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외국에 있어요
바쁘게 사는 중에 문득 한국 사람들하고 취미같은거 나누고 소통하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네*버 에서 제가 좋아라하는
주제로 개설된 카페에 가입해서 사진도 올려보고(셀카 아님)
댓글도 달고 그러는데..이미 그 카페는 친목이 그룹처럼 활성화되어 있어서 저에게 관심1도 없더라구욬ㅋ
다들 주부 아니면 20대 중후반대 같은데..워낙 여자들만 있는
카페라 그런지 끼리끼리? 이런거 넘 심해보여서 소외감들어요
올린지 몇일 되었지만 댓글하나 없는글은 모조리
삭제 하고 지금 침대에 누웠네요

제가 너무 소심한거겠죠??
관종은 아니라서 '이걸 찍어 올린다면 댓글이 10개는 금방 달릴거야!!'라고 생각한것도 아니지만..
그냥 서운하네여 ㅠ
뭐 별로 서운할 이유도 없는거겠죠...
온라인상이니까, 상처받을 이유도 사랑받을 이유도 없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리고 물론 이 글에도 댓글 하나도 없겠죠..
내가 문제인갑다.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