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가는중

834778No.21872017.03.27 19:53

바람핀 전 여자친구때문에 속앓이 한지 어언5개월차입니다

카톡 차단도 못하고 혹시나 연락올까하는 마음에 미련을 두고 살아가고있었습니다.
다른 애인이 생겼다는걸 안 뒤론 마음을 더욱 쉽게 접을수있게되었죠
그래도 그 놈의 정이 뭔지 쉽게 버리지못하고있었는데
드디어 그 사람과 관련된 사진 연락처 모든 추억들을 다 지웠습니다.
친구들에게도 자랑하고다녀요. 많이좋아졌다고.. 친구들이 잘했다고합니다.. 이제 먹던 우울증 약도 수면제도 끊을때가 온거겠죠? 그 사람때문에 피게된 담배는 또 다른 사랑이 다가오기전까진 끊지않으렵니다.
얘라도있어야 청승맞게 울수있거든요ㅎㅎㅎ
밑에 헤어지려가서 다시 사귀게되었다는분 글 보고선 순간 나도.. 라는 생각을했지만 헛된꿈 꾸지않고 날 위해 살렵니다.

밑에분은 진짜 행복하세요. 우리 모두가 응원했으니 보답하세요!
여러분도 하루하루나아지는 삶 살아가시길 바라요
저도 점점 나아질께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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