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는 존재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아니 애초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면..
이 세상은 저랑 너무 안맞는거같아요 맞추고싶은 생각도없구요
사는게 너무 짜증나고 모든게 귀찮아요
옛날부터 이런생각 했는데요 근데 최근에 처음으로 여자친구가 생겼었어요 우연히..
여자친구 사귀고 나서부터는 괜찮아지는가 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서
원래상태로 돌아왔어요
여자친구가 저를 정말 사랑해줬는데 저의 이런모습에 너무 힘들어하고 아파해서 헤어졌어요
헤어지고나니 맘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졌어요
사실 안괜찮은거 같기도해요..
제가 너무 한심해 보여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매일 이런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요즘들어서 더 심해지는거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하고싶은맘도 없어요..
그냥 말못하고 있던걸 적고싶어서 적었어요 열심히 사시는 분들 많은데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