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카페

946239No.42112017.06.11 18:33

제가 알바하는 카페가 등산로쪽에 있어서 등산객이 많이 오는데요.. 술을 먹고오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은 그럭저럭 넘어가지만 술을 몰래 가지고 들어와서 빙수에 타먹는 사람도 있고 술 안파냐고 깽판치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짜증나는건 만취해서 저한테 말거는 손님들....
지금도 만취해서 저한테 주절주절...화장실도 나가야 있는데 화장실 위치 설명하니까 왜이렇게 복잡하냐고 화내내요...
이제 알바한지 거의 2년되가서 그렇게 스트레스받진 않는데 역시 ...짜증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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