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난지 84일 됐는데 헤어진지는 6개월 됐어요
전여친은 집이 서울인데 저랑 연애 시작하고 한달뒤에 부산에 직장을 잡았습니다
물론 저의 근무지가 부산이라 제가 강요했던 부분이 많았죠
그런데 저의 서툰 연애로 인해 전 여친은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때문에 만난지 84일만에 헤어지게 되었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은 시간이 되었네요
제가 헤어진 시간동안 저때문에 타지에서 혼자있을 전 여친에게 정말 미안했어요
그래서 두번정도 연락도 해보고 했는데 다시 잡을수가 없었어요
저한테 받은 상처가 깊었던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서울로 발령받아서 곧 서울로 갑니다
가기전에 다시 만나서 미안했다고 딱 한마디만 하고싶은데....
만나러 가도 될까요??
간다고 하면 미리 연락하고 가면 안받아 줄거 같아서 몰래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