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병 - 고급유머

우울병

599249No.75002017.11.06 09:50

인생의 반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우울하니까
매일 자기전 다음날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잠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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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57317.11.06 11:04
전 항상 잠들때 이대로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잠자리 드는데 늘 출근할때 되면 깨더군요. 편히 죽기 쉽지 않은듯해요. 그렇다고 고통스럽게 죽고 싶지는 않네요!!

삶에 딱히 미련따위는 없지만,
엿같은세상 어디까지 가나 궁굼하기도 해요!!
세상의 주체가 될수 없다면 관찰자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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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60417.11.06 11:43
나도 거의 매일.ㅋㅋ
죽을 용기는 없어 오늘도 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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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43417.11.06 12:32
죽을 용기가 있으면 인생을 바꿀용기도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기자신의 용기로 선택하기 힘든 결정이 어렵다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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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43417.11.06 12:34
주무실때 아무리 힘들어도 내일은 괜찮을꺼야 내일은 운이 좋을꺼야 라고 생각하고 잠들어 보세요.
조금의 희망을 기대하고 노력하면 생각한 곳으로 갈수 있담니다.
힘을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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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58117.11.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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