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여잔데 점점 연애가 힘들어지네요ㅜㅜ

786645No.25202017.04.07 21:06

점점 제 기준이 까다로워지는것도 사실이고...여러가지로 아직 짝을 못만나서 그런지 ㅜㅜ 연애하고싶어요... 결혼할 수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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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2792017.04.07 21:32
제가 소개팅 엄청 하면서 혼자 생각해본게
있는데... 소개팅은 좀 잘 안되는게 맞나봐요. 예를 들면. 서로 알게 되서 친해지고 연락하면 둘 중에 한 쪽이 마음이 있으니 마음이 큰 사람이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서로 잘 될텐데. 소개팅은 그게 아닌거 같아서.... 그냥 둘이 모르는 상태로 만나니 양쪽 다 마음의 크기가 같이 시작하니 .. 열정적인 사람이 없어서 결국 흐지부지 되고 그런거 같아요.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돈은 돈대로 쓰고. 감정소모도 워낙 심해서 잘 안되면 한동안 또 현타오고. ..... 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소개팅 좀 안할려구요.. 그냥 혼자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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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866452017.04.07 21:51
운명론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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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163912017.04.08 15:19
연하는 취향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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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66817.04.07 21:11
저도 이직 하면 바로 결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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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664517.04.07 21:12
그래서 남잔가요 여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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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66817.04.07 21:12
남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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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664517.04.07 21:13
ㅋㅋ이직 화이팅하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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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66817.04.07 21:14
네 !! 올해는 열심히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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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27117.04.07 21:13
남잔데. 소개팅 정말 열심히 하는데... 튼튼한 화사에 적당한 생김센데.. 잘 안생겨요. 뭐가 문젤까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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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664517.04.07 21:14
우와 소개팅도 열심히 한다구요??? 와 나는 소개팅도 점점 안들어오던데 와.............금방 장가 가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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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27917.04.07 21:32
제가 소개팅 엄청 하면서 혼자 생각해본게
있는데... 소개팅은 좀 잘 안되는게 맞나봐요. 예를 들면. 서로 알게 되서 친해지고 연락하면 둘 중에 한 쪽이 마음이 있으니 마음이 큰 사람이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면서 서로 잘 될텐데. 소개팅은 그게 아닌거 같아서.... 그냥 둘이 모르는 상태로 만나니 양쪽 다 마음의 크기가 같이 시작하니 .. 열정적인 사람이 없어서 결국 흐지부지 되고 그런거 같아요.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돈은 돈대로 쓰고. 감정소모도 워낙 심해서 잘 안되면 한동안 또 현타오고. ..... 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소개팅 좀 안할려구요.. 그냥 혼자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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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664517.04.07 21:34
마자여 아휴 할말하않 이 아니라 할말하못 이에요 글쓰기귀찮아서...나이들으니 손가락으로 톡치는것도 귀찮고.....소개팅관련 생각을 주저리쓰고싶은데.. .전 실제 카페 수다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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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27917.04.07 21:44
28이면 아직 한창입니다. 힘내세요. ㅋㅋㅋㅋ 말투가 할머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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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664517.04.07 21:50
ㅋㅋㅋㅋ불금 인데 마음은 이미클럽이지만 피곤해서 누워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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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68617.04.07 21:46
여자가 나이가 무슨 대수냐!
자신감만 있으면 되지!! 하는데... 사실 30살 넘어가는 기점으로 부터 매력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다 소개팅은 팍팍 줄어들고 여자친구들은 결혼했거나 할예정이고
남자친구들은 결혼준비를 시작하거나 해서 서로 서먹해지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나이가 먹어도 결혼할수 있다는 희망은 버리지 말아요 대신 눈은 낮춰야 합니다 핫핫..
자신이 결혼 못하게 된다면 그 이유는 분명 자신에게 있다는것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단 한가지 이유가
자신에게 오는 남자가 마음에 안든다는 것 하나뿐인지라 문제입니다!!!

백마를 탄 왕자님은 없어요
백마를 타고 있는 마부만 있을뿐이지
그런데 그 마부마저 누군가가 가로채 가니 크나큰 문제지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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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664517.04.07 21:51
운명론자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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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68617.04.07 21:53
저는 운명론자 이기 보단 현실주의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 사람들을 자신의 필터로 쏵 걸러서 꼭 맞는 사람을 찾아냈고 그 사람을 자신의 운명이라 여긴다.. 라고 생각해요 ㅎ
그리고 운명론자 일수록 결혼하기 힘들어지는데요..

내 조건에 비슷한 맞는 사람이 나타나도 나의 운명에 맞는 사람이 나타나겠지.. 라며
내 조건에 맞는 사람을 버리게 되는 문제가 생긴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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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664517.04.07 21:54
ㅋㅋ맞는말씀이시네여 결국내맘에들어야 그것도 운명이되는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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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68617.04.07 21:58
내가 바라는 수많은 조건들을
정리해봐요
나에게 정말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고
내가 능력이 있다면 여러개
능력이 부족하다면 한가지에만
중점을 두고 사람을 만나면 될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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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50917.04.08 00:32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려면 내가 그 정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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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9205717.04.08 09:07
맞아요 백프로동감!그래서 저는 때가 아직 아닌가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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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20317.04.07 23:40
전 그 나이때 많이 만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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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639117.04.08 14:40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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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85517.04.08 00:18
나이먹을수록남자는인기많아지고여자는인기없어지네요... 전28여자인데 결혼왠지못할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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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9205717.04.08 09:07
공감ㅜㅜ 매일불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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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62517.04.10 09:52
들어본 소리 중 제일 개소리.. 남자가 나이먹을수록 인기 많아진다고요?? 남자 많이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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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30917.04.08 15:18
27남자 어때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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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639117.04.08 15:19
연하는 취향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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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52717.04.10 19:14
적자생존이에여... 까다로워질수록 자괴감이 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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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9717.04.12 09:58
31살에 165 줄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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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생각드는사람 8
668620No.25252017.04.07
1집가는길에... 4
897087No.25232017.04.07
내일 3
966209No.25222017.04.07
그냥 카톡시원하게 하시라하는데... 5
781616No.25212017.04.07
28여잔데 점점 연애가 힘들어지네요ㅜㅜ 27
786645No.25202017.04.07
월급을 못받고있습니다.... 2
405969No.25192017.04.07
허허 진짜 바보같네요 7
781616No.25182017.04.07
운동 가는 길엔 4
529668No.25172017.04.07
속이 안좋을땐 어떻게 하죠 6
840875No.25162017.04.07
주말 벚꽃보러 가시는분? 4
129688No.25152017.04.07
2오랜만이네요 8
251786No.25142017.04.07
2익명게시판 진짜 좋은듯요 6
867308No.25132017.04.07
지각이당 2
485127No.25122017.04.07
나는 게시판에서 댓글로 싸우는거 보면 6
902919No.25112017.04.07
오늘 처음 익명 게시판 봤는데 2
871345No.2510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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