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에 회의가 들었습니다.

321886No.54742017.07.27 18:27

일 해도 진전도 없고 사람들도 저에 대해 많이 지쳐있다 생각했고 저도 지쳤고 그냥 다 놓자 그게 서로를 위해 좋겠다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진짜로 너무 힘들었어요. 일 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맨날 혼나고 맨날 깨지고..
진짜 나는 이 일과 아닌 것 같다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한 사람 두 사람 손을 내밀어주고 저에게 희망을 주었고 오늘 잘 버텼습니다.
평생 직장은 없다고 하지만 이 사람들과는 잘 지내고 싶고 혹여나 다른 일을 하더라도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커피 쏘라고 하는데 다음주에 커피 한 번 쏴야 할 것 같아요.
커피 쓰리샷으로 바쳐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열심히 배워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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