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깨달은 점

800488No.70392017.10.13 03:51

모든 나라와 민족, 인종, 동성애, 이슬람 등

기존에 가진 편견들이 박살남

그런데

없던게 하나 생김.

퍽킹 차이니스

그들의 무례함, 불친절함, 상대를 무시하는 태도

극심한 이기주의에 정말 이젠 소름이 끼칩니다.

저는 보통 여행하면 잠시 1-2주 다녀오는게 아니라

1달내지 학창시절에는 알바해서 모은돈

해외에서 1-6개월씩 살다오는데 다 쓰고 그랬어요

유럽, 캐나다, 미국, 대만, 중국, 일본, 아이티, 도미니카

브라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그들의 문화를 경험하고

그들과 같이 룸메로 살아보고 했는데, 세계 곳곳에

중국인이 없는 곳이 없더군요, 개발도상국 빼고.

20대는 그나마 괜찮아요. 본인 민족에 대한, 대만이나

홍콩, 얼마전 영해권 문제에 대한 자각과 반성이 있음.

본인 실수에 대한 사과도 있고. 근데

근데 30대 그 이상으로는 10의 8-9명이

위에서 언급한 그런 부류임.

천국의 사람들인가? 싶을 정도로 선하고 밝은 성품을

가진 캐네디언들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만드는

자칭 세계의 중심 국가 중국인들은 왜 그렇거 사는지

아직 이해 불가.

이유없이 일반화 시켜서 이슬람교도나 일본인,

동성애자등 편견갖고 무조건적인 차별과 편견에

빠진 사람을 거부해왔던 제가 이렇게 되니

스스로가 한심하면서도 갑갑하네요
좋아요 0 0
이전23212322232323242325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