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하나 찍고싶었는데 제목이 짧대..

230209No.40482017.06.06 00:09

애옹 애옹 우는 소리가
지금만 서러웠던게 아니다
불 꺼진 방에서
빛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앞날에
그저 스스로에게 실망밖에 할 수 없던
그때의 나에게도 서러웠다
그래도 날이 밝아와 움직여야 할때는
무언가 애타게 찾던 작은 울음도
내 곁에 없음에 내가 울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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