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오. 여자친구가 이렇게 병적으로 의심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오히려 여자친구는 연애초반에 제대로 마음 못잡아서 다른남자랑 줄다리기 했는데 말이죠...요즘들어 카톡에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려놀고 난리입닏.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 제가 회사에 입사한지 2달됐고 금융권쪽이라 조금 반듯하고 열심해 하려는 자세로 일하는데 카톡역시 직장동료나 고객들을 위해서 신뢰가거나 열심히 일하려는 모습으로 하는데 자꾸 말도 안돼는 바람피니 뭐하니 하면서 태클거네여. 정말 헤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합니까? 진정 초등학생 중학생만나는 기분이에요. 내년에 여자친구가 30살인데 말이죠...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를 해도 씨알도 안먹히고. 심지어 워크샵 가는데 자기가 따라오겠답니다. 바람나느니 눈맞느니 말도 안돼는말 하면서요. 워크샵도 가족이나 여자친구 동반해도 된다곤 하는데 직원들 아무도 그렇게 안하고 저는 더군다나 2개월된 신입인데. 가겠다고 난리에요. 어떻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