이네요ㅋ 감사합니다 이거 정말 좋은 사이트에요 오래 가세요 여러분들과 같은 시대에 살고있어서 행복합니다 고급유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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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지님힘내세요12.09.26 00:29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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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쩔12.09.26 00:47
신은 세상 모든 곳에 직접 갈 수 없기 때문에 어머니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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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09.26 02:27
난 7살때부터 엄마사랑 못받고 컸다. 학교에서 엄마없는 애라고 놀림받고 왕따당하고 아빠가 나랑 내동생 둘을 키우면서 돈버시느라고 바빠서 나는 빨래도 제대로 못한 꼬질꼬질한 옷을 입고 다녔다. 그래도 난 삐뚤어지거나 비행하진 않았다. 다만 엄마아빠를 엄청 원망했을뿐
23살이 되고 언젠간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될 생각을 하고있으면 괜히 날 두고 가버린 엄마생각이 난다. 어린 새끼 둘을 두고 가려니 몇번이나 되돌아 오고싶었을까 하며.
난 지금 엄마아빠가 함께사는 가족들이 제일 부럽다. 돈많고 잘생기고 예쁘고 그런게 부러운게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사랑받아가며 큰 그런 애들이 부러운거다.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간섭말고 잔소리말고 신경쓰라면서 악 바락바락 써대는 사람들 있을거다. 이 인간들아 엄마아빠와 함께 살아왔다는 그자체를 부러워하는 나같은 사람도 있다. 부모님한테 잔소리 한번 들어보는게 소원인 사람도 있단말이다. 나중에 나이 들어서 돈많이 벌어서 효도하겠다 하지말고 지금이라도 밥 맛있다고 엄지손가락 치켜세워주고 아버지 퇴근하시면 인사라도 반갑게 해드려라. 그게 진짜효도다. 난 엄마가 해준밥이 세상에서 제일 먹고싶다. 배가 터질때까지 꾸역꾸역 먹어보고 싶단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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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건빵12.09.26 10:39
근데 청솔모는 다람쥐 잡아먹고 먹이사슬을 파괴시키는 동물이라 죽이는것도 합법화되있고
한마리당 5천원에 포상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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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12.09.26 13:17
맥도날드에서 울었음
먹던 감자튀김들고 도망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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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반자르반12.09.27 00:56
언젠가 앞만 보고 달려가 잠시 잊고있었던 그이름 다시 불러봅니다. 어머니,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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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인듯12.09.27 07:39
저 개쉑히는 다람쥐도 먹고 원숭이도 멍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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